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조 타츠히사

 


'''프로필'''
[image]
'''이름'''
上城 龍久 (かみじょう たつひさ)
사룩희
Tatsuhisa Kamijo
'''이명'''
루크
'''성별'''
남성
'''나이'''
11세
'''신체'''
(불명)㎝, (불명)㎏
'''혈액형'''
(불명)형
'''생일'''
(불명)
'''가족'''
증조할아버지
누나 카미조 하루카
'''카드군'''
드래곤즈
'''듀얼 스타일'''
비트 관련 효과를 중심으로 한 드래곤족 덱
'''성우'''
야시로 타쿠[1]
이주승[2]
1. 설명
3. 사용 카드
3.1. 러시 듀얼 카드화
3.2. 미 러시 듀얼 카드화
4. 갤러리
5. 기타


1. 설명


'''고하 제7초등학교 No.1 듀얼리스트, 카미조 타츠히사! '루크'라고 불러 줘.'''

유희왕 SEVENS의 등장인물. 본작의 라이벌 포지션으로, 별명은 루크(ルーク).[3] 나이는 11세. 오도 유가의 옆 반에 있는 동급생으로 자칭 '고하7초 넘버 원 듀얼리스트'. '듀얼의 왕'에 대한 소문을 알고 왕이 되는 방법을 조사하던 중에 오도 유가의 존재를 알게 되어 관심을 보인다.
성격은 자신을 듀얼의 왕이라고 자칭하거나 별명(루크)로 부르라는 등 제멋대로지만 자신의 친구들을 모욕한 신문부에게 이의를 제기하거나 로민에게 선물을 주지 못해 미안해하는 등 정이 많고 상냥한 일면도 있다.[4] 때문에 로민의 배신에 가장 격렬하게 분노한 것도 루크.[5] 이후 로민이 나름대로 사정이 있어서 한 행동이란게 드러나고, 로아 일행과의 듀얼이 잘 해결됐음에도 여전히 로민을 스파이라고 멀리 할 정도.[6]
눈치가 부족해 다소 바보스러운 면이 있다. 다른 일행들은 다 눈치챈 아타치 미미의 정체를 혼자만 몰랐으며, 나중에 어드바이저 M으로 나타났을 때도 완전 초면인 멘자부로를 제외하고 또 혼자만 눈치 못챈다.
좋게 말하면 자기주장이 강하고, 나쁘게 말하면 자기중심적인 성격. 이는 갈등이 생겼을때 듀얼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드러나는데, 유가가 상대의 입장도 봐가며 설득을 하는데에 비해, 루크는 자신의 의견을 앞세우면서도 상대의 문제에 대해서는 확실히 짚어낸다.[7] 하지만 주변에 태클을 걸거나 제지할 사람이 없으면 혼자 폭주하는 경우가 많은데, 22화나 27화처럼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있어서 대화가 안 통하기도 한다. 이렇다보니 작중에서는 트러블 메이커 기질을 보이기도 한다.
건드린 기계를 망가뜨리는 희한한 능력의 소유자이며 능력 자체는 하루에 2번이 한계.[8] 본인은 이 능력을 자신에게 깃든 악마로 인한 것이라 주장하며[9] 이 능력 덕분에 어른밖에 들어갈 수 없는 듀얼 센터에 보안을 뚫고 들어가 어른들과 듀얼을 하며 실력을 쌓아왔다고 한다.[10] 물론 상식적이며 공학 지식이 뛰어난 유가는 이를 단순한 우연, 파울리 효과로 치부하고 있다. 듀얼할 때는 디스크가 고장나지 않는데 듀얼 전에 일일이 손목 시계를 푸는 것과 관련이 있을지도. 참고로 16화에서 루크가 밝힌 명칭은 '''루크 데블'''. 22화에서 이 파울리 효과는 순수하게 손목 시계에 의한 현상으로 보였으나, 루크를 제외한 주역 3인방이 직접 시계를 차서 데블을 시전해봤지만 흑역사만 제조하고 발동에 실패했다.[11] 덧붙여 루크 본인은 시계를 다시 차고 나서 이미 1일 2회 제한을 넘겼는데도 한 번 더 사용했다. 때문에 파울리 효과의 정체는 다시 미궁 속으로 빠졌다.
2화의 정원 딸린 대저택에서 사는 회상 장면과 입막음 용으로 레어카드를 이용하려 했을때 당시 듀얼을 관전하던 아이들이 가쿠토와 로민을 빼도 5명이나 되는데 그 아이들 전부에게 줄 레어 카드를 줄 생각을 한 것을 보면 집안이 유복한 모양이다. 22화에서 증조할아버지를 할아버님이라고 언급하거나 24화에서 전화 안내음성을 유가의 부모님으로 착각했을때는 말투가 공손하게 바뀌는[12] 모습에서 도련님의 면모가 엿보인다.
이쪽도 로민 못지 않게 잘 먹는데, 배고프다고 폭주하는 묘사는 없지만 그 대신 대식가 속성이 있어서 두리안을 생으로 씹어먹거나 파란색 카레를 그대로 먹는 등[13] 가리는 것은 없어 보인다. 16화를 보면 유가 일행이 레스토랑에 식사할때 루크의 자리만 접시가 잔뜩 쌓여있으며, 29화에서는 타자키 갤리언이 유가네가 있는 합숙소 주변을 도넛 모양으로 구멍을 깊게 파서 못가게 막는데, 거기서 타츠히사가 절망적인 소식으로 식량이 없다고 말하는데 그 원인이 어제 회상 부분에서 그 식량을 전부 사라진 게 바로 타츠히사 본인이 전부 먹어치워서이다. 그것도 냉장고 음식을 아예 전부 거덜낼 정도로 먹는 걸 보면, 아예 대식가를 넘어서 뱃 속에 거지가 든 수준이다.
27화에 손재주와 운동 감각이 천재적일 정도로 상당히 뛰어나면서도 좋다는게 묘사되는데 루크부[14]에 있는 인형이나 피규어들을 손수 수제로 만들었으며[15], 부원을 더 가입시킬려고 야구부, 농구부, 축구부 애들하고 야구, 농구, 축구를 하는데, 야구는 단 한방에 홈런, 농구센터로 추정되는 상대 선수를 가볍게 재치고 단숨에 덩크슛을 넣었으며, 축구는 골대를 막는 다수의 상대 선수들을 누워서 떡 먹기로 현란한 움직임으로 전부 다 간단하게 재치고 골대에 축구공을 날릴 때 공중에서 몸을 거꾸로 띄우면서 축구공을 날려 단 1방에 간단하게 골을 넣는 등. 전부 하나같이 거의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굉장히 잘한다.[16][17]

