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실모에
ぷにっと萌え / Punitto Moe
'''PK & PKK 담당군사(軍師)'''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의 등장인물.
길드 아인즈 울 고운의 멤버 중 한 명이다.
아인즈 울 고운의 제갈공명이라 불리던 사나이. 종족은 식물계 몬스터인 바인 데스. 덩굴로 몸 형태를 구축한 이형적인 모습을 하고 있었다.
아인즈가 언급한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PK술"은 그가 제작하여 모몬가에게만 전수한 비전의 전투교리. "전투는 시작되기 전에 이미 끝난다"가 지론. 아인즈 울 고운에 적대하는 길드들에게 정보를 흘려서 내분을 조장하려고 하기도 했다.
근무시간은 길지만 비교적 중간중간 널널한 시간이 많았던 업무에 종사하고 있었던지라 그런 시간에 게임 동영상 열람, 정보 사이트 순례 등 정보 수집에 열심이었다.
이세계로 전이한 직후 공황 상태에 빠지려는 모몬가는 그가 곧잘 하던 말인 "초조함은 실패의 씨앗이며, 냉정한 논리적 사고야말로 항상 갖추어야 할 것. 마음을 가라앉히고 시야를 넓혀야지. 생각에 사로잡히지 말고 회전시켜야 해, 모몬가 님"을 떠올리고 침착함을 되찾았다.
오버로드 프롤로그 후편에서 군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나자릭 지하분묘 공략 때도 직접 파티 구성을 맡았다. 그 당시 길드원의 평균 레벨은 약 90대 전후였으며 총 인원수는 27명으로, 레이드 파티인 30명(6인 파티 x 5부대)에 모자라는 인원은 NPC로 구성하여 공략에 들어가게 된다. 전례없는 초회공략이었기에 특히나 우수한 두 팀을 만들었다. 하나는 길드 최강자인 터치 미의 팀, 또 하나가 길드 마스터인 모몬가의 팀으로 최악의 경우 이 두 팀만으로라도 던전 보스를 공략하기 위해서였다.[1] 그 중 모몬가의 팀은 공격력/방어력 특화로 공방만 보자면 매우 높은 능력치를 지닌 강한 팀이지만 다른 능력은 매우 약하다고도 할 수 있기에 자칫 잘못되면 궤멸되기 쉬웠다. 그런 파티 구성을 초회공략에서 시도한 것은 상당한 도박에 가까웠는데, 그것을 메꿔줄 인물로서 모몬가를 인선했다. 모몬가가 있기 때문에 공/방 말고는 능력이 떨어지는 파티라도 충분히 제 기능이 가능하다는 이유. 모몬가에게 '''길드 내에서 상황 대응 능력에 있어 비교할 자가 없으며, 모몬가가 들어간 것에 의해 전체 파티 중에서도 최고의 파티가 된다'''라고 단언했다.
그 후, 던전은 5지형을 각 파티가 맡아 진행하는 형태가 되어 각 보스를 쓰러뜨리는 형태로 생각보다는 무난하게 진행되지만 뽕실모에의 선택이 옳았다는 듯이 메세지를 통한 정보 공유를 통해 보스의 조우 순서가 늦을수록 점점 더 강력한 보스가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공략 후 나자릭 지하분묘는 길드 거점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는 게 밝혀지고, 이에 이름이 자동으로 변경되어 '''나자릭 지하대분묘'''가 되고 아인즈 울 고운은 그 점유권을 얻게 된다. 초회 공략에 환희하는 멤버들에게 더욱 기쁜 소식이 두 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최초의 80레벨대 이상의 던전이자, 적정 레벨 던전을 초회 공략했다는 복수의 조건을 달성함으로서 NPC 작성 제한 레벨이 무려 500이 추가되어 2750까지 올라갔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공략 보상으로 주어진 것이 '''세계급 아이템, 제왕의 옥좌'''라는 사실이었다. 모두가 정신나간 듯이 환호를 지르는 속에서 길드장이 된 모몬가가 옥좌에 앉고 그 주위로 길드원들에게 둘러싸여 단체사진을 찍으며 내용이 마무리 된다.
모몬가가 파티원으로서 순수한 강함으로는 터치 미, 현명함으로는 뽕실모에를 꼽았을 정도의 강자.
직업은 지휘관 계통의 클래스를 중심으로 취득해서 그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팀의 능력을 전체적으로 끌어올려 주었다. 나자릭 초회공략 시의 묘사를 보면 6인 파티에서 뽕실모에 한 명이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플레이어에 비해 능력이 떨어지는 NPC 3기 정도를 충분히 적정 전력으로 만들 수 있었다.
1. 개요
'''PK & PKK 담당군사(軍師)'''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의 등장인물.
길드 아인즈 울 고운의 멤버 중 한 명이다.
2. 특징
아인즈 울 고운의 제갈공명이라 불리던 사나이. 종족은 식물계 몬스터인 바인 데스. 덩굴로 몸 형태를 구축한 이형적인 모습을 하고 있었다.
