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헌터×헌터)

 


1. 개요
2. 설명
3. 관련 항목


1. 개요


헌터×헌터의 등장인물. 그리드 아일랜드에서 악명이 높은 일명 폭탄마 겐스루의 진정한 동료로 폭탄마의 일원. 성우는 구작이 요시노 히로유키[1]/김대중, 리메이크가 요쿠 히로유키/이호산.

2. 설명


겐스루가 본체라면 자신은 부속품 같은 것이라 보면 된다고 한다. 푸하트가 본색을 드러낸 겐스루와 협상하러 갈 때 고성에서 바라와 함께 처음 나타났으며 푸하트가 기척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일류 싸움꾼이다. 닉스케에게 카드를 전부 받아낸 다음에 해방(릴리즈)이라는 폭발 커맨드를 사용, 닉스케 팀을 전부 몰살해버린다.
그 후 체즈게라팀을 농락하고 클리어 직전이 되자, 최종적으로 곤 일행을 노렸다. 곤 일행이 셋으로 흩어지자 키르아를 쫓아갔다.[2] 이후 키르아가 동행을 사용해 이동하자 이해는 안 가지만 1대1은 바라던 바라며 키르아를 공격했다. 키르아의 평에 의하면 근력이나 기술은 키르아 본인이 다소 우위에 있지만 오오라의 양이 압도적으로 차이가 난다고 한다.
키르아가 요요와 뇌장을 이용해 공격하자 그것을 반격할 방법을 궁리한 끝에 특정 공격을 할 때 옆구리가 비는 것을 보고 그 점을 이용해 요요를 뺏은 뒤 공격했으나 요요가 하나 더 있다는 것을 모르고 당해버렸다. 옆구리가 비는 것도 키르아가 의도한 점. 요요가 무려 50Kg의 특수합금으로 제작되어서인지 위력이 보통이 아니라 결국 패배.
사실 사브에게는 발차기를 할 때 반대쪽 팔을 가드하듯 올리는 버릇이 있는데 그 점을 찔려 키르아에게 당한 것. 키르아는 그 버릇이 스스로 사각을 늘리는 짓이라고 평가했다. 그제야 키르아의 버릇이 발차기를 유도하기 위한 속임수라는 것을 깨달았지만 이미 늦은 상태. 말 그대로 키르아의 속임수에 보기좋게 모두 넘어가 패배했다.
실력은 상당한 상위권이지만 어린애와의 1대1이라고 방심한 것도 있지만 키르아의 함정에 간단히 빠진것이 패인. 이후 바라, 겐스루와 함께 붙잡혀 있었는데, 다른 둘에 비해 부상이 적다면서 대천사의 한숨을 정 쓸꺼면 자신 말고 겐스루에게 써달라고 말한다. 확실히 반죽음 상태인 둘에 비해 부상이 얕긴 했다.

3. 관련 항목



[1] 이후 리메이크판에서 겐스루 역을 맡았다.[2] 국내본에 "사브는 미끼를 담당해"라고 써져 있는데 이는 오역이다. 원본의 그 대사는 "사브는 눈꼬리 올라간 놈(키르아)를 담당해"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