데미트리 막시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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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デミトリ・マキシモフ/Demitri Maximoff'''


1. 설명


종족
뱀파이어
신장
197cm[1]
체중
101kg
출신
루마니아[2]
출생
1438년, 날짜는 불명
좋아하는 것
복수, 모리건 앤슬랜드가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것
싫어하는 것
빛, 자신보다 강한 모든 것
성우
작품
히야마 노부유키[3]
모든 게임 출연작들[5]
오오츠카 아키오/홍시호/폴 돕슨
뱀파이어 헌터 OVA
시오자와 카네토
뱀파이어 헌터 드라마 CD
마이클 도노반
북미 애니판
리처드 엡카
크로스 엣지 영어 더빙판
캡콤대전액션게임 뱀파이어 시리즈주인공.
인간계에 살고 있으며 프로필상 출신은 루마니아지만 어째 이름은 러시아계이다. 루마니아식으로 이름을 쓰면 대강 두미트루 막시메스쿠 정도. 다만, 데미트리는 루마니아인이 아닌 마족으로서 루마니아에는 어디까지나 도피와 잠적을 이유로 머물었기에 굳이 루마니아식 작명을 따를 이유가 없기도 하다. 모티브는 디자인을 봤듯이 드라큘라 백작. 이름의 유례는 소설 드라큘라에서 드라큘라 백작이 루마니아에서 영국으로 건너올 때 승선했던 배의 이름인 것 같다.
뱀파이어 시리즈의 세계관에서 뱀파이어는 뭔가 볼품없는 구울을 연상케 하는 상당히 하급한 몬스터에 불과한데, 데미트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A급 마족 중에서도 가장 급이 높은 7귀족 중 하나인 막시모프 가문의 당주라서 매우 강하다. 베리얼과 싸워서 패하기 전에는 A급이었지만 베리얼에게 패배한 후에는 B급으로 강등되었다. 힘이 너무 약해져서 지금은 B급정도의 힘밖에 쓸 수 없게 되었지만 수련으로 인해 힘을 되찾기 시작한다.
흡혈귀라서 인간의 피를 아주 좋아하며 그 중에서도 소녀의 피를 특히 좋아해서 로리콘기질이 보인다. 하지만 '''미드나잇 블리스'''의 결과물들을 보면 그의 여자 취향은 '''성염색체가 XX면 전부'''.

