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마다가스카의 펭귄)
[1]
'''Mort'''[2][3]
마다가스카 시리즈의 등장인물. 호기심이 상당히 많은 쥐여우원숭이.[4] 성우는 앤디 릭터[5] 게임에서는 디 브래들리 베이커. 한국판은 '''엄상현'''. 마다가스카1, 2에서는 김소형. 3편부턴 엄상현으로 바뀌었다. KBS판은 유지원.
하지만 줄리언한테는 그냥 시민이나 노예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는다. 앞 말을 대충 설명하자면... 이젤이나 친환경 의자나 전용 발받침(...) 취급이라거나… 코마개도 있고, 미끼는 뭐.. 늘상 있는 일이라(...) 깃발뺏기 하는 에피소드에선 펭귄들이 아예 애완동물 취급을... 여우원숭이 무리의 귀여움 전담이지만 막내라 그런지 스키퍼의 프라이빗처럼 줄리언의 장식품 1순위이다. 매일 갈굼당하고, 채이고, 나가떨어지고, 잡일하고…취급이 좋지 않은 편이다. 게다가 호기심이 많다면서 멍청하다. 각종 상황에서 모트가 하는 얼빠진 말과 행동이 이 캐릭터의 포인트. 너무 멍청해서 말벌의 침에 내성이 생길 정도고 멍청하기 때문에 뻔한 함정이라든가 방금 전에 당한 함정에도 다시 당할 정도. 아니 아예 펭귄(+줄리언)과 함께 뛸 때 모르'''모트'''와 몸빵을 담당한다. 한마디로 개그캐.
늘 귀찮아하는 줄리안에게 끝도 모르고 앵긴다거나 마티가 알렉스에게 물렸을 때 혼자 박수를 치며 재밌어하는 등 상황파악을 제대로 못 하는 넌씨눈스러운 면모도 보인다.
대놓고 귀여운 모습과는 반대지만 영화상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묘하게 '''변태'''(...)같은 느낌도 준다. TV판에서 줄리언의 발만 좋아한다는 설정도 그렇고 노린 걸지도...
줄리언은 그를 '''귀찮은 녀석'''이라고 했다.
1편에서 줄리언 대왕과 함께 등장. 섬에서 다른 여우원숭이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다가, 그들의 포식자인 포사에게 잡아먹힐뻔한다. 다행히도 알렉스의 도움(?)으로 포사들은 도망가지만, 날카로운 송곳니 때문에 무서워한다.[6] 알렉스는 여우원숭이들과 대화하기 위해 다가갔지만 무서워서 울음을 터뜨리고 보다못한 글로리아가 잘 달래줘서 그들을 좋아하게 된다. 그 다음에는 깨알같이 나와서 귀염성을 뽐낸다.[7]
2편에서는 마다가스카 섬을 떠나려는 줄리언 대왕을 따라 같이 떠나고 싶어했지만, 줄리언 대왕이 '''저 녀석은 성가시다.'''라는 이유로 거부한다. 하지만 따라가고 싶어하는 강한 호기심 덕분에 2편에서 비행기에 매달렸다.[8] 다만 그러다가 바다에 떨어졌고 결국엔 아프리카 해안가에 추락하였다. 다행일 줄 알았으나, 상어가 등장해서 잡아먹으려고 하고 거기서부터 도망치면서 케냐의 보호구역까지 왔다. 결국엔 상어를 제물로 바치는 것으로 마무리
3편에서는 큰 활약은 없다가 결국 마지막에 캡틴 듀브아에게 마취총을 훔치고 이후 마취탄을 듀브아의 궁뎅이에 날리며 기절시키는 활약을 보여준다.
