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빅크몬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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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디지몬. 이름의 유래는 억지 같지만 디지몬 위키에 의하면 기술명인 드래곤 브레스토닉 파이어('''Dr'''agon '''B'''reath-ton'''ic''' Fire)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
2. 종족 특성
- 세대 : 궁극체(크로스워즈)
- 타입 : 용인형
- 속성 : 바이러스
- 필살기 : 타이런트 콜브랜드[1] , 버닝 더 드래곤, 드래곤 브레스트닉 파이어
전투 동안의 분노를 불길의 검으로 한 "타이런트 콜브랜드"는 도르빅크몬의 격노와 동화해 강대한 위력을 발휘한다. 지형의 용맥을 조종하는 "버닝 더 드래곤"으로 지형을 변동시켜 적 다수에 데미지를 주며, 초고열의 "드래곤 브레스트닉 파이어"로 접한 자를 한순간에 태워버리는 등 일기당천인 싸움을 펼친다.
3. 작중 묘사
3.1. 디지몬 크로스워즈
성우는 호리 히데유키[3][4] / .[5]
데스제네럴의 7장군[6] 중 1명으로 화열장군이란 이명이 있으며 드래곤 랜드의 지배자로 등장한다. 불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 용인형 디지몬이며 필살기는 분노를 불길의 검으로 만들어 공격하는 "타이런트 콜브랜드"와 지형을 자유자재로 변형시켜 적을 공격하는 "버닝 더 드래곤".
저 '''황룡몬'''을 그냥 애마정도로 데리고 다니고 있으며, 황룡몬 또한 그를 주군으로 인정하며 따르고 있었다. 그리고 도르빅크몬 자신도 황룡몬을 자신의 No.2로서 매우 신뢰하는 모습이 보인다. 드래곤 랜드의 지배자답게 부하 디지몬은 모두 드라몬 타입으로 화룡군단, 수룡군단, 비룡군단으로 편제하여 이끌고 다닌다.
키리하의 블루 플레어군이 가진 최강 디지몬 데커그레이몬조차 단순 화력에서 밀리는데다가 지형을 조종하는 능력으로 자신이 유리한 지형을 만든다거나 바위를 위로 끌어들여 적을 봉쇄하는 등 데스 제네럴중 첫 상대인데도 엄청난 실력을 보여줬다.
지금까지의 적과의 레벨 차이를 확실히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위에서 설명한 데커그레이몬은 물론이고, 진화의 힘을 얻기전 최고 전력이었던 샤우트몬X5B와 진화의 힘을 얻은 오메가샤우트몬조차 상대가 되지 않았다.
긍지높은 키리하마저 도르빅크몬과의 전투뒤에 엄청난 트라우마+자괴감에 빠져 찌질일변도로 변했지만 드라코몬에게 진정한 용의 긍지를 깨우친 키리하가 얻은 진화의 힘으로 메탈 그레이몬이 지크그레이몬으로 진화했으며 버닝 더 드래곤이 지크그레이몬의 디스트로이 스매셔에 막히자 놀란 상태에서 파이널 스트라이크를 막지 못하고 정통으로 맞아 절명한다.
데스제네럴들은 샤우트몬의 디지몬 킹이 되겠다는 목적의 반면교사적 인물들로, 도르빅크몬의 왕으로서의 이미지는 '''폭군'''. 최강의 종족인 드래곤들이 다른 약한 종족들을 지배해야한다는 사상을 지니고 있으며 약한 자들이나 쓸모없는 자들은 가차없이 처분해 버린다. 그러나 생각 없는 난폭한 폭군이 아니라 자신의 사상에 대한 신념이 확고하며 드래곤의 약점인 마비 꽃가루를 보고 곧바로 대책을 세운다거나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하는등의 모습도 보인다.
강제 디지크로스로 다크네스 모드로 합체하는데 황룡몬 위에 탄모습과, 부하인 화염리자몬들을 합체시켜 만든 검, 그리고 전원 디지크로스하여 날개와 꼬리가 생긴 모습이 존재한다. 다만 다크네스 모드의 경우 다른 합체와 달리 황룡몬의 의지가 사라지지 않아 서로 회화도 가능하다.
