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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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pp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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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사랑스럽게!'''[2]

'''웃으며 손 흔들어'''[3]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마다가스카 시리즈
3.1. TVA
3.1.1. 작중 행적[4]
4. 출연작
5.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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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의 펭귄의 등장 펭귄. 펭귄들의 리더로 지휘력도 뛰어나고 책임감도 강하다. 계급은 대위.
성우는 톰 맥그라스[5]/'''양석정'''(마다가스카의 펭귄 TVA)[6], 장광(마다가스카, 마다가스카의 펭귄, 크리스마스 미션)[7], 김관진(마다가스카 KBS판)[8]
마다가스카 본편 영화와 마다가스카의 펭귄 TV, 영화판이 모두 성격이 약간 다르다. 공통점은 특유의 말빨과 쿨함, '''강력함''' 정도. 특히 본편에서는 프라이빗을 시도때도없이 싸닥션을 때린다. 뭐 하나 해놓고 자기들끼리 하이파이브하다가 프라이빗과 하이파이브할땐 특유의 지나가는 말투로 느리다면서 싸닥션을 때리는 정도. 저 정돈 양반이고 사실 별 이유 없이 때린다. 하지만 간간히 프라이빗을 막내로 대우해주고 조언도 해주었다.[9] 마다가스카의 펭귄 영화판에선 180도 바뀌어서 프라이빗을 매우 귀여워한다. 물론 귀여워하기만 하지 팀원으로서 진지하게 쓰지는 않는다. 마지막에는 프라이빗이 펭귄들의 영웅이 되자 자랑스럽다고 해주는 모습을 보면 프라이빗과는 아버지-아들 관계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다.
독일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1편에서 땅굴을 파고 마티와 만났을 때, 독일어로 마티에게 영어를 할 줄 아냐고 물어본다.[10] 더 놀라운 점은 마티가 알아 들었다는 것이다.[11]
드림웍스 홍보 영상에 단독주연으로 나와 설명을 맡았다. https://youtu.be/5CbG0d_tnSg

2. 작중 행적



2.1. 마다가스카 시리즈


1편에서는 동물원 탈출을 위해 펭귄 3마리를 지휘하면서 탈출구를 뚫다가 얼룩말 마티의 우리에 잘못 들어오면서 안그래도 탈출하고 싶었던 마티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결국 동물원 탈출에 성공하는 듯…… 싶더니 뉴요커 4인방의 삽질로 실패하고 만다. 그렇게 뉴요커 4인방과 케냐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글을 읽을 줄 아는 침팬지 필 & 메이슨을 만나 목적지가 케냐라는 걸 알게 되자, 침팬지들과 쌍무적 계약관계를 맺고서 탈출해 '''모든 승무원들을 기절시키고 배를 조종한다.''' 이때 뉴요커 4인방은 지들끼리 박터지게 싸우다가 배에서 떨어져 마다가스카 섬으로 흘러가 버렸다. 결국 원래 목적이였던 남극에 도착했지만, '''너무 춥다는 이유 하나만으로'''[12] 선회하여 마다가스카 섬에 도착한다. 이 때 알렉스와 마티를 구출하는 작전의 중심축이 되는데, 이 때 배에 탄 사람들이 모두 어디로 갔느냐는 글로리아의 말에 '''"우리가 죽여서 간을 빼먹었지."'''[13]라고 살벌하게 뻥을(?!) 치는가 하면, 작전을 짜는데 '''"프라이빗은 살아남지 못할 수도 있다."'''라고 하는 등, 여러모로 만화판에서의 이미지와의 아귀가 벌어지는 언행을 많이 했다(...).[14] 하여튼 알렉스와 마티의 갈등이 해결되고 포사 무리도 견제한 뒤에는, 마다가스카 섬에서 살기로 작정했는지 선탠을 즐기면서 마다가스카 섬을 떠나려는 뉴요커 4인방을 배웅해주지만....[15]
1편과 2편 사이의 외전인 메리 마다가스카에서는 갑툭튀해서 북극출신인 순록들에게 적대심을 불태웠다. 그렇게 한창 대치하고 있는 사이 혼자 순록이랑 눈맞은 프라이빗을 보고 싸대기를 때린 뒤 강제로 끌고갔다(...) 그 후 순록들을 대신해 다른 펭귄 특공대원들과 함께 산타의 썰매를 끌었다.
2편에서는 마다가스카 섬에 불시착한 걸 줄리언이 거처로 쓰고 있었던 낡은 비행기를 수리해 '에어 펭귄 호'라는 타이틀을 붙이고 뉴요커 4인방과 줄리언 대왕 및 모리스, , 침팬지들을 태워 뉴욕에 데려다 주기로 한다. 그러나 비행기 엔진이 맛이 가서 추락하면서 아프리카에 정박하게 되고, 필 & 메이슨을 통해 침팬지들을 고용해서 망가진 비행기를 고치게 된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빨리 돌아가자고 보채는 알렉스를 '꼬우면 네가 대장하시든가요'라는 식으로 무시한 건 덤이요, 비행기를 수리할 부품을 찾는답시고 여행객들을 태운 차와 소지품들을 강탈하면서 본의 아니게 큰 나비효과를 불러오는 결과를 낳은데다[스포일러], 설상가상 비행기를 만들면서 침팬지들을 보수없이 너무 부려먹는 바람에 신임을 잃고 침팬지들이 파업하는 상황까지 가게 된다. 결국 자신이 계속 무시했던 알렉스의 조언으로 침팬지들과 노조 협상해 회유하는데 성공하면서[16] 비행기를 전부 수리하고, 위기에 처한 뉴요커 4인방을 전부 구출해 막혀있던 댐을 다시 뚫는 작전을 실행했다. 이 일로 스키퍼는 알렉스를 어느정도 신임하게 되었으며, 모든 사건이 해결된 이후에는 비행기 운전석에 붙어있던 훌라걸 나무인형(…)과 결혼하면서 고쳐진 비행기를 타고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2편과 3편 사이의 외전인 메들리 마다가스카에서는 발렌타인데이인데 훌라걸에게 뭐라도 선물 안하냐는 프라이빗의 말에 그런 싸구려 이벤트는 필요없다고 무시, 그러다 후에 다른 남자인형와 노닥거리는 훌라걸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상처받은 스키퍼가 훌라걸의 마음을 돌려놓기위해 노력하는 게 주 내용.
3편에서는 2편에서 찾아낸 보석과 황금으로 침팬지들과 도박을 즐기느라[17] 아프리카에 남겨진 뉴요커 4인방을 까맣게 잊어버린 상태였다...[18] 결국 유럽까지 헤엄쳐 카지노로 찾아온 4인방에 의해 정체가 들통나고 동물관리국장 캡틴 듀브아에게 쫓기게 된다. 그렇게 리코와 프라이빗이 몰고 온 모나코 대공 의전차를 타고 듀브아와 도주극을 펼치다 겨우 비행기를 불러서 탈출하나, 프랑스에서 비행기가 완전히 완파해 불시착하고, 승무원들로 쓴 침팬지들은 전부 도망간 상황. 마침 눈에 띄인 서커스단 기차에 탑승하여 위기를 넘긴 후, 갖고 있던 돈을 전부 써서 서커스단을 인수해 서커스단장이 된다.[19] 그러나 뉴욕을 앞둔 상태에서 캡틴 듀브아에 의해 뉴요커 4인방의 정체가 까발려지고 알렉스가 진실을 고백하자, '''"우릴 속이다니 정말 너무했다."'''라는 황당한 말을 남기며 퇴장한다.[20] 하지만 뉴요커 4인방과 같이 센트럴파크 동물원에 갔다가 4인방이 캡틴 듀브아에게 모두 잡힌 상황을 목도하고 이를 알리러 온 줄리언 일당의 말에 마음을 돌려 뉴요커 구출작전을 지휘한다.

