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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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토 첨스워스는 자신의 비밀 은신처에서 지루하고 외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같은 불행에도 남을 탓할 수는 없습니다. 이것도 결국 부족 전체를 먹어버린 자기 탓이니까요.'''[1]

'''로이드가 아나콘드라이 무덤에서 파이토를 발견했을 때 뱀 부족원 중 살아있는 자는 오직 그뿐이었어요. 그가 어떻게 유일하게 생존할 수 있었는지는 아직도 의문이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물건을 보면 뱀 수플레, 아나콘드라이 코코뱅, 코브라 코블레, 구운 파충류, 깜짝 뱀 요리 등의 조리법이 보일 거예요. 만일 그가 나머지 부족원들을 잡아먹었다면 위대한 파괴자에게 먹히는 순간 뭔가 “후식거리”를 갖고 있었겠죠. 파이토의 장점은 언제나 긍정적인 면을 찾아낸다는 거예요. 괴물같은 왕뱀에게 삼켜졌을 때에도 강한 위산을 이용해 머리를 금색으로 물들였다니까요.'''

레고 닌자고의 등장인물. 풀네임은 파이토 P. 첨스워스(Pythor P. Chumsworth).
1. 개요
2. 작중행적
2.1. 그린 닌자고
2.2. 닌자고 리부티드
2.3. 티타늄 닌자고
2.4. 특별편 유령의 날
2.5. 파이토의 복수(소설판)
2.6. 레거시 미니무비
2.7. 닌자고 불의 닌자 대 얼음의 황제
3. 여담
4. 제품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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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파이토 P. 첨스워스'''
'''영문'''
'''Pythor P. Chumsworth'''
'''종족'''
'''아나콘드라이(스네이크 부족)'''
'''능력'''
'''지략, 신체 능력, 마법, 은신'''
CV. 마이클 돕슨/정재헌[2]/야마데라 코이치[3]
스네이크 군단의 부족들 중 하나인 아나콘드라이 부족의 유일한 생존자[4]이며 장군.[5]
닌자고 백과사전을 보면 강력한 독으로 무장했으며 투명화 능력을 갖추고 있다.[6] 이름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거대 뱀 피톤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다른 뱀들은 침략에 관심 없이 인간들과 공존하며 살지만, 파이토는 여전히 악하다.[7]

2. 작중행적




2.1. 그린 닌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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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화

그런데 '''맛있게''' 생긴 자네...아니 '''멋있게''' 생긴 자넨 누구?

하이포노브라이 부족과 팡파에 부족에게 통수[8]맞은 로이드 가마돈이 세번째로 찾아간 곳이 바로 모래의 바다에 위치한 아나콘드라이의 무덤이였다. 하지만 그곳은 파이토 혼자만이 살아있을 뿐 나머지 부족들은 이미 '''백골'''이 되어있었다.[9] 파이토의 말을 빌리면 배고픔에 하나 둘 목숨을 잃어가서 자신만 살아남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때 파이토는 그저 농담식으로 장난스럽게 말했다.[10] 파이토는 로이드에 기분을 맞춰주며 그와 같이 마을의 사탕을 털며 온갖 악동짓을 저지른다. 그 후에 무덤에서 같이 사탕을 먹는다.

파이토: 그런데 자네는 왜 친구가 없는 거지?

로이드: 사실 악동학교에 다닐때 친구가 생길 뻔도 했거든. 그런데 학교에서 도망친 뒤로 한명도 못 사귀었어.

파이토: 정말? 그러면 자네는 친구를 만들기 싫었던 건가? '''친구는 꼭 필요한 거야. 우리같은 뱀들에게도.'''[11]

후에 로이드는 자신은 사실 '''너무 착해서''' 학교에서 쫒겨난 것이라고 고백한다. 파이토는 이 말을 듣고 그 학교에 복수를 하러 가자고 제안한다.[12] 다음 날 학생과 선생님들[13]포박하고 함정을 잔뜩[14]설치해 닌자들을 유인해 엿먹인다. 결국 지붕까지 뒤쫒아온 닌자들 때문에 '''로이드는 어떻게 좀 해보라'''고 하지만 파이토는…

'''넌 스네이크 부족을 부하로 삼을 생각만 하지.'''

