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몬

 


'''アポロモン''' ''APOLLO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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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올림푸스 12신의 일원인 궁극체 디지몬. 코로나몬의 궁극체 모습으로 플레어몬에서 진화한다. 모티프는 아폴론/아폴로.
1. 도감
2. 작중 묘사


1. 도감


  • 세대 : 궁극체
  • 타입 : 신인형
  • 속성 : 백신
  • 필살기 : 솔 블래스터, 포이보스 블로우, 애로우 오브 아폴로
올림푸스 12신족의 하나로, 태양급의 화염에너지를 품은 신인형 디지몬. 그 힘으로 어떤 물질이라도 녹여 정화하는 두려울 정도의 능력을 지니며, 비정할 정도의 혈기와 프라이드는 억제하기 매우 힘들다.
필살기는, 등 뒤의 화염구에서 작열하는 태양구를 발생시켜 쏘아 내는 "솔 블래스터"와, 품은 힘을 모은 일격필살의 주먹 "포이보스 블로우". 또, 양손의 광구에서 작열하는 화살을 연사하는 "애로우 오브 아폴로"도 쓸 수 있다.
'''진화도'''
유년기

성장기

성숙기

완전체

궁극체
[조그레스]
궁극체
썬몬
코로나몬
파이라몬
플레어몬
아폴로몬
그레이스노바몬

2. 작중 묘사



2.1. 디지몬 스토리 선버스트/문라이트


선버스트에서 파트너 디지몬인 코로나몬의 기본 궁극체 모습으로 데뷔했다. 이 당시의 종족 분류는 신성이였지만 후속작에서는 디아나몬과 마찬가지로 동물로 변경되었다.
다만 이런 종족분류의 흔적으로 동물계 기술보단 신성, 화염계 기술을 주로 사용한다.

2.2. 디지몬 챔피언십


플레어몬아폴로몬

데스&로우즈 소속의 디지몬으로 타이틀 매치 중에 플레어몬으로 한번 등장한적 있으며, 챔피언십 본선 결승에서 아폴로몬으로 진화한 상태로 '''스컬그레이몬''' , 기가시드라몬과 함께 플레이어 팀과 싸우게 된다.
이 게임의 목표가 챔피언십 우승인걸 생각하면 사실상 본작의 '''최종보스'''인 셈이다. 실제 이들 팀에게 이기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엔딩을 볼 수 있다.
아폴로몬 계열은 최종보스 답게 스펙이 출중한데, 필살기도 3개가 모두 구현되어있고 HP나 TP 모두 어지간한 궁극체보다 출중하다.
물론 나중에 나오는 빅토리그레이몬이나 황제드라몬, 슬레이어드라몬 등 OP 궁극체에 비하면 스펙이 딸리는건 사실이지만, 아폴로몬 계열의 장점은 저쪽과 달리 '''극초반부터 육성가능하다는 것이다.'''
공식 유년기는 초반에 잡을 수 없지만 플레이어가 처음부터 갈 수 있는 사냥 에리어에 푸니몬 등 쁘티메라몬을 거져 코로나몬으로 진화할 수 있는 유년기들이 있으니 이들을 데려다 배틀 4회로 코로나몬으로, 거기서 1번 더 싸우면 파이라몬으로, 추가로 5번 더 싸우면 플레어몬으로 진화한다.[1]
플레어몬에서 추가로 10번 이상 싸워(즉, 총 배틀 20회) 승률 50%이상을 유지하고, 성속성 40을 올리고 디지에그화를 1번 달성하면 아폴로몬으로 진화한다.
고될것 같지만 아폴로몬 계열은 모두 필살기가 3종류고, 스펙이 출중해서 전투가 별로 어렵지않다. 초심자들에게 추천할만한 디지몬.