3. 마다가스카의 펭귄



3.1. TVA


펭귄 4인조의 대장.[21] 리코 못지않은 전투광이며 타고난 군인 체질.[22] 특공대 출신이라고 한다.
펭귄들 중 싸움실력이 가장 뛰어나며 냉정하고 침착하며 이성적인 성격에 상황 파악 및 계산이 빠르다. 다른 펭귄 세 마리가 힘을 합친 것 이상의 전투력을 갖췄다. 펭귄 특공대들이 냉동 광선을 맞았을때 다른 3마리는 행동 불능이 됐지만 스키퍼는 그냥 얼음을 깨고 탈출해버렸을 정도다. 또한 여러가지 작전을 세우는데도 능하고 자주 본인이 앞장서서 싸우며, 공과 사를 확실히 하여 자신의 잘못도 쉽게 인정 하는 등 리더로서의 능력은 충분하다. 물론 개그물답게 종종 대장답지 않게 유치하고 우스꽝스러운 모습도 보여주지만[23] 통솔력도 뛰어나며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다룰 줄 알아서 대원들이 문제를 일으킬 때마다 무섭게 질책하고 훈계하지만 한편으론 용서도 아끼지 않으며 때론 대원들을 위해 자기 혼자서 모든 일을 도맡아 하기도 하는 등 매우 자비로운 대인배이기도 하다.[24][25] 반면 자의식이 강해서 실패도 두드러지지만 그걸 동료를 위해 수습한다는 점에서 역시 유능한 지휘관이다.
줄리언 대왕과는 별로 사이가 영 안 좋은 모양이다.[26] 오죽하면 적을 친구로, 친구를 적으로 혼동할 때 줄리언을 친구로 인식했다(...)[27] 성격이 맞지 않는 탓에 자주 부딪히고 반목하며, 줄리언 왕 때문에 빡쳐서 달나라로 떠나버리거나 줄리언 대왕 일당을 아주 딴데로 보내버린 적도 있었다. 동물원에서 회의할때 줄리언 일행이 자기 작전에 끼어들지 않게 해달라고 안건을 낸 적도 있다. 물론 줄리언도 지지않고 스키퍼가 자기의 콩가춤을 망쳤다고 화를 내며 얼씬도 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안건을 냈다. 이 둘 때문에 회의가 안끝나자 자고싶던 메이슨의 안건으로 인해 줄리언과 서로 역할을 바꾼 에피소드도 있다. 서로의 역할을 통해 서로를 이해했지만 에피소드의 끝은 회의장에서 다시 서로 싸우면서 끝난다... 하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가장 가까운 이웃이고 해서 하도 많이 엮이다 보니 미운 정도 많이 들어서 못마땅해하긴 해도 막상 없어지면 허전해하고 위험에 처하면 성심껏 도와주는, 츤데레 관계(…).
줄리언이 대놓고 바보라면, 이쪽은 한 없이 진지한 성격탓에 바보가 되는 타입…평범한 일까지도 위기상황이니 전투상황이니 하면서 심각하게 해석한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정말 별 것도 아닌 일도 누군가의 음모라 생각하며 바보처럼 집착하는 일이 잦은 편. [28]
약점이라면 주사를 무서워한다. 정확히는 첨단공포증을 가지고 있다. 다른 대원들은 다 멀쩡히 맞은 주사를 본인은 무서워해서 도망치다 못해 잡으려는 펭귄 부대원들까지 제압한 뒤 아예 동물원을 떠나려다가 프라이빗이 자신을 위해 희생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는 스스로 잡혀서 한방 맞고,[29][30] 그 후 대원들 앞에서 허세를 부린다. 뜨개 바늘도 무서워해서 뜨개질 대결을 바로 기권하기도 했다(...) 나중에는 동물원 직원들에게도 주사 싫어하는 펭귄으로 알려졌는지 수의사가 스키퍼를 알아보고는 주사 대신 바르는 약을 처방해주었다.
요리를 엄청 못한다. 자백제를[31] 마신 프라이빗의 말에 따르면 스키퍼가 만든 생선요리가 '''코끼리 발바닥 같은 맛'''이란다. 상처 입을까봐 다들 숨기고 있었다는 듯. 이 얘기를 들은 스키퍼는 자신의 요리가 맛없다는 사실을 알자 자책하는 반응도 가관. "아.. 여태 난 헛살았군. 헛살았어↑!"

