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머신

 

'''캐릭터 창조 정보'''
'''최초 등장 만화'''
Iron Man #118
'''최초 등장 시기'''
1979년 1월
'''창조자'''
데이비드 미컬라이니, 밥 레이턴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
제임스 루퍼트 "로디" 로드
'''다른 이름'''
'''워 머신''', 아이언 패트리어트, 짐 로드, 로드 사령관
'''성향'''
선함
'''종족'''
인간
'''국적'''
미국
'''가족 관계'''
테런스 로즈 (아버지)
로버타 로즈 (어머니)
조슈아 로즈 (삼촌)
저넷 로즈 (여동생)
릴라 로즈 (조카)
'''직업'''
군인(영관급 장교), 파일럿
'''신장'''
198cm
'''체중'''
109kg
'''혈액형'''
AB형
'''눈'''
갈색
'''모발'''
갈색
'''출신지'''
펜실베이니아필라델피아
'''능력'''
숙련된 군인, 전투기 조종사로서의 경력, 워 머신 갑옷을 입고 다양한 무기를 사용함
'''적'''

'''소속팀'''
S.H.I.E.L.D., 어벤저스, 시크릿 어벤저스, 포스 워크
War Mac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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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2.0》 #1 표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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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빈시블 아이언맨》 #6 표지[2]
1. 개요
2. 능력
3. 작중 행적
4.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1. 개요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아이언맨의 동료. 토니 스타크의 친구인 군인 제임스 로즈(James Rhodes)가 슈트를 입은 모습이다.
제임스 로즈 중위는 《아이언맨》 118화에서 첫 등장했고, 워 머신 슈트를 입고 처음 나온 것은 282화이다. 아이언맨의 사이드킥 아니랄까 봐 이쪽도 이것저것 슈트를 많이 갈아입는다.
토니에게는 로드(Rhodes)에서 따온 '로디(Rhodey)'라는 애칭으로 더 많이 불린다. '로디'는 원래는 미군 조종사들의 TAC네임이라고 한다.

2.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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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스타크가 제작해준 슈트를 입고 '워 머신'으로 활동한다. 워 머신 슈트는 보통의 아이언맨 아머와 달리 여러 화기를 곳곳에 장비한 이미지다.
워 머신 아머는 최초 등장시에는 토니가 입었던 아머다. 저스틴 해머의 농간으로 스타크 인더스트리와 거래하던 일본 기업에 사고가 나자 분노한 일본인 사업가는 마스터 오브 사일런스라는 3인조 닌자들에게 부탁해 스타크에게 복수해달라고 했었고 이들에게 맞서기 위해 꺼낸 것이 워 머신. 이후 해머의 음모라는 걸 알게 된 마스터 오브 사일런스는 토니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자신들을 속여넘긴 해머에게 복수하기 위해 아이언맨과 협력해 해머의 집단을 뒤집어 놓는다. 하지만 이후 병세와 기업의 문제 때문에 토니는 죽음을 위장하기로 하고 이때 워 머신 아머를 로드에게 넘겨주게 된다.
제임스 로드에게 넘기면서 잠금장치 같은 걸 해제했는지 아무나 입을 수 있게 되고 다른 회사의 무기들과 호환이 되는지 무기를 달기 쉬운 듯하다. 레이저 무기로 나날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토니의 슈트를 다른 무기회사에서 각종 실탄 계열 무장을 지원받아 성능 향상하여 따라가는 모양새. [3]
또한 툭하면 터지거나 버려지는 토니의 슈트와 다르게 제임스 로드는 큰 교체 없이 이 슈트 하나로 거의 끝까지 간다. 물론 토니처럼 전면에 나서서 싸운 적이 많지 않아서 부서질 일이 매우 적기도 했지만 말이다.
그래서 워 머신 아머는 '가장 멋진 아이언맨 아머'로 뽑히기도 했다. 다른 슈트들의 SF적인 면모보단 밀리터리풍의 면모가 훨씬 어필되었던 모양이다.

