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슬니
1.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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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사
'''가만히 있을 시'''
* "오...! 떡갈비?"
* "꿀~ 떡~"
* "오우 상했다~"
* "호박엿?"
'''이동 시'''
* "앞으로."
* "제자리로."
'''기본 공격'''
* "배불러."
'''사망'''
* "엄..마..."
* "우웨~~"
'''매력 도발'''
* "내내내내내내내~"
'''궁극기 레벨 처음 올릴 시'''
* "점심시간!"
* "밥 먹는다!"
3. 능력치
체력 2000대를 넘어가는 영웅은 글레이브, 랜스뿐이다. 사슬니 또한 2000을 넘어가는데다 1레벨 방어력이 30에 만렙 방어력도 평균보다 조금 높다. 거기다 패시브로 추가 방저가 생겨서 130의 방어, 저항력이라 보면 되니 탱킹력 하나는 매우 출중하다.
4. 능력
4.1. 특성 - 생체 갑주 (Living Armor)
사슬니가 3초간 적에게 피해를 받지 않거나, 기본 공격을 한다면 1중첩씩 쌓인다. 생체 갑주 중첩당 7%의 피해를 감소한다. 최대 중첩은 5중첩이니 5중첩 상태일 때에 35%의 피해 감소가 적용된다. 이는 사슬니가 최전방에서 상대 공격을 받아내 탱킹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4.2. A - 쿵쾅쿵쾅 (Grumpy)
'''도주기, 추격기, 딜링용 등 느리지만 무식한 능력으로 쓰이는 스킬.'''
이동을 한 후 범위공격을 하는 것이라서 세심한 거리조절이 필요하다. 조금이라도 엇나가면 적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잘 빗나가지만, 일단 맞추기만 하면 강력한 대미지와 함께 둔화를 거므로 성능자체는 출중하다.
적의 이동방향을 예측해서 쓰는 습관을 들이자. 즉발기가 아니라 이동 후 + 타격모션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판정발생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이동하는 상대 몸 위에 눌러서는 적중률이 0%인 스킬이다. 만약 상대를 맞추려 한다면 상대가 이동하는 경로에 쿵쾅쿵쾅 최대 범위로 스킬을 쓰면 상대가 중간에 방향을 바꾸지 않는 한 맞출 확률이 높다.
기본 대미지는 그렇다쳐도 계수는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닌데, 생체 갑주(특성)의 개수에 비례하여 대미지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패시브를 잘 관리해야 하는 이유. 패시브가 풀인 상태에서 맞춘다면 꽤나 강력한 대미지를 볼 수 있다.
돌진기이기에 당연히 벽을 넘을 수 있다. 다만 사슬니의 몸 크기가 매우 커서 처음에는 난이도가 살짝 있는 편이다. 건너갈 자리에 사슬니의 몸이 들어갈 자리가 있도록 하면 넘어갈 수 있다.
4.3. B - 꼬륵씩씩 (Hangry)
'''사슬니의 주 딜링기이자 흡혈 아이템이 있다면 엄청난 흡혈을 할 수 있는 원인.'''
사슬니는 이 스킬로 먹고 산다는 말을 할 정도로 사슬니의 딜의 반을 책임지는 스킬이다. 그래서 과부하는 꼭 시켜야 한다. 링고의 장전 가속(B)과 같이 공속을 올리고 피해를 높인다. 하지만 링고는 수정 피해와 공속만 빨라지는 반면에 사슬니는 평타 딜을 강하게 만들어 안 그래도 강한 딜을 더 강하게 만든다. 그리고 흡혈 아이템과 시너지가 은근 좋아 탱킹력을 상승시키는 것도 한 몫한다. 패시브인 생체 갑주도 채워져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는 스킬.
기본적으로 돌진 효과가 붙어 있고, 버프 효과가 매우 출중한 편이다. 과부하하면 아무런 아이템을 가지 않고도 250에 가까운 공속을 얻을 수 있어서 패시브를 수급하는데 매우 용이하다.
4.4. 궁극기 - 냠냠쩝쩝 (Stuffed)
'''사실상 사슬니의 존재 의의.'''