2. 각 시리즈별 모습



데미트리의 작품 별 행적 및 설정 변경을 설명한 THE HISTORY OF FIGHTERS 3회의 한글 자막판. 원본

2.1. 뱀파이어, 뱀파이어 헌터, 뱀파이어 세이버


원래는 귀족 흡혈귀였지만 인간계의 문을 지키던 마계 3대 명문가 중 하나인 보시탈 가문의 영왕 가루난이 사망하고 도마 가문의 명왕 제다는 자신의 부하 오좀에게 배신당해서 자멸하자 이 때를 노리고 인간계의 문에서 힘을 조금 얻어와서 남은 당주인 앤슬랜드가의 당주 마왕 배리얼에게 싸움을 걸었다가 오히려 관광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성가이 데미트리는 마계와 인간계를 연결하는 문에서 조금씩 에너지를 흡수해 끊임없이 베리얼에게 도전했고, 더이상은 봐줄 수 없던 베리얼이 다시는 덤비지 못하도록 마계와 인간계를 연결하는 문과 함께 데미트리를 날려버린다. 그리고 데미트리는 그 데미지로 힘이 A급에서 B급으로 강등되고 루마니아로 추방된다.
이후 트란실바니아에서 상처를 치료하면서 피를 토하는 특훈을 통해 십자가, 성수, 은탄환을 씹어버릴 정도로 이전과는 비교도 안되는 힘과 태양빛에 대한 저항을 얻고 좀 더 강해졌다.[6] 마을 사람들은 이 성에 보물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마늘, 성수, 십자가 그리고 만전의 해결책들을 들고 대항하였으나 그에게 상처 하나 입힐 수 없었고 인간들을 저속하고 하찮은 생물이라고 깔보았다.
그러던 중 외계생명체 파이론의 기운과 부름을 감지한 데미트리는 자신의 귀환을 알리고 베리얼과 승부를 내서 진정한 마계의 지배자로 군림하기 위해 돌아온다. 하지만 데미트리가 돌아왔을때 베리얼은 과거 데미트리를 문과 함께 날려버린 여파로 쇠약해진 후,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7] 그리고 배리얼이 죽은 후에 마계 명문가의 당주가 된 모리건을 노리게 되고, 이윽고 막시모프가와 앤슬랜드가의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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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와 헌터 엔딩에서는 여성 두명과 같이 와인을 즐기는 장면이 나오고 마계정복을 꿈꾸며 독백을 한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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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의 엔딩에선 제다를 개발살내고 마계와 인간계 둘 다 손에 넣고 드디어 모리건마저 떡실신시켜서 손에 넣지만, 모리건은 거부하며 스스로 돌이 되어버리고 '긍지높은 앤슬랜드 혈통을 잇는 자답게 피의 의식[9] 에도 굴하지 않고 돌이 되었다. '몸도 영혼도 돌이 되었는가. 어차피 그 저항도 언젠가 무력화 될테지. 시간은 충분해. 클라이막스는 마지막까지 아껴두는 법이지.' 라는 대사를 한다. 그리도 집착하던 모리건을 사실상 손에 넣었으니 데미트리에겐 최고의 해피엔딩.
참고로 영문판에서는 '''"난 네 마음이 변할 때까지 기다릴 거다. 우리에게 시간은 얼마든지 있으니까."''' 라는 느끼한 대사를 한다.[10]
게임 내에서의 성능은 심플하지만 그 강함은 가히 주인공답게 최강급. 파동권, 승룡권, 용권선풍각(은 아니지만), 그리고 덤으로 커맨드 잡기 네거티브 스톨른도 있다. 리치가 조금 짧지만 하나같이 딜레이도 적고 체인콤보도 잘 들어가며 고성능인 갖가지 기본기들과 사라졌다가 갑자기 등장하면서[11] 필살기로 캔슬이 되는 대쉬, 경직이 전혀 없는 절대 무적 대공기 데몬 크레이들, 경직이 적고 발동이 빠르며 공중에서도 나가는 카오스 플레어로 오락실을 평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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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카오스 플레어를 날려대면 답이 없다.'''[12]
초필살기는 무수한 양의 박쥐를 전방으로 발사하는 데몬 블라스트, 전신을 불에 휘감고 돌진하는 기술 데몬 빌리언과 미드나잇 블리스, 이동잡기계열 가불초필 미드나잇 플레져가 있다. 다행히(?) 이건 성전환 기술이 아니다. 커맨드가 순옥살과 유사하며 게이지 2개를 소모하지만 커맨드 입력 즉시 판정이 발생하기 때문에 붙어서 쓰면 뻔히 알면서 잡히는 무시무시함을 자랑한다.
다크 포스는 불박쥐를 몸주변에 두르는 다크사이드 마스터. 별로 쓸데없다.
하지만 세이버에 와서는 카오스 플레어가 심하게 너프되고, EX필살기도 미드나잇 블리스와, 데몬 빌리언, 미드나잇 프레저 이렇게 3개가 된다. 하지만 공중 사용 가능은 여전하고 데몬 크레이들도 충분히 좋으니 강력함엔 변함 없다.
그나마 심각한 약점으로 꼽을 수 있는건 심각할 정도의 공중 체인 부실정도다.
허나 그 흉악한 강함과는 달리 모리건을 필두로 한 뱀파이어 시리즈의 독특한 캐릭터들에 비해 개성이 좀 부족하고 이마가 많이 까져서 마빡이 훤히 보이는 지라 인기는 주역 캐릭터치고는 다른 캐릭터에 비하면 밀리는 편.[13] 이후 시리즈에서 모리건만 줄창 나올뿐 이쪽은 묘하게 등장이 없는 것이 그것을 반증한다. 즉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 악의 카리스마가 느껴지긴 하지만 변태기믹이 더 유명하다.

