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스''' '''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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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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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으로 적을 꿰뚫고, 방패로 아군을 보호하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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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과 방패를 능숙하게 다루는 랜스는 아군을 보호하는데 특화된 든든한 캡틴입니다. 그는 적의 진형을 붕괴시켜 틈을 만드는 데 천부적인 재능이 있죠. 보조 아이템과 약간의 수정 아이템을 섞으면 수호자로서 활약할 수 있으며, 타격 아이템을 구매하면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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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image] '''8000 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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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900 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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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16년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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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 '''사이더헬름 (Ciderhe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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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최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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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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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특성 - 장창술 (Partisan's Technique)
4.3. B - 기디안 장벽 (Gythian Wall)
4.4. 궁극기 - 낙법 (Combat Roll)
5.1. 희귀 - 장벽 강화 (Reinforced Walls)
5.2. 고급 - 전방 낙법 (Rollout)
5.3. 전설 - 찌르기 숙달 (Striker)
9.1. 고급 - 연옥 기사 랜스 (Netherknight Lance)
9.2. 고급 - 검투사 랜스 (Gladiator Lance)
9.3. 전설 - 명인 랜스 (Pinnacle Lance)
9.4. 금빛 연옥 기사 랜스(한정판) (Golden Netherknight Lance (LE))
1. 배경
