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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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풀이하자면 빈을 둘러싸고 벌어진 국가 간 공방전을 뜻한다. 역사상 유명한 빈 공방전은 총 네 번 있었는데, 마차시 1세가 이끄는 헝가리군이 합스부르크 가문이 지배하는 신성 로마 제국을 공격하면서 한 번(1485), 오스만 제국이 합스부르크 가문이 지배하는 신성 로마 제국을 공격하면서 발생한 두 번(1529, 1683), 끝으로 소련, 불가리아, 오스트리아 반 나치 저항군의 오스트리아를 합병한 나치 독일에 맞서 한 번(1945) 벌였다.
특히 이 가운데에서도 더욱 널리 알려져 보통 '빈 공방전' 내지 '빈 포위'로 불리는 공방전은 오스만 제국 의한 두 번의 공격으로, 두 전투 모두 유럽의 운명을 결정지은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된다.
두 전투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제1차 빈 공방전(1529년)과 제2차 빈 공방전(1683년)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