'''사실 파이토는 처음부터 로이드의 친구도 부하도 될 생각이 없었다.'''
그리고 그는 로이드가 가진, 각 부족이 봉인된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훔쳐 투명화 스킬을 쓰고 달아난다.
  • 5화
로이드에게서 지도를 훔친 파이토는 콘스트릭타이 무덤에서 은으로 만든 송곳니 단검을 찾으면 위대한 파괴자가 부활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콘스트릭타이와 베노마리를 풀어준뒤 독의 습지에서 뱀들을 잠복시킨뒤[15]닌자들을 공격한다. 하지만 중간에 사무라이x가 난입하는 바람에 닌자들을 처치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리고 만다. 하지만 신성한 피리를 빼앗았고, 뱀부족에게 신뢰를 얻긴 했으니 성과는 있었다.

난 저들에게 길을 보여주려는 것 뿐이야.[16]

파이토는 버려진 지하철역에서 모든 뱀부족을 상대로 연설을 시작하며 명쾌하고 간결한 내용과 자신감있고 설득력있는 말투로 인간들에게 복수를 하기위해 하나로 뭉쳐 위대한 파괴자를 부활시키자고 말한다.[17] 뱀부족이 그의 말을 수용하며 환호하지만 닌자들이 끼어들고 그들 사이를 이간질시키자, 스케일스는 닌자들 짓이라는 것을 먼저 깨닫고 쟌을 제외한 다른 닌자들을 포박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쟌이 바닥을 얼리고 다른 닌자들을 구출하자[18] 다른 뱀들과 함께 쫓아갔지만 미끄러져서 넘어진다.
스케일스가 그의 팔을 잡으며 부족들을 합치려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말하자, 하는 말이.

'''손 잡지마, 이 멍청아!!'''[19]

'''6화'''
부족들을 다시 하나로 합치기 위해 잃어버린 도시 오로보로스를 찾기위해 모래의 바다[20]을 스케일스와 단 둘어서(!!!) 판다.[21] 스케일스는 전설일 뿐이라고 했지만 결국 찾아냈고, 그곳에서 모든 부족을 다시 모아서 자신이 왕이 될 것임을 선언한다. 하지만, 다른 장군들의 반발과 싸움을 좋아하는 뱀들에 의해 [22] 장군들과 1대 3로 슬리더 피트를 시작하다가 처음에는 밀어붙이지만 나중에는 밀리자 신성한 피리를 쓴다(...)[23] 어쨋거나 파이토는 부족들을 전부 자신의 부하로 만드는데 성공한다.
다음날, 로이드[24]를 찾으러 온 닌자들이 오로보로스로 오자, 이미 예측해 함정에 빠뜨린 후 미리 잡혀들어온 사무라이x와 대결을 시킨다. 하지만 사무라이x와 닌자들은 도망쳤고, 이를 갈며 분노한다.
  • 7화
콘스트릭타이 부족이 갇혀 있던 백만개의 계단에서 벽화를 보며 송곳니 단검이 있는 지역을 찾는다. 하지만 단서가 없었고, 부하들은 수군대기 시작한다. 결국 지쳐버린 장군들이 불만을 토로하자, 자신도 모른다고 소리친다. 이때 팡톰이 지팡이를 가져가겠다고 하자 스칼리도와 액시디쿠스도 지팡이를 가져가는데 스칼리도가 액시디쿠스의 뒤통수를 쳐서 둘이 싸우다가 지팡이를 떨어뜨리자, 지팡이의 독이 서로 섞이는 것을 보고 부족을 하나로 합친다는 것의 의미가 '''부족 그 자체가 아닌 부족의 상징인 지팡이의 독을 말한다'''는 것을 알게된다. 종이에 독을 떨어뜨리자, 지도가 그려졌고, 송곳니 단검의 위치가 들어난다.
  • 8화
첫번째 송곳니 단검이 있는 메가몬스터 놀이공원에 도착한 파이토. 스케일스는 사람이 많은 오전보다는 저녘때가 더 나을 것이라 말하지만, 이번엔 눈에 안뛸 것이라고 장담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그들을 코스프레를 한 알바생이라고 착각할 것이기 때문. 파이토에 생각대로 사람들은 뱀들을 알아보지 못하고, 심지어 한 가족은 사진을 같이 찍자고 권유한다.[25] 사무라이x와 닌자들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첫번째 푸른색[26] 송곳니 단검을 입수하는데 성공한다.
  • 9화
사막에 있는 한 사원에서, 파이토는 로이드를 데리고 두 번째 검정색[27] 송곳니 단검을 찾으러 간다. 파이토가 갑자기 멈춰서자, 뒤에서 뒷따르던 스케일스가 그와 부딪히고 화를 낸다. 그가 지팡이로 바닥을 두드리자, 바닥을 주저앉았고, 파이토는 '''여기서 죽어버리면 단검도 위대한 파괴자도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파이토는 풀어주는 대신 로이드에게 송곳니 단검을 찾아오라 명령하지만, 송곳니 단검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

