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앙키(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colbgcolor=#d71a36><colcolor=#ffffff> '''비앙키
Bianchi'''
'''출신 국가'''
이탈리아 [image]
'''나이'''
'''17'''세 → 27세(10년 후)
'''생일'''
9월 9일
'''별자리'''
처녀자리
'''혈액형'''
B형
'''신장'''
165cm
'''체중'''
49kg
'''좋아하는 사람'''
리본
'''싫어하는 것'''
사랑을 방해하는 모든 존재
'''장래희망'''
리본과 사랑을 이루는 것
''' 마음에 들어하는 동물'''
다람쥐, 날다람쥐
'''스리사이즈'''
86・57・87
'''속성'''
폭풍
'''성우'''
[image] 타나카 리에
[image] 한채언
1. 개요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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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등장인물. 리본의 4번째 애인이자 소속된 패밀리 없이 프리로 활동하는 이탈리아 출신의 히트맨.[1] 통칭 독전갈.
전용 테마곡은 Dokusasori Bianchi(독 전갈,<사소리>, 비앙키)
고쿠데라 하야토의 배다른 누나로 누나다운 면이 없는 것 같이 보이지만 나름대로 다친 하야토를 걱정하는 모습도 보이는 것으로 보아 하야토에게 나름의 남매애는 있는 것 같다. 소설판의 묘사를 보면 유일한 가족 하야토를 깊히 아끼고 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어렸을 때 포이즌 쿠킹의 실험대상이 된 하야토로서는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누나의 얼굴만 봐도 복통 일으키고 쓰러진다. 여담으로 하야토가 어린시절 사람들 앞에서 처음으로 피아노 연주를 할때 '''비앙키의 포이즌 쿠킹과자를 먹고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피아노를 쳤는데 그게 사람들에게 엄청난 칭찬을 받자''' 아버지가 그점을 높이 사 비앙키에게 하야토가 피아노 칠 때마다 포이즌 쿠킹 과자를 먹게 시켰다(...) 다만 눈을 정면으로 보지 않으면 그런 부분은 없어서 그 때문에 비앙키가 고글을 착용하고 나올때가 많다.[2]
어떻게 보면 '쿨한 미녀'이지만 자기멋대로에 잔혹한 면도 있고, 한번 화나면 자기자신을 잃을 정도로 폭주해버리는 못말리는 소녀(!)[3] 고쿠데라는 "자신의 세계에서 살기 때문에 약점이 없다"고 그녀를 평가하기도 했다.
'''사랑'''이 가장 큰 신념이자 행동원리로 리본 정도로 좋아하는 상대에는 애정이 깊다. 그래서 하루를 여동생처럼 귀여워하며 쿄코도 마음에 들어하기 때문에 사이가 좋다. 반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에게는 인정사정없다. 죽은 옛 애인 로미오을 지금도 증오하기 때문에 불쌍하게도 그와 닮은 10년 후 람보을 보면 땅끝까지 쫓아갈 정도. 근데 후타를 노리는 패밀리들이 츠나 집 앞에서 대기했을 때, 일원들은 비양키를 무서워했지만 정작 본인은 그것도 모르고 "챠오." 라고만 하고 도망가버렸다(...).
특기는 '''포이즌 쿠킹'''.(독을 넣고 요리를 만드는 것) 후타의 '가장 괴로운 독살 랭킹' 3위에 올라와 있다. 요리를 하는 것마다 반드시 포이즌 쿠킹이 되는 특이한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4],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가진 기술(...)이기도 하다. 나중에는 의지에 따라서 음식이 아닌것도 포이즌 쿠킹화 할 수 있게 되었다. 리본과 결혼식하는 편에서 처음 나온 '''천자독만홍'''이라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M.M에게 반전으로 이기기도 했다. 애니때는 천자독만홍이 고쿠요 때 처음 나온다.
히트맨답지 못하게 총과 사격은 최악. 고쿠요편에서는 츠나 일행과 함께 싸워서 선전하였으나, 바리아편에서는 나서지 못했다.[5] 그래서인지 리본과의 과거를 회상할때 엄폐물에 숨은 상태에서 리본은 총을 들고 있는 반면 비앙키는 포이즌 쿠킹이 담긴 접시를 들고 있었다(...).