2. 작중 행적




3. 사용 카드




드래곤족을 중심으로 한 덱을 사용한다. 메인 에이스 몬스터는 연격룡 드라기아스. 그 밖에도 드래고닉 슬레이어, 빅리드 드래곤, 천격룡 벙커 스트라이크, 환격룡 미라기아스 등 다양한 최상급 드래곤족 몬스터를 에이스로 두고 있다.
드래곤즈라는 시리즈 테마를 갖고 있다.

3.1. 러시 듀얼 카드화


공식에서 에이스(エース), 또는 비장의 패(切り札)라고 공언된 몬스터는 볼드체.


3.2. 미 러시 듀얼 카드화



4. 갤러리


히로키 작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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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시리즈 최초로 처음부터 주인공에게 호의를 보이는 라이벌이다. 이는 루크가 다른 시리즈의 라이벌들처럼 주인공과 사상, 신념 등으로 충돌하는게 아니라 주인공에게 흥미를 보이는 라이벌이기 때문이며 2화에서 유가가 일부러 져줬다고 착각했을때는 역시 자신이 인정한 녀석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파트너 같은 라이벌이 나타나서 색다르고 매력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유가랑 비교해도 은근히 재미난 부분이 있는데, 작품 전체 듀얼에서의 승률만 보자면 타츠히사가 주인공인가 싶을 정도로 좋은 편이지만, 정작 작품 내에서 순댕이 멘탈을 보이거나 불안불안한 듀얼을 하는 것은 타츠히사 쪽이다. 승률 자체는 유가 쪽이 낮기는 하지만 질 때는 확실하게 지고 반대로 이길 때는 극적이면서도 확실하게 이기다 보니 둘의 듀얼을 비교해보면 꽤 흥미롭다.
그리고 30화에서 누나인 하루카가 자신에 대해서 안좋게 말하는 것에 대해서 유가를 욕하는 줄 알고 '유가를 나쁘게 말하지 마!' 라고 말하는 면에서 보면 유가를 소중한 친구로써 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0화에서 오마에노 우시로와 듀얼한 이후부터는 유독 심리전에 당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우시로에 경우 괴담 듀얼로 겁을 줘서, 네코야마 슈뢰딩거는 운빨을 타는 덱이라 약했지만 루크가 이날따라 재수없게 효과에 여러번 걸렸던데다 별도로 다른 고민이 있어서 듀얼에 집중하지 못해서, 아라이 아라타에 경우 저번 듀얼에서 레벨 7 이상의 몬스터가 소환되었을때 발동되는 효과들이 많았던 걸 떠올리고 지나치게 사렸다가 아라타가 어차피 증명할 사람도 없고 치트 프로그램 고장낼 수도 없다며 대놓고 치트를 써대는 바람에 이도저도 못하거나 하트랩의 낚시와 함정 전술로 계속 농락당하는 등 심리전에 약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유가에게 '로드'가 있다면 루크에게는 ''''도로''''가 있다. 원래는 딱히 원칙으로 삼는 말이 없었지만, 네코야마 슈뢰딩거와의 듀얼에서 스스로 듀얼왕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정하면서 열어낸 자신만의 길이 바로 '도로'. 같은 뜻이면서도 단어를 반대로 읽은 말이라는 점에서[18] 라이벌인 루크에게 잘 어울리는 말이라는 평이 많다.