로이드:이제 풀어주는거지~

파이토:'''시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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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부하들이 찾아낸 닌자고 팝스타라는 오디션 포스터를 보고, 트로피가 '''송곳니 단검'''임을 알아낸다. 오디션 당일, 그는 심사위원 한명을 잡아먹고 심사위원으로 위장(...)해서 송곳니 단검을 쟁취할 방도를 찾는다. 뱀들이 트러블메이커라는 이름으로 노래를 부르자, 다른 심사위원들은 다 귀막고 찡그리는데 자기 혼자 리듬타는건 덤.[28]낮은 점수를 주는 심사위원을 얼굴로(...) 협박하여 고득점을 얻게 하지만 닌자들의 공연후에는 0점을 주는듯...하지만 자신이 잡아먹었던 심사위원 때문에 의도치 않게 10점을 주고[29]만다. 그렇게 닌자들이 송곳니 단검을 얻는가 싶었지만 콜의 아빠를 공격한 뒤[30]송곳니 단검을 가지고 달아난다.
  • 10화
로이드를 인질로 삼은 상태에서 그들은 세번째 빨간색[31]송곳니 단검을 찾기 위해 불의 신전으로 향한다. 닌자들과 가마돈이 나타나자, 파이토는 로이드를 버리라고 명령하고 그렇게 세번째 송곳니 단검도 쟁취하나 싶더니만, 카이의 제지로[32]단검이 벽에 박히고 말았고, 불의 신전은 이미 무너져내리고 있는 상태라 포기하고 빠져나갈 수 밖에 없었다[33]. 하지만... 마지막에 용암에 떠내려오는 송곳니 단검을 발견하고 건져낸다.

'''아, 정말 아름답구나 '''

건져낸 송곳니 단검을 보고 한말. 칼날에 자신이 비춰지고 있었기에 자신에게 한말이냐(...)는 말도 있다.