영화에서는 현재의 TV 시리즈와는 다르게 줄리언의 발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듯 하다. 1편 중반부에 딱 한번, 푸싸들 때문에 줄리언의 발에 엎어지자 줄리언이 "몇번을 말해! 발 위에 안기지 말라고!"라고 하긴 했지만 그 뒤로는 딱히 발에 집착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알렉스에게 작별인사할 때, 줄리언이 발 받침대로 쓰자 잠깐이지만 '''불쾌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메들리 마다가스카에서 여장한 모리스와 털이 다빠진 줄리언 대왕을 보고 혼자 좋아하기도 했다. 상당히 희한한 취향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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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언의 발'''만''' 매우사랑해서, 툭하면 줄리언의 발을 만지려들지만, 당연히 99%의 확률로 줄리언에게 차여 날아간다. 심지어는 왕국에서 추방당한 적도 있다. 코왈스키의 실험으로 거대화 했을 때는 줄리언을 달고 다니며 발을 만지작대기도 했다. 게다가 가짜 줄리언 로봇을 보고도 가짜 대왕님이라고 해도 발을 만질 수 있어서 좋다며 모른 척 했기에 줄리언 비슷하게 생기면 상관없다는 태도이다. 딱 한 번 발을 싫어하게 된 적이 있었는데, 코왈스키가 교정 치료로 고압 전류가 흐르는 발 패널을 써서 수십수백번도 더 감전당하고 '''그걸로도 안 통해서''' 앨리스의 지독한 발냄새까지 맡게한 끝에 그렇게 된 것. 그나마도 줄리언의 진짜 발을 딱 한 번 만지게 되자 의미가 없어졌다.
그 외에 게임기에 한번 빠졌을 때 역시 줄리언의 발을 좋아하지 않은 적이 있다. 펭귄들의 스파이로써 쥐 변장을 한 후에는 '''발 따위 거들떠보지도 않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스키퍼가 코왈스키의 적 감지기 때문에 친구를 적으로, 적을 친구로 인식하는 에피소드 맨 마지막에 줄리언이 스키퍼하고 친구로 지내고 싶어서 스키퍼한테 그 기계를 던졌는데 그걸 모트가 대신 맞아버려서 줄리언의 발을 적으로 인식했다.
이 녀석은 대체 줄리언의 어디가 그렇게 좋은건지 보면 볼수록 의문이 들지만 위에 서술한 대로 '''그냥 줄리언의 발이 좋아서 줄리언을 좋아하는 거다.''' 그런데 줄리언도 잘 안다. 프라이빗이 자백제를 먹고 모든 진실을 털어놓을 때, "모트는 줄리언 대왕 발만 좋아한대요."라는 말을 하자, 모트는 울부짖으면서 "그래 맞아아!!!" 이랬지만 줄리언은 시큰둥하게 "그딴 것은 관심도 없도다."라고 말하며 신경도 쓰지 않았다. 참고로 줄리언은 자기 발에 매달리는 모트를 차서 날리는 것을 좋아한다. 이게 심해서 줄리언이 모트를 못 차면 금단증상을 느낄 정도. 언제는 한번 스키퍼랑 줄리언이 서로 역할체인지 했을 때 대왕님발이라고 매달렸는데 새로운 느낌이라 좋다고 했다. 단순히 줄리언이 아니라 대왕님발이면 다 좋아하는듯
우주로 날아가 버린 적도 있는데 진공상태임에도 멀쩡했다. 그리고 록펠러 센터 앞의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케이크 자르는 칼로 베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여담이지만 인간들의 물건들, 그 중에서도 전자제품들을 주면 잘 가지고 논다. '상자속의 친구' 에피소드에서 오쿠라는 게임 캐릭터가 나오는 게임기를 가지자 줄리언의 발도 무시하고 게임에 푹 빠졌고, 후반부에 게임기가 부서져서 계속 울자 모리스가 휴대폰을 줬는데 이번에는 문자질을 하며 재밌어했다. 또 모리스가 펭귄들의 조력자로 활동할 때, 스마트폰을 가지고 모르는 사람들과 '친구하기'를 누르며 좋아하기도 한다.
마다가스카의 펭귄에서와 같이 줄리언을 광적으로 좋아한다. 여기서는 줄리언의 발을 좋아하게 된 경위가 나오는데, 줄리언이 푸사를 물리치는 과정에서 발차기하는 모습을 보고 반한 것처럼 묘사된다. 참고로 생긴 것만 새끼 여우원숭이지, 실제 나이는 꽤 많다(공식 위키에 따르면 50살 이상이라 한다). 아담과 이브를 패러디한 그림이나 역사서에도 나온 것으로 보아 아마도 '''창세기'''때부터 존재했을걸로 보인다....
마다가스카의 펭귄에 나오는 리코가 생각날 정도로 뱃속에 공간이 넓다. 나비가 그 안에서 살아있고, 사람의 해골도 있다. 구토도 자주 한다. Exiled 시리즈에서는 이걸 무기로 쓰기도 했다.
