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즈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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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헌터의 등장인물.성우는 구판이 미즈키 류지/유호한. 리메이크판이 야나다 키요유키/임채헌이다.
그리드 아일랜드 편에서 첫등장한 캐릭터. 콧수염을 기른 중년의 남자로 군복을 즐겨 입는다. 그리드 아일랜드 플레이어로서 바테라에게 고용되어 있으며, 게임 중간에 꽤 자유자재로 게임 내부와 외부를 왔다갔다 할 수 있을 정도로 숙달되어 있었다.
그리드 아일랜드 플레이어를 모집하기 위한 시험에서 시험관을 맡을 정도로 바테라에게는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데, 후에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상당히 이름이 알려진 프로헌터로 특정인에게 고용되어 원하는 일을 해주는 '''계약헌터'''라고 하는데, 철저히 주어지는 보수에 따라 움직이는 것으로 유명하며 임무수행으로 해낸 공적이 엄청나서 싱글헌터 자격까지 받은 상태다. 참고로 작중에선 넨능력이 무엇인지 드러나지 않아서 불명. 위험한 임무를 여러번 수행한 경력을 생각하면 상당한 넨의 고수라는 점만 짐작할 수 있다.
처음 곤 프릭스와 키르아 조르딕을 만나고서 그 실력이면 순식간에 죽을 거라는 둥 몇 수 위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바로 얼마 뒤 순식간에 파워업해 찾아온 그들에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 때 좀 쫀 것 같이 묘사돼서 체면을 구겼다. 여하튼 그 둘을 시험에 합격시켜주긴 했지만.
게임을 거진 클리어해가고 있다고 자신할 정도로 실제로 제대로된 방식으로는 가장 클리어에 근접해가던 인물. 물론 혼자는 아니고 본인과 뜻이 맞는 헌터 몇명과 팀을 이뤄서 행동한다. 당연히 그 동료들도 나름 상당한 실력자.
하지만 겐스루가 매점매석 팀을 배반하고 대량의 카드를 손에 넣자 클리어 후보 1순위의 지위가 흔들리게 되고, 결국 곤 프릭스 일행과 협력을 하는 계기가 된다.
그러나 이후 레이저와의 대결에서는 초반부에 레이저의 공을 얻어맞아 부상을 당해 쉽게 리타이어해버려서 넨 능력을 보여줄 기회도 없었다. 그래도 곤이 레이저를 이겨준 덕분에 또 카드개수를 늘려서 더더욱 클리어에 근접.
이후에는 곤 일행이 겐스루 팀과 싸울 준비를 하는 동안 시간을 끄는 역할을 했다. 극한까지 도망치다 결국 게임 밖으로 도망쳤는데, 이 때 이미 바테라가 계약을 해지해버렸음을 알게된다. 게다가 이후 게임 밖에까지 겐스루가 쫓아온다. 물론 전투능력으론 딸리기 때문에, 바테라를 데리고 도망쳤다. 덕분에 게임 소프트 앞을 겐스루 일당히 지키는 모양새가 되어 게임 내부론 들어올 수가 없었고, 결국 10일동안 접속을 안한 탓에 모아놓은 카드의 데이터는 전부 사라졌다.
...하지만 그것도 작전의 일부. 사라진 카드 데이터는 다 짝퉁이었고, 진짜는 진작에 고레이누에게 넘겨줬었다.
후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체즈게라 팀은 바테라에게 위약금 형식으로 성공보수 500억의 70%인 350억을 받았다. 그간의 노력은 보답받은 셈. 그리고 그중 40억을 고레이누에게 주었고, 고레이누는 이걸 주인공 일행와 10억씩 나눈다.
체즈게라의 실력 자체는 그리드 아일랜드 시점의 곤과 키르아보다는 기술적으로만은 훨씬 뛰어난 것으로 묘사된다. 피구대결에서도 체즈게라는 상처없이 곤의 공을 받아줄 수 있었다고 했는데, 아마도 근거없는 자신감은 아니었을 것이다.[1] 뭐 곤이 '키르아가 하기에 안심하고 날릴 수 있다'라며 거절했지만.
