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크랜스턴
- 함께보기: 단(공룡전대 쥬레인저)
1. 개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의 빌리 크랜스턴. RJ 카일러가 연기를 하였다.
백인 안경소년이었던 원작의 빌리와 다르게, 흑인으로 설정되었다. 일진들에게는 크레용 똥이라 놀림받고 있다. 자폐증을 앓고 있다는 뒷 설정이 있다.
2. 행적
문제아가 많은 엔젤글로브 고등학교인 만큼, 본인도 문제가 많은지 토요일 보충학습에 참가하고 있다. 여기서도 크레용을 가지고 무엇가를 계산하다가, 일진에게 괴롭힘을 당하지만, 마찬가지로 보충을 받게 돼 버린 제이슨 리 스콧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고, 하교길에 같이 놀러 가자는 제안을 한다. 하지만 감시받는 처지의 제이슨이라 거절을 당한다.
다행히 제이슨이 집안에 질려서 나와 자기 집에 찾아오고, 신들린 컴퓨터 실력으로 감시 팔찌의 전파를 교란. 이후, 제이슨의 아버지 차를 몰고 폐광산으로 찾아가, 폭탄을 만들어서 가로막힌 부분을 찾아낸다. 이때, 우연히 제이슨, 킴벌리와 함께 파워 코인을 찾아내지만, 하필 폭발을 본 경비에게 들켜서 도주의 레이스를 하게 되다가 그만 '''열차에 치여버린다.'''
잠시후, 파워 코인의 영향인지, 정신을 차려보니 사지가 멀쩡한데다가 집에 도착해 있었고, 심지어 자기 서랍장 문을 열려고 하는데, 힘 조절이 안돼서 문을 뽑아버린다. 그뿐만이 아니라, 자신에게 시비를 걸려던 일진이 때리는데, 아무렇지도 않은데다가, 박치기를 맞았음에도 오히려 일진이 자멸해버리게 되고, 그걸 본 학생들에게 좋은 대우를 받게 된다.
나중에 다시 그 폐광산을 찾아갔을때, 자기보다 먼저 파워 코인으로 능력을 얻은 잭과 트리니와 만나게 되고, 신나게 능력을 가지고 놀다가 그만 절벽에 낙하하게 된다. 다행히 아래에 물이 있어서 살았는데, 나중에 이어서 뛰어든 친구들과 함께, 자기 몸에 빛이 나는것을 알게 되고, 그대로 잠수를 해서 레인져의 비밀 기지를 찾아낸다. 그곳에서 조던, 알파를 만나서 자신이 파워레인져로 선택받은것을 알게 되었을때는 뭔 소리라는 반응을 보인 나머지 넷에 비해, 어느정도 들떠 있엇다. 그리고, 특훈 하는 과정에서도 본인 나름대로 크리스탈의 장소를 추적해서, 크리스피 도넛에 크리스탈이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5인중에서는 제일 먼저 각성했는데, 당시 잭이 슈츠없이 조드를 몰다가 민폐를 끼친 상황에서 제이슨과 잭이 몸싸움을 하게 되고, 이걸 말리기 위해 나서다가 본인이 먼저 슈츠로 각성했다. 다만, 완전히 각성한게 아닌지, 몇초도 안지나 풀리고, 다시 장착하려 해도 안되었다. 또한, 캠프 파이어 신에서 불량아 취급을 받는 이유가 드러나는데, 신발장을 도시락으로 폭발시킨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후에 리타가 자신과 친구들을 묶어놓고, 인질로 잡아서 협박하자, 할수 없이 크리스피 도넛에 있다고 밝힌다. 그러나, 한명은 죽어야 한다는 리타에 의해, 포박된 상태로 물에 수장당해 '''사망.''' 심지어 조던도 방법은 없다고 하면서 결국 시체가 되버린다.
그러나, 남은 4명의 마음이 하나로 된 영향으로 메트릭스가 각성했을때, 원래 대로라면 부활할 수 있었던 조던이 나오는걸 포기하게 되고, 그 대신 본인이 부활하여 기적적으로 재회하게 된다. 이후, 파워레인져로 각성하여 조드를 타고 출동하여[2] 리타와 골다를 물리친다.
엔딩 쿠키 영상에서는 신발장을 또 폭탄으로 터트리는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3. 파워레인저:레거시 워
밸런스형의 '''에픽''' 캐릭터로 참전했다.
파워레인져스의 다른 맴버들처럼 성을 제외한 '''빌리'''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리더형은 기본 공격으로 연타형 런처 스트라이크와 넉백/경직을 주는 브레이커를 가지고 있으며, 특수 공격으로 역시 런처형 스트라이크인 폭탄과 상대방에게 꽤 되는 데미지를 주는 넉백/에어본형 블로커 공격을 가지고 있다. 런처로 이루어진 어시스트를 쓴다면 에픽이라서 그런지 그래도 쓸 수는 있는 수준이지만, 방어기인 EMP공격은 시작이 매우 느리며 현재 '메타'라고 불리는 브레이커 공격 상대로는 속수무책이기 때문에 쓰기 많이 힘든 리더.
어시스트형은 지금은 별로 안 쓰이지만 '''스트라이크/블로커 메타 때는 메타 그 자체라고 할 정도로 많이 쓰였었다.''' 코스트는 5로 높은 편이지만, 상대방에게 '''스트라이크/블로커 공격을 받으면 그 피해를 방어하고 상대방에게 데미지를 주는 단타 카운터형''' 블로커라는 점과 추가 체력도 그다지 낮은 편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거의 모든 유저들이 사용했으나, 브레이커/스트라이크 메타가 오고 체력이 너프되자 사용자가 줄어들게 된 불운의 카드. 심지어 이제는 이 카드의 '''4코스트 단타/원거리'''의 '''일반''' 버전도 나와 사용률은 더 낮아지게 되었다......
4. 관련 문서
[1] 《나와 얼 그리고 죽어가는 소녀》의 '얼', 《워 머신》의 '앤디 문' 역을 맡았다.[2] 다들 멀쩡하게 달려가는데 혼자 빠르게 후진하는 개그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