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쿠니 잇키
'''佐田国 一輝'''
도박마-거짓말 사냥꾼 바쿠의 등장인물. 이름으로 보건데 일제시대 폭력으로 국가 전복을 주장했던 또라이 기타 잇키(위키백과)가 모델.[1]
국제적인 테러리스트로, 자칭 혁명가. 하지만 사상은 둘째치고 하는 짓은 그냥 테러리스트(…).
북한으로 망명했다가 다시 일본으로 돌아와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카케로 회원과의 내기를 5명의 회원과 하여 상당히 많은 돈을 모았다. 다른 카케로 회원들을 가차없이 무찌르다 보니 다른 회원들이 기피하여 두령 사냥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었다. 그 와중에도 쿠라마 란코의 카지노에서 거액을 뜯어낼 생각이었으나, 예상과 달리 쿠라마의 눈치가 빨랐고 또 바쿠의 요구에 의해 승부 상대를 찾던 노와 미토시에 의해 바쿠와의 승부가 결정되자 도박은 사회의 쓰레기라며 곧장 승부에 나선다.
이 때 바쿠의 판돈이 5천만엔임을 알게 되자 자신의 판돈을 내놓는데 그 액수가 무려 10억엔.[2] 이에 바쿠는 이 10억에 버금가는 금액을 걸기 위해 스폰서에 해당하는 인주(人主)를 모집했는데, 바쿠가 '거짓말 사냥꾼'이라고 해도 몰락한 걸로 알려진데다 사다쿠니의 연승 소문이 돌았기에 금액이 잘 모이지 않았다. 그러다 앞에서 카지노가 털린 것에 앙심을 품은 쿠라마 란코의 10억 버프를 받고 순식간에 25억을 돌파한다(…).
이후 승부 장소인 후지산 터널에서 주인공 마다라메 바쿠와 행맨이라는 도박을 진행한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고.
사실 승부를 진행하면서 다른 일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바로 '''테러'''였다. 승부 장소인 후지산은 그 면적상 관할이 불분명했고, 국가 권력까지 손을 뻗치고 있는 카케로 특성상 '무슨 일이 벌어져도' 개입하지 못하게 막을 것이라는 계산이 깔려 있었던 것. 그리고 카케로가 행맨 승부에 관심이 쏠린 틈을 타, 장거리 미사일을 쏴서 도쿄 시내에 있는 대형 상사 건물을 폭파해 주가폭락을 노린다는 계획이었다. 이를 위해 칼 벨몽드에게 미사일을 비롯한 무기를 지원받았다. 이 상황을 깨닫고 레오가 붙인 별명이 '''폐광의 테러리스트.'''
하지만 더 큰 진실, 즉 자신의 '혁명'이 아이디얼과 카케로 간의 대립에 이용당하고 있다는 사실은 깨닫지 못했다. 빈센트 랄로는 사다쿠니의 테러, 즉 대형 상사를 폭파시키는 데에 성공하면 주가가 대폭락할 거라 예상하고 주식거래를[3] 해둔 상태였다. 그래서 승부가 끝나자 랄로는 카케로의 두령인 키루마 소이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미사일을 발사하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소이치는 '암첩'이라는 경찰과 별개의 조직을 설립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기에 그 제안을 무시한다. [4]
그와 별개로 사다쿠니가 바쿠에게 말리기 시작하면서 승부가 길어지자, 사다쿠니의 부하들은 사다쿠니의 명령을 듣기 위해 그가 있는 쪽으로 가려고 한다. 그러나 칼 벨몽드가 그들의 총기류에 미리 심어뒀던 폭탄을 가동시켜서 모두 폭사하고 만다. 그 때문에 사다쿠니는 카케로에게 사로잡힌 거나 마찬가지가 되어 속수무책으로 교수형을 당하고 사망한다.
