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벨 자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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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의 괴물격투게임 뱀파이어 시리즈의 캐릭터. 성우는 전 게임 작품은 우에다 유지, OVA 뱀파이어 헌터는 야마데라 코이치/사성웅, 드라마CD는 이시카와 히데오, 시마다 빈.
외수명 '로드 랩터(Lord Raptor)'[1]
락좀비. 참고로 일어에서는 'THE'를 'ザ(자)'로 표기한다. 그러니까 이름부터 더 록이라는 샘.(...)
락과 기행(...)의 나라인 영국의 속령 호주 출신이다.
과격하고 폭력적인 퍼포먼스로 공연중지 처분을 받았지만 비밀리에 콘서트를 열고 콘서트에 모인 팬들을 제물로 바쳐 마계의 군주 중 하나인 오좀에 의해 좀비로 소생한다.
오좀에게 힘을 받기는 했지만 매우 탐욕스러운 성격으로 힘만 있다면 언제던지 오좀을 죽이고 자기가 그 자리를 빼앗을 마음이 가득하며 후속작인 세이버에서도 새로운 명왕이 된 제다 도마를 죽이고 그 힘을 가로 채려 했다. 결과는? 힘을 받아들였다가 몸이 버티질 못해 박살이 나버려서 르 마르타와 자벨이 서로 멍때리는걸로 끝.
초창기작때부터 꼬붕격인 르 마르타를 대동하고 나온다. 이 르 마르타는 오좀의 부하로서 실은 오좀이 자벨을 감시하기 위해 보낸 거지만, 오좀이 제다에게 골로 가버린 후로는 감시하는 일은 포기한듯. 헌터부터 등장한 신캐릭터이자 동족(?)인 레이레이에게 불타오르고 있지만 레이레이는 기피하는 중.[2] 참고로 르 마르타의 이상형은 바렛타.
뱀파이어 시리즈의 캐릭터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악역같은 외모를 하고 있는데다, 기행의 나라 영국 출신답게 괴이하고도 흉칙한 공격모션 등으로 왠지 악역같기도 하고 실제로 성격도 찌질하지만 포지션상 그다지 큰 악역은 아니다. 개그 캐릭터일뿐.
엘리멘탈 제라드의 작가가 그린 코믹스판에선 왠지 모르게 간지캐로 거듭나서 놀랍게도 데미트리를 쓰러뜨린다.(자신도 그 후 힘이 다해 소멸하지만..)
그리고 이 좀비 모습말고도 인간 사이에서 살아갈때 쓰는 인간 모습이 있는데 이때 외모는 꽤나 준수한 미남. 마치 오지 오스본에 근육이 좀 붙은 모습이다.
무기는 자신의 몸속에 있는 뼈와 전기톱.
게임내에서의 성능은 세이버 3강(자벨, 사스콰치, Q-Bee)중에서도 잠재력의 끝을 알 수 없는 최강. 빠른 기동성, 긴 리치, 강력한 판정,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 다채로운 공격 패턴, 우수한 콤보데미지 그리고 사기적인 버그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게 없다.
다만 컨트롤과 운영에 있어서 매우 까다롭다. 모든 기본기가 지상에선 레버→입력과 함께 누름에 따라 리치와 판정이 달라지는 기본기가 존재하고 또한 공중에서 ↓를 입력함에 따라 보통 기본기보다 지상으로 강한 판정의 기본기 혹은 전혀 다른 성질의 특수기(↓+k)가 나간다. 즉 보유하고 있는 기본기만 해도 다른 캐릭터의 두배 가까이 되므로 상황에 맞게 기본기를 쓰기도 벅차다. 대신 그만큼 다양한 상황에 맞는 대응능력을 가질 수 있다.