2.2. SVC CH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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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작의 첫 작품. 다만 색상은 기존처럼 파란색이 아니라 남색, 검은색으로 나온다. 초필살기 미드나잇 블리스는 성전환후 기를 빨아먹는데 게닛츠의 여성화인 '''게니코'''로, 록맨 제로의 여성화가 '''''브리스 제로'''라 불리면서 대박을 치기도 했었다. 다만 도트 우려먹기도 많아서 예를들어 쿠사나기 쿄의 여성화는 쿄코와 96 ~ 98 시라누이 마이의 기모노 승리포즈도 똑같이 생길 정도로 여성화의 무성의함을 보여줬다. 엔딩에서 아테나를 잡아서 천국을 습격한다.[14]
재밌게도 유일하게 체인콤보가 되는 뱀파이어 캐릭터답게 원작 초월 성능이거니와, 가면 갈수록 니가와가 센 게임이 되었기에, '''더 흉악해졌다'''. 안그래도 시스템빨도 엄청나게 받아서 최강의 캐릭터 중의 한 명. 압도적으로 강한 기스, 제로보다 묻힌 점도 있지만 잘하면 니가와로 말라죽거나, 일발역전을 노려볼 만한 캐릭터.
워낙에 장풍난사에 유용했던 만큼 이 게임이 철저하게 니가와가 강력한 시스템이였기에 흉악하기 짝이 없었다. 장풍인 카오스 플레어는 자체 성능은 평범해졌지만 여전히 공중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EX버전은 진공파동권을 '''따위'''로 보내버릴 정도의 강력함을 선보이며, '''연속기로 익시드가 들어가기도 한다'''. 또, 데몬 크레이들은 여전히 고성능 대공기이며, 그나마도 대처할 수 있는건 가캔이나 헛친 거 보고 딜캐하면 문제없겠지만 원체 니가와 플레이를 하다 점프중 격추할 때 이 기술로 받아쳐내면 흉악하기 그지 없다. 심지어 이거 말고도 무한콤보가 가능한데, 전방대시 후 나오는 데몬 크레이들이 '''캔슬이 대응되는데다가''' 1타만 히트하고 캔슬하면 그대로 경직을 주기 때문에, 이것만 구석에 써대도 게이지가 바닥이 들어날 때 까진 무한이 가능하다.[15]
이렇게 니가와가 강할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뱀파이어 캐릭터라서 러시쪽에서도 막강한 성능을 지녔다는 것도 한 몫 했다. 잠시 몸을 숨겼다가 불쑥 나타나서 급강하 킥을 날리는 배트 스핀이 원작 보다 더 강해져서 왔는데, 이 작품 한에서 후딜이 '''아예 없어서''' 도망용이나 이동용이나 훌륭한 만능 기술이다.
초필살기 쪽도 생각보다 대미지도 출중하고, 미트나잇 플레저의 경우는 연속기로 이어지는 고성능 초필. 익시드의 경우는 상기 내용 처럼 콤보가 가능하다는 점과, 위기 순간에 질러줄만한 초필살기. 공중에 떠버리면 대미지가 감소한다지만 전체적으론 완벽한 기술이다.

2.3. 캡콤 파이팅 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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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블리스의 연출이 약간 바뀌었는데 피를 빠는 모습이 없어지고 승리 포즈를 재활용해서 상대를 망토로 가린 뒤 페이드 아웃 후 순옥살처럼 새까만 화면으로 바뀌었을 때 대미지를 주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타사게임에서도 재현했던 피를 빠는 연출을 본사게임에서 바꾼건 의외의 요소이다. 파이팅 잼에 참전한 스파 시리즈 캐릭터들과 워저드 캐릭터들 상대로 피를 빠는 연출이 잔혹 것도 있어서 바꾼 걸지도 모른다. 엔딩은 뱀파이어 세이버에 이어서 모리건과 싸우러 간다.
성능은 아무래도 본작에서 뱀파이어 시리즈 캐릭터들이 시스템적으로 큰 우대를 받아서 데미트리도 본작에서 제다 도마 다음가는 초강캐이다.

2.4. 남코 크로스 캡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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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모리건과 함께 등장하는데, "시시하니까 간섭 안하겠다."고 뻗대다가 참전하는데, 도중에 카케키요를 만나면서 놀라기도 하고, 이러니저러니 해도 계속 같이 싸우다가 엔딩에서 다른 동료들을 불러서 파티를 연다. 그런데 그 이유라는 게 제다하고 맞짱뜰 때 도움을 받으려는 포석이었다.

2.5. 크로스 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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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적으로 등장하지만, 조건에 따라 중반부에 동료가 된다. 여기서도 미드나잇 브레스는 여전하다.