그리고 체즈게라의 경우 과거보다 실력이 확실히 떨어진 것으로 묘사되는데, 그 이유는 그 자신이 언제나 확실한 승리만을 생각하며 몸을 사렸기 때문. 본인의 언급을 보면 아예 몇 년 간 기초수행을 하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피구대결 중에 자신의 한심한 모습을 보며 다시 수련을 결심했기에 다시 등장한다면 나름대로의 파워업을 보일 것으로 생각되는 캐릭터.
좀 많이 안습한 건 넨 능력. 점프로 뛰어올라 공중에 멈춰있는 묘기를 선보였는데, 키르아랑 곤이 '''그보다 훨씬 높게 뛰어올랐다.''' 자기 전성기 때보다도 더 높다며 당황했기에 이건 진짜 굴욕. 그런데 애초에 단순한 점프능력은 넨의 총량으로 승부하는 것이고 저 둘은 애초에 1000만분의 1의 재능을 가진 주인공일행이다. 따로 하츠가 나오진 않아서 실제 넨 능력이 허접한지는 알 수 없고 명색이 싱글 헌터라 넨 능력 자체가 떨어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넨 능력을 이용한 컨트롤만으로는 당시의 키르아보다도 정밀하게 할 수 있다는 묘사로 보아 숙련도 자체는 상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상술했듯이 그리드 아일랜드 전후로 기초적인 넨 수련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저평가 받을 여지가 많았던 캐릭터다.
인망이 없지는 않은지 321화 회장 선거에서 7표로 15위를 했다. 언뜻 별로 안 많아 보이지만 헌터의 수를 생각하면 꽤 높은 수치며, 실제로 노부나 카이토, 사토츠보다 높은 순위이다. 324화에 곤의 병실 앞에 다른 조연들과 같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이저(헌터x헌터)와의 배구시합에서는 고레이누보다 못한 활약을 보여준다. 그리드 아일랜드 초반부에 키르아와 곤에게 약하다고 말했던 장면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아까운 캐릭터중 하나
헌터×헌터의 등장인물.성우는 구판이 미즈키 류지/유호한. 리메이크판이 야나다 키요유키/임채헌이다.
그리드 아일랜드 편에서 첫등장한 캐릭터. 콧수염을 기른 중년의 남자로 군복을 즐겨 입는다. 그리드 아일랜드 플레이어로서 바테라에게 고용되어 있으며, 게임 중간에 꽤 자유자재로 게임 내부와 외부를 왔다갔다 할 수 있을 정도로 숙달되어 있었다.
그리드 아일랜드 플레이어를 모집하기 위한 시험에서 시험관을 맡을 정도로 바테라에게는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데, 후에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상당히 이름이 알려진 프로헌터로 특정인에게 고용되어 원하는 일을 해주는 '''계약헌터'''라고 하는데, 철저히 주어지는 보수에 따라 움직이는 것으로 유명하며 임무수행으로 해낸 공적이 엄청나서 싱글헌터 자격까지 받은 상태다. 참고로 작중에선 넨능력이 무엇인지 드러나지 않아서 불명. 위험한 임무를 여러번 수행한 경력을 생각하면 상당한 넨의 고수라는 점만 짐작할 수 있다.
처음 곤 프릭스와 키르아 조르딕을 만나고서 그 실력이면 순식간에 죽을 거라는 둥 몇 수 위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바로 얼마 뒤 순식간에 파워업해 찾아온 그들에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 때 좀 쫀 것 같이 묘사돼서 체면을 구겼다. 여하튼 그 둘을 시험에 합격시켜주긴 했지만.
게임을 거진 클리어해가고 있다고 자신할 정도로 실제로 제대로된 방식으로는 가장 클리어에 근접해가던 인물. 물론 혼자는 아니고 본인과 뜻이 맞는 헌터 몇명과 팀을 이뤄서 행동한다. 당연히 그 동료들도 나름 상당한 실력자.
하지만 겐스루가 매점매석 팀을 배반하고 대량의 카드를 손에 넣자 클리어 후보 1순위의 지위가 흔들리게 되고, 결국 곤 프릭스 일행과 협력을 하는 계기가 된다.
그러나 이후 레이저와의 대결에서는 초반부에 레이저의 공을 얻어맞아 부상을 당해 쉽게 리타이어해버려서 넨 능력을 보여줄 기회도 없었다. 그래도 곤이 레이저를 이겨준 덕분에 또 카드개수를 늘려서 더더욱 클리어에 근접.