  • 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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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송곳니 단검을 찾아내고[34] 닌자들을 함정에 빠뜨리는데 성공하고, 스네이크 군단은 축제를 한다.[35] 그리고 한창 축제 도중에 로이드가 나타나 닌자들을 구하러 오고 가마돈은 해골 군단을 데리고 와서 스네이크 군단과 해골 군단이 싸우게 된다. 송곳니 단검을 가지고 몰래 탈출하려던 중 콜과 부딪히고[36] 송곳니 단검을 모두 빼앗기고 투명화 기술을 이용해 혼자 탈출한다. 마지막에 드래곤 전함에 몰래 탑승해 사악하게 웃는 것으로 끝난다.
  • 12화
몰래 드래곤 전함에 탑승해 시스템을 망가뜨리고 간판으로 향하지만 로이드가 파이토를 쫓아 그에게 공격을 시도, 파이토는 자신을 이길 수 없다고 코웃음친다. 하지만 사실 로이드는 사무라이가 도착하기만을 기다린 거였으며, 사무라이 로봇이 잡으려 하지만 가까스로 피한 후 배 아래로 몸을 날린다. 밑에는 스네이크 군단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 뱀으로 변한 버스를 타고 닌자들의 방해에도 오로보로스로 향하는데 성공한다. 위대한 파괴자가 잠들었다는 석상에 송곳니 단검을 끼우는데 성공하게 되고, 뒤늦게 도착한 마스터 우에게 '''이제 우리가 인간들에게 복수할 시간'''이라면서 자신만만하게 웃지만 위대한 파괴자는 석상 안에 없었다[37].
땅이 갈라지자 갈라진 틈으로 아래를 보더니 위대한 파괴자가 나오는데 "뭐가 이렇게 커!"라며 기세 넘친 모습은 어디가고 겁을 먹고 도망치려다 마스터 우가 파이토를 붙잡아 '''네가 한 일에는 네가 책임을 져야한다. 봐라, 이게 네가 한 짓이다!'''라며 도망치지 못하게 하고 결국 파이토는 마스터 우와 같이 위대한 파괴자에게 잡아먹히게 된다. 그러나 위대한 파괴자가 죽은 후, 마스터 우는 살아남았으니 파이토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다.

2.2. 닌자고 리부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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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들이 전력 공급 장치를 끊어 놓은 사이 오버로드가 다운되자, 흰 망토를 쓴 의문의 인물이 오버로드가 들어있는 하드 디스크를 가져가서 전기 코브라를 이용해 오버로드를 깨운다. 오버로드를 깨운 목적은 없지만 자신을 위해 일해줘야 한다고 부탁한다. 마스터 우를 이블 우로 개조하고 전기 코브라를 사용해 닌드로이드들도 깨우게 된다. 닌자들이 자신의 작전대로 로이드에게 연락을 취할 독수리를 보내자 독수리를 빼돌려 골드 닌자의 위치를 추적한다.
의문의 인물은 골드 닌자를 잡으려면 전기 코브라들이 더 필요하다며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말하고 닌자고 시티의 수족관에 있는 전기 코브라들을 잡아 골드 닌자가 있는 히로시의 미로에 간다.
닌드로이드를 통해 로이드를 붙잡는데 성공하고 의문의 인물은 정체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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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는 다름 아닌 파이토'''. 마스터 우처럼 파이토 역시 위대한 파괴자의 뱃속에서 살아남았지만 위대한 파괴자의 위산 때문에 몸이 흰색으로 변하게 되었다. 가마돈을 바다에 내던지고 오버로드와 함께 떠난다.
이후, 닌드로이드와 이블 우를 이끌고 닌자고 시티를 공격한다. 이블 우와 함께 마스터 스위치를 꺼서 닌자들을 디지털 공간에 영원히 가두려 하지만, 가마돈이 나타나 파이토를 막는다. 닌드로이드들과 함께 파이토는 후퇴한다.
바다에 추락한 닌드로이드 드래곤의 잔해에서 오버로드를 찾으러 닌드로이드들과 함께 수색을 한 후, 오버로드를 발견한다. 오버로드는 몸이 생겼지만, 액체 형태의 몸이라 닌드로이드들에겐 모습을 보이지 않고 파이토와만 대화를 한다. 오로보로스를 거처로 두고, 악튜러스 계획을 실행시키기 위해서 우주선을 만들기 위해, 사이러스 보그를 다시 세뇌. 파이토는 닌드로이드들과 연료를 운반하지만, 카이가 추격한다. 카이는 오로보로스까지 숨어왔지만, 파이토에게 들키게 된다. 이후 닌자들이 나타나 싸움이 벌어지고 우주선을 발사하지만, 닌자들은 악튜러스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우주선에 올라탄다. 닌자들이 우주에 있는 동안, 닌드로이드 군대들과 오버로드가 들어있는 관, 그리고 개조당한 보그 박사를 이끌고 보그 타워를 침공한다. 닌자들과 통신을 하던 일행은 모두 깨진 유리창으로 도주했고, 파이토는 그곳을 점거한 후 오버로드를 관에서 내보낸다. 이때 오버로드는 완전히 회복이 안됐는지 온통 검은색이었다. 이후 오버로드가 완전히 부활하나 우주에 갔던 닌자들이 돌아오자 여유로운 오버로드와는 달리 화를 낸다. 닌자들이 스톤 아미의 갑옷을 사용하여 오버로드에게 돌진해오자 시민들을 공격해서 닌자들의 시선을 돌리려 하나 슬리타가 하수고로 시민들을 도주시키는 바람에 실패, 닌자들이 오버로드에게 나노 알약을 먹여 오버로드를 작게 만들려고 하지만 파이토 자신이 대신 먹고 작아진다.[38]
직후에는 독수리에게 쫓긴다.

