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코 포르고레

 

パルコ・フォルゴレ / Parco Folgore
[image]
1. 개요
2. 과거
3. 찌찌를 주물러
3.1. 가슴이 두근
4. 명대사

난 언제나 하마였단다.. 그런 내 모습이 는 하찮아보였니?


1. 개요


이름
파르코 포르고레(Parco Folgore)[1]
생일
9월 7일(처녀자리)
국적
이탈리아
나이
24세
신장
190cm
혈액형
AB형
금색의 갓슈벨의 등장인물.
실제 모델이 있다는 소문이 있으나 사실무근. 이름의 유래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쓰였던 전투기인 파르코와 포르고레 인 듯하다. 성우타카하시 히로키, 국내판은 이원찬.
마물 칸쵸메의 파트너로, 이탈리아 시골 출신의 배우가수이며, 세계적인 스타. 순방하는 나라마다 예쁜 아가씨들 얼굴이 빨개지며 가슴이나 엉덩이를 주물러 달라고 한다든가[2] 가게에 들어가 여성 직원의 가슴이나 엉덩이를 주무르고 나오는데도 직원들은 좋아하는 것으로 보아 잘생긴 섹시스타로 추정되며 개그 캐릭터라 그렇지 메구미보다도 유명한 세계적인 가수다. 파우드 편에서 포르고레가 칸초메와 함께 키요마로 일행과 합류하기 위하여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비행기에 이상이 생겨 직접 본인이 해결하겠다고 했는데 비행기 승객들이 직원의 안내방송을 들으면서 불안해하다가 포르고레의 이름을 언급하니 다들 희망넘치는 표정이 된 걸 보면 정말 세계적인 가수는 맞는 듯 하다.
기본적으로 칸쵸메와 함께 개그 담당이기 때문에, 처음 등장했을 때는 정신 나간 센스와 처절한 찌질함을 보여줬다. 갓슈에게 도전한 이유도 '다른 마물한텐 다 져도 저 약골한텐 안 -진다'는 안습한 이유였는데, 역관광 수준도 아니고 그냥 상대조차 안되는 처참한 모습을 보여줬다.
칸쵸메를 몹시 아끼기 때문에 칸쵸메를 위해 온갖 무리수와 위험을 감수한다. 칸쵸메가 '강철의 포르고레, 무적의 포르고레'라는 응원가를 들려주면 어떤 핀치에서도 부활한다고 구라를 쳤을 정도다. 중상을 입고 온몸에서 피를 철철 흘리는 상황에서도 칸쵸메가 저 노래를 부르면 좀비처럼 일어서는 광경을 보면 사나이의 숭고한 의지마저 느껴진다.[3] 그러나 파우드 편에서는 너무 크게 다쳐 위험한 상황까지 몰리기도 했었다.
이후 숨은 면모를 조금씩 보이면서, 찌질이 칸쵸메가 올곧게 성장하는 데 영향을 끼친다. 등장 에피소드에서 큰 웃음을 주다가도 결정적일 때 멋진 모습을 한 번 씩 보여준다. 또한 입원한 여자아이가 포르고레가 와줬으면 한다며 편지를 보내자 찾아가 선물을 나눠주고 작은 공연을 열어주는 등 인심이 좋은 인물이다. 이전까지 포르고레를 그저 변태로 인식하던 키요마로도[4] 이런 모습을 보고 다시 보기 시작했다. 개그 캐릭터이기는 하나 어린 칸쵸메를 비롯하여 여러 아이들에게 친절하고 칸초메의 바보같은 장단에 발맞추다가도 지금보다 더 심했던 칸쵸메의 과거를 회상하며 뿌듯해하는 걸 보면 근본은 확실히 어른이지만 칸쵸메의 장단에 잘 맞추는 장난기 어린 좋은 사람이다. 칸쵸메가 사라질 때마다 울면서 쫓아간다든가 평소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말라고 철저히 교육하는 뉘앙스를 풍기는 등 거의 부모 자식 관계.
여담으로 공격을 받으면 늘 바지 엉덩이 부분이 가장 먼저 찢어진다. 게다가 노출한 엉덩이는 윤기가 자르르 흐른다.