기본기는 매우 훌륭한 편에 비해 필살기의 성능은 애매하다. 발동 빠르고 고데미지인데다가 자벨의 대시와 궁합이 좋은 커맨드 잡기 스컬퍼니쉬(→↘↓↙←+p)정도는 주력감이라 할만하나, 데스허리케인(↓↙←+k)은 상대방의 저공대시를 읽고 끊어내는 정도 이외에는 딱히 쓰기 애매하고 스컬스팅(↓↑+k)은 일단 히트 시키면 콤보로 이어질 수 있지만 판정도 발동속도도 훌륭한 편은 못되어 허를 찌르는 기습정도의 의미가 있다. 가드캔슬은 평이한 편. 발동이 약간 느리다. 대신 ES가드캔슬은 히트시 전후방 이동 기상이 불가능해 기상심리전에 강력하다. 헬즈 게이트(←↙↓↘→+k, k의 강약에 따라 이동하는 위치가 달라진다)는 나름 쓸만한 구석 탈출기. 후딜이 꽤 큰편이므로 예측당하면 위험하므로 남발은 금물이다. EX필살기 데스볼티지(→↘↓↙←+kk), 이블스크림(→←+pp)은 주로 콤보용으로 쓰인다. 헬덩크(→↓↘+pp)는 멀리 서 장풍으로 견제하는 상대에게 사용하면 되는데 발동속도가 느려 예측하고 쓰지 않는 이상 맞추기 힘들다. 다크포스 얼티밋 언데드는 발동시 자벨이 전기톱을 들게되며 기본기의 모션과 판정이 바뀌는데 그다지 쓸모가 있진 않다. 다크포스 한정으로 무한 체인콤보가 존재하나 노리긴 힘들고 그보단 다크포스 발동시의 무적시간을 이용해 위기 탈출시에나 어쩌다 가끔 쓴다. 다크 포스를 쓸 경우 몸 판정과 맞을때 지속시간 판정이 레이레이만큼 안드로메다급으로 넓어서 CMV영상의 샌드백으로 활약한다.
고성능의 대시(지면을 빠른 속도로 앉아서 이동하는데, 대시 도중에 기본기를 낼 수가 있다)를 이용한 지상압박과 저공대시 중단만으로도 다른 캐릭터보다 다채로운 공격이 가능해지는데 자벨의 가장 흉악한 점은 무엇보다 공중 약k을 판정 지속시간의 끝부분으로 맞추면 가드 불능이라는것이다. 이 버그가 자벨을 희대의 사기 캐릭터로 만들어버렸다. 주로 기상이나 낙법후 착지 상황에 겹쳐서 가드 불능을 노리는데, 저공대시 공격으로 점프한 상대방을 떨어트리거나 점프↓+k를 히트시켜 상황을 만든 후 저공대시 약k을 맞추는게 일반적인 패턴. 또 가드캔슬을 ES 버젼으로 상대방에게 히트시키면 전후방 이동 기상이 불가능해지는것을 이용해 보다 손쉽게 가드불능을 노릴 수도 있다.
기본기가 가드불능이라는 말도 안되는 버그에도 불구하고 기상에 겹쳐서 사용한다는게 타이밍적으로도 쉽지도 않고 다운된 상대가 앞이나 뒤 혹은 중립인지 어디로 기상할지 예측해야하기 때문에 자벨의 가불을 대회에선 금지대상으로 보지 않고 전술로써 인정한다. 실질적으로 공중 약k 가불->체인콤보->다운->기상->공중 약k 가불->체인콤보->다운-> (반복)..... 같은 패턴은 불가능에 가깝다.
자벨은 뱀파이어 세이버 내 최고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높은 조작 레벨을 요구하고 그 잠재력을 이끌어내는데는 상당히 많은 노력이 필요한 캐릭터다. 일본 세이버 전국대회에서 우승할정도의 실력의 자벨 탑급 플레이어조차 잔실수가 잦다. 아직까지도 자벨의 모든 성능을 백퍼센트 살린 유저는 없다고 볼 수 있다는 면에서 잠재력의 끝을 알 수 없는 캐릭터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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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 뱀파이어 헌터에서는 야마데라 코이치가 성우를 맡았으며, 작중 행적은 원작의 설정과 비슷하다. 스토리상 비중은 없고 그냥 얼굴 좀 비추는걸로 끝난다.
