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드 드래곤
유희왕 러시 듀얼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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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SEVENS에서 등장하는 카미조 타츠히사의 에이스 몬스터 중 하나. 10화에서 처음 등장해 오마에노 우시로의 사영 다크 루커를 격파함으로서 드라기어스와 함께 듀얼의 피니시를 냈다. 이후 22화의 아라이 아라타와의 듀얼에서 재등장해서 다른 두 에이스와 함께 피니셔가 된다.
효과를 통해 공격력 3200 라인까지는 단독으로 돌파가 가능한 우수한 몬스터다. 효과를 발동하면 그 턴 동안 이 카드로 직접 공격과 수비 몬스터를 향한 공격을 할 수 없게 되지만, 애초에 효과가 상대의 공격 표시 몬스터를 돌파할 것을 전제하고 있다는 걸 감안하면 별로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다만 기본 공격력이 워낙 낮은 탓에 상대 턴에 뚫리기 쉽다는 단점이 있어, 에인션트 어라이즈 드래곤이 등장한 이후로는 그쪽을 채용하는 유저도 늘었다. 일단 이 카드는 3200이나 그 이상도 돌파할 수 있으므로 입지가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다. 2500이라는 수비력도 수비로 두면 든든한 벽이 된다.
효과명은 '하이퍼 서프라이즈 다운(Hyper Surprise Down)'. 공격명은 '초절 하이퍼 경천 어택(超絶ハイパー仰天アタック)'. 양팔에 있는 패널이 느낌표 형상을 하고 있는데, 공격할 때는 여기서 빔을 발사한다. 애니메이션에선 평소에는 뿔과 날개를 접고 있다가 공격할 때만 일러스트처럼 전개하는 연출이 있다.
카드명을 '빅토리 드래곤(ビクトリー・ドラゴン)'[1] 으로 잘못 읽는 유저가 한일 양국으로 다수 있다.
이름의 어원은 놀랐을 때 쓰는 일본어 의태어 'ビックリ(빅쿠리)'와 '선두'를 의미하는 영어 'Lead'.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