2. 과거


[image]
이탈리아 시골 마을 태생으로, 몸집이 크고 힘이 셌기 때문에 미친놈처럼 날뛰면서 자라났다. 좋은 놈이든 나쁜 놈이든 자신을 무시하는 이라면 무조건 박살내놓고 다녔기 때문에, 포르고레를 거스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다들 그를 두려워해 점점 멀어질 뿐이었다. 심지어 좋은 일을 해도 사람들이 겁내면서 도망치는 바람에 감사 인사조차 듣지 못할 정도가 되었고, 결국은 낳아 주고 길러 준 부모마저 '''총을 겨누면서 집에서 내쫓아 버릴 정도'''였다.
그렇게 고향에서 쫓겨난 이후 어느 날, 길을 걷다가 가게에 진열된 TV에서 하마의 입 안에 새가 앉아 있는 광경을 보고 감명을 받아 마음을 고쳐먹는다. '''힘을 가지고 있어도 그것을 약자를 괴롭히고 자신을 과시하는 데 쓰기보다는, 우스꽝스러워 보일지라도 가진 힘을 약한 사람들을 지켜주는 데 쓰고 함께 공존하겠다'''고. 그래서 지금까지와는 딴판으로 무해하고 유쾌한 가수의 길을 걷게 된다. 하지만 이런 이미지로 세계구급 히트를 친 현재에도 부모님은 여전히 포르고레를 무서워해서 다가오지 않는다고 한다.
단순히 개그 담당이지만 아주 간혹 멋진 모습을 보여준 포르고레가 최후반부에 이런 과거를 거쳤단 게 밝혀져 많은 독자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기도 했다. 개그 보정을 감안하더라도 마물과의 싸움에서 칸쵸메를 몸빵해주며 싸운 포르고레의 피지컬이 단지 개그캐 보정이 아니라 '''실제로 그 정돈 버틸만한''' 괴물급 스펙이 있었다는 것. 실제로 이전의 모습에서 가끔보면 힘을 주자 옷이 찢어지면서 근육질의 몸이 나올 때가 있다. 대표적으로 제온을 막아서려고 할 때라던가.
클리어 노트 편에서 자기가 원하는 환영을 마음대로 만들어 자기만의 세계를 만드는 능력을 얻은 칸쵸메가 전투 중에 폭주하기 시작하자 이런 과거를 일러주며 정신 차리게 하려고 나서나 일시로 혼란에 빠진 칸쵸메가 괴수 모습 그대로 펀치를 날리는데, 이걸 맨몸으로 막아내는 위엄을 선보이며 '''"하마는 강해…제 자식을 지킬 땐 특히 더 강해! 사자도 쓰러뜨릴 수 있어!"'''라고 외친 뒤 '''"난 언제나 하마였다. 네 눈엔 그런 내 모습이, 꼴사납게 보였니?"'''라며 칸쵸메를 반성케 한다.
하지만 기쁜 것도 잠시, 칸쵸메와 파피프리오의 책을 노린 클리어의 저격에 책이 불타고, 서로 울음을 터뜨리며 이별을 맞는다. 이후 일본에 가서 동료들에게 상황을 알리고 클리어를 쓰러뜨려서 영혼만 남은 칸쵸메를 살려달라고 간곡히 부탁한 뒤 돌아간다. 결말에서는 마계에서 칸쵸메가 보낸 편지를 보고 기뻐한다.

3. 찌찌를 주물러



타이틀곡은 ''''찌찌를 주물러(치치오 모게)''''[5]. 제목처럼 가사도 매우 민망하다.[6] 실제로 캐릭터 앨범 03으로 발매. 애니메이션 한국 방영시에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완전히 개사되었다. 그러나 '''원판 그대로 TJ미디어에서 집어넣었다.''' 금영노래방에도 들어왔다.[7] 애니판에선 작중 캐릭터들이 부르기도 하는데 포르고레는 당연히 풀로 부른 적도 있고, 키요마로나 갓슈, 티오, 스즈메 등 여러 캐릭터들이 일부를 부른 적도 있다. 가사도 리듬도 독특한 센스의 노래인데 담당 성우 타카하시 히로키의 가창력까지 더해져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チチチチおっぱい ぼいんぼいん (ぼいんぼいん)

치치치치옷파이보잉보잉(보잉보잉)

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チチチチおっぱい ぼいんぼいん (ぼいんぼいん)

치치치치옷파이보잉보잉(보잉보잉)

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もげもげもげ(うわう~)

모게모게모게(우와우~)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우와우~)

もげもげもげ チチをもげ

모게모게모게 치치오모게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 찌찌를 주물러

もげ ぷりりん ぽよん もげ

모게 푸리링 포용 모게

주물러 뿌리링 뽀용 주물러

もげ ぽろろん ぷよん もげ

모게 포로롱 푸용 모게

주물러 뽀로롱 뿌용 주물러

真丸チチチ 三角おっぱい ロケットぼいん~

만마루치치치산카쿠옷파이로켓토보이잉~

동그란 찌찌찌 삼각 젖가슴 로켓 뽀잉~

優しく(もげ)

야사시쿠(모게)

부드럽게(주물러)

いきなり(もげ)

이키나리(모게)

갑자기(주물러)

微妙に(もげ)

비묘니(모게)

미묘하게(주물러)

連続(もげ)

렌죠쿠(모게)

연속해서(주물러)

チチチチおっぱいぼいんぼいん(ぼいんぼいん)

치치치치옷파이보잉보잉(보잉보잉)

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チチチチおっぱいぼいんぼいん(ぼいんぼいん)

치치치치옷파이보잉보잉(보잉보잉)

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もげもげもげもげ チチをもげ もげ(もげ)

모게모게모게모게 치치오모게 모게(모게)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 찌찌를 주물러 주물러(주물러)

もげもげもげ チチをもげ

모게모게모게 치치오모게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 찌찌를 주물러

もげ ぽよよん ぱいん もげ

모게 포요용 파잉 모게

주물러 뽀오용 빠잉 주물러

もげ ぱいいん ぽいん もげ

모게 파이잉 포잉 모게

주물러 빠이잉 뽀잉 주물러

縞々チチチ お猿のおっぱい バズ-カぼいん

시마시마치치치오사루노옷파이바즈카보이잉

우뚝우뚝 찌찌찌 원숭이의 젖가슴 바주카 뽀잉~

今日も(もげ)

쿄모(모게)

오늘도(주물러)

明日も(もげ)

아시타모(모게)

내일도(주물러)

とにかく(もげ)

토니카쿠(모게)

어찌됐든(주물러)

每日(もげ)

마이니치(모게)

매일(주물러)

All right~!(Yeah~!)