3.1.1. 작중 행적[32]


3화 '나도 인터넷 스타' 편에서는 인터넷 게시용 영상을 찍는 감시카메라를 적이 정보를 노리는 거라고 주장하며 대원들과 함께 밤까지 서있는다. 본인 말로는 '''몇 년만 버티면''' 다시는 구경 안 할 거라고.(...)
이후 프라이빗이 인기 때문에 끌려가게 되자 울상만 짓는 다른 대원들과는 달리 넘어진 상태에서 '''"그 앤 아직 어린애에요!!!"'''하며 울부짖는다. 평소에는 엄하게 가르치 지만 막내인 프라이빗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
밤이 되자 프라이빗을 구출하러 공연장으로 간 뒤 프라이빗을 만난다. 인기인의 삶도 괜찮다는 프라이빗의 말을 듣고 세뇌당했다며 세뇌를 군대식 세뇌로 풀고 싸대기로 풀어준뒤 무사히 기지로 돌아온다.
4화 '왕관을 찾아라' 편에서는 닌자 얼굴을 그린 볼링핀들을 상대로 수련하던 도중 말린이 찾아와 펀데이에도 수련을 하냐고 묻자 펀데이라고 큼지막한 현광판을 뒤로 하고 오늘이 펀데이인지 어떻게 아냐고 투덜댄다.
놀 줄 모른다는 말린의 말에 줄리언의 우리에서 콩콩이를 타며 송곳꽂기를 시전하는데, 콩콩이 바닥에 부리가 박혀 바람이 새자 줄리언의 왕관이 날아가 하수구에 빠진다. 본인은 여의치 않으나 줄리언이 밤새도록 비명을 질러대는 탓에 모리스의 부탁으로 하수구에 들어가게 된다.
이때 위험하다며 혼자 들어가겠다고 하지만 프라이빗이 펭귄들의 신조[33]를 까먹었냐며 대원들이 붙잡아 결국 같이 들어가게 된다. 스키퍼의 동료애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
들어간 지 얼마 뒤 쥐들의 함정에 걸려 큰 철조망에 갇혀 대왕쥐와 싸우게 된다. 부대장인지라 처음엔 선방하지만 대미지가 안 들어가다보니 처참하게 발린다. 펀데이의 저주라는 코왈스키의 말에 송곳꽂기를 떠올려 시전해 대왕쥐를 쓰러트리고 복귀한다.
눈 한 쪽까지 다치며[34] 고생해 돌아왔건만 예비용 왕관이 하나 더 있었다는 모리스의 말을 듣게 된다. 안그래도 낮부터 수발을 들어준 말린이 결국 화가 나 줄리언을 쫓아가는 것으로 마무리.
5화 '달나라 여행' 편에서는 줄리언 일행의 훈련방해, 무단침입에 참다못해 휴가 계획을 세운다.
여우원숭이 서식 여부를 제외하고 기온과 고도 상관없이 휴가지 두 군데 중 한 군데가 나오는데, '''여기서 처음으로 '덴마크 이야기'가 등장'''한다. 왜 안되냐는 프라이빗의 질문에 덴마크인들과 일이 있다는 건 덤이다.
이후 장비를 착용한 후 우주선에 탑승. 건물 옥상에 불시착하나 이를 달나라로 착각하게 되고 달에 사는 고양이(달괭이)로 착각한 길고양이 '맥스'와 만나게 된다.
펭귄들을 잡아먹으려 달괭이라고 속이는 맥스에게 대접을 받게 되는데, 자신들의 옛 이웃사촌이던 줄리언 패거리들의 민폐들 을 떠올리며 오히려 자신들이 맥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게 아닌가 고민한 뒤 맥스에게 생선 통조림을 주고 돌아가게 된다.
기지에 돌아가니 줄리언 일당이 TV를 탈취해가는 폐를 끼치고 있었지만 맥스에게 받은 친절을 떠올리며 너그러이 용서해준다. 이때 헬리콥터의 불빛을 등지고 선물 고맙다며 인사하는 맥스를 발견하게 되자 달괭이가 없었음을 깨닫고 줄리언 일당들에게 망치를 들고 쫓아가며 끝.
6화 '한밤의 귀신 소동'에서는 말린의 비명 소리에 말린의 우리에 찾아간다. 코왈스키와 리코의 만담을 시작으로 말린의 우리를 수색한다. 수색 중 말린 우리에서 살았던 동물이 톨리도 동물원에 갔다는 말에 모트를 시작으로 거기가 어디냐며 모두 공포에 질리는데, 뜬금없이 얼굴에 빛을 비추고서 오하이오다...! 하며 드립을 친다. 이후 귀신을 쫓아내겠다면서 춤을 추는 줄리언 패거리에게 맡기고 떠나간다.