가족관계에 조금 문제가 있는 듯 하다. 할머니를 우물에 빠트려 죽였다거나[9] 손자들을 어디 가두어 놓은 듯한 언급이 있다. 결혼을 열두 번이나 했는데 아내들하곤 전부 노환으로 사별했다고 한다. [10] 참고로 지난 90년간 불임이었다.
전직 해적 내지는 해적사냥꾼이었던 과거가 있다. 자기 장기를 자주 기증한다.
참고로 글은 쓰지 않는다. 문서를 남기면 나중에 법정에서 불리해진다고(...) 예전에는 소설가도 했었고 그 인격이 가끔씩 모트에게 속삭이는데 아마도 과거 글을 쓴 탓에 피해를 본 탓에 글을 쓰지 않게 된 것으로 보인다.
Exiled 시리즈에서는 왕국을 점령한 코토를 암살하려다 어찌어찌 정식 왕실광대로 발탁당하는 바람에 매일 머리로 접시깨기 등 자학행위를 선보여야 했는데, 그 강도가 얼마나 강했던 건지 괴로워한다(!). 이외에도 코토에게서 여우원숭이 주민들을 빼돌리기 위한 수단으로 연극을 쓰기도 하고, 정보를 빼내겠다고 산여우원숭이 군대의 일원인 조라에게 접근하기도 하는데 이쪽은 진짜 사랑에 빠지는 바람에 결혼한다. 이후 줄리안 대왕 12세인 줄리일 대왕 13세의 삼촌과 조라가 눈이 맞아 떠나자 눈물을 10초정도 흘리더니 사랑에서 벗어났다며 안도한다.
커피[11] 를 마시면 제 2의 인격인 '똑똑한 모트'가 발동한다. 반대로 차[12] 를 마시면 사이비 교주스런 히피 인격이 나온다. Exiled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머릿속에 똑똑한 모트 외에도 할머니와 기타 미쳐돌아간 인격들이 수두룩하며, 이들은 모두 다른 차원의 모트라고 한다. 그들을 흡수해서 영생에 가까운 삶을 살아온 모양이다. 정작 본인은 까먹은 듯하지만(...) 군대를 얻기 위해 모티쿠스 칸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밝혀진다.
이후 모티쿠스 칸의 차원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내면으로 들어가는데 천장을 타고 머리가 360도 돌아가는 모트나 레드럼 패러디의 모트가 나오는 등 다른 인격들도 본체만큼 제정신이 아니다. 그리고 우물에 빠뜨려 죽인 할머니도 출현하는데 똑똑한 모트를 유폐시키고 모트 또한 유폐시켜 주도권을 잡으려 한다. 할머니 모트는 진짜 모트가 자기 정신 속에서 현실 조작 능력을 사용하는 것에 대적하고 고작해야 모트의 일부일 뿐인데도 말 그대로 삼라만상을 다루는 모습을 보이며 공중전을 펼친다. 이후 또 모트가 만든 심상세계의 우물에 빠진다.
참고로 정기검진 때 밝혀진 바로는, 40 %만 여우원숭이고 나머지 60 %는 곰이랑 불가사리, 모래, 미니 돼지, 선인장, 그리고 구리선 한 묶음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여기에 모트가 나뭇조각을 빠뜨렸다고 지적하자 그것도 추가한다..
'''Mort'''[2][3]
1. 개요
마다가스카 시리즈의 등장인물. 호기심이 상당히 많은 쥐여우원숭이.[4] 성우는 앤디 릭터[5] 게임에서는 디 브래들리 베이커. 한국판은 '''엄상현'''. 마다가스카1, 2에서는 김소형. 3편부턴 엄상현으로 바뀌었다. KBS판은 유지원.
하지만 줄리언한테는 그냥 시민이나 노예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는다. 앞 말을 대충 설명하자면... 이젤이나 친환경 의자나 전용 발받침(...) 취급이라거나… 코마개도 있고, 미끼는 뭐.. 늘상 있는 일이라(...) 깃발뺏기 하는 에피소드에선 펭귄들이 아예 애완동물 취급을... 여우원숭이 무리의 귀여움 전담이지만 막내라 그런지 스키퍼의 프라이빗처럼 줄리언의 장식품 1순위이다. 매일 갈굼당하고, 채이고, 나가떨어지고, 잡일하고…취급이 좋지 않은 편이다. 게다가 호기심이 많다면서 멍청하다. 각종 상황에서 모트가 하는 얼빠진 말과 행동이 이 캐릭터의 포인트. 너무 멍청해서 말벌의 침에 내성이 생길 정도고 멍청하기 때문에 뻔한 함정이라든가 방금 전에 당한 함정에도 다시 당할 정도. 아니 아예 펭귄(+줄리언)과 함께 뛸 때 모르'''모트'''와 몸빵을 담당한다. 한마디로 개그캐.