'''랜스 영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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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아르케론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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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사무엘은 섬의 구석에 있는 한 방에서, 홀쭉한 뺨에 우울한 차림새를 하고 길을 나섰다. 그의 옆으로 섬의 원주민들이 낮의 땡볕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는 해먹이 보였다. 원주민들은 해먹 위에서 삼삼오오 모여 잠을 자거나 칭얼대는 아이들을 어르곤 했다. 저 멀리에는 한가로이 풀을 뜯어 먹는 염소무리도 보였다. 하늘 높이 시원스레 뻗은 야자수 나무나 만발한 꽃들 사이로 부지런히 오가는 꿀벌을 보면, 과연 이곳이 섬이 맞는지 의심이 갔다. 이 섬은 바로 대양의 유람자 아르케론, 거대한 고대 거북의 등껍질인 것이다! 까무잡잡하게 탄 섬의 아이들은 파도가 만든 웅덩이에서 맨발로 뛰어 놀았다. 아이들은 조개, 굴, 말미잘, 불가사리 따위를 가지고 노느라 정신이 없었다. 영특해 보이는 꼬마 하나가 능숙하게 성게의 내장과 속살을 빼서 입에 털어넣었다. 그보다 더 나이가 많은 아이들은 자신의 머리보다 더 큰 알이 들어있는 바다새의 둥지를 털어먹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사무엘은 그 사이로 미끄러운 물이끼를 밟고 넘어지지 않으려고 조심하며 전진했다. 이윽고 섬의 가장 고지대에 가까워지자 사무엘의 굶주린 위장을 사정없이 자극하는 맛있는 음식 냄새가 났다. 원주민들은 공터에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어른들은 뜨거운 석탄 위에서 생선을 굽고 있었고, 아이들은 구울 해산물을 가져오거나 해조류를 준비하느라 분주했다. 바삭바삭 익어가는 커다란 물고기의 배에는 섬에서 나는 과일과 향료가 듬뿍 들어있었다. "피할 곳을 찾게나 아가씨들. 비구름이 몰려오는군." 사무엘의 귀에 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이내 여인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아아, 누군가 했더니 사무엘이 아닌가. 어서 오시게." [image]벚꽃이 흩날리는 나무 아래엔 키 큰 남성 하나와 여인 둘이 음식 바구니 앞에 앉아 있었고, 세 명 모두 무릎까지 오는 특이한 긴 옷을 입고 있었다. 남자는 다리를 꼬고 앉은 여인의 손톱에 물을 들이고 있었고, 다른 여자 하나는 남자의 머리카락을 날카로운 칼로 다듬고 있었다. 사무엘은 그들이 앉아있는 그늘 반 발짝 앞에서 어색하게 멈춰 섰다. "흠. 그쪽이 누구신지 모르겠습니다만..." "겁낼 것 없어. 나는 랜스라고 한다네." 남자가 말했다. 랜스의 머리카락을 다듬던 여자는 그의 귀 뒷머리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꿀과 치즈를 들게. 기분이 한결 나아질 거야." "오늘은 식사를 하지 않습니다." 사무엘 말했다. "어디 아픈 건가요?" 머리카락을 다듬던 여자가 날카로운 면도날을 든 채 물었다. “아닙니다.” 사무엘이 대답했다. “단식일이라 그렇습니다. 단식은 힘을 기르고 정신을 또렷하게 하지요.” "이 같은 만찬이 앞으로 얼마나 있을 것 같나!" 랜스가 탄식했다. "이런 아리따운 여성의 손가락에 뭍은 꿀을 핥을 수 있다는 것. 바로 그것이 축복이지!" 놀란 사무엘의 눈에 손톱에 물을 들인 여인이 짓궂은 미소를 지은 채 꿀단지에 손가락을 넣은 게 보였다. 붉게 달아오른 얼굴을 최대한 숨기며 사무엘은 물었다. "그녀들은... 당신의 아내가 아닙니까?" "사람은 누구의 소유물이 아니라네." 랜스가 답했다. "그럼... 저들도 당신의 아이들이 아니란 말이고요?" 사무엘이 더듬거리며 말했다. "아이들은 모두가 보듬어야 하는 존재예요. 아이들의 순수함은 우리의 영혼을 살찌게 하죠." 여인이 날카로운 면도칼을 집어넣자, 벚나무 가지에서 아이 하나가 내려와 랜스의 어깨에 앉았다. "하하하 샘! 우리의 성의를 거절할 셈이오? 오늘은 당신의 그 단식이란 걸 깨도록 하시오." "전 샘이 아니라 사무엘입니다." 사무엘이 약간은 퉁명스레 대꾸했지만 랜스의 제안을 거절하진 못했다. 그는 자신의 앞에 놓여 있는 바구니에 생선을 조금 덜고는 먹기 시작했다. 잘 익은 생선은 뼈째 씹히며 고소한 맛이 났다. 사방에서 귀여운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었고 일부는 사무엘의 다리를 잡고 꺄르륵 웃음을 터뜨렸다. 모두가 배부르게 먹은 뒤 일행은 섬 가장자리의 오솔길을 따라 걸음을 옮겼다. 얕은 너울에서 바다 트롤이 물개를 사냥하고 있었다. 트롤의 물개 사냥법은 특이했는데 먼저 튼튼한 팔로 물개의 목을 꽉 조인 채 물에서 한참 동안 두었다. 이후 숨을 못 쉬어 기진맥진한 물개를 물에서 꺼내고는 튼튼하고 거대한 턱으로 숨통을 끊어놓았다. "아이들이 보기에... 좀 잔인한 장면이지 않습니까?" 사무엘이 걱정하며 물었다. 랜스는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사무엘의 경직된 어깨에 다정하게 손을 올리고는 말했다. "바다 트롤은 일 년에 한 번 알을 낳으러 해변으로 오지. 