아인즈가 언급한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PK술"은 그가 제작하여 모몬가에게만 전수한 비전의 전투교리. "전투는 시작되기 전에 이미 끝난다"가 지론. 아인즈 울 고운에 적대하는 길드들에게 정보를 흘려서 내분을 조장하려고 하기도 했다.
근무시간은 길지만 비교적 중간중간 널널한 시간이 많았던 업무에 종사하고 있었던지라 그런 시간에 게임 동영상 열람, 정보 사이트 순례 등 정보 수집에 열심이었다.
3. 작중 행적
이세계로 전이한 직후 공황 상태에 빠지려는 모몬가는 그가 곧잘 하던 말인 "초조함은 실패의 씨앗이며, 냉정한 논리적 사고야말로 항상 갖추어야 할 것. 마음을 가라앉히고 시야를 넓혀야지. 생각에 사로잡히지 말고 회전시켜야 해, 모몬가 님"을 떠올리고 침착함을 되찾았다.
오버로드 프롤로그 후편에서 군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나자릭 지하분묘 공략 때도 직접 파티 구성을 맡았다. 그 당시 길드원의 평균 레벨은 약 90대 전후였으며 총 인원수는 27명으로, 레이드 파티인 30명(6인 파티 x 5부대)에 모자라는 인원은 NPC로 구성하여 공략에 들어가게 된다. 전례없는 초회공략이었기에 특히나 우수한 두 팀을 만들었다. 하나는 길드 최강자인 터치 미의 팀, 또 하나가 길드 마스터인 모몬가의 팀으로 최악의 경우 이 두 팀만으로라도 던전 보스를 공략하기 위해서였다.[1] 그 중 모몬가의 팀은 공격력/방어력 특화로 공방만 보자면 매우 높은 능력치를 지닌 강한 팀이지만 다른 능력은 매우 약하다고도 할 수 있기에 자칫 잘못되면 궤멸되기 쉬웠다. 그런 파티 구성을 초회공략에서 시도한 것은 상당한 도박에 가까웠는데, 그것을 메꿔줄 인물로서 모몬가를 인선했다. 모몬가가 있기 때문에 공/방 말고는 능력이 떨어지는 파티라도 충분히 제 기능이 가능하다는 이유. 모몬가에게 '''길드 내에서 상황 대응 능력에 있어 비교할 자가 없으며, 모몬가가 들어간 것에 의해 전체 파티 중에서도 최고의 파티가 된다'''라고 단언했다.
그 후, 던전은 5지형을 각 파티가 맡아 진행하는 형태가 되어 각 보스를 쓰러뜨리는 형태로 생각보다는 무난하게 진행되지만 뽕실모에의 선택이 옳았다는 듯이 메세지를 통한 정보 공유를 통해 보스의 조우 순서가 늦을수록 점점 더 강력한 보스가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공략 후 나자릭 지하분묘는 길드 거점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는 게 밝혀지고, 이에 이름이 자동으로 변경되어 '''나자릭 지하대분묘'''가 되고 아인즈 울 고운은 그 점유권을 얻게 된다. 초회 공략에 환희하는 멤버들에게 더욱 기쁜 소식이 두 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최초의 80레벨대 이상의 던전이자, 적정 레벨 던전을 초회 공략했다는 복수의 조건을 달성함으로서 NPC 작성 제한 레벨이 무려 500이 추가되어 2750까지 올라갔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공략 보상으로 주어진 것이 '''세계급 아이템, 제왕의 옥좌'''라는 사실이었다. 모두가 정신나간 듯이 환호를 지르는 속에서 길드장이 된 모몬가가 옥좌에 앉고 그 주위로 길드원들에게 둘러싸여 단체사진을 찍으며 내용이 마무리 된다.
4. 능력
모몬가가 파티원으로서 순수한 강함으로는 터치 미, 현명함으로는 뽕실모에를 꼽았을 정도의 강자.
직업은 지휘관 계통의 클래스를 중심으로 취득해서 그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팀의 능력을 전체적으로 끌어올려 주었다. 나자릭 초회공략 시의 묘사를 보면 6인 파티에서 뽕실모에 한 명이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플레이어에 비해 능력이 떨어지는 NPC 3기 정도를 충분히 적정 전력으로 만들 수 있었다.
4.1. 장비 목록
- 링 오브 아인즈 울 고운(Ring of Ainz Ooal Gown)
[image]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어디로든 방해받지 않고 전이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 보물전 출입은 이 아이템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총 100개를 만들었으며 그중 41개는 지고의 41인이 나누어 가져서, 전이 시점에서 사용자가 정해지지 않은 것은 58개이다. 뽕실모에도 아인즈 울 고운 길드원 중 하나이기에 한 개를 가지고 있다.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어디로든 방해받지 않고 전이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 보물전 출입은 이 아이템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총 100개를 만들었으며 그중 41개는 지고의 41인이 나누어 가져서, 전이 시점에서 사용자가 정해지지 않은 것은 58개이다. 뽕실모에도 아인즈 울 고운 길드원 중 하나이기에 한 개를 가지고 있다.
5. 관련 문서
[1] 레이드 보스는 보통 30인이 공략한다. 그런데 그것을 두 팀 12명으로 해내라는 말이니 어느 정도 뛰어난 멤버들일지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