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스타즈
1. 개요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집단으로 디지몬 크로스워즈 2부에 등장한 집단이다. 공식 도감에서는 빅 데스타즈라는 명칭이 집단의 이름으로 사용되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데스 제네럴이라고만 불렀었다. 따라서 이 항목은 이 명칭으로도 들어 올 수 있다.
2. 상세
디지몬 크로스워즈 : 7인의 데스제너럴편에서 등장한 집단으로 바그라몬 휘하의 7마리의 장군 디지몬이며 108개의 존이 7개로 통합되어 각각 하나의 에리어를 다스리고 있다. 또한 OO장군이라는 이명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2부의 오프닝에서 바그라몬이 나오기 전 7마리의 디지몬이 빠르게 지나가는데 이들이 바로 그들이다.
일단 전투력으로 따지면 약한 집단은 아니다. 도르빅크몬은 용형 디지몬들을 몇십마리씩 거느리고 다니며, 그라비몬은 수백의 가까운 디지몬 군단을 거느리고 있으며, 나름 책략과 그에 걸맞는 힘을 지니고 있다.[1]
가장 큰 특징이라면 이들은 '다크네스 로더'라고 하는 크로스로더의 개량판을 가지고 있어[2] 상대 디지몬의 좋고 싫음에 상관없이 그릇만 된다면 '''강제 디지크로스'''를 시켜버릴 수 있다.[3]
의외로 악당만 있는 것은 아닌지 오레그몬이나 아폴로몬(위스퍼드가 아닌)은 선한 디지몬으로 이상적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왕으로 나오고[4] 쿠도 타이키일행들과도 마음이 맞아 마지막에는 같이 싸운다.
하필이면 다크나이트몬이 코드 크라운으로 완성시킨 '다크 스톤'의 힘을 시험한다며 이들을 강제로 부활시켜 디지크로스시키고 말로 써먹었다. 이에 전원이 이런 꼴로 살아갈 바에야 죽는게 낫다라고 생각하게 되어 충성심이 사라져 디지크로스가 풀리게 된다. 이후 소멸.[5]
나머지 각 디지몬에 자세한 설명은 아래 항목 참고.
3. 멤버
관련 있는 존재 : 그랜드제네라몬
[1] 막 택티몬(애니판 기준)을 바르고 온 오메가샤우트몬조차 도르빅크몬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2] 다크나이트몬이 만들어 낸 다크네스로더를 양산한 것.[3] 디지몬 크로스워즈/코믹스에서도 빅 데스타즈는 나오지 않았지만 다크네스 로더는 나왔다.[4] 물론 오레그몬은 원래부터 선한 디지몬인 아폴로몬과 달리 악역인 것은 맞지만 동료가 최고의 보물이라 하며 동료를 아끼며 타이키에게 넌 동료를 아끼는 마음이 강하다며 동료가 되달라며 회유하는 등 부하를 소모품으로 대하는 다른 데스 제네럴과는 달리 인격적으로 좋다.[5] 아폴로몬과 오레그몬은 심상세계에서 타이키들의 편으로 먼저 돌아서고 나머지는 티격태격 싸우다가 자기들이 이용당한다는 걸 깨닫고 충성심을 잃는다.[6] 사실 얘만 일륜의 아폴로몬이라고 불린다.[7] 애니메이션에서는 데스제네럴 중 한명이었지만 아폴로몬의 소속이 이미 있어서인지 빅 데스타즈에서는 빠졌다. 이 때문에 아폴로몬 위스퍼드의 설정이 따로 공개되어 이쪽은 빅 데스타즈에 속할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결국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