2.3. 티타늄 닌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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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항상 나쁜 얘기 뿐이지"

신체 축소 알약을 삼킨 파이토는 비록 몸 크기는 크게 줄었을지 모르지만 성격과 자아만큼은 예전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어요. 비록 지금은 닌자와 동맹을 맺고 있으나, 과연 닌자들이 이 비늘에 덮이고 비열한 과거의 적을 진정 믿어도 좋을까요?
'''6화'''
직접출연은 없지만 가마돈이 로이드에게 과거에 있었던 뱀 전쟁에 대해 설명할때 출연한다. 파이토와 아나콘드라이 부족들이 신성한 피리에 의하여 무덤에 갇히게 되는 장면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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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마스터 첸은 완전한 아나콘드라이가 되기 위해서는 진짜 아나콘드라이의 독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마지막 아나콘드라이인 파이토를 노리게 되고, 닌자들과 원소마스터들은 아나콘드라이로 변한 마스터 첸과 그의 추종자들을 무찔르기 위해 아나콘드라이에 대해 알 필요가 있음을 깨닫고 파이토가 수용된 크리타리움 감옥으로 향한다.
장난감 집에 지내고 있었으며, 리부티드에서 나노알약으로 작아진 후에도 계속 그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농구공에 그림을 그려주고 로드리고라고 이름지어주고 대화를 하며 지내는 것을 보면 감옥에서 친구는 없는것으로 추정. 소문으로 들어서 이미 마스터 첸 이야기를 들었으며 닌자들의 도움을 거절하지만 가마돈이 뱀이 된 모습을 보고 난 뒤에는 클라우즈의 마법책을 건네준다면 아나콘드라이의 약점을 알려주겠다고 거래를 시도하나 갑자기 마스터 첸의 부하들이 파이토를 찾아 크리타리움 감옥으로 쳐들어오자, 바로 숨어버린다. 가마돈이 아나콘드라이의 약점이 뭐냐며 재촉하자.

'''아직도 모르겠나? 약점같은건 없어. 저들은 아나콘드라이들이라고!'''

즉, 마법책을 손에 넣어 자신의 크기를 원래대로 되돌려 놓으면 도망칠 생각이였던 것(...)

닌자들은 파이토의 독이 아나콘드라이의 변신을 유지시켜 준다는 것을 알고, 로이드,마스터 우,가마돈은 파이토를 들고 감옥에서 탈출을 시도한다. 감옥에서 빠져나오는 도중에 놀라운 사실을 알려주는데, 파이토의 말에 의하면 40년 전 뱀 정쟁에서 마스터 첸은 인간들이 평화협정을 깨고 먼저 공격할 것이도 했고, 이때문에 뱀 부족은 먼저 인간들을 공격했다.[39] 즉, 인간과 뱀 부족이 첸의 손아귀에 완전히 놀아났다는 것. 마스터 첸의 부하들은 닌자들에게서 파이토를 빼앗는데 성공하고 마스터 첸은 파이토를 회전바퀴에 넣어 생쥐에게 쫓기게 만들어 파이토에게서 독을 추출한다.
'''10화'''
파이토는 탈출에 성공하고 마법책을 손에 넣었지만 그떄, 라디오에서 아나콘드라이들에 의해 마을이 함락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진짜 아나콘드라이들은 이번 일과 아무 상관 없다며''' 닌자들을 돕기 위해 자신을 쫓던 생쥐에게 '''로드리고'''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위에 올라타 전장으로 향한다. 그리고 로이드를 만나 진짜 아나콘드라이들이 욕먹는 것이 싫어[40] 저주의 땅에 갇힌 영혼[41]을 해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한다. 마스터 가마돈의 희생으로 아나콘드라이 장군들이 나타나고 마스터 첸과 일당들을 저주의 땅으로 보내졌으며, 악튜러스 장군은 파이토에게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한 후에 원래 크기로 돌려준다.[42]

