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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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의 등장인물. 성우는 정재헌[1] .
보아뱀. 처음 이사오고 난 이래 파충류관의 유리로 만든 우리 안에 갇혀 있었다. 그런데 이 녀석이 온 이후부터 동물원에서 모트, 모리스, 말린 등의 작은 포유류들이 계속해서 사라지자 범인으로 의심받지만 우리가 엄청 튼튼한 타이타늄 합금으로 되어있는데다 비밀번호를 눌러야 열리기 때문에 알리바이 성립. 스키퍼는 환풍구로 빠져나갈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이 경우 먹이를 먹을 경우 좁은 환풍구를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역시 알리바이 성립. 때문에 펭귄특공대는 프라이빗을 원숭이로 위장시켜 범인을 유인하는데 역시 사비오가 범인이었다. 우리를 빠져 나온 방법은 꼬리를 환풍구로 빠져나오게 한 뒤, 그 꼬리로 비밀번호 누르기. 그러니까 실제로 보이는 몸길이보다 훨씬 더 길다는 말이다. 상당히 강한 적이지만 포유류 최강인 코끼리 버트에게 연신 밟히며 리타이어 당하고 호보컨 동물원으로 보내줬다.
하지만 복수하기 위해 호보컨에서 탈출해 호보컨시를 초토화 시킨다.[2] 먼저 소포로 생쥐를 보내 코끼리 버트를 '''리타이어시킨 후''', 펭귄들과 줄리언 대왕, 모리스, 모트, 말린이 구축한 방어선을 단번에 돌파한다.[3] 하지만 마지막으로 전원이 서로 방패를 들고 원 진형으로 둘러싸 서로 지키는 식으로 아침이 되어 사람이 올 때까지 버티려고 했으나 사비오가 오자마자 줄리언이 무섭다고 튀어[4] 빈틈이 생기는 바람에 모두 잡아먹힌다. 이후 사비오는 복수는 다 끝냈는데도 성이 덜 차 우리에다 모두를 뱉어서 1마리씩 빼고 모두 삼키고 뱉는 걸 반복해 너희 전원이 서로가 먹히는 꼴을 보도록 하겠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팝콘기계에 숨어 온몸에 버터가 발라진 줄리언을 잡으려다 미끄러워서 실패하고 거기다 다른 동물들이 모두 버터를 발라 우리에서 탈출한다. 게다가 버터를 뒤집어 쓴 줄리언을 잡기 위해 애쓰다가 자신 또한 온몸이 버터투성이가 되어버렸는데 다른 동물들과 달리 발이 없어서 자기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리타이어해 복수는 실패한다. 그렇게 방치되어 아침 뉴스에 이 우스꽝스러운 꼴을 전국에 보이는 능욕은 덤. 정작 스키퍼도 줄리언이 겁쟁이처럼 도망다니는 것으로 사비오를 무찌른 것에 굉장히 찜찜해한다.
호보컨 동물원 에피소드에서는 프랜시스에 대항하기 위해 펭귄들과 연합했다. 아기 포사 에피소드에서는 줄리언이 아기 포사를 없애기 위해 이 녀석을 택배로 불렀지만, 나오자마자 깽판을 치다가 아기포사에게 간단하게 관광당한다. 이 장면을 본 펭귄들은 왜 자신들의 힘으로는 사비오를 무찌를 수 없을까라고 깊게 생각한다.
1. 소개
마다가스카의 등장인물. 성우는 정재헌[1] .
2. 작중 행적
보아뱀. 처음 이사오고 난 이래 파충류관의 유리로 만든 우리 안에 갇혀 있었다. 그런데 이 녀석이 온 이후부터 동물원에서 모트, 모리스, 말린 등의 작은 포유류들이 계속해서 사라지자 범인으로 의심받지만 우리가 엄청 튼튼한 타이타늄 합금으로 되어있는데다 비밀번호를 눌러야 열리기 때문에 알리바이 성립. 스키퍼는 환풍구로 빠져나갈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이 경우 먹이를 먹을 경우 좁은 환풍구를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역시 알리바이 성립. 때문에 펭귄특공대는 프라이빗을 원숭이로 위장시켜 범인을 유인하는데 역시 사비오가 범인이었다. 우리를 빠져 나온 방법은 꼬리를 환풍구로 빠져나오게 한 뒤, 그 꼬리로 비밀번호 누르기. 그러니까 실제로 보이는 몸길이보다 훨씬 더 길다는 말이다. 상당히 강한 적이지만 포유류 최강인 코끼리 버트에게 연신 밟히며 리타이어 당하고 호보컨 동물원으로 보내줬다.