2.3. 디지몬 크로스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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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
데스 제네럴(빅 데스타즈)
화열장군
도르빅크몬
월광장군
네오반데몬
목정장군
자미엘몬
수호장군
스플래시몬
금적장군
오레그몬
토신장군
그라비몬
일륜장군
'''아폴로몬(위스퍼드)'''
성우는 타나카 히데유키[2][3] /장민혁.
데스제네럴의 7장군[4]중 1명으로 일륜장군이란 이명이 있으며 브라이트 랜드의 지배자로 등장한다. 마지막 나라를 지배하는 최강의 데스제네럴로 등장하는데... 45화에서 사실은 바그라몬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던 '''정의로운 마음을 지닌 디지몬'''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5] 겉으로는 바그라몬을 따르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디지몬들을 고문하여 부의 에너지를 모으고 있었지만, 이에 대해 자신을 용서할 수 없었던 아폴로몬은 국민 한 명이 죽을때마다 스스로 자신의 오른팔에 상처를 입히고 있었다. 그런 그의 상처와 사정을 알게 된 주인공 일행은 의심을 거두고 아폴로몬은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그들을 바그라몬에게 데려가려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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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몬 위스퍼드 상태의 모습.
그러나, 아폴로몬에겐 바그라몬에 의해 사악한 인격인 위스퍼드[6]가 심어져 있는 상태였고, 결국 위스퍼드로 인격이 바뀌면서,[7] 다크나이트몬, 아마노 유우와 함께 타이키 일행을 궁지로 몰아 넣는다.[8]
아마노 유우가 패배하자, 다크나이트몬을 불신하게 된 것인지 죽어가던 리리스몬블래스트몬을 디지크로스시켜 바그라군 간부고 연합군이고 다 죽이려 하지만, 살아남은 타이키일행과 49화에서 최후의 대결을 펼친다.
원래의 인격을 방패로 내세우는 등의 비겁한 전술을 쓰다가 그게 안 먹히자 브라이트 랜드를 파괴하기 위해, 자신의 필살기인 '''한탄의 태양'''을 떨구려 했지만, 원래의 인격이 상처입은 오른팔을 움직여서 저지시킴과 동시에, 때맞추어 이루어진 X7의 공격으로 소멸한다. 원래의 인격은 소멸 직전, 바그라몬의 위험성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준다.
하지만, 다크나이트몬의 다크 스톤의 힘으로 다른 데스제네럴과 함께 다크나이트몬의 꼭두각시 상태로 부활. 이후에 다른 데스 제네럴들과 함께 그랜드제네라몬으로 합체한다. 다크나이트몬의 혼빼기에 당한 타이키가 전송된 프리즌 랜드에서 위스퍼드가 등장. 데스제네럴의 리더를 하려다가 다른 6인으로부터 씹히고,[9] 그러다 오레그몬이 크로스하트측에 붙게 되자[10] 이를 처분하기 위해 공격해 오레그몬을 압도한다.
그러나 새로운 동료인 오레그몬의 분전에 다시 일어선 샤우트몬X3에 두들겨맞는 굴욕에 이게 유대의 힘인거냐며 동료의 가치를 인정한것이 계기가 되어 정의의 마음이 어느정도 각성하여 위스퍼드 내부의 본래의 아폴로몬이 각성한다.[11]
이후에 위스퍼드는 다시 없애버리겠다며 본래의 아폴로몬을 애로우 오브 위스퍼드로 아폴로몬을 없애려고 했지만 아폴로몬이 공격을 막아내면서 위스퍼드를 포이보스 블로우로 보내버리고,[12] 타이키 일행의 정신을 솔 블래스터를 이용해 원래의 세계로 보내주면서 5인의 데스제네럴의 공격을 받아 다시금 희생하게 된다.
마지막 54화에서 타이키의 코드크라운의 힘으로 함께 바그라군을 배신한 오레그몬, 그레이드몬과 함께 부활하게 되고, 샤우트몬을 중심으로 모든 디지몬과 함께 샤우트몬X7 슈페리올 모드로 파이널 크로스하여 다크네스 바그라몬을 쓰러트린다.