이 때까지도 '나는 많은 목숨을 희생시킨 것으로 만족한다'라며 미친 소리를 멈추지 않았으나, 바쿠에게 "이 죽음은 너의 '''업보'''다. 것보다 죽어본 적도 없으면서 죽음이 무서운지 안 무서운지는 어떻게 알아?"라는 말을 듣는다. 결국 밧줄이 감기면서 죽음이 점점 다가오자 공포심이 생겨 한낱 무력한 인간으로 전락해 한껏 두려워하다 사망하고, 그를 따르기 위해 카케로까지 배신했던 메카마 키로 역시 '난 뭘 위해 이딴 인간을...'이라고 후회하며 사망한다.
1. 개요
도박마-거짓말 사냥꾼 바쿠의 등장인물. 이름으로 보건데 일제시대 폭력으로 국가 전복을 주장했던 또라이 기타 잇키(위키백과)가 모델.[1]
국제적인 테러리스트로, 자칭 혁명가. 하지만 사상은 둘째치고 하는 짓은 그냥 테러리스트(…).
2. 행적
2.1. 승부 이전
북한으로 망명했다가 다시 일본으로 돌아와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카케로 회원과의 내기를 5명의 회원과 하여 상당히 많은 돈을 모았다. 다른 카케로 회원들을 가차없이 무찌르다 보니 다른 회원들이 기피하여 두령 사냥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었다. 그 와중에도 쿠라마 란코의 카지노에서 거액을 뜯어낼 생각이었으나, 예상과 달리 쿠라마의 눈치가 빨랐고 또 바쿠의 요구에 의해 승부 상대를 찾던 노와 미토시에 의해 바쿠와의 승부가 결정되자 도박은 사회의 쓰레기라며 곧장 승부에 나선다.
2.2. 승부
이 때 바쿠의 판돈이 5천만엔임을 알게 되자 자신의 판돈을 내놓는데 그 액수가 무려 10억엔.[2] 이에 바쿠는 이 10억에 버금가는 금액을 걸기 위해 스폰서에 해당하는 인주(人主)를 모집했는데, 바쿠가 '거짓말 사냥꾼'이라고 해도 몰락한 걸로 알려진데다 사다쿠니의 연승 소문이 돌았기에 금액이 잘 모이지 않았다. 그러다 앞에서 카지노가 털린 것에 앙심을 품은 쿠라마 란코의 10억 버프를 받고 순식간에 25억을 돌파한다(…).
이후 승부 장소인 후지산 터널에서 주인공 마다라메 바쿠와 행맨이라는 도박을 진행한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고.
2.3. 진실
사실 승부를 진행하면서 다른 일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바로 '''테러'''였다. 승부 장소인 후지산은 그 면적상 관할이 불분명했고, 국가 권력까지 손을 뻗치고 있는 카케로 특성상 '무슨 일이 벌어져도' 개입하지 못하게 막을 것이라는 계산이 깔려 있었던 것. 그리고 카케로가 행맨 승부에 관심이 쏠린 틈을 타, 장거리 미사일을 쏴서 도쿄 시내에 있는 대형 상사 건물을 폭파해 주가폭락을 노린다는 계획이었다. 이를 위해 칼 벨몽드에게 미사일을 비롯한 무기를 지원받았다. 이 상황을 깨닫고 레오가 붙인 별명이 '''폐광의 테러리스트.'''
하지만 더 큰 진실, 즉 자신의 '혁명'이 아이디얼과 카케로 간의 대립에 이용당하고 있다는 사실은 깨닫지 못했다. 빈센트 랄로는 사다쿠니의 테러, 즉 대형 상사를 폭파시키는 데에 성공하면 주가가 대폭락할 거라 예상하고 주식거래를[3] 해둔 상태였다. 그래서 승부가 끝나자 랄로는 카케로의 두령인 키루마 소이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미사일을 발사하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소이치는 '암첩'이라는 경찰과 별개의 조직을 설립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기에 그 제안을 무시한다. [4]
그와 별개로 사다쿠니가 바쿠에게 말리기 시작하면서 승부가 길어지자, 사다쿠니의 부하들은 사다쿠니의 명령을 듣기 위해 그가 있는 쪽으로 가려고 한다. 그러나 칼 벨몽드가 그들의 총기류에 미리 심어뒀던 폭탄을 가동시켜서 모두 폭사하고 만다. 그 때문에 사다쿠니는 카케로에게 사로잡힌 거나 마찬가지가 되어 속수무책으로 교수형을 당하고 사망한다.