그리고 우리는 이들은 보살펴 준다네. 그 보상으로 바다 트롤은 아르케론의 연약한 복부를 포악한 바다 생물로부터 보호해 주지. 하하. 녀석들 격렬하구먼." 섬의 가장자리, 항구에 늘어선 바지선의 끝자락에 있는 공터에서 원주민 남성들이 바다 트롤들의 머리에 안장을 올렸다. 이들은 대나무 갑옷과 방패를 들고, 다른 한 손에는 등나무 장창 꼬나쥐고 있었다. 격렬한 마상창시합이 벌어지는 순간이다! 남자들은 바다 트롤의 목에 올라타고 상대방을 향해 돌진했으며, 이내 장창과 방패가 부딪혀 굉장한 소리를 냈다. 부서진 대나무 파편이 뜨거운 햇볕을 수놓았다. 이 격렬한 바다 사나이들 중 으뜸은 랜스였다. 그는 정말 타고난 장창수로, 안장에서 자유자재로 위치를 바꾸며 장창을 사용해 상대방을 족족 떨어뜨렸다. 랜스가 득의양양한 승리의 미소를 지으면, 그가 탄 트롤은 기쁨의 포효를 내질렀다. 이윽고 창시합이 끝난 뒤 사무엘과 랜스는 함께 밤하늘의 달을 바라보았다. "이곳이 바로 우리의 고향이라네. 어떤가?" 랜스가 물었다. "언젠간... 사라지지 않겠습니까?" 사무엘이 답했다. "거대 거북 아르케론이 언제까지나 살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아르케론의 등껍질에 새겨진 나이테로 볼 때, 이 위대한 거북은 기천 년을 살아왔지. 아직도 대양의 그 어떤 거센 파도도 그의 앞길을 막지 못한다네." "하지만 살아있는 모든 것은 언제가 죽는 법이고 그것이 그것은 만고의 진리잖습니까." "믿음을 가지게나 친구여." 랜스가 사무엘의 기운을 북돋워 주며 말했다. "비록 만물에 정답이란 있을 수 없지만," "진실한 믿음은 분명 가치 있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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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기디안의 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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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사무엘이 섬에서 머문 지도 어언 한 달. 그리고 오늘이 그 마지막 날이었다. 랜스는, 그가 물속에 뛰어들어 거대 거북 아르케론의 눈을 보려고 하는 모습을 해변에서 지켜보았다. 문득 랜스의 머릿속에 과거의 한 장면이 떠올랐다. 옛날 그도 같은 시험을 치른 적이 있었다. 작디작은 존재인 인간을 응시하는 눈... 사람의 키보다도 더 큰 눈동자... 랜스의 상념은 사무엘이 물 밖으로 나와 내뱉는 기침 소리에 끊겼다. 랜스는 그의 등을 두드리며 물었다. "고생했네. 아르케론의 눈을 보았는가?" "예 보았습니다." 겨우 숨을 진정하며 사무엘이 답했다. "위대한 거북이 뭐라고 하던가?" 사무엘의 미간이 좁아졌다.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거북이가 하는 말을 하나도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저런 아니야. 아르케론의 말은 가슴으로 들어야 한다네." "다시 말씀드리죠. 가슴으로도 그 거북의 말을 못 알아들었습니다" "흐음... 알았어. 뭐 그래도 아르케론과 당당히 마주했으니 이제 자네도 자격이 있지." 그리고 랜스는 사무엘을 데리고 해변 주위를 걸었다. 이따금 수면 밖으로 머리를 내민 바다 트롤이 재롱을 부리자 랜스는 트롤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아르케론의 덩치는 너무나도 커서 칼날만을 통과할 수 없네. 따라서 내가 기디안 도시까지 바지선으로 데려다주지." 그리고 랜스는 놀랍게도 다음 문장을 기디안어로 말했다. "우리의 운명은 결국 하나일지니." "흠. 그 말을 아르케론 인에게서 들으리라곤 상상도 못 했습니다." 약간 퉁명스럽게 사무엘도 기디안어로 대꾸했다. 바지선이 대 있는 항만 근처에는 섬의 아이들이 잠수하며 진주조개를 낚아 올리고 있었다. 숨을 크게 들이쉬고 자맥질을 하는 아이들 손에는 조개를 잡을 그물이 쥐어져 있었다. 랜스는 사무엘을 이끌고 바지선 중 하나의 선실에 도착했다. "오래전 내가 어렸을 때, 자네 같은 기디안 한 명이 이 아르케론에 왔지. 그는 생에 마지막으로 드넓은 세상을 보고 싶어 했어. 아무렴.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훌륭한 기사였지." "그럼 저와는 하늘과 땅 차이군요." 사무엘이 빈정댔다. "그는 나한테 창과 방패를 다루는 법과 용기, 자비, 규율, 정의, 명예, 충성, 예의. 