비명 소리가 또 들리자 이번엔 아예 말린의 우리에서 잠복을 하기로 한 뒤 이상한 소리를 듣는데, 말린의 코 고는 소리였다. 소리를 말린에게 들려주며 넌 자기 소리에 놀란 거라고 말하지만 이후 진짜로 이상한 소리를 듣고 하수도 입구를 폭파시킨다. 확인하려는 찰나 뚜껑이 덮쳐 하수도로 떨어지게 되고, 잠시 물에 빠져 기절했다가 일어난다.
이후 정체불명의 괴물과 마주하지만 알고보니 거대하지만 온순한 악어 '로저'였고, 로저가 낸 괴성은 지금까지 말린의 코 고는 소리에 고통받아서 냈던 것. 이후 무사히 복귀한 뒤 코왈스키가 말린을 무사히 지켰다고 말하자 이에 오히려 말린이 자신을 구해줬다고, 다음에도 이런 일이 있으면 '''곁에 꼭 말린이 있어줬으면 좋겠다''' 고 답한다.
13화 '마음의 눈' 편에서는 보이지 않는 적을 공격하고자 대원들에게 안대를 씌우고 훈련을 시킨다. 새 이웃이 왔다며 같이 가자며 말린이 찾아오자, 정찰도 안 하고 가냐며, 날아다니는 피라냐(...)가 있는지도 모른다며 한 소리한다. 말린이 그런 게 어딨냐며 묻자 '''여기서 처음으로 '맨프레디와 존슨 이야기''''가 나온다. 에콰도르에서 맨프레디와 존슨이 말린처럼 말했다가 끝내 묻어줬다고. 하지만...
38화 '대장님 우리 대장님' 편에서는 가뿐하게 임무를 마치고 나서 조만간 대원들에게 큰 건에 대비하라고 한다. 대비책을 사람이나 동물 하나 없는곳에 묻어뒀으나 마침 당일 그 곳에 어린이 동물원이 착공한다고. 이를 막기 위해 달려가 방송 중계차를 발견하게 되고 곧 들어가지만 밖에서 대원들이 명령 없이 우왕좌왕하다 뭔가 사고라도 일어났는지 쓰러져서 나와 대원들이 그를 챙기고 복귀한다.
기지에서 정신을 차리니 갑자기 카메라 가리지 말라며 벽에 대고 자기가 척 찰스[35]라고 말한다. 이에 당황한 대원들은 앵커병(...)에 걸리셨다며 어쩔 줄 몰라 한다.
이후 여우원숭이 우리에 들어가 줄리언에게 떠도는 소문에 대해 한 말씀 해주시라며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에 줄리언은 뜬금없이 다 거짓말이라며 화를 낸다. 카메라 치우라며 화내는 걸 보면 뭔가 있는 듯.(...) 앵커와도 같은 멘트로 끝을 마친다. 이후 방송을 끝낸 듯한 말을 건넨 뒤 줄리언이 포도를 권하는데, 포도는 정말 상했을까냐며(...) 또 다시 마치는 멘트로 마무리하지만 대원들에게 끌려간다.
기지에 돌아와도 스키퍼의 상태는 요지부동. 정해진 시간인 4시가 다가와 난감해하는 코왈스키에게 책상을 들이대며 스쿠터 알바레즈의 스포츠 하이라이트를 진행하며 코왈스키에게 분노를 안겨준다.
결국 스키퍼 없이 대비책을 찾기로 하는 대원들을 앞으로 하고 기중기 꼭대기 위에 올라가 공중에서 소식을 전한다. [36]
팀워크를 다진 대원들에게 반강제로 끌려가 대원들에 의해 기절한 포크레인 운전수에게 지금 기분이 어떠냐며 질문하기도 하며 거울과 거울 사이를 두고 어느 쪽이 잘생겼냐며 만담을 펼치기도 한다.
이후 우연찮게 판 구덩이 안에 대원들을 따라 들어가게 되는데, 때마침 찾아온 인간 한 명에 의해 묻히게 되어 겨우 숟가락 4개로 지탱되고 있는(...) 공간에 고립된다. 이후 대원들은 곧 4시가 되니 대비책이 뭔가 해서 보기로 한다.

녹음 내용 속 스키퍼: 큰 건에 대한 준비는 잘 했나?

(중략)

큰 건이란 가장 힘든 상황이다.

만약 '''대원 중 하나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

'''마음이 따뜻한 프라이빗'''이 없거나,

'''명석한 코왈스키'''가 없거나!

'''저돌적인 리코'''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

또는 '''어느 날 갑자기 대장이 뉴스 앵커 흉내를 내고 돌아다니면''' 어떨 것 같나?

스키퍼: '''해보니... 어땠나?'''