하지만 복수하기 위해 호보컨에서 탈출해 호보컨시를 초토화 시킨다.[2] 먼저 소포로 생쥐를 보내 코끼리 버트를 '''리타이어시킨 후''', 펭귄들과 줄리언 대왕, 모리스, 모트, 말린이 구축한 방어선을 단번에 돌파한다.[3] 하지만 마지막으로 전원이 서로 방패를 들고 원 진형으로 둘러싸 서로 지키는 식으로 아침이 되어 사람이 올 때까지 버티려고 했으나 사비오가 오자마자 줄리언이 무섭다고 튀어[4] 빈틈이 생기는 바람에 모두 잡아먹힌다. 이후 사비오는 복수는 다 끝냈는데도 성이 덜 차 우리에다 모두를 뱉어서 1마리씩 빼고 모두 삼키고 뱉는 걸 반복해 너희 전원이 서로가 먹히는 꼴을 보도록 하겠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팝콘기계에 숨어 온몸에 버터가 발라진 줄리언을 잡으려다 미끄러워서 실패하고 거기다 다른 동물들이 모두 버터를 발라 우리에서 탈출한다. 게다가 버터를 뒤집어 쓴 줄리언을 잡기 위해 애쓰다가 자신 또한 온몸이 버터투성이가 되어버렸는데 다른 동물들과 달리 발이 없어서 자기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리타이어해 복수는 실패한다. 그렇게 방치되어 아침 뉴스에 이 우스꽝스러운 꼴을 전국에 보이는 능욕은 덤. 정작 스키퍼도 줄리언이 겁쟁이처럼 도망다니는 것으로 사비오를 무찌른 것에 굉장히 찜찜해한다.
호보컨 동물원 에피소드에서는 프랜시스에 대항하기 위해 펭귄들과 연합했다. 아기 포사 에피소드에서는 줄리언이 아기 포사를 없애기 위해 이 녀석을 택배로 불렀지만, 나오자마자 깽판을 치다가 아기포사에게 간단하게 관광당한다. 이 장면을 본 펭귄들은 왜 자신들의 힘으로는 사비오를 무찌를 수 없을까라고 깊게 생각한다.
3. 기타
- 상당한 강적으로 뛰어난 지력에 우월한 신체능력을 겸비하여, 펭귄들이 이기지 못한 상대 중 하나.[5] 거듭 실패하긴 했지만 흔치않게 이 만화에서 펭귄들을 상대할 때 밀리거나 꿀린 적이 없었다.
- 의외로 따지고 보면 불쌍한데 자기 입장에서 따지면 이 녀석은 밥 먹다가 악당이 된 거다... 즉, 안티 빌런.
- 보통 아동용 만화의 교훈중 하나가 바로 생물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자인데 이녀석으로 인해 그 고정관념을깨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고, 그와동시에 생물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게 옳을때도 있다라는 새로운 교훈을 만든 최초의 장본인이 되었다...
[1] 프라이빗과 같은 성우다. 즉 첫 등장 때 프라이빗과 자문자답을 한다는 것.[2] 근데 이 호보컨이라는 곳은 원초부터 데모와 폭동이 수시로 일어나는 헬게이트인 동네였다. 물론 지역드립[3] 1차 방어선은 지뢰밭, 2차 방어선은 고압전기가 흐르는 철책, 3차 방어선은 수면폭탄이 발사되는 포대였다.[4] 사실 이번 작전만큼은 줄리언이 자신만만하게 이길 수 있다고 용기를 줘서 실행한 건데, 정작 줄리언은 이빨이 크고 꼬리가 길다는 특징에서 다람쥐 프레드와 착각한 상황이었다.[5] 대부분 펭귄이 아닌 다른 인물이 간단하게 해치우는 경우가 많다.[6] 사실 이 두 캐릭터는 성우뿐만 아니라 많은 부분에서 닮았다. 악당이라는 점이라든가 교활하다는 점, 매번 보이는 안습함까지... 심지어 파이토의 모티브가 아나콘다인 점을 고려해보면 보아과 속성도 추가된다. 그리고 정재헌 성우도 이점을 트위터에서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