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스무살
1. 개요
2016년에 제작된 미국 영화. 대한민국에는 2018년에 개봉하였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너를… 좋아해도 될까?”
셰프를 꿈꾸지만 도전하지 않는 ‘찰리’.
카페에서 일하는 러블리한 매력의 ‘엠버’를 보고 첫눈에 반하지만 고백을 망설인다.
밀당 고수 베프 ‘벤’의 도움으로 말을 걸어보지만 ‘엠버’는 이미 4년째 연애 중!
말이 잘 통하는 ‘찰리’와 ‘엠버’는 둘도 없는 남.사.친, 여.사.친이 된다.
하지만, ‘엠버’는 순수하고 때로는 엉뚱한 ‘찰리’에게 점점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고
남자친구에게도 말 못 하는 속마음을 그에게 털어놓는데…
아슬아슬 친구와 연인 사이를 오가는 ‘찰리’와 ‘엠버’.
올가을, 당신의 잠든 연애세포를 깨울 단짠단짠한 썸 로맨스가 시작된다!
4. 평가
'''끝없는 과정으로서의 인생을 받아들이는 방식'''
'''성급하게 관객을 설득하지 않고도 제 분위기를 충분히 뿜어내는 성숙한 '썸' 영화. 남주인공 프레디 하이모어의 은근한 매력에 젖어 드는 건 물론이고 <레이디 버드> 이전의 오데야 러쉬를 바라보는 재미도 꽤 크다.'''
- 박꽃 (무비스트) (★★★☆)
달달한 로맨스물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연애는 거들 뿐, 진짜 하고자 하는 바는 불안한 청춘들의 성장에 힘이 실린다. 세부 에피소드들이 전형적이라 전체적인 영화적 찰기는 부족한 편.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흥미롭게 보게 되는 건 프레디 하이모어의 힘이다. <어거스트 러쉬>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아역배우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소년의 성장기가 실제 그의 삶을 엿보는 듯한 묘한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관객과 함께 성장한 배우가 줄 수 있는 감흥이다.
- 정시우 (영화 칼럼니스트) (★★☆)
귀여운 꼬마였던 <어거스트 러쉬>의 프레디 하이모어, <식스 센스>의 할리 조엘 오스먼트가 어느덧 20대 중후반의 청년으로 훌쩍 성장해 출연한 <사랑, 스무살>은 20대 청춘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로맨틱 성장드라마다. 사고의 트라우마로 의욕을 잃은,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는 찰리(프레디 하이모어)가 짝사랑하던 앰버(오데야 러쉬)와 친구가 되고 썸을 타며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의 설렘, 그 속에서 청춘의 현실적인 고민과 불안이 교차되는 성장통의 공존이 섬세하게 묘사된다. 조금은 서툴고 돌아가더라도, 다소 엇갈리고 힘들더라도, 그들의 선택을 묵묵히 응원할 수밖에.
5. 흥행
5.1. 대한민국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60일의 썸머, 늦여름, 라스트 솔져스: 최후의 결전, 사경, 사랑, 스무살, 스위밍 위드 맨, 스페이스 치킨: 마법 부적의 비밀, 신 테니스의 왕자: 베스트 게임즈!! 테즈카 vs 아토베, 악령의 수녀원, 엘 마르, 윌리, 이, 기적인 남자, 저주의 산뗏, 집의 시간들, 창궐,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풀잎들, 프리다의 그해 여름, 필름스타 인 리버풀(이상 2018년 10월 25일)까지 총 19편이다.
5.2. 북미
$1,481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