이런 기사도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가르쳐 줬어." 랜스의 눈동자가 기쁨으로 빛났다. "그리고 기디안 도시의 유구한 음악과 열정, 나아가 영혼을 취하게 하는 아름다움까지도 말해 줬다네." "흥. 그 잘난 분께서는 전쟁, 부정, 부패 같은 현실적인 것들은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까?" "뭐 자네의 말이 틀린 건 아니지. 이 세상엔 바로잡을 게 많긴 해. 그리고 세상을 바로잡으려면 아르케론의 등 위에서만 있으면 안 돼. 여길 보게. 그 사람이 이 세상을 떠날 때 내가 물려받은 거네." 랜스가 선실의 초를 켜자 따뜻한 공기와 함께 은은한 빛이 선실 바닥에서 흘러나왔다. 랜스는 바닥 밑을 뒤져 갑옷과 방패 그리고 장창을 꺼냈다. "그때부터 난 평생 기디안의 유물에 매료되어 살았지." 랜스는 방패를 들어 올려 사무엘에게 보여주려 했지만, 사무엘의 관심사는 무기가 아니었다. 그의 눈은 잘 정돈된 주방 도구, 나뭇가지 모양의 촛대, 고대의 지도, 깃털로 장식된 축제 가면, 사자 머리 모양의 놋쇠 문고리 등을 훑고 있었다. 그는 그중 녹슨 반찬 통 하나를 꺼내 들고는 바라보며 말했다. "정말 아름다운 방패군요. 그런데 방패 표면에 상처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 잘나신 기사님은 싸움은 별로 안 하셨나 보군요." "전투가 기사의 모든 건 아닐세." 랜스가 확고한 목소리로 말했다. "난 분명 내 목숨을 바쳐 기디안인을 지키겠다고 맹세했어. 그 고귀한 맹세만으로도 기사의 자격은 충분한 법이야." "그러니까 전 당신의 보호는 필요 없습니다." 사무엘이 반찬 통을 내던지며 말했다. "전 당신의 꿈속에서나 나오는 그런 멋진 기디안 기사가 아닙니다. 더구나 네 살 이후로는 도시에는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자넨 예전 그 사람의 판박이야. 난 알 수 있다네." "당신이 저에 대해서 뭘 안다고 그러십니까? 그리고 기디아에 대해선 뭘 아시죠? 당신이 그렇게 열심히 배운 건 다 의미 없는 것들입니다. 그런 것보다 루시아 거리에서 어느 가게가 가장 맛난 빵을 굽는가 등이 훨씬 가치 있는 정보입니다." 사무엘은 먼지 쌓인 책을 하나 집어 들더니 책장을 빠르게 넘기며 말했다. "기사도는 그냥 오래된 가문들이 기우는 가세와 재물을 지키려 꾸며낸 거에요. 당신의 그 대단하신 정의, 정직, 예의... 이런 것들 따위와는 저 밤하늘의 별 만큼이나 떨어져 있다고요." 랜스는 부드럽게 아이를 타이르는 아버지처럼 말했다. "사무엘. 그 가치들은 내 모든 것일세. 알겠나?" [image]그래서 첫 동이 틀 때 즈음 사무엘은 랜스의 바지선에 검은 망토를 눌러쓰고 불편하게 앉아있었다. 완전 무장한 랜스는 과히 기디안의 기사란 말이 아깝지 않을 만큼 멋진 모습이었다. 그는 바다 트롤들을 능숙하게 다루며 도시의 항구로 향했다. 도시가 가까워지자 아침 햇살이 내리쬐며 도시의 분수, 조각상, 첨탑, 물레방아간 등을 장밋빛으로 물들였다. 걷히는 아침 안개 사이로 그 광경을 본 랜스는 말문이 막혔다. 그의 큰 눈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었다. 이윽고 바지선은 도시의 항구에 도착했다. 항구는 도시로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배들과 인파로 북새통이었다. 사무엘은 랜스의 거대한 갑옷 뒤에 숨어 어색하게 바지선에서 내렸다. 랜스는 손을 들어 항구의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넸으나, 모든 이들의 눈은 랜스 뒤의 젊은이에게 고정되어 있었다. 이윽고 군중 속에서 손에 반지를 낀 비단옷을 입은 여인이 앞으로 나섰다. 환영의 뜻으로 손바닥을 앞으로 편 그녀의 입에서 인사가 흘러나왔다. "집에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 사무엘. 네가 잘못된 건 아닌지 가슴 졸였단다." "예 어머니." 사무엘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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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의 고향은 거대 거북 위에 있는 섬 아르케론이다. 본디 기디안과 인연이 없었으나 섬에 표류한 기디안 기사를 만나며 기사로서 마음가짐을 배운다. 랜스가 들고 다니는 창과 방패는 이 때 받은 것. 섬으로 온
사무엘과 친하게 지내다 세상을 지키겠다고 섬을 나선다.
사무엘이 시험을 받을 때 사무엘을 막으려 하나 앞에서 라이라가 가로막는다. 그러다 라이라가 연 포탈을 타고 사무엘과 맞붙는다.
