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하라 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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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연의 주인공이자 3대 회장. 사사하라 케이코의 오빠이다. 외모, 성격 모두 평범한 오타쿠 대학생. 분명 처음부터 오타쿠이긴 했지만 그래도 처음엔 다른 멤버들에 비할때 그 수준이 살짝 약했다. 오타쿠이면서도 슬쩍 오타쿠에서 한발 떼고 있는 듯한 태도를 취하고 있었다고 보는게 맞을 듯. 초반 현시연 가입도 망설였고 멤버들과 어울리는 것도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금방 각오를 굳히고 완전한 오타쿠임을 인정하고 참여하게 된다.
현시연의 시작 자체에서 사사하라는 '주인공' 이 맞긴 했으나 현시연 본편에서 워낙 개성있는 인물들이 많이 등장하기에 약간 가려진 감은 있다. 존재감은 조금 흐릿한 편. 카나코의 평가에 따르면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상냥한 편이라고는 하지만, 그것은 그만큼 유유부단하고 자기주장이 약한 성격이라고 볼 수도 있다.
마다라메에 이어 현시연의 차기 회장을 맡게 되고서도 그다지 존재감이 강하지 못했는데, 사실상 제대로 된 존재감을 보여준 건 코미케에 당첨된 후 부당한 요구를 하는 하라구치에게 낮은 자세로 굽신거리지만 절대 양보는 안하는 단호한 태도를 보여주면서부터이다.
그러나 이런 약한 존재감에 비해 사사하라라는 캐릭터는 현시연이란 서클에 큰 의미가 있는 캐릭터가 아닐까 생각된다. 초기회장은 존재감이 제로인 인물이었고 2대째인 마다라메 역시 회장으로써 별반 역할은 없었다. (...) 늘 학교에서도 아~무 것도 안하는 서클이라는 평가를 받았었고 본인들조차 모두 무기력하게 이 점을 인정해왔다. 이런 상태인 현시연에 코믹페스때 회지출간을 시킨다는 시작점을 만들어 커다란 변화를 일으킨 것은 거의 대부분 사사하라의 독자적이고 주도적인 리드에 의해서였다.(뭐, 물론 그림을 그린건 사사하라가 아니고 쿠가야마랑 충돌을 하는 바람에 전부 수포로 돌아갈뻔 하는 등 문제는 있었지만) 사실 4대째인 오우노나 5대째인 오기우에에 이르러 적극적으로 회지도 내고 대대적인 코스프레도 하는등 대학 서클로서의 정상적인(?)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되는 시초는 사사하라가 다져놓았다고 볼 수도 있는 것.
현시연에서 '아로하 놀이'라는 동인지를 만든 경험을 살려, 졸업 이후 오랜 취업준비 기간 끝에 결국 편집 프로덕션에 취업하여 프로덕션 소속으로 파견되는 형식의 편집자가 된다. 전체적인 이야기를 이끌어가며, 정신적인 성장과 멜로라인을 보여준다.
오기우에가 등장하면서 부터 오기우에와 엮이는 컷이 많아지고 등장컷도 많아지면서 주인공인증을 했다.(..)
자신과 마다라메 하루노부를 상대로 검열삭제한 상상을 하고, 러프스케치까지한 오기우에 치카와 엮이게 된다.[2] 사실 사사하라의 성격이 약간 소극적이기도 했고 오기우에 이전엔 딱히 여성에 대해 의식하거나 하는 모습을 별로 보이지 않았기에 독자들은 조금 어리둥절했으나 우연히 오기우에의 코스프레를 목격한 다음부터 강하게 의식하기 시작했다. 오노 카나코 및 다른 멤버들의 푸쉬를 받아 같이 코믹페스에서 동인지를 판매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결국 부원 모두와 같이 여행간 카루이자와의 별장에서 결국 오기우에의 과거를 모두 듣고 받아들여 그녀의 연인이 된다.
어떤 의미로는 가장 성공적이고 충실한 삶을 살게된 성장형 캐릭터의 전형. 오타쿠이면서도 애매하게 주춤거리고 망설이던 태도도 고쳤을 뿐만 아니라 서클의 부흥에도 힘썼고 회장으로써의 리더십까진 아니더라도 사람들로부터 인망을 얻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자기 취미나 꿈에 딱 맞는 직업까지 가지게 되었고, 또 무엇보다 귀엽고 능력있는 연하 애인까지 얻었다. 역으로 이렇게 성장하는 모습 탓에 작품의 주 독자층인 오타쿠들이 점차 공감하지 못하게 되고 마다라메에게 밀려나 페이크 주인공 취급을 받고 있으니...