이 때까지도 '나는 많은 목숨을 희생시킨 것으로 만족한다'라며 미친 소리를 멈추지 않았으나, 바쿠에게 "이 죽음은 너의 '''업보'''다. 것보다 죽어본 적도 없으면서 죽음이 무서운지 안 무서운지는 어떻게 알아?"라는 말을 듣는다. 결국 밧줄이 감기면서 죽음이 점점 다가오자 공포심이 생겨 한낱 무력한 인간으로 전락해 한껏 두려워하다 사망하고, 그를 따르기 위해 카케로까지 배신했던 메카마 키로 역시 '난 뭘 위해 이딴 인간을...'이라고 후회하며 사망한다.
3. 기타 등등
- 보이지 않는 맹인의 눈치곤 굉장히 많은 감정들을 눈으로 표현해내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물론 눈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꼭 눈빛이 죽으라는 법은 없지만 어쨌든 실제 맹인의 눈은 흐리멍텅한 경우가 사실은 대다수. 초반 쿠라마가 위험한 눈빛을 하고 있다고 판단할 정도로 보여지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다만 이것은 반전을 가리기 위한 연출에 가깝다. 실제로 속임수가 밝혀지기 전까지 아무도 맹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니
- 첫 등장시 두령 사냥의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으나 후에 두령 사냥의 무지막지한 도전 조건이 공개되면서[5] 고작 이런놈이 어떻게 두령 사냥을 노릴 수 있단건지 의문이 생겼다. 아마 연재 초반이라 두령 사냥에 대해 제대로 설정이 안잡혀있었던 듯
[1] 작가에 따르면 모델은 작가의 선배라고 한다. 링크[2] 그런데 나중에 나오는 카케로 회원들의 재력을 보면 약간 이상하다. 일단 쿠라마 란코만 해도 10억엔을 투자하고도 별로 초조해하지 않는 재력을 가졌는데 이 사다쿠니는 다섯명 중 두명은 목숨까지 잃을 정도로 아주그냥 싸그리 털어버린 듯 한데 모은게 10억엔..탐탁치 않더라도 뭐 테러자금으로 거의 다 써버렸다면 이해가 갈 수 있겠다. 근데 그런게 아니라도 전재산이 '''세입자도 못 받게 건물 전체에 살인용 함정만 잔뜩 만들어 놓은 폐건물 + 3천만엔(약 3억원)''' 밖에 없는 Q타로 같은 놈도 회원이었으니 다 갑부는 아닐 수도..[3] 공매도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공매도는 주가가 떨어질수록 이득을 보는 구조다.[4] 미사일은 발사되지 않았지만 대신 사거리가 짧은 로켓탄이 대신 발사되었는데(사거리가 짧아서 도시에 닿지 못하고 사람이 없는 숲 어딘가에 떨어질 거라고 한다) 소이치는 미사일이든 로켓이든 '''이 나라를 공격하는 테러 행위''' 그 자체만 있으면 암첩을 설립할 이유로 써먹을 수 있기에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그 후에 혁명은 이렇게 하는거라면서 사다쿠니를 까는건 덤[5] 카케로에게 카라메테를 헌상할 것, 500억엔 이상의 돈을 준비할 것 전속 입회인이 0호여야 한다는 룰은 이 당시에는 거의 잊혀졌지만 후에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