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구(서진)

 


司馬矩
(? ~ 291)
서진의 인물. 자는 연명(延明). 사마량의 차남.

형인 사마수가 일찍 죽었기에 사마량의 세자가 되었고 둔기교위를 지냈다.
291년에 외척 양준가남풍의 계략으로 반란을 일으켜 무고되어 사마위의 군사에게 공격받아 살해당했는데, 사마위가 금군을 통솔하자 사마위, 위관 등이 괴팍하고 사마위가 사람 죽이기를 좋아하는 이유로 배해에게 대신 금군을 통솔하게 하려고 했다.
이 일로 사마위가 사마량, 위관 등을 원망했는데, 가남풍이 황명을 빙자해 사마량, 위관을 파면하면서 사마위가 원한을 갚기 위해 군사를 이끌고 사마량을 공격하자 사마구는 사마량과 함께 살해당했다.
전군장군에 추증되었고 시호는 회왕(懷王).

1. 창작물에서


토탈 워: 삼국에서는 팔왕의 난 시나리오에서 사마량 휘하의 초기 장수로 287년부터 임관한 것으로 되어있고, 291년 시점에서의 나이는 38세. 아버지 사마량의 꽌시로 가남풍으로 인해 사마량이 역적으로 몰려 수배자가 되면서 아버지와 함께 한다고 하며, 아버지의 명성을 회복시키길 원하면서 부패된 권력에 대항한다고 한다.
유형은 지휘관으로 전설 등급이고 특성은 조심스러움, 순종적인, 고독파, 칭호는 외면받는 후계자, 능력치는 최대 200을 기준으로 전문성 80, 결의 34, 책략 58, 본능 39 권위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