즉 스키퍼가 앵커병(...)에 걸렸던 건 모두 연기였고 이는 동료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기 위한 일환이었던 것. 오디오가 끝나자마자 돌아온 스키퍼가 모두 잘해냈다고 하며 리코가 꺼낸 폭탄으로 빠져 나오게 된다. 그렇게 큰 건을 해결하고 마무리.
44화 '진짜 사나이' 편에서는 앨리스가 수컷 펭귄 3마리, 암컷 펭귄 1마리 있다는 말에 분석한 결과… 암컷으로 판정됐다. 처음엔 강력하게 부정했지만 결국 머리에 리본까지 달고 말린에게 암컷으로 사는 법을 상담받는다.
암컷이라고 치장 하는법 등 여자다운 행동을 알려달라는 스키퍼의 말에 말린에게서 '''"네가 여자라면 네가 하는 모든 행동들이 여자다운 행동이 되는거야''' 특공작전이 좋으면 여자라고 포기할건 없어"[37]라고 명언을 듣게 된다. 이전까지 보여주던 성 고정관념[38]을 생각하면 이 에피소드가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있다.
그 후 줄리언 일당과 대원들이 위기에 처하자 무섭다고 레몬 에이드나 만들자고 하지만 이내 구할 수 있는건 오로지 자신 뿐이라는걸 깨닫고 위기에서 구해준다. 끝내 다시 수컷으로 밝혀지는데 기계에 달린 부리 광택기가 전기를 잡아먹어 오류가 났었다고 한다.

3.2.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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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들은 모두 우리의 친척이야! 그 펭귄들을 구해줄 구세주는.......'''우리뿐이지.'''

'''만일 그런 것이 자연의 이치라면... 나는 기꺼이 그것을 거스르겠어!'''[39]

격변급으로 바뀌어진 다른 소대원들에 비해 스키퍼만은 별로 큰 변화점이 없다. 어릴 때부터 코왈스키, 리코와 같이 다녔던 것으로 보인다. 목적없이 한줄로 서서 앞으로 걷기만 하는 펭귄무리의 행태에 의구심을 품고서 그 목적을 알아보려고 날기위해 애쓴다거나, 날지 못하는 날개의 쓰임새가 뭔지 좌절하다가 리코 덕분에 하이파이브를 알게 되는 등, 태생부터가 상당히 비범한 펭귄이었다. 거기다 알 한두개 쯤이야 버려지는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다른 펭귄들과는 달리 자신은 '''자연의 섭리를 거부하며''' 무리에서 떨어져버린 프라이빗의 알을 구하기 위해 제일 먼저 나선다. 하지만 절벽이 보이자 급히 멈추지만 이미 가속도가 붙어 알과 함께 떨어지는데 뒤따라온 리코와 코왈스키가 구해준다. 알이 계속 굴러 떨어져 절벽 밑에 있는 오래된 배 위에 안착하자 안심하지만 곧 배로 들어온 바다표범들을 보고 코왈스키에게 알 구출 작전을 세우게 한다. 그런데 코왈스키가 작전을 다 세우기도 전에 셋을 촬영하던 다큐멘터리 감독이 음향감독에게 지시해서 셋을 절벽 밑으로 떨어뜨려 버린다.(...) 다행히 배에 안착하여 알을 구해 외딴 빙산을 타고 탈출한다. 자축의 의미로 하이파이브를 하다가 알을 실수로 치는데 타이밍 좋게 알에 금이 갔고 프라이빗의 탄생을 지켜보게 된다. 그런데 갓 태어난 프라이빗에게 코왈스키가 '''"넌 가족이 없고 우린 곧 다 죽을거야."'''라고 말해버리자 '너는 애가 왜 그러냐'면서 코왈스키를 야단친 뒤, 프라이빗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우리 앞에는 더욱 영광스러운 미래를 향해 여행하고 있을거라고 말한다.
그렇게 10년이 지나고 나서 시점은 마다가스카3 이후 시점으로 바뀌고 뉴요커 4인방이 부르는 노래를[40] 못 들어주겠다면서 대원들과 함께 대포 속으로 들어가 서커스단으로부터 탈출한다. 10번째 생일을 맞은 프라이빗을 위해 미국 최대의 금고를 털기로 하는데 정작 금괴나 돈을 턴게 아니라 직원실에 있는 자판기의 치지 디블즈(Cheezy Dibbles)라는 치즈과자가 목적이었다.(...)[41]
그런데 프라이빗이 과자를 꺼내려는 순간 그 안에 숨어 있던 문어다리에 잡혀 빨려들어가게 되고, 다른 대원도 차례로 잡히자 구하려고 하지만 손도 못 쓰고 같이 빨려들어가 데이브의 잠수함으로 끌려가게 된다. 다행히 안에 있던 과자를 거의 전부 털어먹고, 베네치아에서 데이브의 잠수함에서 탈출해 노스 윈드 팀에게 구조 받는다. 여기서 노스윈드 팀의 대장인 비밀요원이 팀 소개를 하는데 리코의 뱃속에서 치즈과자를 꺼내고서는 면전에서 씹어 먹으면서 말을 끊는 모습이 압권이다.
펭귄 특공대가 마다가스카 영화판에서 너프를 심하게 받아 특성이 드러나는 게 뜸하다. 하지만 여전히 유능하며 스키퍼의 한마디에 대원들은 목숨을 걸며 스키퍼 또한 대원을 위해 자존심을 버리며 최선을 다한다. 우정이고 지랄이고 개인 사정에 따라 동료와 갈등하는 뉴요커 4인방과 다르게 철저한 신뢰관계와 명령에 충성하는 펭귄 특공대는 묘한 동질감을 한국인에게 선사한다. 정말 보다보면 현실적인 충성심에 정신이 경직된다. 수학적, 과학적 완성도를 중시하는 코왈스키도 스키퍼의 한마디면 모든것을 포기하며, 리코는 애당초 생각이 없고(...), 프라이빗은 스키퍼에게 인정받는 것이 극장판의 목적인 수준이라 고민이 거의 필요없다. 반대로 부하에게 더 나은 지휘관이 되고자 하는 스키퍼의 갈등에 전부 노스윈드나 문어 데이브는 겉절이 수준. 펭귄 특공대가 마다가스카의 인기를 차지할 만한 모습을 잘 보여 준다.
마지막엔 프라이빗이 활약을 하다가 괴물 형태가 되지만 그런 변화임에도 프라이빗이라 받아들이고 자랑스럽다며 경례하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어준다. 그리고 쿠키영상에서 프라이빗이 귀여움 레이저를 맞고 돌아오자 '''"이제야 바로 우리가 알던 그 프라이빗이지!"'''라며 기뻐한다.