3. 작중 행적


원래는 헬리콥터 조종사로서 베트남에서 위기에 빠졌을 때, 우연히 아이언맨을 만나 그를 돕게 되고 토니 스타크와 인연을 맺게 된다. 다만 이때에는 아이언맨이 토니 스타크인 줄 몰랐다.
교활한 면이 있는 스타크와 반대되는 우직하고 순박한 인물이라 토니 스타크가 알코올 의존증으로 아이언맨 활동을 못 하게 되자 자신이 대신 아이언맨이 되기도 했지만, 갑옷의 뇌파가 스타크에 맞춰져 있어서 부작용으로 폭주하게 되자 스타크가 그를 막았다.
후일 스타크가 죽음을 위장하고 은둔한 동안 홀로 워 머신으로 활동하며 노력하였다. 그러나 스타크가 사실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자 잠시 절교할 정도로 심하게 분노한 적도 있다.
워머신 활동중 전투에서 큰 폭발로 부상당해 양 팔다리와 얼굴 일부분이 기계로 대체되었고 신체 회복을 위해 클론 몸체를 준비 중이다. 그런데 몸이 기계라 주위에 있는 무기들을 여기저기 이어버릴 수 있는데 이게 또 간지폭풍이라...
<시크릿 인베이전>에서 스타크 테크 네트워크가 스크럴 바이러스로 마비되자 미리 토니 스타크가 입력해놓은 영상을 통해 인공위성 아이언 자이언트를 발견했다.[4]
마블 좀비즈 리턴즈의 '''유일한 생존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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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 워 2에선 '''사망'''. 미래예지를 통해 타노스를 막으러 갔다가[5] 쉬헐크와 함께 사망했고[6] , 이 때문에 빡돈 토니는 미래예지에 반대하게 된다. 그런데 작 중에서 캐럴 댄버스와 워 머신은 '''연인'''사이었으며[7] 그와 쉬헐크의 죽음은 캡틴 마블에게 아마 이에 대한 죄책감과 또다른 비극을 막아야 한다는 책임감이 들게 하여 미래예지 찬성에 더 가속도를 붙게 할 듯 하다. 그리고 당연히 스타크는 이 사건에 분노하여 미래예지를 반대했으나 캐럴이 고집을 버리지 않는바람에 캐럴과 크게 싸우고 만다.(시빌워2의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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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레거시 이벤트 부터는 프랭크 캐슬이 제임스 로드의 뒤를 이어 차기 워 머신이 된다.
퍼니셔가 닉 퓨리가 의뢰한 일을 처리하던중 워머신 아머를 얻게되고 이를 돌려주지않고 무단으로 사용한다. 워머신을 잇는게 아닌 퍼니셔가 워머신 아머를 입고 활동하는만큼 워머신보다는 퍼니셔로 보는게 맞다.
그리고 현재는 토니 스타크가 백업해놓은 데이터를 이용해서 육체를 재생시켜서 되살아나고 로디도 그 기술을 이용해서 다시 부활하게 되었다. 이후 퍼니셔 228호에서 로드는 히어로들과 크게 싸워 워머신 아머를 주지 않으려던 퍼니셔를 설득해, 돌려받았고 워머신 아머를 다시 되찾는다.