이후에는 곤 일행이 겐스루 팀과 싸울 준비를 하는 동안 시간을 끄는 역할을 했다. 극한까지 도망치다 결국 게임 밖으로 도망쳤는데, 이 때 이미 바테라가 계약을 해지해버렸음을 알게된다. 게다가 이후 게임 밖에까지 겐스루가 쫓아온다. 물론 전투능력으론 딸리기 때문에, 바테라를 데리고 도망쳤다. 덕분에 게임 소프트 앞을 겐스루 일당히 지키는 모양새가 되어 게임 내부론 들어올 수가 없었고, 결국 10일동안 접속을 안한 탓에 모아놓은 카드의 데이터는 전부 사라졌다.
...하지만 그것도 작전의 일부. 사라진 카드 데이터는 다 짝퉁이었고, 진짜는 진작에 고레이누에게 넘겨줬었다.
후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체즈게라 팀은 바테라에게 위약금 형식으로 성공보수 500억의 70%인 350억을 받았다. 그간의 노력은 보답받은 셈. 그리고 그중 40억을 고레이누에게 주었고, 고레이누는 이걸 주인공 일행와 10억씩 나눈다.
체즈게라의 실력 자체는 그리드 아일랜드 시점의 곤과 키르아보다는 기술적으로만은 훨씬 뛰어난 것으로 묘사된다. 피구대결에서도 체즈게라는 상처없이 곤의 공을 받아줄 수 있었다고 했는데, 아마도 근거없는 자신감은 아니었을 것이다.[1] 뭐 곤이 '키르아가 하기에 안심하고 날릴 수 있다'라며 거절했지만.
그리고 체즈게라의 경우 과거보다 실력이 확실히 떨어진 것으로 묘사되는데, 그 이유는 그 자신이 언제나 확실한 승리만을 생각하며 몸을 사렸기 때문. 본인의 언급을 보면 아예 몇 년 간 기초수행을 하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피구대결 중에 자신의 한심한 모습을 보며 다시 수련을 결심했기에 다시 등장한다면 나름대로의 파워업을 보일 것으로 생각되는 캐릭터.
좀 많이 안습한 건 넨 능력. 점프로 뛰어올라 공중에 멈춰있는 묘기를 선보였는데, 키르아랑 곤이 '''그보다 훨씬 높게 뛰어올랐다.''' 자기 전성기 때보다도 더 높다며 당황했기에 이건 진짜 굴욕. 그런데 애초에 단순한 점프능력은 넨의 총량으로 승부하는 것이고 저 둘은 애초에 1000만분의 1의 재능을 가진 주인공일행이다. 따로 하츠가 나오진 않아서 실제 넨 능력이 허접한지는 알 수 없고 명색이 싱글 헌터라 넨 능력 자체가 떨어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넨 능력을 이용한 컨트롤만으로는 당시의 키르아보다도 정밀하게 할 수 있다는 묘사로 보아 숙련도 자체는 상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상술했듯이 그리드 아일랜드 전후로 기초적인 넨 수련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저평가 받을 여지가 많았던 캐릭터다.
인망이 없지는 않은지 321화 회장 선거에서 7표로 15위를 했다. 언뜻 별로 안 많아 보이지만 헌터의 수를 생각하면 꽤 높은 수치며, 실제로 노부나 카이토, 사토츠보다 높은 순위이다. 324화에 곤의 병실 앞에 다른 조연들과 같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이저(헌터x헌터)와의 배구시합에서는 고레이누보다 못한 활약을 보여준다. 그리드 아일랜드 초반부에 키르아와 곤에게 약하다고 말했던 장면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아까운 캐릭터중 하나
[1] 작 중 곤의 필살기로 피구공을 날리는데 대포의 포신역할을 키르아가 했고, 손을 오오라로 가드할 경우 위력이 죽기 때문에 손을 거의 보호하지 않은 지라 2방만 날렸는데도 키르아의 양손은 걸레짝이 되었다. 체즈게라의 생각대로라면 곤이 볼을 쏘는 순간만 오오라로 손을 보호한 다음 초고속으로 오오라를 이동시킬 경우 손에 피해도 안가고 공의 위력도 떨어지지 않을 것이며, 체즈게라 자신의 실력이면 그게 가능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