4. 출연작



5. 기타


  • 작중에 수시로 덴마크에 대한 적대심을 보여주는데, 후에 다른 에피소드에서 덴마크 대사관에 스키퍼의 모든 행적을 기록한 관련 문서가 일급기밀로 분류되어 있고 보안 요원이 스키퍼를 알 정도로 덴마크와는 사이가 매우 안 좋다고 밝혀졌다. 이유는 샌드위치와 오픈 샌드위치로 알력을 빚었기 때문이라고 한다.[42]
  • 코왈스키의 발명품을 못 믿는다.[43] 나노돌이로 커피를 만들었는데도 처음에는 안 마셨다. 나중에 커피를 마시고는 맛이 끝내준다고 했지만. 여느때의 코왈스키의 발명품처럼 부작용이 있어서 펭귄들이 기지에 갇히게 되자 코왈스키를 물고기로 때리려 했으나 저지당하고 아니면 꽈악 안아줄려했으나 이것도 실패한다.(...) 여튼 코왈스키가 만든 발명품에 대한 신뢰는 그리 높지 않다.
  • 춤에 재능이 있지만 본인은 잘 한다고 인정하지 않는다. 그의 춤은 줄리언의 흥이 한번 스키퍼의 몸속에 들어온 에피소드에서 볼 수 있는데, 헤드스핀에 발레, 왈츠, 포고, 스트리트 댄스등 못 추는 춤이 없다. 블로홀 박사의 복수 2탄에서 알렉스[44]마저 스키퍼가 춤에 재능이 있다고 인정한다.[45]
  • 취미는 보틀쉽 만들기.수집하는 것은 적들의 눈물과 국립공원의 골무라고. 전에는 한번 몇주에 걸쳐 보틀쉽을 만들다가 한 피스가 없자 쌍욕을 날리기도 했다.[46]
  • 수달인 말린과 작중에서 썸씽과 커플링이 많은 편. 하지만 코왈스키 발명품 실험한다고 말린에게 프레드를 소개시켜 주거나 입냄새 대회의 심사위원이 돼 달라고 하는 등 취급은 그냥 그렇다. 한 에피에선 말린이 탈색제 효과 때문에 하얗게 됐을 때는 줄리언과 함께 엄청나게 좋아했다. 둘이 엮이는 에피도 많은데 대표적으로 한밤의 귀신소동[47]과 진짜 사나이[48], 종말을 부르는 눈보라[49]등이 있다.
  • 클래식 기타를 칠 줄안다. 본인 말로는 8년동안 멕시코의 정글에서 숨어지내면서 어깨 너머로 배웠다고. 말린의 야성 분리 에피 때 잠깐 나온다.
  • 잠을 잘 못자면 판단력이 흐려지는데 한에피에선 프라이팬을 모자로 착각해 머리에 쓰거나 커피머신을 상대로 심문할정도(...). 협상을 결렬시킨 주역, 프라이빗에게 "벌겋게 충혈된 눈으로 자네를 똑똑히 지켜보겠다. 알아들었나?"라는 말을 두번 정도 반복하는 개그성 연출도. 심지어 장식칼에 맞은 프라이빗을 보고 진짜로 죽은줄알고 한탄하다가 졸다가 일어나서 다시 한탄하는데 이때 줄리언이 진짜 재우긴 재워야겠다고
  • 자신보다 더 독한 상대를 만나거나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 한쪽 눈이 저절로 움직이는데 안구진탕증 증상과 매우 유사하다.[50]
  • 괴상한 걸 보면 말을 비꼬는 버릇이 있다.[51] 벌집보고 뭐냐니까 모든 가능성을 고려하라는 코왈스키의 말에 동물원에 거꾸로 매달린 뉴욕일 가능성도 있냐고 비꼰다.
  • 더빙판에선 잘 안 나타나지만 원판을 보면 이탈리아어와 독일어를 사용할때가 종종 있다. 예를 들면 eccellènte[52]나, sempre all'erta[53]와 같은..그 때문인지 아동애니에도 불과하고 영어초심자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발음도 그렇고 알아듣기가 꽤나 힘든 편이다.
  • 기지에서 지낼 때는 거의 항상 금속제 머그컵을 들고 다닌다. 안에는 항상 커피와 티스푼용 정어리가 담겨있어 정어리로 커피를 젓기도 한다. 이 머그컵을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머그컵이 코왈스키 때문에 생긴 시공간의 균열에 빨려 들어가려고 할 때 몸을 날려 구해내기도 했다. 주사 에피소드에서는 주사를 맞기 싫어 대피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물건만 챙기라고 하며 다른 물건들은 버리고 이 머그컵을 챙긴다. 머그컵도 주인을 닮아선지 다른 컵보다 훨씬 강하고 튼튼한 편이다.