늘 귀찮아하는 줄리안에게 끝도 모르고 앵긴다거나 마티가 알렉스에게 물렸을 때 혼자 박수를 치며 재밌어하는 등 상황파악을 제대로 못 하는 넌씨눈스러운 면모도 보인다.
대놓고 귀여운 모습과는 반대지만 영화상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묘하게 '''변태'''(...)같은 느낌도 준다. TV판에서 줄리언의 발만 좋아한다는 설정도 그렇고 노린 걸지도...
줄리언은 그를 '''귀찮은 녀석'''이라고 했다.
2. 작중 행적
2.1. 마다가스카 시리즈
1편에서 줄리언 대왕과 함께 등장. 섬에서 다른 여우원숭이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다가, 그들의 포식자인 포사에게 잡아먹힐뻔한다. 다행히도 알렉스의 도움(?)으로 포사들은 도망가지만, 날카로운 송곳니 때문에 무서워한다.[6] 알렉스는 여우원숭이들과 대화하기 위해 다가갔지만 무서워서 울음을 터뜨리고 보다못한 글로리아가 잘 달래줘서 그들을 좋아하게 된다. 그 다음에는 깨알같이 나와서 귀염성을 뽐낸다.[7]
2편에서는 마다가스카 섬을 떠나려는 줄리언 대왕을 따라 같이 떠나고 싶어했지만, 줄리언 대왕이 '''저 녀석은 성가시다.'''라는 이유로 거부한다. 하지만 따라가고 싶어하는 강한 호기심 덕분에 2편에서 비행기에 매달렸다.[8] 다만 그러다가 바다에 떨어졌고 결국엔 아프리카 해안가에 추락하였다. 다행일 줄 알았으나, 상어가 등장해서 잡아먹으려고 하고 거기서부터 도망치면서 케냐의 보호구역까지 왔다. 결국엔 상어를 제물로 바치는 것으로 마무리
3편에서는 큰 활약은 없다가 결국 마지막에 캡틴 듀브아에게 마취총을 훔치고 이후 마취탄을 듀브아의 궁뎅이에 날리며 기절시키는 활약을 보여준다.
영화에서는 현재의 TV 시리즈와는 다르게 줄리언의 발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듯 하다. 1편 중반부에 딱 한번, 푸싸들 때문에 줄리언의 발에 엎어지자 줄리언이 "몇번을 말해! 발 위에 안기지 말라고!"라고 하긴 했지만 그 뒤로는 딱히 발에 집착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알렉스에게 작별인사할 때, 줄리언이 발 받침대로 쓰자 잠깐이지만 '''불쾌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메들리 마다가스카에서 여장한 모리스와 털이 다빠진 줄리언 대왕을 보고 혼자 좋아하기도 했다. 상당히 희한한 취향의 소유자.
2.2. 마다가스카의 펭귄
[image]
사이즈가 작고 귀여워서인지, 동물원 내에서는 모트 인형이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다고 한다. 줄리언이 몹시 질투해서 모트 인형을 모두 스컹크 우리에다 던져 넣었었던 적도 있었는데. 그 때문에 모트 인형이 모두 반품되고 거기 안에 있었던 모트도 끌려가면서 고생하게 되지만. 하지만 사실 이 만화의 '''똘기 담당.''' 리코야 생긴대로 노는 거지만 얘는 그게 전부가 아니다.'''대왕님 발이 좋아요~'''
줄리언의 발'''만''' 매우사랑해서, 툭하면 줄리언의 발을 만지려들지만, 당연히 99%의 확률로 줄리언에게 차여 날아간다. 심지어는 왕국에서 추방당한 적도 있다. 코왈스키의 실험으로 거대화 했을 때는 줄리언을 달고 다니며 발을 만지작대기도 했다. 게다가 가짜 줄리언 로봇을 보고도 가짜 대왕님이라고 해도 발을 만질 수 있어서 좋다며 모른 척 했기에 줄리언 비슷하게 생기면 상관없다는 태도이다. 딱 한 번 발을 싫어하게 된 적이 있었는데, 코왈스키가 교정 치료로 고압 전류가 흐르는 발 패널을 써서 수십수백번도 더 감전당하고 '''그걸로도 안 통해서''' 앨리스의 지독한 발냄새까지 맡게한 끝에 그렇게 된 것. 그나마도 줄리언의 진짜 발을 딱 한 번 만지게 되자 의미가 없어졌다.