2.6. 프로젝트 X존,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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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X존에도 등장한다. 그런데 여기에는 단테도 나온다. 파트너는 단테, 초반부터 모리건의 등쌀에 떠밀려 왈큐레와 같이 마계와 인간계에 일어나는 이상현상에 대한 걸 의뢰하러 단테의 사무실에 방문한다. 파트너인 단테와는 서로서로 츳코미를 걸지만 마계랑 관련있는 입장이다 보니 둘 다 제다 도마와는 사이가 좋질 않다.[16] 여담으로 오프닝 영상에는 데미트리와 단테 둘다 처음에는 인간 모습으로 나온 후, 마인화한다. 게임의 프롤로그부터 단테와 왈큐레의 닭살 행각을 보자 혀를 끌끌 찬다. 그래도 단테가 전설의 마검사 스파다의 아들이니 그의 실력과 인격을 인정하고 존중해주고 단테도 데미트리의 열정이 맘에 든다고 한다.
프로젝트 크로스 존 2에서도 이어서 참전했다. 이번엔 모리건 앤슬랜드와 페어를 맺는다. 등장부터 모리건과 1vs1로 크게 한판 붙으려는데 길을 잃어버린(...) 나루도호&마요이로 인해 분위기가 깨지고 이후 합류. 상태이상이 '''모조리 독'''에 몰빵 되어있어서 저난이도에선 그다지 효율이 나쁜편이고 1vs1로도 나쁘며 다수기 역시 독이지만 최대 4대상이라 오히려 고난이도 에서는 디스펠러 겸 멀티도트 셔틀 엔딩에서는 의도한건 아니지만 본인의 성이 아리스 레이지샤오무커플의 청혼 무대로 쓰이게 된다. 이는 남코X캡콤의 오마주이기도 하다. 그 때의 엔딩 연회와 같은 장소.

2.7. 북미 애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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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건과 애증관계 혹은 페어로 나올때도 있지만 게임때의 카리스마는 아예 어디로 갔는지 그냥 찌질한 삼류 개그 캐릭터로 나오고 피부색도 흑인마냥 매우 까무잡잡하다.[17] 그래도 아이캣치로 보면 주인공격으로 나온다. 펠레시아의 고양이 떼에 당하고 레이레이에게 머리카락이 잘려서 빗자루 머리가 되고 파이론에게 잡히는 등 여러 굴욕도 많다.

2.8. OVA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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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 뱀파이어 헌터에서는 무척 삭은 얼굴로 나왔으며[18] 그에 맞게 성우도 오오츠카 아키오가 맡았다.
처름에는 주인공 격에다 극중에선 마계정복을 꿈꾸고 모리건 앤슬랜드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지만 도노반이 나오자마자 곧바로 공기화되고 파이론에게 개발살난다. 그리고 모리건 앤슬랜드과 러브라인을 맺는다! 마계를 지배할 왕이 될거라는 말까지 한다.

2.9. VS. 시리즈


모리건과는 달리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고 카메오로만 등장했다. 간판기술 때문에 다른 출전 캐릭터들의 모에화를 구상해야하는 수고를 생각하면 나오기 힘들어 보이는 캐릭터.

2.9.1. 타츠노코 VS 캡콤


타츠노코 vs 캡콤 콘돌 죠엔딩에선 버드미사일 맞고 갓피닉스 안에 처박히는 카메오 모습으로 나온다.[19]

2.9.2. 얼티밋 마블 VS 캡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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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빌리티 카드와 버질의 코스튬 색상으로만 등장했다.

2.10. 코믹스판


아즈마 마유미 코믹스에선 특유의 편애질로 주인공 비중이 여캐들에게 몰빵되면서 그냥 해설자, 중계방송 시청자 혹은 조연겸 단역으로 나오고[20] 가론과 바렛타를 쓰러트리지만[21] 자벨에 의해 동반자살급으로 패배하고 제다 도마에게 영혼 뺏기는 건 덤. 거기서 바렛타도 미드나잇 블리스의 수혜를 받았다. 바렛타의 함정들도 쏜살같이 알아챈다.[22] 바렛타가 어마어마한 핵을 날려도 칼로 복부를 찔렀을 때 칼이 안먹혀들어갈정도로 단단한 몸을 지니고 있다. 그래도 특유의 그림체인지라 1편 게임의 엔딩처럼 좀 더 샤프하고 잘생기게 나온다.
미국 캡콤 자회사에서 만든 우동코믹스에도 OVA때랑 비슷한 외모로 나온다. 여기서는 굴욕적이게도 원작의 카리스마는 어디가고 삼류 악당처럼 나오는데 첫 등장때는 모리건의 불길한 미래에서 폭주한 모리건을 깔보다가 사망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후로 임시 리타이어 하더니 다시 등장하고 거기다가 마계로 통하는 차원도 만들었다. 원작처럼 마계 지배의 기회를 노리는 것도 비슷하나 후반에 모리건과 싸우다가 파이론에게 사이좋게 개박살나고 아니타의 힘에 의해 약해진 파이론을 물어뜯어 죽여서 더 강대한 힘을 얻게 되지만 싸우는 도중 자신이 만든 차원 통로도 박살나고 설상가상으로 도노반과 아니타에 의해 대기권 밖으로 추방당한다. 아마도 얼려있으니 죽지 않은듯. 거기다가 우동코믹스가 그리면 베가보다 근육이 좀 더 크게 나오고 얼굴이 너무 늙게 나온다.
스트리트 파이터 vs 다크스토커즈 코믹스에서도 단 한컷으로만 나올정도로 공기화....