2.4. 특별편 유령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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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번에도 출연확정. 다른 악당들과는 달리 이 녀석은 살아 있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출연한다. 박물관에서 등장하고 크립터를 보자 오랜만이라면서 기뻐했지만 첸을 보자 표정이 썩으며 점잖은 목소리로 '''첸.'''이라 중얼거린다.[43] 일본판에서는 크립터를 보고 웃다가 첸을 보니 갑자기 정색하면서 "있었어?"라고 한다.
마사코와 함께 가마돈을 회상하는 로이드와 [44] 붙는다.[45] 다른 악당들에 비해 큰 동작을 취하지 않는다. 중국판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마법을 쓴다. 마지막에는 동상 위에서 밀리고, 마사코가 포기하라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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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럴 바에야 차라리 멋지게 사라지는 걸 택하겠어."

라며 스스로 절벽 아래로 '''몸을 날린다!''' 로이드가 이제 볼일 없을꺼라 하지만 마사코는 파이토가 고양이 같은 존재라 목숨이 9개라 한다. 다음이 나올 것이란 암시인듯.(영문판 한정) 국내판에선 파이토는 교활한 녀석이니 방심하지 말라면서 파이토의 투신자살을 쉽게 믿지 않는다.
그리고 마사코의 예상대로 죽지 않았지만 꽤나 높은 위치였기 때문에 다쳤는지 절뚝거리며 퇴장한다.[46]

'''다음에는 혼자와서 고생하지 말고 부하도 몇명 데려 와야겠어!'''

라는 대사를 남기고 퇴장.

2.5. 파이토의 복수(소설판)


유령의 날 직후를 다룬 소설. 박물관 청소 중인 닌자들 앞에 나타나 복수를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이 때문에 닌자들은 청소를 끝냈던 박물관을 다시 청소했다…
유령의 날에선 부하 몇명을 데려와야겠다는 말을 했음에도 ,이번 작에선 결국 혼자서 복수하는 모습은 안습할 뿐.[47]

2.6. 레거시 미니무비


제이가 벽화에 그려진 자신의 스톰 파이터를 보고 한 상상속에서 등장. 스네이크 부족을 데리고 마스터 첸의 국수 수송 트럭을 습격한다. 이때 대사로 보아 제이의 입장에서 파이토는 '''허세만 가득한 허당악당'''으로 인식되는 것으로 보인다.

2.7. 닌자고 불의 닌자 대 얼음의 황제


2화에서 닌자들의 할일이 없어서 살아남은 악당들이나 범죄자들을 찾기위해 파이토를 잠깐 언급한다.[48]

3. 여담


  • 토미의 트위터의 의하면 그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라고 한다.
  • 파이토의 초기 컨셉아트 이다. 색깔로 다르고 전체적인 얼굴이 다르다.
  • 다른 아나콘드라이에 비해 목이 길고 색깔도 다르다.[49] 다른 부족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다르게 생겼다. 그래서 아나콘드라이와 팡파에 부족과의 혼혈이라는 설이 있다. 하지만 결국 밝혀진 사실에는 아나콘드라이 부족의 디자인이 중간에 바뀌게 되면서 그렇게 된거라고 한다.[50]

  • 자세히 보면 티타늄 닌자고에서는 전 시즌인 닌자고 리부티드와 비늘의 무늬가 달라져 있다.