그 외에 게임기에 한번 빠졌을 때 역시 줄리언의 발을 좋아하지 않은 적이 있다. 펭귄들의 스파이로써 쥐 변장을 한 후에는 '''발 따위 거들떠보지도 않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스키퍼가 코왈스키의 적 감지기 때문에 친구를 적으로, 적을 친구로 인식하는 에피소드 맨 마지막에 줄리언이 스키퍼하고 친구로 지내고 싶어서 스키퍼한테 그 기계를 던졌는데 그걸 모트가 대신 맞아버려서 줄리언의 발을 적으로 인식했다.
이 녀석은 대체 줄리언의 어디가 그렇게 좋은건지 보면 볼수록 의문이 들지만 위에 서술한 대로 '''그냥 줄리언의 발이 좋아서 줄리언을 좋아하는 거다.''' 그런데 줄리언도 잘 안다. 프라이빗이 자백제를 먹고 모든 진실을 털어놓을 때, "모트는 줄리언 대왕 발만 좋아한대요."라는 말을 하자, 모트는 울부짖으면서 "그래 맞아아!!!" 이랬지만 줄리언은 시큰둥하게 "그딴 것은 관심도 없도다."라고 말하며 신경도 쓰지 않았다. 참고로 줄리언은 자기 발에 매달리는 모트를 차서 날리는 것을 좋아한다. 이게 심해서 줄리언이 모트를 못 차면 금단증상을 느낄 정도. 언제는 한번 스키퍼랑 줄리언이 서로 역할체인지 했을 때 대왕님발이라고 매달렸는데 새로운 느낌이라 좋다고 했다. 단순히 줄리언이 아니라 대왕님발이면 다 좋아하는듯
우주로 날아가 버린 적도 있는데 진공상태임에도 멀쩡했다. 그리고 록펠러 센터 앞의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케이크 자르는 칼로 베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여담이지만 인간들의 물건들, 그 중에서도 전자제품들을 주면 잘 가지고 논다. '상자속의 친구' 에피소드에서 오쿠라는 게임 캐릭터가 나오는 게임기를 가지자 줄리언의 발도 무시하고 게임에 푹 빠졌고, 후반부에 게임기가 부서져서 계속 울자 모리스가 휴대폰을 줬는데 이번에는 문자질을 하며 재밌어했다. 또 모리스가 펭귄들의 조력자로 활동할 때, 스마트폰을 가지고 모르는 사람들과 '친구하기'를 누르며 좋아하기도 한다.
2.3. All Hail King Julien
마다가스카의 펭귄에서와 같이 줄리언을 광적으로 좋아한다. 여기서는 줄리언의 발을 좋아하게 된 경위가 나오는데, 줄리언이 푸사를 물리치는 과정에서 발차기하는 모습을 보고 반한 것처럼 묘사된다. 참고로 생긴 것만 새끼 여우원숭이지, 실제 나이는 꽤 많다(공식 위키에 따르면 50살 이상이라 한다). 아담과 이브를 패러디한 그림이나 역사서에도 나온 것으로 보아 아마도 '''창세기'''때부터 존재했을걸로 보인다....
마다가스카의 펭귄에 나오는 리코가 생각날 정도로 뱃속에 공간이 넓다. 나비가 그 안에서 살아있고, 사람의 해골도 있다. 구토도 자주 한다. Exiled 시리즈에서는 이걸 무기로 쓰기도 했다.
가족관계에 조금 문제가 있는 듯 하다. 할머니를 우물에 빠트려 죽였다거나[9] 손자들을 어디 가두어 놓은 듯한 언급이 있다. 결혼을 열두 번이나 했는데 아내들하곤 전부 노환으로 사별했다고 한다. [10] 참고로 지난 90년간 불임이었다.
전직 해적 내지는 해적사냥꾼이었던 과거가 있다. 자기 장기를 자주 기증한다.
참고로 글은 쓰지 않는다. 문서를 남기면 나중에 법정에서 불리해진다고(...) 예전에는 소설가도 했었고 그 인격이 가끔씩 모트에게 속삭이는데 아마도 과거 글을 쓴 탓에 피해를 본 탓에 글을 쓰지 않게 된 것으로 보인다.