캡콤의 괴물격투게임 뱀파이어 시리즈의 캐릭터. 성우는 전 게임 작품은 우에다 유지, OVA 뱀파이어 헌터는 야마데라 코이치/사성웅, 드라마CD는 이시카와 히데오, 시마다 빈.
외수명 '로드 랩터(Lord Raptor)'[1]
락좀비. 참고로 일어에서는 'THE'를 'ザ(자)'로 표기한다. 그러니까 이름부터 더 록이라는 샘.(...)
락과 기행(...)의 나라인 영국의 속령 호주 출신이다.
과격하고 폭력적인 퍼포먼스로 공연중지 처분을 받았지만 비밀리에 콘서트를 열고 콘서트에 모인 팬들을 제물로 바쳐 마계의 군주 중 하나인 오좀에 의해 좀비로 소생한다.
오좀에게 힘을 받기는 했지만 매우 탐욕스러운 성격으로 힘만 있다면 언제던지 오좀을 죽이고 자기가 그 자리를 빼앗을 마음이 가득하며 후속작인 세이버에서도 새로운 명왕이 된 제다 도마를 죽이고 그 힘을 가로 채려 했다. 결과는? 힘을 받아들였다가 몸이 버티질 못해 박살이 나버려서 르 마르타와 자벨이 서로 멍때리는걸로 끝.
초창기작때부터 꼬붕격인 르 마르타를 대동하고 나온다. 이 르 마르타는 오좀의 부하로서 실은 오좀이 자벨을 감시하기 위해 보낸 거지만, 오좀이 제다에게 골로 가버린 후로는 감시하는 일은 포기한듯. 헌터부터 등장한 신캐릭터이자 동족(?)인 레이레이에게 불타오르고 있지만 레이레이는 기피하는 중.[2] 참고로 르 마르타의 이상형은 바렛타.
뱀파이어 시리즈의 캐릭터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악역같은 외모를 하고 있는데다, 기행의 나라 영국 출신답게 괴이하고도 흉칙한 공격모션 등으로 왠지 악역같기도 하고 실제로 성격도 찌질하지만 포지션상 그다지 큰 악역은 아니다. 개그 캐릭터일뿐.
엘리멘탈 제라드의 작가가 그린 코믹스판에선 왠지 모르게 간지캐로 거듭나서 놀랍게도 데미트리를 쓰러뜨린다.(자신도 그 후 힘이 다해 소멸하지만..)
그리고 이 좀비 모습말고도 인간 사이에서 살아갈때 쓰는 인간 모습이 있는데 이때 외모는 꽤나 준수한 미남. 마치 오지 오스본에 근육이 좀 붙은 모습이다.
무기는 자신의 몸속에 있는 뼈와 전기톱.
게임내에서의 성능은 세이버 3강(자벨, 사스콰치, Q-Bee)중에서도 잠재력의 끝을 알 수 없는 최강. 빠른 기동성, 긴 리치, 강력한 판정,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 다채로운 공격 패턴, 우수한 콤보데미지 그리고 사기적인 버그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게 없다.
다만 컨트롤과 운영에 있어서 매우 까다롭다. 모든 기본기가 지상에선 레버→입력과 함께 누름에 따라 리치와 판정이 달라지는 기본기가 존재하고 또한 공중에서 ↓를 입력함에 따라 보통 기본기보다 지상으로 강한 판정의 기본기 혹은 전혀 다른 성질의 특수기(↓+k)가 나간다. 즉 보유하고 있는 기본기만 해도 다른 캐릭터의 두배 가까이 되므로 상황에 맞게 기본기를 쓰기도 벅차다. 대신 그만큼 다양한 상황에 맞는 대응능력을 가질 수 있다.
