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마다가스카의 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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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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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몰라...'''

1. 개요
2. 캐릭터
2.1. 극장판
3. 출연작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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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4인방에서 가장 막내이며 덩치도 제일 작고 배가 가장 통통하고 매우 귀엽다.[1] 성우는 제임스 패트릭 스튜어트. 마다가스카와 극장판에서는 크리스토퍼 나이츠. 한국판은 '''정재헌.'''[2] 마다가스카 시리즈에선 이원찬. 크리스마스 미션에서는 김관진. 계급은 이름 그대로 이등병. 여린 목소리와 영국식 억양이 특징이다. 원판보다 더빙판이 더 호평을 받는데 원판 목소리는 헬륨가스 마신 거 같다면 더빙판은 프라이빗의 귀여움을 배로 증가시켜줬다.

2. 캐릭터


신병[3] 계급이며 진급 시험을 치뤄 일등병이 되었지만 후임이 안 들어와 짬이 딸리기 때문에 뭔가 실험할 때 '''실험체(?) 1순위.'''[4]
마다가스카1에선 입방정으로 마티에게 야생의 꿈을 품게 한 주범이다.때문에 스키퍼에게 매우 찰진 백스핀 블로우 ver. 싸대기를 맞았다. 수송선을 점거한 후에는 키보드를 무차별하게 밟다가 수동전환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남극에서 마다가스카에 온 직후에는 푸사들을 유인하는 작전의 미끼로 쓰였다.[5] 머리에 생크림과 체리를 얹고 '잡아먹어봐라'라며 푸사들을 피해 뛰어다녔다.
마다가스카 1과 2사이의 외전인 메리 마다가스카에서는 한 순록과 첫눈에 눈이 맞아 라스베가스에서 신혼 살림 꾸리는 망상을 했다.
마다가스카 2에선 초반 비행기에선 스튜어디스로 활약, 뉴요커 4총사에게 올바른 산소호흡기 사용법을 알려주거나 후에 아프리카에선 차량 탈취 작전을 위한 미끼로 쓰였다. 차에 치여 계란을 깨고, 케첩으로 피를 만들고, 동물뼈를 깔고 누워 참극을 재현한 것도 모자라 강제로 인공호흡까지 당했다. 그리고 마지막엔 스키퍼 결혼식때 신부한테 키스해도 되냐고 물었다가 스키퍼한테 또 뺨맞는다.
마다가스카 2와 3 사이의 외전인 메들리 마다가스카에서는 간호사 모자를 쓰고 코왈스키 옆에서 사랑의 묘약 만드는 걸 도왔다. 이때 집어넣은 벌레가 사랑의 묘약 효과를 증폭시키는 바람에 마티가 좀 고생하기는 했지만...
마다가스카 3에서 스키퍼가 '서커스단을 인수한 돈은 프라이빗 대학 보낼 돈'이었다고 언급하자 알파벳 교재를 보고 있다가 "힝, 대통령 물건너갔네..."하며 실망한다. 성냥에 불붙일때 요긴하게 쓰였다.
영국식 영어를 사용한다.[6] 약간 겁많고 소심하지만 할 일은 하고 성실하고 순해서 어찌보면 이 작품에서 가장 '''덜''' 망가지는 편.[7] 특수부대 같은 짓을 하고 다니는 팀에서 말 그대로 '''이등병 개그'''를 책임지고 있다. 눈치 없이 굴다가 한대 맞거나, 온갖 궂은 일의 실험대상이라거나 빵셔틀 등등… 묘하게 군대 개그를 하고 있는 캐릭터. 물론 각종 사건사고에도 많이 말리며 그럴 때마다 나오는 말 버릇은 "난 몰라." 덤으로 오소리를 매우 무서워한다. 툭하면 오소리 타령하면서 불안에 떤다던가 말이다.
어린 티가 나는 외모와 성우의 연기 덕분에 매우 귀여운 캐릭터로 초절정 귀여움 에피소드에서는 과학의 힘으로 귀여움 수치가 132%가 되어 귀여운 포즈로 목격자들을 실신시켜 버리는 힘을 습득하였다. 하지만 스키퍼가 이 능력을 남용하자 쓰지 않기로 결심한다. 이때 펭귄들이 우리를 빠져나온 걸 본 앨리스가 모조리 잡아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보내려 했으나 관람객들의 반대로 무산. 어쨌든 이 능력은 영구 봉인.[8] 내 사랑 발 에피소드에서 모트가 새로운 신병으로 들어왔을 때 스키퍼가 모트를 막둥이라고 칭하자 막둥이는 자신이라며 말한 것을 보면 자신이 막둥이라는 것에 대한 집착이 있는 것 같다.[9]