[1] 스키퍼(skipper)는 해군에서 함장을 뜻하는 은어이기도 하다. 실제로 괴물 물고기를 잡는다던가 백년 묵은 청어를 먹으러 간다던가 하는 이유로 보유하고 있는 잠수함을 탈 때는 함장을 한다.[2] '''Cute and Cuddly, Boys!'''[3] '''Smile and wave'''[4] 회차의 순서는 시즌과 상관없이 에피소드 순서로 표기.[5] 마다가스카 감독이며 마다가스카의 펭귄 제작자이기도 하다.[6] 초반과 중후반의 목소리 톤이 다른데, 초반에는 진짜 군인 같지만 자연스러운 느낌이었다면, 중후반은 콧소리가 올라간 목소리. 양석정이 '''해병대''' 출신이라서 저대사가 무척 자연스럽다. '''국내 성우중 가장 평가가 좋은 성우'''.[7] 본래 극장판에서도 TV판 성우인 양석정으로 담당하기로 했으나 드림웍스의 강한 요청으로 장광이 담당하게 되었다. [8] 극장판, 크리스마스 특집에서는 프라이빗을 맡기도 했다. 하지만 두 성우에 비해 별로 좋은 평은 못들었다.[9] 외전인 크리스마스편에서는 프라이빗이 북극곰 테드가 외로워할까봐 혼자서 위로 차원으로 선물사 갈려고 나오다가 할머니 나나에게 붙잡히게 되자 구출하러 갔다.구출 후 스키퍼가 다시는 혼자 행동하지말라('''never swim alone''')(이후 이말은TVA 4화에서도 언급된다)고 조언해주고 프라이빗의 부탁으로 북극곰 테드를 초대해주었다.3부에서는 서커스 인수할 돈이 프라이빗 대학보내려는 돈이라고 언급까지 했을 정도.[10] sprechen Sie Englisch?[11] 근데 대답을 I sprechen 이라고 하는데, 문법적으로 완전히 틀렸다. 정확히는 Ich kann Englisch sprechen(I can speak English)이라 해야한다.[12] 참고로 더빙판에서는 프라이빗이 '''"너무 썰렁해요."''' 라고 말한다.(...). 마다가스카의 펭귄의 한 에피소드에서 겨울에 따끈하게 난로를 틀어놓고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13] 더빙판은 '''우리가 다 잡아먹었다.'''[14] 사실 저 프라이빗 대사는 원판에서는 "초짜는 살아남지 못 할 것이다"라는 식의 대사에 가깝게 들리는데 한국판에 와서 프라이빗을 저격하는 듯한 대사가 되었다.[15] 이하 대화 전문 - 프라이빗 : 근데 대장님, 쟤들한테 배에 기름이 다 떨어졌다고 말해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 스키퍼 : '''일단 웃으면서 손이나 흔들어줘.''' (한국어 더빙판은 놔 둬. 아무 일 없는 척해. 웃으면서 인사해.)[스포일러] 남겨진 여행객들 중 알렉스를 역관광 보냈던 나나 할머니가 서바이벌 생존 경력이 있어서 여행객들이 댐을 막아 생존을 이어갔고, 이때문에 아프리카의 호수가 전부 말라 버리면서 동물들이 위기에 처했다. 덕분에 안 그래도 왕위 양도 문제로 혼란스러웠던 알렉스는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갈등을 빚었고, 마티는 하나부터 열까지 자신과 똑같은 무리들 사이에서 정체성을 고민하며, 썸만 타는 사이였던 멜먼과 글로리아와의 관계도 꼬이는 등 뉴요커 4인방의 갈등을 빚게 된다.[16] 정확히는 침팬지들이 찍은 파파라치 사진에 반 협박 당해서 스키퍼가 한발 물러났다. 그런데 침팬지들의 요구사항이 '''출산휴가 보장'''이다.(참고로 전부 수컷이다.)[17] 얼마나 많이 얻었는지 순금으로 된 A380을 살 수 있을 수준까지 땄다고 한다. 코왈스키가 순금비행기는 날지 못한다고 말하자 '''부자에게는 물리법칙이 통용되지 않는다.''' 라며 반박했다. 원본은 '''We'll be rich.The rules of physics don't apply to us.'''[18] 근데 사실 대박을 치고 나면 데리러 갈 생각이었다.[19] 정확하게 말하면 물주. 실제적인 서커스의 총 감독은 알렉스가 한다.[20] 틀린말은 아닌게, 펭귄 4인방은 이들이 어디 출신인지 전혀 모른다. 마다가스카 1에서도 같은 동물원에 있었다고는 하지만 마티를 처음봤을때 여기가 어디냐고 물어본걸 봐서는 아예 초면이었으며, 2편에서도 이들이 어디 출신인지 펭귄들에게 밝히지 않았다. 단지 뉴욕으로만 돌아가야한다고 말했을 뿐.[21] 이 스키퍼라는 단어 자체가 해군 등에서 함장, 대장을 뜻하는 은어이다. 한국과 일본판에서는 스키퍼가 본명이라 인식하고 대장이라 번역했다.[22] 단 리코의 경우에는 저돌적인지라 스키퍼쪽이 더 냉정하고 침착하며 경험치가 리코보다 뛰어나다.[23] 줄리언에게 지기 싫어서 고집을 피우는 경우도 있고, 주사가 무서워서 도망치거나(나중에 프라이빗이 대신 더 맞으려 하자 마음이 바뀌었지만.) 물러스를 잃기 싫다며 치졸한 행동을 하기도 하는 등.