  • 과거 뱀 부족과의 전쟁때 전쟁터에 나가긴 했으나 겁이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직위도 낮았다고.
  • 다른 뱀들은 개과천선해서 행복하게 인간들과 공존하며 살고 있는 모습이 보여지는데, 파이토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복수에 집착한다. 자신의 부족들이 서로 잡아먹고 후에 혼자만 살아남으며 생긴 PTSD였거나 아니면 다른 뱀들과 달리 원래부터 비겁한 성격이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 가슴과 머리에 연한 파란색 보석이 박혀있는데 이는 아나콘드라이 고위간부인 악튜러스와 같다.[51] 이에 대해서 언급된 적은 없으나 진행상 맥거핀으로 끝날듯.
  • 파이토가 아나콘드라이들이 봉인된 무덤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른 아나콘드라이들을 잡아먹었다는 얘기가 있는데, 아직 사실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 팬이 이에 대해 제작진에게 질문하자 파이토는 다른 아나콘드라이들을 죽이지 않았다고 한다.[52] 다만, 제작진이 파이토가 아나콘드라이 무덤에서 이상한 일을 했다고 말한걸 보면 어떠한 비밀이 있을 것으로 추정.
  • 무덤에서 마지막까지 혼자 살아있던 유일한 아나콘드라이라 그런지 외로움을 타고 혼잣말을 자주 하는 듯 보인다.
  • 대중매체의 뱀들이 다 그렇지만 성격이나 성우때문인지 간혹 어떤 만화의 이 분과 엮이기도 한다. 정재헌 성우도 트위터에서 이 점을 언급하기도 하였다.

4. 제품


  • 그린 닌자고 9449 울트라 소닉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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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니 단검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애니메이션과 다르게 팔이 검은색이다.
  • 티타늄 닌자고 70750 닌자 모바일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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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파이토가 들어있다.
  • 유령의 날 70596 사무라이 X의 동굴
크립터, 코주와 같이 나온다.
  • 닌자고 레거시 70668 제이의 스톰 파이터
  • 닌자고 레거시 70679 울트라 드래곤