기디안 사람은 아니지만 기디안 기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창을 소중히 여긴다.그런데 창이 문구점에서 500원에서 판다고 하지 않나.창으로 물고기를 잡았다고 하는 걸 보면 정말 창을 소중히 여기는게 맞는지 의심된다.하지만 개그성이 짙은 대사이므로 그리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알파를 마지막으로 기존 스토리의 구심점이었던 폭풍여왕은 퇴장하고 랜스를 기점으로 ‘어둠녘’의 존재가 부각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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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사
'''가만히 있을 시'''
* "그대의 얘기는 사악하기 그지 없소!"
* "누가 만병지환의 검이라 했나."
* "재밌는 얘기를 들려주지. 한 기사가 기사회생해서 기사를 썼다네. 음...흐음..."
* "내 고향은 거북 둥둥섬이지."
* "청자 대~모집 중."
* "뭐? 기똥차게 잘 듣는 탈모제가 있다고!"
* "마이 레이디~~~!"
* "이 창. 문구점에 가면 500원에 판다오."
* "흠. 이건 크고 아름다운 창이지. 으흐흐.."
* ''아르케돈에서는 이 창으로 수많은 물고기를 잡았지."
* "힘든 걸 알면서 옮은 길을 가는 거는 쉽지 않아."
* "허허 붉구나. 따로 손톱에 물을 들일 필요가 없겠어."
* "어이~ 주모~ 여기 고봉밥 하나 추가요!"
* "기력을 비축하라! 싸움이 다가온다!"
* "두려움이 네 눈을 멀게 했구나."
* "약자는. 당연히 보호해야 하는 법."
* "그래 이건 크고 아름다운 창이야."
*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 "고귀함은 타고 나는거지."
'''이동 시'''
* "하하하."
* "흠~ 저 곳의 정체가 더 낫겠군."
* "적을 두려워하지 말게."
* "두려움 없이 전진하라!"
* "앞으로 한 발짝, 옆으로 두 발짝, 쿵짝짝 쿵짝짝."
* "하하하 찻잔이 식기전에 돌아오겠소."[1]
삼국지연의의 관우를 패러디한 것 같다. 관우는 사수관 전투에서 연합군이 화웅을 상대로 고전하자 자신이 싸우겠다며 앞섰고, 조조는 격려의 의미로 술을 따라줬으나 식기 전에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돌격하여 단 1합만에 처치하고 돌아와 식지 않은 뜨거운 술을 마셨다.
" * "전우를 위하여!"
* "자 진격이다!"
* "온 사방에... 어둠녘의 악취가 가득하군."
* "선봉은 맡겨주시오."
* "명예를 위하여!"
* "탐욕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하지."
* "하는 짓이 참 자랑스럽군."
'''기본 공격'''
* "하는 짓이 참 자랑스럽구나."
* "이런! 갑옷에 상처가 나잖아."
* "이런! 갑옷에 살갖이 쓸리잖아."
* "네 따위에겐! 기사도도 아깝지."
* "저기 구석가서 손들고 있어!"
* "창 하나면 충분하지."
* "기디안의 장벽이 나와 함께 하나니."
* "36계 줄행랑은 그댈 보고 하는 소리지."
* "항복하라! 명예는 지켜주마!"
* "난 정의의 수호자!"
* "너 따위! 줘도 안 가져."
* "너 따위가 무슨 싸움을 한단 말이냐!"
* "그 무엇도 내 방패를 뚫을 수는 없다!"
* "위대한 강철 앞에 무릎 꿇어라!"
* "잠시 실례하겠소."
'''피해'''
* "흐억... 흐어억... 으아악..."
'''사망'''
* "착하게... 살았어."
* "이래서는... 명예를... 지킬... 수"
* "패배..."
* "그대를 지켜줄 수 없소..."
* "명예는 지켰다...."
'''매력 도발'''
* "제군. 잠시 명상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지."
'''궁극기 레벨 처음 올릴 시'''
* "낙법은 이렇게 하는 거야!"
기사로서 긍지와 개그 대사가 한데 어우러져 있다.