특공대 내에서 가장 다정한 성격을 가진 펭귄. 아빠 본능 에피소드에선 아직 알이었던 알동이에게 갖가지 위험한 짓거리들을 해대는 다른 동료들과는 달리 혼자 알동이를 따뜻하게 품어주는 부성애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귀염둥이 스키퍼 에피소드에서도 어려진 스키퍼를 맡은 줄리언 대왕에게 여러 번 조언을 하며 부모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외에 부하들을 막대하는 줄리언을 타이르는 등 거의 유일하게 줄리언을 다룰 수 있는 동물. 수시로 다른 동물들에게 퉁수를 맞지만 끝까지 믿어주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펭귄들의 가장 큰 포식자인 바다표범을 자기 몸을 던져서 구해내기도 한다. 진정한 대인배.
인기동물을 투표하는 카메라에 리코가 토해낸 스케이트 보드를 밟고 미끄러지는 모습이 찍혀 사람들이 거기에 몰표를 해 1위가 되었었다. 이때 생선을 실컷 먹을 수 있게 되자, "이런 것도 괜찮은데?" 라며 좋아했다. 물론 결국에는 스키퍼가 세뇌드립 치면서 정신차리게 하고, 줄리언이 1위 해보겠다고 뻘짓하다가 방송사고를 일으켜서 1위에서 떨어졌지만 말이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펭귄 특공대에 있을 정도로 실력은 좋은 편. 다른 대원들도 뛰어나지만. 독화살 개구리 편에서는 모든 대원들이 개구리한테 당하자 직접 아이언맨파워드 슈트를 만들기도 했다. [10] 코왈스키보단 못해도 어느 정도는 뭘 만들 줄 아는듯. 나중에 코왈스키, 리코와 함께 히어로 만화를 보고 푹 빠져 파워드 슈트를 입고 히어로 흉내를 냈다. 이때 이름은 '''깡통 펭귄.'''
펭귄 특공대의 최말단 신병이기 때문에 펭귄 특공대 내의 기밀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프라이빗만 아는 비밀도 많다.''' 한번은 특공대의 작전으로 동물원의 동물들의 비밀을 캐낸 것을 자신이 자백제를 복용하고[11] 다 자백해 버려 다른 대원 3명이 잡혀가 처단당할 위기에 처하자[12] 기억을 지우는 가스를 살포해[13]이 사건에 대한 기억만을 망각시키고 다른 대원들이 모은 비밀은 소거한 적도 있고, 소원을 이뤄주는 분수 때문에 '''펭귄 특공대의 정체가 인간들에게 발각되자''' 프라이빗이 소원을 빌어 모든 일을 리셋시켜 버린다. 물론 소원을 빈 프라이빗의 기억에는 남아있지만 말이다.
미니골프도 수준급 실력을 지녔다. 별명은 필드의 신사로, '''몇년동안 손도 안 댔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에게 복수하러 온 아르마딜로를 발라버린다.
상당히 유아틱한 취향의 소유자. 귀여운것과 메르헨틱한걸 무척 좋아한다. 그림책이라든가 무지개라든가... 황금 다람쥐의 보물 에피소드에서 잠깐 나온 프라이빗의 야망은 알동이 떼한테 둘러싸여 헤엄치는 것 마다가스카에서 온 손님 에피소드에선 어린 푸사의 귀여움에 반해 몇번이나 실신하기도 했다.
특히 루나콘이라는 My Little Pony 패러디[14] 만화를 '''광적으로''' 좋아한다. 물론 루나콘 인형도 갖고 있다.[15] 루나콘 인형을 들고 다니거나 루나콘의 대사를 언급하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16]
프라이빗의 삼촌[17]이 물개에게 사냥당하는 장면이 실린 DVD가 동물원 기념품 매장에서 판매중이다. 다른 대원들이 이 DVD를 접하고 구토하는 동안 리코만이 표정이 밝아진다.
작중에서 코왈스키의 실험에 도움을 자주 주곤 하는데, 아마 4인방중 창의력이 가장 좋은 것으로 추정된다. 나이가 어린 영향이 조금은 있을지도[18]. 그리고 본인이 루나콘은 상상력을 키워주는 만화라고 주장한다.
스키퍼의 누가 가장 남자답냐는 질문에 코왈스키라고 답했다. 물론 스키퍼는 예상밖의 대답에 당황했다.
프라이빗의 눈을 자세히 보면 자주 두 눈이 따로 노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아마 유전일 듯하다.[19]
원판과 한국 더빙판 사이의 갭이 '''상당하다''' 한국판은 귀엽고 어린 목소리지만 원판 더빙은 '''쉰목소리 + 헬륨가스를 들이킨 목소리'''같다. 그 때문에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편이다.

2.1.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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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님은 상관 안해요! 계획이 있든 없든, 장비가 좋든 말든..'''절대 전우를 버리진 않는다고요!'''