2.3.1. 다크니스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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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몬 위스퍼드와 데들리액스몬이 디지크로스 하게된 모습. 아폴로몬이 데들리 액스몬 빅액스 모드를 무기로 사용하는 모습이며 이마에 데들리액스몬의 머리 장식이 있으며 어깨에 칼날이 있다. 도끼를 한번 휘둘렀는데도 메탈그레이몬을 날려버릴정도의 힘이 있다.

2.4. 디지털 몬스터 Ver.20th


20주년 기념 다마고치계 복각판..의 "오메가몬 컬러" 기판 한정으로 첫 도트 육성작이다. 코로나몬 루트를 타서 궁극체까지 진화시키면 된다.
디아나몬합체시키면 NPC 배틀에도 안 나오는 희귀한 합체 궁극체 그레이스노바몬으로 진화할 수 있다.


[조그레스] 디아나몬[1] 만약 코로나몬이 진화가 너무 걸린 탓에(테이머 랭크가 낮아 성숙기 진화도 못하는 초반부에 있는 케이스다.) 링스몬으로 진화했어도, 동조건에 추가로 성속성을 40올리면 플레어몬이 된다.[2] 제볼루션에서 '''오메가몬'''을 맡은 적이 있다.(...)[3] 원피스(만화)에서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역을 맡았는데, 어째 '아폴로몬 위스퍼드 때 목소리가 도플라밍고 때의 목소리와 유사해진다.[4] 일주일을 모티브로 했으며, 아폴로몬은 일 즉 태양을 맡고 있다.[5] 하지만 차도혁과 노유라는 이런 아폴로몬이 자신들을 방심시키기 위해 수작을 부리는 것으로 의심했다.[6] 이름의 유래는 '''속삭이다'''라는 뜻인 '''위스퍼드(Whisper)'''로 추정된다.[7] 아폴로몬은 이때서야 위스퍼드의 존재를 깨닫게 되었다. 안타깝게도 이는 주인공 일행에게 신뢰를 얻어 동맹이 성사된 직후에 일어난 일이었으며, 아폴로몬은 '''자신이 배신했다'''는 사실에 경악하며 "차도혁의 말이 옳았단 말인가"라는 말로 자조했으며, 이어 자신을 믿어준 강태성에게 사과했다.[8] [image]색상이 반전되어 빨간색이었던 몸체가 검게 변하고 주황색인 부분은 짙은 파란색으로 변한다.[9] 대부분의 데스제네럴들은 자존심이 강한지라 이거저거하라고 시키는 위스퍼드의 태도에 불만을 품었다. 오레그몬은 불만을 표하진 않으나 동료애가 강한 그로선 다친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인간방패가 된 타이키를 공격하기 대단히 껄끄러워했다.[10] 처음엔 타이키의 설득에도 데스제네럴들을 '''동료'''로 여겼기에 망설이긴했어도 내분 조짐이 보이던 데스제네럴들을 '''동료'''끼리 싸우지말자며 중재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위스퍼드를 필두로 다른 데스제네럴들은 적이 아닐뿐 동료가 아니라며 오레그몬의 말을 부정했다.''' 이에 충격을 받고 있던 와중에 동료를 지키고자하는 타이키의 모습에 고민끝에 전향을 선택한다.[11] 사실 다크나이트몬이 자신들의 몸만 살린 것에 대해 불만을 품을때 이미 징조를 보이고 있었다. 또 아폴로몬의 각성에는 데스제네럴들도 본의 아니게 한몫 보탰는데, 배신자인 오레그몬을 처분하기 위해 다른 데스제네럴들에게도 공격할 것을 요구하나 위스퍼드가 아니꼬운 데스제네럴들은 돕기는 커녕 방관했고, X3와 오레그몬의 연계에 한방먹은 위스퍼드에게 비아냥 거리기까지 했다. 이런 상황이었기에 동료의 힘이 어떤 것인지를 절실히 느낄 수 있었던 것.[12] 이때 "불타는 태양은 흑점마저도 없애버린다!"는 아폴로몬의 일갈은 간지가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