4.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마블 VS 캡콤에서 주역인 아이언맨을 제치고,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예전 마블 슈퍼 히어로즈에 나왔던 아이언맨과 거의 차이가 없는지라 그 때 플레이했던 사람들은 적응하기 쉽다. 사실 아이언맨을 출연시키려다가 계약이 틀어져서 그래픽에 약간 손을 보고 워머신으로 급변경시킨 것.
마블 슈퍼 히어로즈의 아이언맨과는 대동소이하여, 아이언맨이 가슴에서 빔을 쐈다면 워 머신은 뒤통수에서 캐논을 꺼내 어깨에 둔 뒤 빔을 쏴서 아주 약간의 높이 차이가 나지만 대신 K 버튼으로 쓰면 앉아서 쏠 수 있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다. 대신 아이언맨에 비해 뭔가 묘하게 움직임이 느린데, 그래도 강력한 지상 견제 및 공중전 능력 등으로 인해 초강캐릭터로 인식되었다. 특히 이 녀석의 비행루프에 걸리면 답이 없다. 단점이라면 갬빗, 스트라이더 히류와 동급으로 성능이 애매한 하이퍼 콤보 정도. 연속기로 연결되는 콤보는 발동이 좀 느린 워 디스로이어가 유일한데 앉아 중P - 서서 강 K - 워 디스로이어나 서서 약K - 서서 강 K - 워 디스로이어로 연결해야돼서 실전에서 쓰기 좀 힘든 편. 보통은 연속기보다는 배리어블 크로스를 이용해 워 디스로이어 난사 전법으로 쓰는 일이 많다.
숨겨진 캐릭터인 '골드 워 머신'도 있는데 방어력이 전 캐릭터중 최강이며 이 쪽은 숄더 캐논이 미사일 단발, 프로톤 캐논이 미사일 난사, 앉아 강P가 레이저로 바뀌어 있다. 발동 속도는 좋으나 레이저가 화면 중간까지만 간다. 프로톤 캐논이 좀 뼈아픈데 조금이라도 스치면 그대로 풀히트하던 레이저 버전 프로톤 캐논과는 달리 정면에서 제대로 맞히지 못하면 데미지에서 크게 손해를 본다. 거기에 워 디스로이어는 발동이 더 느려져서 바싹 붙여서 서서 강 K로 올려서 칼로 캔슬해서 연결해주는 것 말고는 연결 할 방법이 없어서 배리어블 크로스 난사용 아니면 준쓰레기급 하이퍼 콤보가 되었다. 하이퍼 아머는 공격을 맞아도 피격 모션이 안 생기는 일종의 반자동 아머 상태인데 이것에 대한 페널티로 가드를 할 수 없고 엄청 느려터진 데다가 비행과 공중 대시마저 삭제되었으며, 피격 모션을 안 취할뿐이지 다단 히트기를 맞을 때의 경직이 엄청나서 잘못하면 말 그대로 샌드백 신세. 전체적인 운영 방법은 똥방어력과 아머 모드 몸빵 돌진을 이용해서 상대방을 반격하는 방향으로 운영에 임해야한다. 쉽게 말하자면 살을 주고 뼈를 가져가는 운영. 전체적으로 워 머신보다 성능이 좀 떨어지는 중캐 취급.
참고로 이 쪽은 아이언맨이 아니며 일명 '메가 아머 워 머신'으로 불리고 있다. 일본에서의 호칭은 '하이퍼 아머 워 머신'. 제작 비화를 들어보면 아이언맨의 출연 계약을 맺지 못해서 비슷한 외모의 숨겨진 캐릭터로나마 출연시키려 했던 듯.
마블 VS 캡콤 2에서는 마침내 아이언맨과 같은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 성능상 약간의 차이점이 있는데 서서 약 공격을 빼고는 대부분 기본기의 발동이 아이언맨보다 살짝 더 느리며 앉아 강P가 사거리 제한이 있는 레이저로 바뀌어 있다. 숄더 캐논은 전작의 골드 워 머신처럼 미사일이지만, 한발만 날렸던 골드 워 머신과는 달리 약으로 쓰면 3연발에 강으로 쓰면 5연발로 쏘므로 약간은 낫다. 스마트 봄은 화염 속성인 아이언 맨과 달리 전격 속성이며, 발동과 후딜레이에서 아이언 맨보다 약간 우위. 반면 리펄서 블래스트는 발동은 똑같지만 후딜레이가 약간 더 길다. 아이언맨에게 살짝 밀리는 성능을 보여주지만 아이언맨 자체가 상급 ~ 최상급 성능은 되기 때문에 워머신도 그렇게 나쁘진 않은 상급의 강캐. 되레 아이언맨 운영에 익숙한 유저에게는 아이언맨만 2명을 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론 동캐릭터 선택이 금지라는 가정하에...
마블 어벤저스 얼라이언스에서는 텍타션 히어로로 등장한다.
MARVEL 퓨처파이트에서는 안정성은 살짝 떨어지지만 무지막지한 폭딜로 적을 쓸어버리는 형태의 영웅으로 등장한다. 인피니티 워 업데이트 이전에는 안정성이 너무 떨어져 순간적인 폭딜 능력 이외에는 장점이 없었으며, 그나마도 딜과 생존력 모두 좋은 영웅이 널리고 널린 탓에 장점이 부각되지가 않았다. 그러나 인피니티 워 업데이트에서 새로 생긴 유니폼을 입으면 순간 폭딜에서 지속 폭딜로 딜링 능력도 강해지고 안정성 또한 중간은 가도록 바뀐다. 하필이면 OP 영웅이 많은 블래스트 타입이라 전체적인 입지는 다소 떨어지지만 성능 자체는 상당하다.

4.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자세한 건 워 머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슈트 또는 제임스 로드 문서 참조.

[1] 출처: http://marvel.wikia.com/James_Rhodes_(Earth-616)[2] 출처: http://marvel.wikia.com/James_Rhodes_(Earth-616)[3] 이 미사일은 영화 아이언맨 2에서는 '''집나간 마누라''' (Ex-wife)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그러나 이 미사일은 해머 인더스트리에서 만든 물건답게 (위플래시의 아머를 장착한) 이반 반코의 아머에 적중했지만 불발되었다.[4] 워 머신은 스타크 테크에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쌩쌩하다.[5] 사실 이 사건은 캡틴 마블의 실책이 컸다. 사실 말은 미래예지지만 정확히는 '''가능성이 높은 일들 중 하나'''였을 뿐이고, 타노스 본인은 아직 움직일 낌새도 없는데 캡틴이 선수를 치려고 갔다가 이런 참변이 일어났던 것이다. 특히 타노스는 마블 세계관에서 손꼽히게 강한 강자로 워머신과 쉬헐크는 상대가 될수가 없었다.[6] 하지만 쉬헐크는 죽은게 아니라 장기간의 혼수상태였고 얼마 후 의식을 되찾았다.[7] 때문에 크게 후회하고 죽은 워 머신을 붙잡으며 울고불고 하였으며 쉬헐크의 죽음에도 큰 충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