졸업한 이후에는 역시 오기우에와 계속 만나고 있으며 편집자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듯. 바쁘지만 오기우에의 콘티를 계속 봐주고 있으며 가끔 밤 늦게 집에서도 교제하고 있다. 오기우에의 투고용 원고가 잡지에 실린다는 정보를 얻자마자 전화부터 하는 애처가이다.
2대째에서는 사실 별 역할이 없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지만 그래도 전편의 주인공(?) 보정은 아직까지도 살아 숨쉬는 듯 하다. 사회인이자 편집자에 전전회장이고 현회장의 남친이라는 제3자가 보기엔 사기스러운 보정치 때문에 신입 1학년들에게는 꽤 달리 보이기도 할만 하다.
계속 오기우에를 서포트해주다가 겨울 코미페스때 다시 등장. 마다라메의 모테키에 대해서 토론하다가 자신의 동생의 이름이 나오자 마다라메와 같이 식겁했다(..) 그리고 하토가 마다라메를 좋아한다는것도 눈치챘다.(역시 보정치 때문에 눈치도 올라간듯)
태도도 한결 여유로워졌고 일에도 충실한듯 하고, 어떤 의미론 역대멤버들 중 가장 잘 '성인' 이 된 모습으로 보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평범한 검은 머리였던 1대때완 달리 2대째에선 머리를 염색했다.
현시연의 주인공. 성우는 오오야마 타카노리 → 코바야시 타츠야(2대째)/정재헌/북미판 성우는 마이클 페레카(Michael Perreca)프로필 (Sasahara Kanji)
생일: 1/13
혈애형: B형
좋아하는 애니: 극장판 패트와이저
좋아하는 게임: 드래곤 퀘이서 3, The champ of fighters 95
격투게임 캐릭터: 야가미 군, 시라누이 에이, 에릭 자벨, 참수사 BASARA
팬네임: 벤자민 타케요[1]
1. 현시연 1대
현시연의 주인공이자 3대 회장. 사사하라 케이코의 오빠이다. 외모, 성격 모두 평범한 오타쿠 대학생. 분명 처음부터 오타쿠이긴 했지만 그래도 처음엔 다른 멤버들에 비할때 그 수준이 살짝 약했다. 오타쿠이면서도 슬쩍 오타쿠에서 한발 떼고 있는 듯한 태도를 취하고 있었다고 보는게 맞을 듯. 초반 현시연 가입도 망설였고 멤버들과 어울리는 것도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금방 각오를 굳히고 완전한 오타쿠임을 인정하고 참여하게 된다.
현시연의 시작 자체에서 사사하라는 '주인공' 이 맞긴 했으나 현시연 본편에서 워낙 개성있는 인물들이 많이 등장하기에 약간 가려진 감은 있다. 존재감은 조금 흐릿한 편. 카나코의 평가에 따르면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상냥한 편이라고는 하지만, 그것은 그만큼 유유부단하고 자기주장이 약한 성격이라고 볼 수도 있다.
마다라메에 이어 현시연의 차기 회장을 맡게 되고서도 그다지 존재감이 강하지 못했는데, 사실상 제대로 된 존재감을 보여준 건 코미케에 당첨된 후 부당한 요구를 하는 하라구치에게 낮은 자세로 굽신거리지만 절대 양보는 안하는 단호한 태도를 보여주면서부터이다.
그러나 이런 약한 존재감에 비해 사사하라라는 캐릭터는 현시연이란 서클에 큰 의미가 있는 캐릭터가 아닐까 생각된다. 초기회장은 존재감이 제로인 인물이었고 2대째인 마다라메 역시 회장으로써 별반 역할은 없었다. (...) 늘 학교에서도 아~무 것도 안하는 서클이라는 평가를 받았었고 본인들조차 모두 무기력하게 이 점을 인정해왔다. 이런 상태인 현시연에 코믹페스때 회지출간을 시킨다는 시작점을 만들어 커다란 변화를 일으킨 것은 거의 대부분 사사하라의 독자적이고 주도적인 리드에 의해서였다.(뭐, 물론 그림을 그린건 사사하라가 아니고 쿠가야마랑 충돌을 하는 바람에 전부 수포로 돌아갈뻔 하는 등 문제는 있었지만) 사실 4대째인 오우노나 5대째인 오기우에에 이르러 적극적으로 회지도 내고 대대적인 코스프레도 하는등 대학 서클로서의 정상적인(?)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되는 시초는 사사하라가 다져놓았다고 볼 수도 있는 것.