펭귄 무리에서 누군가 떨어뜨린 알에서 깨어난 고아였다. 알에서 갓 깬 프라이빗이 어린 3에게 가족이냐고 물어본다. 그에 대한 코왈스키의 대답은 "'''넌 가족이 없고, 우린 곧 죽을거야.'''"[20]
거의 극장판의 주인공. 즉, 극장판의 또 다른 주인공이자 '''진주인공'''이다. 발단부터 결말까지 중심인물로서 대활약을 한다. 특히 최종보스의 계획을 역이용해 자신을 희생하는게 간지폭풍. 물론 추후 쿠키영상에서 원래대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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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의 프라이빗은 정말 살인적인 귀여움을 가졌다. 원래가 막둥이 캐릭터였으나 극장판에서는 그 컨셉이 배로 늘어서 거의 막내아들급으로 취급된다. 특히나 스키퍼의 애정을 엄청 받는 듯하다. 스키퍼 왈, "네가 자랑스럽구나" 작중 막내버프를 엄청 많이 받았다.[21]
극장판 시작 시점에선 알에서 깨어난지 10년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10살 생일로 치즈과자를 사려는 대원들의 희생정신도 일품.

3. 출연작




[1] 프라이빗이라는 단어는 이병을 뜻한다. 일본판에서는 신인으로 번역했다.[2] 평소의 정재헌과 차원이 다른 귀여운 연기를 선보였다. 성우 본인도 이 역할을 좋아해서 마다가스카의 펭귄 극장판이 개봉했을때 폰케이스 구매인증을 하기도 했었다.[3] 실제 영단어 Private은 사병이나 신병 정도의 군대 계급이다. 우리나라에서 이등병이라 부르면서 갈군다면, 미국에선 Private이라 부르며 갈구는 그런 지위.[4] 그런데 1편 게임판에서는 2인자 캐릭터로 바뀌었다. 코왈스키, 리코를 'boys'라고 부르는 것에서 확인 가능.[5] 작전 수행 전 스키퍼한테 이번 작전으로 프라이빗은 죽을 수도 있다는 소리까지 대놓고 들었다.[6] 정작 TV판 성우인 제임스 패트릭 스튜어트는 미국인이다(부모님이 잉글랜드 출신이긴 하다). 단 극장판 성우인 크리스토퍼 나이츠는 진짜 영국인이다.[7] 덜 망가지는 편이지 작중 신병이니 만큼 고생도 많이 한다.[8] 후에 털갈이 중 초절정 귀여움을 사용하자 역으로 동물원에 폭동이 일어났다.[9] 영문판에서는 이병이라는 뜻으로 'Private'이라고 칭했다. 자기 이름을 남에게 붙여줬으니...[10] 하지만 벌들 앞에서 입고 나왔을때는 벌들이 나사를 노리고 공격해서 해체되버렸다.[11] 코왈스키가 자백제를 생선에 뿌려먹기 위한 타바스코 소스 병에 넣었기 때문이었다. 현실에서도 약물을 식용품 병에 넣어 사고가 일어나는 점을 훌륭히 경고하고 있다.[12] 프라이빗은 일단 진실을 말했으니 냅둬도 상관없다고 판단한 것 같다.[13] 참고로 이 기억상실 가스를 확인했을 때 3번이나 잘못 맞고 자각하고를 반복하는 개그가 압권.[14] 유니콘에 색깔에 화풍에, 엉덩이에 문신이 있고, 성우까지 타라 스트롱이다.[15] 나중에는 루나콘 피겨 쇼에 가게 되는데 같은 루나콘 덕인 고릴라 빙과 코뿔소 로이가 같이 간다. 물론 빙과 로이는 사고를 쳤으며, 그 영향 때문에 TV에 나오는데 자신도 나왔으면 하고는 좌절하기도 했다. 루나콘 인형에 치고박고라는 악령이 들어가 난리 나기도.[16] 적과 친구를 반대로 인식하는 스키퍼한테 루나콘 인형을 내밀며 우정 드립쳤다가 '''인형을 찢기기도''' 하고 코왈스키한테 그건 갓 태어난 루나콘도 알고 있을거라며 비웃다 한 대 맞을뻔했다.[17] 나이젤은 살아있으므로 나이젤이 아닌 다른 삼촌으로 추정.[18] 코왈스키는 과학자라는 강박관념 탓인지 창의적인 생각은 별로 못하는 편이다.[19] 그의 삼촌 나이젤도 두 눈이 따로노는 모습이 보인다. 예를 들면 이렇게. [image] [image] 사실 나이젤은 위장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저런 행동들을 하고 있다.[20] TV판의 내용이 아닌 마다가스카 영화판의 내용에서 이어지는 내용이기 때문에 달라진 설정인 듯 하다.[21] 후에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에서 나온 베이비 그루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뺨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