[24] 줄리언 대왕의 날이라는 황당한 기념일을 위해 모리스가 사탕이 잔뜩 들어간 인형으로 대원들을 유혹하자 스키퍼는 기지 보수 작업을 해야한다며 단호히 거절하지만, 다른 대원들은 사탕이 먹고 싶은 나머지 침울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런 대원들에게 특별히 외출을 허가한다며 가보라고 보내준 뒤 혼자서 열심히 기지 보수작업을 한다. [25] 이런 면모 덕분인지 부하들의 스키퍼에 대한 충성심은 매우 깊으며 스키퍼 또한 부하들을 무척 아낀다. 막내 프라이빗은 실수도 많고 다른 대원들에 비해 종종 부족한 모습을 보여줌에도 끝까지 동료로써 함께 한다는 면만 봐도 스키퍼의 부하사랑을 평가할 수 있다. 극장판에서도 데이브와 언쟁을 하는 중에 데이브에게 스키퍼가 밀려 떨어지자 코왈스키와 리코가 온몸으로 커버하며 프라이빗도 노스윈드와 언쟁중에 지휘관의 기준이 스키퍼임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쿨가이 펭귄. [26] 사실 줄리언이 하는 민폐 짓거리 때문에 작중에서 이놈과 친한 동물이 거의 없다. 말린의 경우 줄리언을 설득하려다가 줄리언의 막무가내성으로 안통한 경우도 있고, 카멜레온들도 친구처럼 지내긴 하지만 동물원 밖에서의 관계인지라(...) 같은 여우원숭이들인 모리스나 그나마 친구 겸 부하로 지내주고 있는 거고, 모트는 줄리언의 발을 좋아하니까.....[27] 즉 평소엔 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는 것(...) 줄리언은 그걸 깨닫고 상처받았다. [28] 분명 뉴요커 4인방에 비해 주연에 멀어져 있지만 카리스마를 뿌리며 주연의 포스를 풍긴다. 보다 보면 뉴요커 4인방 보다 감정이입이 잘된다. 그걸 떠나서 유능하고 믿음직한 지휘관이라 신뢰가 간다. 그 덕에 따로 극장판 마다가스카의 펭귄을 따로 촬영했다. [29] 프라이빗이 "대장님이 돌아오실 수 있다면 난 주사를 한방 더 맞아도 괜찮아."라고 하면서 스키퍼가 발목에 차고 있던 빨간 테이프를 자기가 차게 되는데, 이후 필과 메이슨으로부터 "하루에 예방 주사를 두 번이나 맞으면 몸에 안 좋다"는 말을 들은 스키퍼는 프라이빗을 위해 스스로 주사를 맞는다.[30] 주사 맞았을 때, 비명소리가 매우 시끄럽다. 얼마 정도나면 '''새들이 전부 나무에서 날아갈 정도(...).''' [31] 더빙판에서는 '진실의 물약'.[32] 회차의 순서는 시즌과 상관없이 에피소드 순서로 표기.[33] '''never swim alone'''[34] 직접적인 장면은 나오지 않았으나 눈 한 쪽을 붕대로 묶었다.[35] 작품 내에서 자주 등장하는 남성 앵커.[36] 여담으로 또 다시 맨프레디와 존슨 이야기가 등장한다. 프라이빗 왈 맨프레디와 존슨이 해저터널인 줄 알고 흰 돌고래 안에서 탈출했을 때 충격으로 말도 못 했다고. 이에 코왈스키의 "한 달이 지나도 많이 더듬었다"는 말은 덤이다.[37] Skipper, if you’re a girl, then girl stuff is whatever you like doing. If you’re into the commando thing, being a girl doesn’t change that.[38] 여자 남자를 나누는 기준을 유니콘 그림이랑 차 그림으로 보여주는 등[39] 알이 굴러 떨어지는걸 보고 자연의 섭리라고 하는 펭귄들에게 맞장구를 치는 말. 더빙판에서는 '''자연의 섭리...? 난 그딴 거 거부한다!'''[40] 3편 메인 음악인 마티의 테마곡인 서커스 아프로랑 줄리언 대왕의 테마곡이라고 할 수 있는 I like to move it move it의 리믹스곡.[41] 목적은 귀염둥이 막내를 위한 헌신. 그래도 자신들이 미국 최대의 은행에 침입 성공했다는 자부심이 있는듯.[42] 여담으로 스키퍼는 샌드위치를 더 선호하는데 그 말도 안되는 한쪽짜리 빵이라고 오픈샌드위치를 싫어한다.[43] 사실 이건 다른 대원들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프라이빗은 어느정도 신뢰하는 편이고 리코는 그냥 생각이 없다보니...[44] 영화판과는 달리 여기선 영혼의 인도자 포지션이다[45] 이때 북미판 한정 대사로 스키퍼 넌 춤추기위해 태어난거야!! ("Skipper, you were born to dance!")라고...이말이 얼마나 끔찍했는지 30초짜리 단편으로도 나왔다 https://youtu.be/YLZxc8yDsl8 [46] 원판에서는 mother f... 비스무리 들린다(...).다행히 더빙판에선 융통성있게 넘어갔지만[47] 시즌 1 3화 Haunted Habitat[48] 시즌 1 23화 Miss Understanding[49] 시즌 3 28화 Snowmageddon[50] E41. 한다면 한다[51] E.19 말벌퇴치 작전[52] 우수한,보통보다 뛰어난[53] 항상 조심하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