기본기는 매우 훌륭한 편에 비해 필살기의 성능은 애매하다. 발동 빠르고 고데미지인데다가 자벨의 대시와 궁합이 좋은 커맨드 잡기 스컬퍼니쉬(→↘↓↙←+p)정도는 주력감이라 할만하나, 데스허리케인(↓↙←+k)은 상대방의 저공대시를 읽고 끊어내는 정도 이외에는 딱히 쓰기 애매하고 스컬스팅(↓↑+k)은 일단 히트 시키면 콤보로 이어질 수 있지만 판정도 발동속도도 훌륭한 편은 못되어 허를 찌르는 기습정도의 의미가 있다. 가드캔슬은 평이한 편. 발동이 약간 느리다. 대신 ES가드캔슬은 히트시 전후방 이동 기상이 불가능해 기상심리전에 강력하다. 헬즈 게이트(←↙↓↘→+k, k의 강약에 따라 이동하는 위치가 달라진다)는 나름 쓸만한 구석 탈출기. 후딜이 꽤 큰편이므로 예측당하면 위험하므로 남발은 금물이다. EX필살기 데스볼티지(→↘↓↙←+kk), 이블스크림(→←+pp)은 주로 콤보용으로 쓰인다. 헬덩크(→↓↘+pp)는 멀리 서 장풍으로 견제하는 상대에게 사용하면 되는데 발동속도가 느려 예측하고 쓰지 않는 이상 맞추기 힘들다. 다크포스 얼티밋 언데드는 발동시 자벨이 전기톱을 들게되며 기본기의 모션과 판정이 바뀌는데 그다지 쓸모가 있진 않다. 다크포스 한정으로 무한 체인콤보가 존재하나 노리긴 힘들고 그보단 다크포스 발동시의 무적시간을 이용해 위기 탈출시에나 어쩌다 가끔 쓴다. 다크 포스를 쓸 경우 몸 판정과 맞을때 지속시간 판정이 레이레이만큼 안드로메다급으로 넓어서 CMV영상의 샌드백으로 활약한다.
고성능의 대시(지면을 빠른 속도로 앉아서 이동하는데, 대시 도중에 기본기를 낼 수가 있다)를 이용한 지상압박과 저공대시 중단만으로도 다른 캐릭터보다 다채로운 공격이 가능해지는데 자벨의 가장 흉악한 점은 무엇보다 공중 약k을 판정 지속시간의 끝부분으로 맞추면 가드 불능이라는것이다. 이 버그가 자벨을 희대의 사기 캐릭터로 만들어버렸다. 주로 기상이나 낙법후 착지 상황에 겹쳐서 가드 불능을 노리는데, 저공대시 공격으로 점프한 상대방을 떨어트리거나 점프↓+k를 히트시켜 상황을 만든 후 저공대시 약k을 맞추는게 일반적인 패턴. 또 가드캔슬을 ES 버젼으로 상대방에게 히트시키면 전후방 이동 기상이 불가능해지는것을 이용해 보다 손쉽게 가드불능을 노릴 수도 있다.
기본기가 가드불능이라는 말도 안되는 버그에도 불구하고 기상에 겹쳐서 사용한다는게 타이밍적으로도 쉽지도 않고 다운된 상대가 앞이나 뒤 혹은 중립인지 어디로 기상할지 예측해야하기 때문에 자벨의 가불을 대회에선 금지대상으로 보지 않고 전술로써 인정한다. 실질적으로 공중 약k 가불->체인콤보->다운->기상->공중 약k 가불->체인콤보->다운-> (반복)..... 같은 패턴은 불가능에 가깝다.
자벨은 뱀파이어 세이버 내 최고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높은 조작 레벨을 요구하고 그 잠재력을 이끌어내는데는 상당히 많은 노력이 필요한 캐릭터다. 일본 세이버 전국대회에서 우승할정도의 실력의 자벨 탑급 플레이어조차 잔실수가 잦다. 아직까지도 자벨의 모든 성능을 백퍼센트 살린 유저는 없다고 볼 수 있다는 면에서 잠재력의 끝을 알 수 없는 캐릭터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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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 뱀파이어 헌터에서는 야마데라 코이치가 성우를 맡았으며, 작중 행적은 원작의 설정과 비슷하다. 스토리상 비중은 없고 그냥 얼굴 좀 비추는걸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