2. 작중 행적


처음에는 츠나를 암살하고 리본을 가정교사의 일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왔지만 사랑하는 리본의 옆에 살기 위해 미술과 가정을 담당하는 가정교사로서 사와다 가에 머물고 있다. 그래서 사와다 가에 머물게 된 이후로는 츠나에게 살의를 내비치지 않고 있다. 리본을 좋아하고 있기 때문에 리본과 관련된 일이라면 의기투합한다.
10년 후에는 봉고레 조직에 소속된 상태로 현대의 츠나들이 아지트에 들어온 후에는 후타와 함께 함께 정보를 수집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10년 후의 세계에서는 리본이 사망한 것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10년 전으로부터 온 리본을 사랑하고 있다.[6] 이복동생인 고쿠데라의 특훈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사용하는 박스병기는 스콜피오 네디 템페스타(폭풍전갈)로 꼬리에서 화염을 발사하는 전갈을 다룬다.
이 때 고쿠데라의 과거가 나오게 되는데 자신의 어머니가 아버지의 부하들로 인해 살해되었다고 생각해 집을 나갔었다고 한다. 하지만 미래편 막바지에 비앙키가 고쿠데라의 아버지가 고쿠데라의 친모에게 보낸 러브레터 더미를 보여주면서 과거의 진실을 밝히는데,

사실은 고쿠데라의 어머니가 불치병에 걸린데다가 병의 진행도 이미 오래 되었기 때문에 자신의 죽음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예견하고 그것이 고쿠데라나 고쿠데라의 아버지의 장래에 걸림돌이 될까 두려워 스스로가 거리를 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고쿠데라의 아버지는 '''그래도 가족은 함께해야 한다'''며 고쿠데라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설득의 편지를 보내온 것. 그러나 불행하게도 고쿠데라의 어머니는 운전 중 발작이 일어나 균형을 잃고 추락사 하고 만다. 고쿠데라는 이건 거짓말이라며 부정하려 하지만 비앙키는 고쿠데라에게 '''"지금은 이해할 필요 없어. 하지만 이것만은 기억해줘, 너는 양친에게 축복 받으면서 태어난 아이라는 걸"'''이라고 말해준다. 또한 고쿠데라를 부를 때는 '''이 세상에 하나뿐인 내 동생'''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을 보면 비앙키가 고쿠데라를 얼마나 아끼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다.[7][8]
고쿠데라의 특훈 외에도 쿄코와 하루의 멘토와 보호자 역할을 해주기도 하고, 초이스전 개시 전에는 이핀과 같이 크롬의 격투능력 향상 훈련을 담당한다.
무지개의 저주편이 끝나고 리본과 함께 츠나의 결단력과 로맨틱함을 증진시키는 것을 가돕는다. 리본과 콤비가 되어서 하루 때문에 얼굴이 빨게진 츠나를 놀린다. 츠나가 쿄코에게 고백할 것을 망설여하자 지금이라면 쿄코도 다른 마음이 있을거라면서 리본에게 저항하는 츠나를 잠시 멈추게 한다.

[1] 히트맨의 '맨'은 살인청부업자의 남성형을 말하는 것이 아닌 '~사람'의 의미를 가지기에 히트우먼이 아닌 히트맨으로 표기하는 것이 옳다.[2] 고쿠데라는 자기가 극복됐다고 착각하는 것 같지만.[3] 작품 시점에서 17세. 10년 뒤에도 얼굴이 똑같다(...)[4] 요리 방법 자체는 정상인 듯 하다(...)[5] 애니판에서는 병원에서 쿄코와 하루 등과 파티를 준비하던 중 바리아의 낌새를 눈치채고 포이즌 쿠킹이 잔뜩 담긴 접시를 들고 바리아가 숨어있던 곳으로 가지만 이미 란치아에 당한 바리아와 지면의 자국을 보고 놀란다.[6] 리본을 보자마자 안으면서 다시는 놓치지 않을거라 말하는데 츠나 왈 '''"10년 전보다 표현이 대담해졌다고"'''(...)[7] 여담으로 비앙키가 아버지를 칭할 때는 아버지(お父さん)라고 부르는데 반해 고쿠데라의 어머니를 칭할 때는 그보다도 격식이 높은 어머'''님'''(お母さま)이라고 칭한다(단, 이는 일본판 한정이고 국내 더빙판으로는 어머니라고 부른다.). 막장스런 다른 마피아 집안과는 확연히 다르게 진심으로 이복동생을 사랑하고 그 어머니 또한 깊이 존중하는 비앙키의 면을 보여주는 부분.[8] 리본의 말에 의하면 마피아 보스의 부인 중 본부인 외에는 그다지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