3. 기타


캡슐토이 버젼으로 미드나잇 블리스를 맞은 캐릭터들 피규어가 발매되는 중...(그 중 비샤몬이 1위) 단순히 남자 뿐만 아니라 암모나이트(?) 까지 모에화시킨다. SNK의 출연진들도 맞으면 가차없이 여성화된다. 캡콤에게 10년은 더 싸울 수 있는 무기를 쥐어 준 미친 존재감적인 인물.
크로스오버 격투시리즈에서는 잘 안나오는 편이었는데 자사 크로스오버인 캡콤 파이팅 잼에서 숙원을 풀었다. 파이팅잼 자체가 뱀파이어계 캐릭터들이 강세인지라 데미트리도 꽤 강캐에 속했다. SVC에서는 엔딩에서 천국과 지옥에서도 깽판친다. 대사는 SVC CHAOS/데미트리 막시모프 문서 참조. 참고로 여기서도 매우 강캐다.. 모리건과 마찬가지로 본 시리즈보다 찬조 출연이 더 많다.....
묘하게 박명수와 마스크가 비슷하다. 누군가가 예전에 대전액션게임 도트를 개조해서 무한도전의 멤버들을 표현한 짤방이 있었는데, 거기서 박명수의 포트레이트 사진이 ''' SVC버전의 데미트리 포트레이트를 기반으로 개조되었는데 당시 흥했던 악마의 아들 기믹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참고로 스탠딩 자세는 KOF NW 기스 하워드의 몸통에 데미트리 얼굴을 붙인 거라고 보면 된다.
초기에 나올때는 엔딩처럼 샤프하고 잘생기게 나왔지만 뱀파이어 헌터부터 얼굴이 베가나 고우키마냥 험악하거나 우락부락하게 나오고 이는 ova와 팬아트, 우동코믹스가 만든 만화들에도 반영되었다. 어떤 팬아트들을 보면 고우키로 착각할 지경. 다만 그래도 세이버부터는 조금 덜하며 아즈마 마유미 작가의 코믹스판에선 비록 단역이지만 미형으로 나온다.
신체 나이는 20대 후반, 30대 정도?[23]
그가 입고 있던 복장은 바디슈트로 보이지만 사실은 턱시도이다. 이것은 그의 모티브가 벨라 루고시이기 때문. 아마 근육이 너무 크게 나왔기 때문에 그런지 그냥 옷을 아예 벗고 몸에 페인트를 칠한 수준인 듯하다.[24]
인상을 보면 악당같지만 사실 악역이라기보다는 마계정복이라는 자신의 야망을 위해 뛰어다니는 반동인물정도?
이런 점 때문에 진 주인공으로 여기는 팬도 있으며 모리건과 커플링도 많고 남코×캡콤이나 프로젝트 × 존 등등의 크로스오버작에선 가끔씩 선역으로 나오기도 한다.[25]
그리고 모리건을 비롯한 다른 캐릭터들에게 밀린 안습함은 있지만 캡콤 남성 캐릭터들중 가장 섹시하고 신사적인 디자인이라 여성팬들이 많고 미드나잇 블리스 덕분에 나이먹고보면 재평가받는 캐릭터.
오와콘 가까운 상태로 방치된 뱀파이어 시리즈가 나오지 못하는 원흉(?) 취급을 받기도 한다.[26] 다름아닌 그의 상징이기도 한 미드나잇 블리스가 주 원인인데, 상대 캐릭터의 외양을 변화시키는 연출이 나오다 보니 2D면 따로 도트를 찍고, 3D면 모델링을 따로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고작 연출 한 컷을 위해 이런 번거로운 작업을 수십 차례 반복하기가 말처럼 쉽겠는가. 그러나 정 만들고 싶다면 해당 기술을 삭제하거나 연출을 변경하면 해결되기에 진짜로 원흉이라고 할 수는 없다.
코믹스판이나 애니판은 비중도 적고 취급이 상당히 안습하다.