문제는 끝이 좀 꼴 사나운데 "데스 제네럴중 첫번째인 나한테 이렇게 고생하다니 니들은 이길 수 없음!"정도의 뉘앙스를 풍기는 발언을 유언으로 남기고 죽어버렸다. 그러나 그 뒤에 등장한 네오반데몬이 부하들과 강제 디지크로스를 해도 (도르빅크몬은 필살기 한방에 쳐부숴버린)샤우트몬X5를 쳐부수지 못하거나 필살기를 써도 메탈그레이몬을 쳐부수지 못한것을 보면 마지막에 남긴 유언처럼 약한 디지몬은 아니었다고 생각된다. 오히려 상위권에 속할 정도로 강해보인다(…).[7][8]
그래도 데스제네럴의 악역으로서의 완성도는 그라비몬과 함께 톱을 달린다고 평하는 팬들이 많다.
종반부에 다크나이트몬이 자신의 몸을 부활시킨 것 때문에 프리즌 랜드에서 영혼으로 재등장. 아폴로몬 위스퍼드가 리더 노릇을 하려는 것을 탐탁치 않아 하면서 적당히 때리다가, 위스퍼드가 소멸하고 본래의 아폴로몬이 타이키 편에 서자, 다른 데스 제네럴들과 연합 공격을 해서 그를 소멸시킨다. 하지만, 다크나이트몬이 자신들의 몸을 함부로 사용하자, 바그라군과 다크나이트몬에 대한 충성심이 사라져버리고, 그들의 몸이 디지크로스한 그랜드제네라몬이 소멸하자 안식을 찾게 된다.
참고로, 그랜드 제네라몬의 머리와 가슴부는 도르빅크몬의 것이다.
3.2. 다크니스 모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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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빅크몬이 황룡몬과 디지크로스 하게된 모습. 상반신은 도르빅크몬의 몸이며 하반신은 황룡몬의 몸으로 도르빅크몬의 몸이 황룡몬의 몸에 붙어 있는 모습이라고 할수있다. 데커그레이몬을 발라버릴정도로 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화염리자몬과 디지크로스를 해서 화염의 검을 만들어 적을 공격하는 모습도 보였다.
3.3. 다크니스 모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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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니스 모드 1의 도르빅크몬이 부하 디지몬들과 디지크로스 하게된 모습. 다크니스 모드 1과는 달리 2족 보행인데다가 모습은 도르빅크몬 때와 차이가 거의 없다. 차이라면 어깨에 있는 9개의 가시중 가장 위쪽에 있는 3개의 가시가 좀더 길어졌으며 드래곤의 날개를 연상시키는 날개가 있다는 점이다. 입에서는 보라색 불꽃을 내뿜을수 있기 때문인지 타이런트 콜브랜드도 보라색이며 샤우트몬X5B를 단번에 쓰러뜨릴수 있을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인다.
잡지에서는 색이 금색인 상태로 ''''궁극도르빅크몬''''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링크.[9]
[1] 콜브랜드(Collbrande)는 "엑스칼리버"의 또 다른 이름 중 하나다.[2] 데스 제네럴들의 소속 집단이다.[3] 포악해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목소리가 매우 지적이다. 실재로 도르빅크몬이 작중에서 보여준 모습이 지능스텟+이성스텟 높은 폭군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일부러 지적인 목소리를 지닌 성우를 채용한 걸지도.[4] 참고로 원피스에서 폭군이라는 같은 이명을 가진 바솔로뮤 쿠마역을 맡았다.[5] 이쪽은 일본판보다 조금 더 거친 느낌이다.[6] 일주일을 모티브로 했으며, 도르빅크몬은 화 즉 불을 맡고 있다.[7] 사실 이 유언은 자신이 데스 제네럴중 가장 약하다는 의미가 아니고 다른 데스제네럴이 자신의 원수를 갚을것이다란 의미로 봐야할듯하다. 실제로 아폴로몬 위스퍼드가 자신이 최강이라며 리더 노릇을 허려하자 위스퍼드와 싸우려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8] 실제로 이후 추가된 크로스워즈 디지몬 세대에선 네오반데몬, 오레그몬과 함께 데스 제너럴 출신 궁극체 반열에 들었다.[9] 이런 일이 벌어진 이유는 제작진측에서 잡지측에 제대로된 정보를 주지않았기 때문으로 비슷하게 진화전과 동일하게 붉은색으로 칠해진 오메가샤우트몬이나 푸른색으로 칠해진 지크그레이몬, 최종형태처럼 소개된 크로스업 아레스타드라몬(도베르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