별명이 루크 스카이워커에서 유래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는데, 이후 각본가가 카미조 하루카의 이름을 레아로 하려 했다가 스타워즈와 너무 유사하다는 코나미의 지적을 받고 바꿨다는 뒷이야기를 밝히면서 사실로 드러났다. 이뿐만 아닌 증조할아버지가 줬다는 수상한 시계에도 고하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는 점에서 다스 베이더를 연상케 하는 고하 사장과도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커지고 있다.[19][20]
30화에서 누나인 하루카가 있다는 게 밝혀지면서 외동(잭 아틀라스,코가미 료켄)이거나 형제 관계(카이바,만죠메,카이토,레이지)가 대부분인 역대 라이벌 계보에서 최초로 손윗 누이가 있는 남매 케이스가 되었다.
본인이 말하길 춤을 못 춘다고 한다. 4화에서 러시 듀얼 홍보영상을 찍을때 로민이 노래를 거부하자 춤으로 대체하려 했지만 몸치라서 포기했다. 또한 유가와 찍은 홍보영상에서 혼자만 목소리가 평소 듀얼할때와는 다르게 힘이 빡 들어가있고, 얼굴도 일그러진걸 보면 연기도 못하는 듯하지만 이건 본인도 모르는건지 완성된 영상을 봤을때 같이 찍었던 유가는 이게 뭐냐는 표정였지만 루크는 완벽하다며 만족했다.
유독 전화 안내음성에 서툰 모습을 보인다. 5화에서 고객센터에 전화했을때는 커스터머 센터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고객센터에 연결해달라고 하지 않나, 24화에서는 유가한테 전화했는데 부재중 메시지가 떴는데도 이걸 유가의 부모님으로 착각해서 공손하게 자기 소개를 했다.(...)
특정 문구를 2번 반복해서 말하는 습관이 있다. 본편에서는 연격룡 드라기아스를 꺼낼 때나 5화에서 러시듀얼에 대해 인터뷰할때 말고는 잘 부각되지 않으나, 차회 예고나 특별편 등에서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편.
4화에서 유가, 가쿠토, 로민과 자신을 묶어 멋대로 ''''팀 루크''''란 단어로 부른 것이 팬들 사이에서도 심심찮게 쓰이고 있는 중이다. 루크다운 네이밍이기도 한데다 넷을 묶어 간단한게 부를 수 있는 게 원인인 듯하다.[21]
[1] 유희왕 ARC-V에서 배틀 비스트를, 유희왕 VRAINS에서는 플레임을 맡았다. 이로써 야시로 타쿠 또한 호소야 요시마사에 이어 유희왕에 3연속 출연하며 단역-조연-주연 테크를 탄 성우가 되었다.[2] 전작에서 여러 단역을 맡았다. 이쪽도 단역-주연 테크를 타게 되었다. 또한 유희왕 SEVENS 한국어 오프닝을 불렀다.[3] 이름인 '타츠히사(龍久)'를 음독하면 '류쿠(りゅうく)'가 되는 것에서 따온 별명.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이름 중간의 '룩'을 늘리면 '루크'가 되는 것으로 처리했다. [4] 공식에서도 27화의 오프닝 이후 스폰서 화면에서 '의외로 섬세한(マメな) 타츠히사'라고 표현한 바 있다.[5] 처음에 로민이 유가 일행을 멍청이라고 모욕했을 때도 이 말을 '''자기는 빼고'''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음에도 유가랑 가쿠토를 나쁘게 말하지 말라고 따지기도 했다. 물론 이후 가쿠토에 의해 본인도 포함한 말이라는 것을 알고 훨씬 더 화냈다.[6] 이후 같은 역할이었던 아타치 미미에 대해서도, 다른 이들이 미미가 아들 아타치 요시오와 대결을 한 것에 대해 동정할 때도 지금까지 배신자 스파이란 사실을 숨긴 천벌이라며 평하기도 했다. 물론 이 말을 들은 로민은 당연히 버럭 화냈다.