[1] 게임상 키가 류, 혹은 쿄우 같은 여타 격투 게임의 주인공 캐릭터 처럼 평범, 혹은 약간 장신 정도의 키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KOF의 루갈이나 스트리트 파이터의 복서 바이슨 정도의 190cm 후반대의 거인이다. 게임 자체가 마물들이 주가 되는 게임이다 보니 인간 기준의 거인은 그냥 평범해 보일 수 밖에 없다. 인간 캐릭터들이 주를 이루는 격투 게임인 SNKvs캡콤 카오스 에서는 이를 반영했는지 게니츠 이상의 장신으로 나온다. [2] 원래는 마계출신이다. 다만 베리얼과 맞짱뜨고 패하는 바람에 인간계로 추방되었고 루마니아의 어느 성을 거주지로 택하고 있을 뿐[3] 파이론 역도 맡았다.[4] 이 작품에서는 시스템 아나운서도 담당하였다.[5] 뱀파이어, 뱀파이어 헌터, 뱀파이어 세이버, 캡콤 파이팅 잼, 크로스 엣지, SVC CHAOS[4], 남코 크로스 캡콤, 프로젝트 X존,프로젝트 크로스 존 2[6] 게임 도트상 저 오오라 같은 게 태양광을 차단하기 위해 몸에 두른 어둠.[7] 베리얼 그 자신이 마계의 일부였으며, 마계 에너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문에게 충격을 가한 것은 그 자신에게 데미지를 가한 것과 다름이 없었다.[8] 그때 대사는 '''"나의 영원한 지배에 건배! 달은 나의 홀이 되고 하늘의 별들은 나의 왕관의 보석들이 될 것이다. 밤과 함께 모든 것의 힘이 내 지배 하에 있다! 아무도 나를 막을 수 없어! 머지 않아 나의 주민들도 내 것이 될 것이다."'''[9] 즉 흡혈. 위의 CG는 엔딩 중 두번째 컷으로, 첫번째 컷에 기절한 모리건을 안고 목을 무는 장면이 나온다.[10] 캡콤 게임이 내수용과 외수용의 텍스트 차이가 제법 많은 편이다. 스트리트 파이터의 경우도 일본어 엔딩과 영문 엔딩의 차이가 제법 많다. 심지어는 엔딩의 내용 자체가 바뀌기도 한다.[11] 사라지는게 연출이 아니라 실제로 피격판정이 아예 없어진다. 익숙해지면 장풍을 뚫고 다가가서 잡기를 걸수 있을 정도[12] 여담으로, 라이벌인 모리건도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서 이런 비슷한 짓거리를 한다. '''아스트랄 비전이랑 어시스트까지 합쳐서.'''[13] 캐릭터 자체가 너무 사악하게 나온데다 냉혈한 컨셉인것도 있고 하필이면 모리건이 너무 완성도가 높은게 문제였다.[14] 레드 아리마를 쓰러뜨렸을 때도 배경이 마계로 바뀔 뿐 습격하는 것은 변함이 없다.[15] 단, 구석 한정이기 때문에 거리조절 캐릭터인 데미트리는 이 콤보를 쓰기가 어렵다.[16] 참고로 제다는 단테와 단테의 아버지인 스파다를 조롱했다. 하지만 그는 자기보다 말많은 상대를 싫어한다고 맞받아친다![17] 그런데 피규어나 다른 팬아트들을 가끔 보면 저 만큼은 아니어도 피부가 약간 까무잡잡하게 나온다.[18] 우동 코믹스, 디비언트아트 등의 일러스트나 팬아트에서도 저런 얼굴이 반영되었다.[19] 엔딩에는 사이버 보츠데빌로트 공주, Dr.슈타인, 지옥대사, 스타 글라디에이터에드워드 빌슈타인, 같은 뱀파이어 시리즈의 캐릭터 파이론도 섞여있다.[20] 진 주인공은 리리스에다 남주인공 자리는 죤이라는 오리지날 인물에게 빼앗기고 말았다.[21] 가론과 싸울때는 압도적으로 한손으로 털었다.[22] 그녀가 분신술이나 폭탄 사과를 시전할때.[23] 마계촌의 아서 또래쯤 된다.[24] 도트로 자세히 보면 거시기랑 엉덩이 골이 강조되어있다.[25] 특히 단테와 손잡는 걸 보면...[26] 그 뿐만 아니라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와 달리 뱀파이어 시리즈 자체가 상당히 고어스러운 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