All right~!(Yeah~!)

All right~!(Yeah~!)

チチチチおっぱいぼいんぼいん(ぼいんぼいん)

치치치치옷파이보잉보잉(보잉보잉)

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チチチチおっぱいぼいんぼいん(ぼいんぼいん)

치치치치옷파이보잉보잉(보잉보잉)

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もげもげもげもげ チチをもげ もげ~!

모게모게모게모게 치치오모게 모게~!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 찌찌를 주물러 주물러

あははは 待て待て~

아하하하 마테마테~

아하하하, 기다려~

えへへ、捕まえてごらん~

에헤헤, 츠카마에테고랑~

에헤헷, 잡아봐요~ㅇ

お、よし~ あ、それ!捕まえた!

오, 요시~ 아, 소레! 츠카마에타!

오, 좋아~ 아, 거기! 잡았버렸다!

いやん~ そこは, あはん, ぼいんよ~

이양~ 소코와 아항 보잉요~

이야앙~ 거기는, 아항, 뽀잉이에요

あ? あは あははははは

아? 아하 아하하하하

아? 아하 아하하하하

チチチチおっぱいぼいんぼいん(ぼいんぼいん)

치치치치옷파이보이보잉(보잉보잉)

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チチチチおっぱいぼいんぼいん(ぼいんぼいん)

치치치치옷파이보잉보잉(보잉보잉)

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Hey, come on~!

Hey, come on~!

Hey, come on~!

チチチチおっぱいぼいんぼいん(ぼいんぼいん)

치치치치옷파이보잉보잉(보잉보잉)

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チチチチおっぱいぼいんぼいん(ぼいんぼい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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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찌 찌찌 젖가슴 뽀잉뽀잉(뽀잉뽀잉)

Hey! もげもげもげもげもげ チチをもげ~

Hey! 모게모게모게모게모게 치치오모게~

Hey!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 주물러 찌찌를 주물러~

もげ(もげ) もげ(もげ)

모게(모게) 모게(모게)

주물러(주물러) 주물러(주물러)

Oh~ チチをもげ

Oh~ 치치오모게

Oh~ 찌찌를 주물러

もげ~!

모게~!

주물러~!


3.1. 가슴이 두근


두근대는 내 맘! 울렁울렁~!(울렁울렁~!)

두근대는 내 맘! 울렁울렁~!(울렁울렁~!)

두근! 두근! 두근!(우와우!!!)

두근! 두근! 두근! 가슴이 두근!

두근! 사랄라~ 살랑, 두근! 두근! 사랄라~ 살랑, 두근!

부푸는 마음, 설레는 가슴! 참을 수가 없어!!

나도 몰래! 은근슬쩍! 갑자기! 끝없이!


4. 명대사


넌 진 거야! 저 용감한 전사, 칸쵸메에게!!

여기엔 무적의 전사가 있다는 것을 잊은 거냐!!

그땐 깜박하고 말 안 했는데... 하마는 강해. '''제 자식을 지킬 땐 더욱 더!!''' 사자도 쓰러뜨릴 수 있어!

'''난 언제나 하마였다.''' 네 눈엔 그런 내 모습이, 꼴사납게 보였니?

[1] 이탈리아 발음[2] 노래의 가사에 맞춘 일종의 퍼포먼스 격인 팬서비스인 듯.[3] 그렇다고 고통까지 씹는 건 아닌지라 키요마로와 처음 싸웠을땐 자켈을 3번이나 맞은 상황에서 칸쵸메가 계속 응원가를 부르자 제발 그만 불러달라고 빌기도 했다.[4] 칸쵸메가 사라진 포르고레를 찾아달라고 부탁해서 키요마로가 포르고레가 들렀다 간 가게들의 여직원들을 추궁했더니 포르고레가 '''자신의 가슴이나 엉덩이를 만지고 갔다고'''한다. 여직원들은 되려 좋아했으니 상관없지만... 다만 이후에도 변태로 생각하는 건 여전해서 메구미한테 조심하라고 경고했다.[5] ちちをもげ[6] 찌찌 드래곤의 노래가 그 가사로 여러 사람을 컬쳐쇼크로 몰아넣었지만, 찌찌를 주물러 쪽이 실은 한참 대선배다.[7] 1기 오프닝, 1기 엔딩이 먼저 들어왔고, 그 후에 2기 오프닝도 들어왔다. 순서를 따지면 치치오 모게가 가장 마지막으로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