Exiled 시리즈에서는 왕국을 점령한 코토를 암살하려다 어찌어찌 정식 왕실광대로 발탁당하는 바람에 매일 머리로 접시깨기 등 자학행위를 선보여야 했는데, 그 강도가 얼마나 강했던 건지 괴로워한다(!). 이외에도 코토에게서 여우원숭이 주민들을 빼돌리기 위한 수단으로 연극을 쓰기도 하고, 정보를 빼내겠다고 산여우원숭이 군대의 일원인 조라에게 접근하기도 하는데 이쪽은 진짜 사랑에 빠지는 바람에 결혼한다. 이후 줄리안 대왕 12세인 줄리일 대왕 13세의 삼촌과 조라가 눈이 맞아 떠나자 눈물을 10초정도 흘리더니 사랑에서 벗어났다며 안도한다.
커피[11] 를 마시면 제 2의 인격인 '똑똑한 모트'가 발동한다. 반대로 차[12] 를 마시면 사이비 교주스런 히피 인격이 나온다. Exiled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머릿속에 똑똑한 모트 외에도 할머니와 기타 미쳐돌아간 인격들이 수두룩하며, 이들은 모두 다른 차원의 모트라고 한다. 그들을 흡수해서 영생에 가까운 삶을 살아온 모양이다. 정작 본인은 까먹은 듯하지만(...) 군대를 얻기 위해 모티쿠스 칸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밝혀진다.
이후 모티쿠스 칸의 차원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내면으로 들어가는데 천장을 타고 머리가 360도 돌아가는 모트나 레드럼 패러디의 모트가 나오는 등 다른 인격들도 본체만큼 제정신이 아니다. 그리고 우물에 빠뜨려 죽인 할머니도 출현하는데 똑똑한 모트를 유폐시키고 모트 또한 유폐시켜 주도권을 잡으려 한다. 할머니 모트는 진짜 모트가 자기 정신 속에서 현실 조작 능력을 사용하는 것에 대적하고 고작해야 모트의 일부일 뿐인데도 말 그대로 삼라만상을 다루는 모습을 보이며 공중전을 펼친다. 이후 또 모트가 만든 심상세계의 우물에 빠진다.
참고로 정기검진 때 밝혀진 바로는, 40 %만 여우원숭이고 나머지 60 %는 곰이랑 불가사리, 모래, 미니 돼지, 선인장, 그리고 구리선 한 묶음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여기에 모트가 나뭇조각을 빠뜨렸다고 지적하자 그것도 추가한다..
3. 출몰 작
3.1. 주요 에피소드
- 모트 구출 작전
- 내 사랑, 발
- 말벌 소탕 대작전
- 상자속의 친구
- 슈퍼꼬마의 반란
- 자판기 탈출 작전
[1] 사진의 모트 모델링이 조금 이상하게 렌더링 돼서 그렇지 실제 TV에서 보면 무섭진 않다. 원작과의 차이점에 적응하면 이 버전의 모트도 귀엽다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2] 드림웍스 위키에 따르면 풀네임은 모티머(Mortimer)이다.[3] 스키퍼는 왕눈이, 모트 섞어서 쓴다.[4] 정확히는 쥐여우원숭이의 얼굴에 킹카주의 귀를 가졌다.[5] 코난 쇼의 공동 진행자로 알려지신 분이다.[6] 이때의 모습이 슈렉 시리즈의 장화 신은 고양이 같다는 평도 있다.[7] 알렉스가 본능을 드러내자 줄리언이 자신들은 스테이크이니 다 죽었다고 할 때 I'm steak! memememememe!(나도 스테이크 할래!)라고 하거나 최후반부에 줄리언이 "만약을 대비, 비상식량을 가져왔지!"라고 하며 인형처럼 들고 화면을 꽉 채우며 '야하호!'라고 한 장면은, 흉악하게 귀엽다.[8] 이 때 알렉스는 모트를 보고 그렘린으로 착각했다.[9] 근데 이 할머니가 모트의 다른 인격으로 내면 세계에서 등장한다.[10] 근데 밑에 나온 다른 차원의 모트들을 흡수해 인격으로 만든 내용을 보면 이 아내들도 또 다른 모트들이었거나 흡수 당한 걸지도 모른다.[11] 줄리언 왈 '브라운 줄리언'[12] 줄리언 왈 '골든 줄리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