[1] 실제로 파이토가 부족을 잡아먹었는지는 논란이 있다. 자세한 것은 밑의 여담을 참고.[2] 과 같은 성우다 즉 첫등장부터 쟌과 자문자답을 한다는것[3] 남자면서 여성스러운 말투를 사용한다.[4] 다만 티타늄닌자고에서 나온 클라우즈의 애완 거대 아나콘드라이가 있지만 바위에 깔려 압사했고, 이후 스카이 해적편에서 파이토와 같은 아나콘드라이와 비슷한 클랜시가 나오면서 유일한 생존자가 아닐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물론 그 당시 클랜시가 다른 차원으로 보내지게 되었기에 클랜시가 아나콘드라이라고 해도 유일한 생존자는 맞다.[5] 실제 장군은 아니다. 악튜러스와 다섯 장군이 저주의 땅에 유배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나콘드라이라 장군을 자칭하는 것. 실제 직급은 낮았다고 한다.[6] 하지만 투명화 능력을 쓰는 모습은 작중에서 많이 발견되지만 독을 사용하는 모습은 없다.[7] 티타늄 닌자고에서 아나콘드라이 광신도들을 막기 위해 이때만 편을 먹고, 고스트 닌자고부턴 그냥 B급 악당으로 전략한다.[8] 라기 보다는 본인의 문제가 더 크다.[9] 40년이나 지났으니 당연한 일이다.[10] 자신의 동료들의 죽음을 저렇게 가볍게 말한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 제정신이라면 말이다.[11] 딱히 따지고 싶지는 않지만 친구가 없는 건 파이토도 마찬가지다. 티타늄 닌자고 때 감옥에서 농구공에다가 얼굴을 그리고 대화했다.[12] 그러면 닌자들이 몰려올꺼고 그때 그들을 싹 처리하면 될 것이라 말한다. '''겉으로는'''[13] 그 선생님이 바로 '''크런챠'''와 '''넉클'''이다.[14] 역시 목숨이 왔다갔다 할 정도의 함정은 아니다.[15] 뱀부족은 어느정도 파이토를 따르고 있었다.[16] 스케일스(이때부터 스케일스는 파이토를 따르기 시작했다.)가 '''모든 부족을 하나로 합치려면 지루한 연설말고 다른게 필요할 것'''이라 조언하자 한 말.[17] 한 부족이 다른 부족을 하나로 합치면 위대한 파괴자가 깨어난다는 전설이 있다.[18] 다른 닌자들은 다 찾았는데 쟌만 못 찾은 이유가 로이드가 드래곤 전함에서 쟌의 도복을 분홍색으로 물들였는데, 하필이면 뱀 부족들이 모여있던 곳에 있던 엘리베이터의 색이 분홍색이었다(...). 그래서 쟌이 문 앞에 서자 못 알아본 것.[19] 영문판에서는 "GET YOUR HANDS OFF ME!"[20] 파이토가 봉인 되었던 그 지역[21] 이때 시간 낭비라고 딴지거는 스케일스에게 한 말이 '''파라면 파!'''[22] 스케일스는 미리 파이토의 편을 들어 몰래 파이토를 도와준다.[23] 파이토와 스케일스는 미리 귀마개를 쓰고 있었다.[24] 오로보로스에 몰래 잠입하다가 걸려서 잡혔다.[25] 웃으면서 대처하지만 사진을 찍고나서 플래시 때문에 짜증내는건 덤.[26] 하이포노브라이를 상징하는 듯하다.[27] 콘스트릭타이를 상징[28] 크런챠와 넉클과 뱀들은 좋아하는 걸 보니 취향의 차이인듯 하다. [29] 사실은 파이토의 입에서 손만 나와서(...) 10점을 쓴다. [30] 이때 콜이 잠재력을 찾게 된다 [31] 팡파에를 상징한다[32] 불의 검을 파이토가 들고있는 송곳니 단검 쪽으로 날려서[33] 이때 카이가 단검을 포기하고 마음의 짐을 없애서 잠재력을 찾아 로이드를 구하게 된다[34] 마지막 송곳니 단검은 초록색으로, 베노마리를 상징한다.[35] 파이토는 바로 가려했는데, 부하들이 힘들게 만든 요새라며 놀다 가자고 했다.[36] 그 전에 가마돈과 만나 싸우는가 했지만 금세 도망간다.[37] 보통 이런 클리셰는 석상 안에 봉인된 대상이 있다는 것이 정설인데 그것을 부순 경우.[38] 그 약이 무슨 약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오버로드 대신 삼켰다는 것은 희생정신이었던 건지 아니면 무의식적이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후에 당황하는 것을 보니 후자가 맞는듯.[39] 마스터 첸은 원소마스터들에게 스네이크 군단이 먼저 평화협정을 깬다고 했었다.[40] 원래 영문판에서는 이 세상을 지배할 자가 있다면 그건 바로 나여야 된다고 말한다.[41] 진짜 아나콘드라이[42] 이때, 악튜러스와의 대화가 마치 아버지와 아들 또는 스승과 제자의 대화같다는 사람이 많다. 어쨋든 악튜러스와 파이토의 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43] 코주가 이때 분위기가 쎄하다고 했다. 아마 티타늄 닌자고때 생긴 일때문에 그런듯.[44] '''"네 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보내주지!"'''[45] 이때 티타늄 닌자고때 로이드를 도운건 어디까지나 아나콘드라이 부족의 누명을 벗기 위해서 였고 할일 다 끝났으니 다시 적대관계가 된거다.[46] 아나콘드라이라는 부족자체가 몸이 굉장히 튼튼한 걸로 추측된다. 본인도 그걸 아는 건지 아니면 정말로 자살을 선택했던 건지는 의문.[47] 지하에 있는 뱀부족들을 회유하긴 했으나, 뱀부족들은 평화롭게 지낸다며 거절한다.[48] 어디 있는지 모른다는 언급을 보면 유령의 날 이후로 어디론가 떠났거나 죽은 것으로 추정[49] 파이토가 좀 더 진한 보라색이다.[50] https://twitter.com/TommyAndreasen/status/844803401334501376[51] 악튜러스는 연한 초록색 보석이 박혀있다.[52] https://twitter.com/TommyAndreasen/status/800121655318183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