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세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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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Clarence A. Rechenthin @ USDA-NRCS PLANTS Database )
캐나다의 사라진(M. Sarrazin) 박사를 기리기 위해 이름붙여진 사라세니아과(sarraceniaceae) 사라세니아속(sarracenia)의 식충식물 종을 일컫는 말로, 총 8개의 원종이 있다.
Sarracenia purpurea를 제외한 나머지 원종은 포충낭이 길고 좁은 형태로 생겼다.(Sarracenia flava의 경우 120cm까지자란다.)[1] Sarracenia purpurea의 경우 장독과 비슷한 형태로 입구가 넓고 길이가 짧다.
벌레를 잡는 방법은 네펜데스와 거의 같지만, 그것을 소화시키는 과정은 전혀 다르다.
입구 부분과, 입구와 뚜껑의 연결부분에서 약간의 마취성분이 포함된 벌레를 유인하는 액체가 나온다. 이에 유인된 파리나, 벌등이 그 액체를 먹게되고, 비틀거리다. 결국은 안으로 빠지게 된다. 안에는 벌레가 올라오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털이 나있기 때문에, 올라오지 못하고 그 안에서 익사하게된다.
여기까지는 네펜데스와 완전히 동일하지만, 사라세니아는 자체적인 소화 효소를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에 박테리아나 일부 곤충과 공생관계를 맺어 포획된 벌레를 분해한다. 사라세니아는 이 과정에서 분해된 결과물을 흡수하여 이득을 취하며, 사라세니아 푸푸레아와 같은 일부 종의 경우는 오히려 다른 벌레를 키우기 위해 벌레를 포획하기도 한다.
안에 벌레가 소화되면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데, 이는 사라세니아 기관 내부에서 발생한 박테리아로 인한 것이다. 실외에서 기를 경우, 파리나 벌과 같은 날벌레를 매우 많이 잡아, 포충낭이 가득차게되어 더 이상 벌레가 들어가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잦다. 간혹 벌레를 많이 먹어 과식하게 되면 포충낭 일부가 썩는다. 네펜데스와 다르게 포충낭을 스스로 여닫을 수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동면에서 깨어나 봄에 피는 꽃은 냄새가 종류에따라 다르다. 어떤 것은 비교적 달콤하고 괜찮은 냄새가 나는 반면 어느 것은 곰팡내 비슷한 냄새가 난다. 꽃의 색깔은 종류에 따라 빨간색과 노란색 두종류가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8원종이 있다.
출처: Clarence A. Rechenthin @ USDA-NRCS PLANTS Database
Sarracenia al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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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Robert H. Mohlenbrock @ USDA-NRCS PLANTS Database / USDA SCS. 1991. Southern wetland flora: Field office guide to plant species. South National Technical Center, Fort Worth.
Sarracenia fl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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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Cooper @ USDA-NRCS PLANTS Database
Sarracenia leucophy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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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racenia oreoph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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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ark W. Skinner @ USDA-NRCS PLANTS Database
Sarracenia purpu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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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Robert H. Mohlenbrock @ USDA-NRCS PLANTS Database / USDA SCS. 1991. Southern wetland flora: Field office guide to plant species. South National Technical Center, Fort Worth.
Sarracenia mi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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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I. Jones @ USDA-NRCS PLANTS Database / USDA SCS. 1991. Southern wetland flora: Field office guide to plant species. South National Technical Center, Fort Worth.
Sarracenia rub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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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racenia psittacina
8원종을 교배하여만든 수많은 교잡종이 존재한다.
참고한 자료에는 8원종이 존재한다고 나와있으나, 학자에 따라 11종까지도 분류하기도 한다.
(자료출처:Clarence A. Rechenthin @ USDA-NRCS PLANTS Database )
1. 개요
캐나다의 사라진(M. Sarrazin) 박사를 기리기 위해 이름붙여진 사라세니아과(sarraceniaceae) 사라세니아속(sarracenia)의 식충식물 종을 일컫는 말로, 총 8개의 원종이 있다.
Sarracenia purpurea를 제외한 나머지 원종은 포충낭이 길고 좁은 형태로 생겼다.(Sarracenia flava의 경우 120cm까지자란다.)[1] Sarracenia purpurea의 경우 장독과 비슷한 형태로 입구가 넓고 길이가 짧다.
벌레를 잡는 방법은 네펜데스와 거의 같지만, 그것을 소화시키는 과정은 전혀 다르다.
입구 부분과, 입구와 뚜껑의 연결부분에서 약간의 마취성분이 포함된 벌레를 유인하는 액체가 나온다. 이에 유인된 파리나, 벌등이 그 액체를 먹게되고, 비틀거리다. 결국은 안으로 빠지게 된다. 안에는 벌레가 올라오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털이 나있기 때문에, 올라오지 못하고 그 안에서 익사하게된다.
여기까지는 네펜데스와 완전히 동일하지만, 사라세니아는 자체적인 소화 효소를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에 박테리아나 일부 곤충과 공생관계를 맺어 포획된 벌레를 분해한다. 사라세니아는 이 과정에서 분해된 결과물을 흡수하여 이득을 취하며, 사라세니아 푸푸레아와 같은 일부 종의 경우는 오히려 다른 벌레를 키우기 위해 벌레를 포획하기도 한다.
안에 벌레가 소화되면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데, 이는 사라세니아 기관 내부에서 발생한 박테리아로 인한 것이다. 실외에서 기를 경우, 파리나 벌과 같은 날벌레를 매우 많이 잡아, 포충낭이 가득차게되어 더 이상 벌레가 들어가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잦다. 간혹 벌레를 많이 먹어 과식하게 되면 포충낭 일부가 썩는다. 네펜데스와 다르게 포충낭을 스스로 여닫을 수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동면에서 깨어나 봄에 피는 꽃은 냄새가 종류에따라 다르다. 어떤 것은 비교적 달콤하고 괜찮은 냄새가 나는 반면 어느 것은 곰팡내 비슷한 냄새가 난다. 꽃의 색깔은 종류에 따라 빨간색과 노란색 두종류가 있다.
2. 종류
일단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8원종이 있다.
- Sarracenia alata
- Sarracenia flava
- Sarracenia leucophylla
- Sarracenia oreophila
- Sarracenia purpurea
- Sarracenia minor
- Sarracenia rubra
- Sarracenia psittacina
출처: Clarence A. Rechenthin @ USDA-NRCS PLANTS Database
Sarracenia al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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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Robert H. Mohlenbrock @ USDA-NRCS PLANTS Database / USDA SCS. 1991. Southern wetland flora: Field office guide to plant species. South National Technical Center, Fort Worth.
Sarracenia fl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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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Cooper @ USDA-NRCS PLANTS Database
Sarracenia leucophy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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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racenia oreoph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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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ark W. Skinner @ USDA-NRCS PLANTS Database
Sarracenia purpu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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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Robert H. Mohlenbrock @ USDA-NRCS PLANTS Database / USDA SCS. 1991. Southern wetland flora: Field office guide to plant species. South National Technical Center, Fort Worth.
Sarracenia mi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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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I. Jones @ USDA-NRCS PLANTS Database / USDA SCS. 1991. Southern wetland flora: Field office guide to plant species. South National Technical Center, Fort Worth.
Sarracenia rubra
[image]
Sarracenia psittacina
8원종을 교배하여만든 수많은 교잡종이 존재한다.
참고한 자료에는 8원종이 존재한다고 나와있으나, 학자에 따라 11종까지도 분류하기도 한다.
3. 사라세니아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1] 그 모양이 꼭 새워놓은 나팔처럼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