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리스 모라

 


'''Sadrith Mora'''.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지명.
뜻은 '버섯 숲'. 그래서 건축물들이 하나같이 하늘 높이 뻗은 거대 버섯들이다. 마법사 가문의 도시라는 점을 반영한 듯. 그래서인지 약간은 기괴하게 생긴것이 특징.
던머 대가문텔바니 가문의 본거지로 텔바니 가문의 의회도 이곳에 있다. 발모라와 정 반대편에 위치한 곳으로 시작 지점에서 사드리스 모라까지 가려면 바덴펠을 횡단해야 하기 때문에 초반엔 방문이 거의 불가능하다. 더군다나 폐쇄적인 텔바니 가문 답게 다른 대도시들과 오갈 수 있는 교통편이 '''아예 없다.''' 굳이 초반에 방문을 꾀하고자 한다면 듣보잡 마을들 아무데나 가서 실트 스트라이더를 타거나 에본하트에서 배를 타는 길 밖에 없다. 아님 메이지 길드에 가입해서 텔레포트로 오던가. 건축물이 상기했듯 버섯 모양을 하고 있어서 길 찾기가 쉽지 않다. 하긴 '''모든 건물들이 다 똑같이 생긴''' 알드 룬보단 나을 것이다. 건물들의 층이 높다보니 공중부양 마법이 있다면 그걸 써서 발코니를 통해 건물에 진입하는 괴상한 방법도 가능.
하지만 초반에 가도 주변 몬스터들은 제법 강한데다가 이렇다 할 상권이나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도 많지 않아서 가도 할 게 거의 없다. 결정적으로 텔바니 가문 사람이 아니면서 도시 내에서 얼쩡대는 걸 거주민들이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여관과 항구도 마을 밖에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후반부에는 꽤 비중이 커지고, 근처의 텔바니 가문 지역들로 들려야 하는 퀘스트도 많아진다. 북부의 다곤펠 지역으로 갈 수 있는 배도 여기에 있다.
텔바니 가문의 본진 답게 '''노예 시장'''도 위치하고 있다. 특이한 점으로 웬만한 바덴펠 섬 도시에 있는 트라이뷰널 템플 지부가 사드리스 모라에는 없다. 그래서 근처에서 템플 귀환 마법을 쓰면 멀리멀리 알드 룬이나 몰라그 마로 날아간다. 템플의 간섭조차 싫어하는 듯. 흠좀무. 근데 웃기게도 텔바니 가문과 사이가 나쁜 메이지 길드 지부는 사드리스 모라 가까이에 있는 제국 요새에 멀쩡히 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도 바덴펠이 등장하는만큼 재등장했다. 온라인의 플레이어는 공중부양 마법을 쓰질 못하다보니, 스카이림의 텔 미스린처럼 건물 내부에 공중부양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