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연

 




1. 날아라 슈퍼보드 -환상서유기-의 등장인물


팔선녀 중 마지막 선녀인 팔선녀.
파오, 푸산의 어머니이자 마대전의 시발점이 된 장본인. 이유인즉 비연은 팔선녀 중에서 가장 미모가 뛰어났고 덕분에 마황은 비연을 아내로 맞이하겠다고 말을 하나 팔선녀는 동정녀여야 했기 때문에 서왕모와 옥황상제는 반대한다.
하지만 사실 옥황상제도 비연을 마음에 두고 있었고 어느날 옥황과 비연 둘이서 있었을 때 옥황이 비연을 희롱했다. 하지만 둘 다 말이 달랐기에 정확한 경위는 알 수 없었다고 하며 화가 난 서왕모는 나머지 선녀들을 이끌고 곤륜산으로 가버리고 비연은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한다[1]. 그리고 얼마 후에 마황대제 쪽에서 천궁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바로 마대전의 발단. 사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다고 하지만 결정적인 트리거가 된것은 이 사건이다.
후에 나오는 이야기로는 비연은 커다란 알을 안고 아마조나로 왔고 그 알에서 파오푸산이 태어났다. 파오와 푸산이 여자들만 사는 곳인 아마조나에서 쫓기지 않고 있을 수 있던 이유가 바로 이거. 그리고 후에 더 놀라운 정체가 밝혀지는데 비연의 정체는 네 신물 중 죽었다던 천록이었다. 죽었다던 천록이 왜 살아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비연의 설정은 개발 시간 부족으로 급조된 것으로 보인다. 비연이 벙어리처럼 말을 하지 않는다는 설정이 있는데 아마 스토리가 제대로 완성되었다면 그녀의 입으로 파오푸산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진실이 밝혀졌을 가능성이 높다.

2. 던전 앤 파이터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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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앤 파이터의 NPC로써 천계 쪽에 자리 잡고 있다. 퀘스트를 통해서 추격 섬멸전에서 아군 APC로도 나오며 던전 내에서 카모카가 나오는 방 아랫길로 가면 조우할 수 있다. 던전 내 직업은 여자 레인저이며 사용 스킬들은 해당 항목 참고 바람.
현재는 정규군 소속이지만 황녀의 정원 출신이라고 한다. 이 외에 다른 공식 설정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모에 요소가 꽤 있는 편인데 네코미미, 거유, 싸우는 미소녀 등을 보유했다. 일러스트로 봤을 때의 특징은 갈색 생머리적안 정도이며 머리나 옷 쪽에도 잡다한 악세사리가 꽤 있다.
천계전기 4부의 마지막 전투에서는 언급이 되지만 어째서인지 등장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정황상 멀쩡히 살아있는것으로 보인다.

3. 개와 공주의 등장인물


서비연 참조.

4. 삼국지의 인물


비연(삼국지) 참조.

5. 더 파이팅의 기술


더 파이팅의 기술.
잽이지만 그냥 잽을 날리는 게 아닌 잽 도중에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 궤도를 억지로 변화시킨다. 그러니까 스트레이트를 날리다가 갑자기 훅이 된다던가 어퍼가 갑자기 스트레이트로 바뀌어서 날아오는 식.
덕분에 예측도 힘들고 자유자재로 변화하기에 상당히 골치아프다. 단 손목의 무리가 많이가서 어정쩡한 연습 정도로는 익힐 수 없으며 위력 또한 겉보기에는 시끄럽고 화려하지만 보통의 잽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하마다 단키치가 즐겨 사용하던 필살기이며 후에 사나다 가즈키에게 전수해준다.
그리고 알렉산더 볼그 장기에프가 전수받아서 세계 챔피언 마이크를 상대로 오직 비연만으로 한라운드를 버텨냈다. 다만, 다음 라운드부터 완전히 무력화당했다. 피한 방향으로 비연이 날아온다는 것을 알고 피하거나 비연을 사용하려면 변화를 넣기위해 디딤발을 미묘하게 좀 더 깊게 넣어야 한다는 걸 간파해서 말이다.(...)

6. 닌자 가이덴의 기술


닌자 가이덴의 기술.
점프한 상태에서 적을 향해 방향키를 기울이며 Y를 누르면 나가는 기술이다(단 1편 때는 검 종류 한정). 류 하야부사가 공중에서 적에게 돌진하며 공격하는 기술로 무적시간도 있는 데다가 공격력도 강력하다. 비연으로 즉살시키면 참수 연출이 나온다.
2편에서는 사용 가능한 무기들이 늘었다. 특히 매발톱의 경우는 비연에서 이즈나 드롭으로 이어지고 용검의 경우 전작보다 약화되었단 평을 받지만 유일하게 3연 비연이 가능해서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선 트릭키하게 사용할 수 있다.
3편에서도 나오는데 비연 이후에 하야부사가 적을 잡고 찔러서 즉살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소나타가 처음 팔선녀에 대해 설명할 땐 마대전 때 행방불명이라 했었는데 당시로선 굳이 꺼낼 필요가 없었던 이 사건을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서 비연의 실종 얼마 후 마대전이 터진걸 뭉떵그려 얼버무린거였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