현시연에서 '아로하 놀이'라는 동인지를 만든 경험을 살려, 졸업 이후 오랜 취업준비 기간 끝에 결국 편집 프로덕션에 취업하여 프로덕션 소속으로 파견되는 형식의 편집자가 된다. 전체적인 이야기를 이끌어가며, 정신적인 성장과 멜로라인을 보여준다.
오기우에가 등장하면서 부터 오기우에와 엮이는 컷이 많아지고 등장컷도 많아지면서 주인공인증을 했다.(..)
자신과 마다라메 하루노부를 상대로 검열삭제한 상상을 하고, 러프스케치까지한 오기우에 치카와 엮이게 된다.[2] 사실 사사하라의 성격이 약간 소극적이기도 했고 오기우에 이전엔 딱히 여성에 대해 의식하거나 하는 모습을 별로 보이지 않았기에 독자들은 조금 어리둥절했으나 우연히 오기우에의 코스프레를 목격한 다음부터 강하게 의식하기 시작했다. 오노 카나코 및 다른 멤버들의 푸쉬를 받아 같이 코믹페스에서 동인지를 판매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결국 부원 모두와 같이 여행간 카루이자와의 별장에서 결국 오기우에의 과거를 모두 듣고 받아들여 그녀의 연인이 된다.
어떤 의미로는 가장 성공적이고 충실한 삶을 살게된 성장형 캐릭터의 전형. 오타쿠이면서도 애매하게 주춤거리고 망설이던 태도도 고쳤을 뿐만 아니라 서클의 부흥에도 힘썼고 회장으로써의 리더십까진 아니더라도 사람들로부터 인망을 얻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자기 취미나 꿈에 딱 맞는 직업까지 가지게 되었고, 또 무엇보다 귀엽고 능력있는 연하 애인까지 얻었다. 역으로 이렇게 성장하는 모습 탓에 작품의 주 독자층인 오타쿠들이 점차 공감하지 못하게 되고 마다라메에게 밀려나 페이크 주인공 취급을 받고 있으니...
2. 현시연 2대
졸업한 이후에는 역시 오기우에와 계속 만나고 있으며 편집자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듯. 바쁘지만 오기우에의 콘티를 계속 봐주고 있으며 가끔 밤 늦게 집에서도 교제하고 있다. 오기우에의 투고용 원고가 잡지에 실린다는 정보를 얻자마자 전화부터 하는 애처가이다.
2대째에서는 사실 별 역할이 없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지만 그래도 전편의 주인공(?) 보정은 아직까지도 살아 숨쉬는 듯 하다. 사회인이자 편집자에 전전회장이고 현회장의 남친이라는 제3자가 보기엔 사기스러운 보정치 때문에 신입 1학년들에게는 꽤 달리 보이기도 할만 하다.
계속 오기우에를 서포트해주다가 겨울 코미페스때 다시 등장. 마다라메의 모테키에 대해서 토론하다가 자신의 동생의 이름이 나오자 마다라메와 같이 식겁했다(..) 그리고 하토가 마다라메를 좋아한다는것도 눈치챘다.(역시 보정치 때문에 눈치도 올라간듯)
태도도 한결 여유로워졌고 일에도 충실한듯 하고, 어떤 의미론 역대멤버들 중 가장 잘 '성인' 이 된 모습으로 보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평범한 검은 머리였던 1대때완 달리 2대째에선 머리를 염색했다.
3. 작중 패러디
[1] 주로 '마무시72세'라는 팬네임을 사용하는 마다라메와 함께 원작의 각권 각화끝의 보너스코너에서 제비뽑기 언밸런스에 대해 토론 을 할때 등장하는 이름. 본 스토리내에선 좀처럼 자기주장을 강하게 내세우는 법이 없고 말수도 많지않은 사사하라지만, 이때만은 마다라메의 폭주에 숱하게 딴지를 거는등 상당한 달변을 보여준다. 실제 작품 내에서의 모습과 갭이 상당할 지경.[2] 이 망상력의 진수를 알고 싶으면 애니메이션 2기 5화는 필히 보자. 이 망상편이 본편보다 더 작화가 좋다(…). 사실, 이 장면이 엄청나게 유명해서 현시연하면 아직도 이 장면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다 성우진들의 연기력도 절륜해서 그런지 "수십번 이상 다시 봐도 웃겨죽겠다."라는 평이 정말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