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큐머겅

 



1. 개요
2. 유행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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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글[1]


1. 개요


2011년 10월 13일 디씨인사이드 무속 갤러리에 올라온 게시물에서 유래된 말이다.
빙의에 걸렸다고 주장하는 유동닉 a가 무속갤러들에게 사정을 말하는 척 하면서 욕설을 섞어 쓰고 있는데 누가 보더라도 그저 새로운 병신 컨셉[2][3] 정도에 불과해 보이는 글이지만 글 말미에 '뻐큐머겅' 이라는 말투의 임팩트 때문에 본 문서에 포함된 짤과 함께 여러 갤러리, 카페, 사이트 등등에서 종종 쓰이고 있다.
'머겅'은 '먹어'의 오타인 것으로 보인다. 귀척은 아니지만 묘하게 귀엽게 느껴져 임팩트 있는 부분.

2. 유행


빙의라는 컨셉은 딱히 유행하고 있지 않으나 병맛스러운 사건들이 뜰 때마다 리플로 '뻐큐머겅 ㅗ' 혹은 '뻐큐머겅 두번머겅ㅗ'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등장하고 있다. 두번머겅이 최초로 시전된 사례는 이 글의 짤방의 주인공으로 추정된다. 이를 변형하여 '볼록할 철머겅 또는 법규#s-2머겅 혹은 압정머겅 두번머겅' 등등 뻐큐 대신 다른 단어를 넣는 경우도 있다.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힛갤에 뻐큐를 환상적이게 잘 날리는 남자라는 카툰이 올라갔다. 댓글은 뭐 예상대로 뻐큐머겅으로 도배(...). swf
드물지만 붕탁계에서 반 다크홈과 엮는 경우도 있다.
[4]

뻐큐머겅과 함께 자주 쓰이는 브금으로 릴리 앨런의 'Fuck You' 라는 곡이다(38초부터 시작). 브금저장소 소스 링크. 짧은 버전, 풀버전.
또한 2019년 1월 24일에 한겨레 21에 기재된 '아무 때나 퇴사해도 괜찮은 사회'에 나온 사진속의 사직서에 해당 드립이 나와 화제가 됐다.(현재는 삭제됐다.)

3. 관련 문서



[1] 정작 원본글은 삭제되었으나 사람들은 백업한 글을 원본이라 치고 성지순례를 하고 있다.[2] 당연한 이야기지만 각 갤러리마다 별별 희한한 컨셉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사기 위해 노력하는 유저가 있다는 정도는 상식이다.[3] 실제로 저런 식의 틱 혹은 진짜 빙의에 걸렸다면 욕 부분만 지우고 쓰면 될 일.[4] 원래 학명은 포르미포소르 안구스투스(Formifossor angustus)다. '좁은 구조를 지닌 개미를 먹는 자' 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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