(...)[7] 러시듀얼을 펌하하는 왜곡 기사를 실은 신지츠 바쿠로한테는 진실을 마주하게 하고, 아타치 요시오는 변화하는 자세를 고치게 했으며, 아라이 아라타한테는 실력이 아닌 치트로 승부하려는 태도를 비판했다.[8] 능력을 사용하는 횟수가 2번이지, 기계의 수는 상관없어서 2화에서는 러시 듀얼을 촬영하려는 학생들의 스마트폰을 모두 꺼뜨렸다. 또한 직접 건드릴 필요는 없는지 2화나 16화처럼 손을 뻗는 것만으로 기기를 고장내기도 했다.[9] 과거 회상을 보면 증조할아버지와 사진을 찍는데 카메라가 깨지고, 지하철 개표구를 지나가는데 자기 앞에서 고장나거나 돈을 넣었는데 자판기가 고장나는 등 생활에 여러모로 지장이 있어서 악마로 여겼지만 고하 사의 드론을 정지시킨 일을 계기로 이 특이체질을 능력으로 받아들이기로 한 모양.[10] 여담이지만 어째 이 듀얼 센터에 대한 묘사가 불법 도박장이라도 되는 것 마냥 기묘하다. 배경에는 술병이 늘어서 있는 데다 양아치처럼 어깨에 커다란 징이 박힌 옷을 입고 듀얼하는 사람도 있으며, 그 외에도 험상궂은 인상의 어른들이 즐비하다.[11] 유가부터 차례대로 본인의 이름을 넣고 우렁차게 '○○ 데블~'이라고 외쳤으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부끄러워하는 묘사가 나왔다.[12] 일인칭이 오레에서 보쿠로 바뀌며 존댓말로 자신을 본명으로 소개한다.[13] 차회예고 때 유가는 로민의 카레가 겉으로만 판단할 수 없었다고 했지만, 루크는 딱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지 않았냐고 답했다. 파란색이 식욕을 떨어뜨리는 색인데도 아랑곳 않는걸 보면 여러모로 비위가 좋은 듯.[14] 이름이 러시 듀얼부로 바뀌기 전.[15] 27화 특별 엔딩 장면에서 본인 몬스터 인형을 본인이 바느질한 장면에서 타츠히사 본인이 직접 재봉해서 다 만들었다 걸 인증했으며, 더 나아가 드라기아스 인형은 도중에 만들다 잠들었는지 오른쪽 날개만 제외하면, '''색배치나 몸비율이나 거의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만들었다.'''[16] 참고로 특정 운동에서 을 홈런/골대에 날릴/넣을 때, 본인의 주력 몬스터들의 공격 기술 이름들을 붙이면서 날렸/넣었다. 야구"폭렬패도격광탄!"이라고 외치면서 홈런을 냈고, 농구"하이퍼 깜짝 경천 덩크슛!"이라고 외치면서 골대에 덩크슛을 넣었고, 축구"멸 살 패 도 용 왕 격 슛!"이라고 외치면서 축구공을 골대에 넣었다.[17] 아무래도 루크가 가진 카드인 드래곤즈를 인식해서 넣은 장면으로 추정된다. 드래곤즈 역시 드래곤 족에 야구,축구와 연관된 몬스터들로 되어 있다.[18] 일본어 철자로 로드를 반대로 읽으면 도로가 된다. 한국말로도 반대로 읽으면 얼추 비슷하다.[19] 게다가 유희왕 역대 라이벌들은 묘하게도 본인이 사장(카이바,레이지)이거나 대기업과 지배자의 자제(카이토,만죠메) 아님 뭔가 모종의 관계(잭 아틀라스,코가미 료켄)가 있다는 등 애니 내 대기업 or 지배자와 깊은 연관 관계가 있다는 전통이 있었다.[20] 또한 24화에서 오티스가 듀얼 계정을 언급하는 장면에서 다른 이들의 계정에는 '7'이 하나씩 들어가는데 비해 루크만 7이 없는 것도 떡밥으로 추측되고 있다.(7은 작중에서 고하의 상징인 '6'에 대항하는 의미를 품고 있다)[21] 정작 26화에서 유가를 응원하던 아이들은 '유가 팀'이라고 불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