논타겟에 살짝 선딜이 있어서 멀리서 맞추려 하면 맞추기 힘들다. 초근거리에서 사용하면 궁극기 자체가 모션이 그다지 크지 않아서 적을 삼키는데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삼킨 후에도 쿵쾅쿵쾅(A)을 사용할 수 있는데다 쿵쾅쿵쾅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영웅을 뱉지 않아서 삼킨 후 계속 달려가다가 시간이 끝날 때쯤 쿵쾅쿵쾅을 사용해주면 매우 긴거리를 배달할 수 있다.
뱉어진적은 아주 잠깐 동안은 기절상태여서 아다지오의 궁처럼 맞추기는 힘들지만 맞추면 보상이 큰 스킬들과 연계하기 매우 좋다. 만약 팀원과 파티를 맺어 플레이 한다면, 보이스 채팅의 여부에 따라 연계력의 차이가 매우 큰 편이다.
여담이지만 5v5 한정으로 적 영웅을 삼킨뒤 순간이동 장화켜서 기지로 집들이 시켜서 죽일수도 있다.
다만 난이도는 정말 정말 어렵고 한타상황에서는 바삐 싸워야 하기 때문에 큰 효율은 없다.
단지 혼자다니는 영웅이나 미드쪽 갱올때나 써먹자.
물론 그마저도 난이도 때문에 쉽지는 않다.
게다가 그것마저도 패치로 인해 2019년 1월 7일 9시 32분 기준으로 불가능이다. 이전에도 큰 효율은 없었으니 실망하지 말자.
5. 재능
5.1. 희귀 - 광란 (Rampage)
5.2. 고급 - 복원 (Reconstitution)
5.3. 전설 - 대식가 (Big Appetite)
6. 평가
베인글로리의 정글러 중에서는 현재 가장 좋은 탱킹력을 발휘하고 있다. 생체 갑주(특성)의 효과로 초반에 엄청난 탱킹력을 발휘하여 상대와의 라인전이나 소규모 교전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궁극기인 냠냠쩝쩝은 잠시 몇 초동안 상대 영웅 하나가 없는 상태로 싸우는지라 숫자 싸움에서도 유리하게 싸울 수 있다.
다만 후반으로 가면서 더 이상 라인전이나 소규모 교전은 일어나지 않고 아군이나 상대 적군이나 서로 뭉쳐 다니면서 서로 한타 싸움을 할 때 조금 난감해진다. 생체 갑주(특성)가 상대방의 끊임없이 들어오는 맹공에 금방 스택이 풀려 탱킹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논타겟팅 스킬인 냠냠쩝쩝(궁극기)이 한타 난전 도중에 의도치 않은 다른 영웅을 삼켜 한타가 꼬여버리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
6.1. 장점
- 초반 강력한 탱킹력과 엄청난 딜링
사슬니의 생체 갑주(특성)로 방어 능력이 상당히 좋고, 쿵쾅쿵쾅(A)과 꼬륵씩씩(B)이 초반 강력한 피해를 준다. 이는 A스킬과 B스킬이 생체 갑주의 영향을 받는데 생체 갑주 5중첩에서는 공격과 방어 둘 다 모자란데가 없기 때문에 생체 갑주 5중첩에서의 사슬니는 막을 수 없다.
6.2. 단점
- 한타 난전 시 급격히 떨어져 버리는 탱킹력
한타 도중 사슬니가 포커싱이 되어 상대방의 맹공이 들어온다면 사슬니의 탱킹력은 단 몇 초밖에 되지 않는다. 탱커의 역할을 하는 사슬니가 후반 양 팀이 모여 한타를 하는 상황에서는 탱킹이 잘 안된다는 점은 상당히 안타까운 부분이다.
- 다른 영웅에 비해 큰 몸집
물론 탱커 답게 몸집이 크겠지만 이것이 단점이 되는 이유는 바로 범위가 넓지 않은 스킬에도 상당히 잘 적중한다는 점이다. 특히 원거리 논타겟 스킬 영웅들에게 거리 유지를 하며 스킬샷을 날려대니 사슬니의 생존력이 급격히 떨어진다.다만 핀은 최전방에서 공격을 버텨준다. 물론 초보핀은 횡사하지만.
6.3. 상성
7. 운영
사슬니는 생체 갑주(특성) 5중첩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쿵쾅쿵쾅(A)의 대미지도 역시 생체 갑주의 중첩에 따라 적용이 되기에 강력한 딜을 넣는 것과 강력한 탱킹력으로 싸우려면 생체 갑주 5중첩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