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잘 (With 오혁)

 


1. 개요
2. 가사
3. 성과
4. 평가
5. 관련 영상
6. 기타


1. 개요


[image]
'''트랙'''
'''곡명'''
작곡
작사
편곡
♬ 01
'''사랑이 잘 (With 오혁)'''
아이유, 이종훈, 오혁
아이유, 오혁
이종훈
2017년 4월 7일 오후 6시 공개한 아이유의 노래로 Palette의 앨범 2번째 선공개곡이다.[1]

2. 가사


<color=#373a3c> '''〈사랑이 잘 (With 오혁)〉'''
''' 듀엣 아이유 오혁 '''
{{{#violet 미리 말할게 사과는 안 해
아무 말 없이 너 후회 안 해?
다 관심 없잖아 친구야 뭐야
Oh you know what to do
피곤해 그만 오늘은 놔 줘 
더 이상 반복하긴 싫어
또 다 내가 나빠 
아마 그래 난 
널 미워하나 봐 
사랑이 잘 안 돼
떠올려 봐도
피부를 비비고 안아봐도 
입술을 맞춰도 참
생각대로 되지 않아
웃긴 것 같아
되돌려보려고 
서로 모른 척해도
이제 와 우리가 어떻게
다시 사랑 같은 걸 하겠어}}}
다섯 번째 미안하단 말이이젠 너에게는 지겨운 건지마지막일 거란 예감이 들어Oh you know what to do이건 내가 오늘 하루 종일그린 저녁은 분명 아니야널 보면 자꾸 네 안에 내가 보여서이젠 내가 싫어사랑이 잘 안 돼떠올려 봐도피부를 비비고 안아봐도 입술을 맞춰도 참생각대로 되지 않아웃긴 것 같아되돌려보려고 계속 모른 척해도이제 와 우리가 어떻게
다시 사랑 같은 걸 하겠어

어디야
넌 어디야
집이야
난 택시야
집에 거의 다 와가니
Oh 미안해
뭐 어떤 게
그냥 다
들어가
나 지갑 거기 두고 왔어
Oh 있잖아 
아니야
말해 봐
이제 더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사랑이 잘 안 돼
떠올려 봐도
피부를 비비고 안아봐도 
입술을 맞춰도 참
생각대로 되지 않아
웃긴 것 같아
되돌려보려고 
서로 모른 척해도
이제 와 우리가 어떻게
다시 사랑 같은 걸 하겠어

3. 성과



'''멜론 월간 차트 1위'''
'''2017년 3월'''
'''2017년 4월'''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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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CE'''
'''KNOCK KN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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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사랑이 잘 (With 오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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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
'''오늘 취하면 (Feat. 창모) (Prod. SU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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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 차트 월간 1위'''
2017년 3월

2017년 4월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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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 Fine
'''아이유''' - 사랑이 잘 (With 오혁)
싸이 - I LUV IT
역시 아이차트 올킬을 달성하였다. 지코의 등장으로 주춤하는 듯 했지만 다시 꺾고 1위를 유지하는 중이다. 이 곡도 다음 날인 4월 8일 PK를 기록했다. '''그리고 방송 음원 제외(ex.무도) 최초로 첫 주간 가온 스트리밍 800만을 돌파했다.'''
가온 주간 디지털 차트 1주 1위 및 가온 주간 디지텉 차트 톱10에 6주 연속 차트인하는데 성공하고 2017년 4월 가온 월간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그리고 연간 차트 성적도 호조를 보여서 2017년 멜론 연간 차트 17위, 2017년 가온 연간 디지털 차트에서도 17위를 기록했다.

4. 평가


상당히 인디스럽다는 평가가 많았다. 말하자면 캐치하기는 사랑이 잘 쪽이 캐치한 데 장르 자체는 밤편지보다 마이너한 느낌이 강하다는 평가. 아쉽게도 공개하고 많은 신곡들이 쏟아져서 퍼펙트 올킬을 오래 유지하지는 못했지만 두 번째 선공개임에도 불구하고 초반 음원 성적 추이는 밤편지보다 좋은 편이고 이는 가온 수치로 증명이 되었다.
앞에 아이유 파트(여자 입장)와 오혁 파트(남자 입장)그리고 중간에 대화 나누는 신과 마지막에 같이 노래는 부분으로 넘어가는 등 약간의 스토리 형식을 취하고 있다.여자 파트에서는 애정이 식은 관계[2]에 피곤해하며 끝내고 싶어하는 마음이 드러나며, 남자 파트에서는 어쩔 줄 몰라하지만 '애정이 식었다'에 대한 본질적인 불만에 대해 거듭 사과만 할 뿐[3] 그걸 부정하는 사인을 보이지는 않는다. 이 곡의 하이라이트는 중간의 대화 나누는 부분이라고 평가된다. 대화 중 미묘하게 서로 머뭇거리면서 조심스러워하다가 결국은 여자가 '''이젠 더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4]라고 토로하면서 표면적으로 이어졌던 대화가 끝나고 마지막 코러스로 넘어간다.
전반적으로 건조하고 씁쓸한 느낌, 체념적인 느낌이 강한 곡이다. 확실히 챗셔를 기점으로 아이돌 느낌을 완전히 탈피한 느낌이 드러나는 곡.[5]

5. 관련 영상





6. 기타


  • 거의 사실로 판명되고 있는 라붐의 앨범 사재기 의혹으로 인한 피해곡이다. 자세한 내용은 MISS THIS KISS/음반 사재기 의혹 문서 참고. 평소 타 팬덤과 마찰이 거의 없고 아이돌 그룹에 비해 음방 성적에 집착도 잘 안하는 아이유 팬덤도 이 사건에는 예민하게 반응했다.[6] 그래도 아이유는 뜬금없는 1위 소식에 당황하거나 우는 라붐 멤버들에게 다독여주는 모습을 보였다.

[1] 첫번째는 밤편지[2] 다 관심없잖아, 친구야 뭐야?[3] 다섯번째 미안하단 말이 이제 너에겐 지겨운 건지[4] 음정이 위에서부터 내려와 약간은 절규 또는 호소하는 느낌이 강하다.[5] 일단 코러스 가사가 '''피부를 부비고 안아봐도 입술을 맞춰도 참 생각대로 되지 않아'''이며 노래 분위기 자체도 아이돌 노선의 그것과는 거리가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다.[6] 여담으로, 이 내용이 사건 발생 시 이 문서에 전혀 언급되지 않았고 2년이 지난 시점에야 쓰여졌다는 사실도 그러한 평소 유애나의 특성을 보여준다고 할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