3. 능력치
'''공식 영웅 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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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 '''공격(근접):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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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 '''방어: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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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 '''팀 보조: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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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 '''기동: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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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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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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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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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기본 능력치'''
| '''최종(12레벨) 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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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 842 (+'''160.64''')
| 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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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재생'''
| 3.79 (+'''0.65''')
| 10.94
|
'''에너지'''
| 0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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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재생'''
| 0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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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력'''
| 85 (+'''8.45''')
|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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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속도'''
| 100% (+'''0%''')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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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 20 (+'''4.54''')
|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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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
| 20 (+'''4.54''')
|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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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거리'''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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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속도'''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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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체력이 글레이브를 뛰어넘고 평타 사정거리도 근접캐중 1위이다. 복스의 사정거리가 5.6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미 근접캐의 수준을 훨씬 넘은 수준이다. 랜스와 싸우다 체력이 모자라 도망갈 때 뒤를 잡혀 죽는 경우가 많은건 이 무지막지하게 긴 사거리 계산을 잘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격력도 핀을 뛰어넘는 1위이다. 거기다가 기본으로도 엄청나게 단단하고 b스킬의 패시브 효과 때문에 더욱더 단단해진다.
공속은 베인글로리 영웅중 최하위이긴 하지만 랜스의 패시브 효과덕에 평타가 광역으로 들어가고, 궁극기를 사용하면 바로 평타를 사용할수 있는 효과도 있어서 생각만큼 많이 불편하지는 않다.
4. 능력
4.1. 특성 - 장창술 (Partisan's Technique)
[image]
| {{{#f0f0e7 랜스의 기본 공격은 경로 상 모든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하지만 공격속도가 느리며, 관련 아이템 효과가 떨어집니다. 랜스는 에너지 대신 '활력'으로 능력을 사용합니다. 에너지나 에너지 재생 아이템은 랜스의 활력과 활력 재생을 늘립니다. 최대 활력: 100 + 30% 최대 에너지 활력 재생: 20 + 50% 에너지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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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노코스트 패시브이자 로밍임에도 정글링이 빠른 이유'''
평타 범위안에 있는 적은 모두 얻어 맞는다. 이걸 이용해서 광역 만년한철. 광역 연쇄충격기를 터뜨릴 수 있다. 구르기 이후 빠른 평타가 나가기에 연쇄충격기나 만년한철 터뜨리기에 최고다.
랜스의 '활력'은
아단,
로나,
흑깃,
알파에 이어 5번째로 에너지가 아닌 다른 형태의 에너지다. '활력'은 다른 영웅들과 다르게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채워진다. 그러나 이 활력이 재생되지 않을 때도 있는데 이는 랜스가 '''스킬을 쓴 직후이다.'''
이러한 활력의 특성은 랜스가 '''장기전에는''' 에너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해주지만, '''단기전에는'''는 주의를 하게 만든다. 그 이유는 랜스의 특성에 있는데, 랜스의 스킬들은 모두 연속되어 사용되어야 최대 효율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콤보를 넣어야 하는 셈. 그러나 활력은 랜스가 스킬을 쓰고 나서 바로 재생되지는 않으므로 랜스가 스킬들을 연속하여 주구장창 넣다 보면 어느새 활력은 바닥이 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한정된 스킬 사용 횟수들로 랜스가 '''얼마나 효율을 보여주는지가''' 랜스를 잘 다루게 되는 길의 첫 걸음일 것이다.
4.2. A - 찌르기 (Impale)
[image]
| 랜스가 장창으로 적을 공격하여 타격 피해를 주고 속박 합니다. (최대 1.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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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0f0e7 ▶ 과부하: 적을 맞추면 낙법 대기 시간 초기화 ▶ 적을 맞추면 즉시 자세 회복 ▶ 미니언에게는 피해 5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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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1 / 10 / 9 / 8 / '''6'''
| [image]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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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 소모: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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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100 / 200 / 300 / 400 / 500 (80% 수정 계수) (140% 타격 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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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박 시간: 1초 / 1초 / 1초 / 1초 / '''1.2초''' (0.3% 수정 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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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핀의 지진보다 더했습니다-1.23 밸런스 패치때 제작진의 코멘트[2]
핀의 지진이 초반에 너무 세다고 하향한 뒤 랜스를 하향하면서 적은 것이다.
'''어느 포지션에 서도 랜스의 최고 죽창이자 CC기.'''
라임에 이어 두 번째 '''속박기,''' 그것도 광역에다 피해도 괴랄한 스킬이다. 딜량이 그렇게 적은 편도 아니고 심지어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드니 적으로서는 당황스러울 스킬이다. 하지만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드는 것이지 기절은 아니므로 적도 공격은 계속한다. 그렇기에 이 스킬은 아군의 선두에 서서 과감하게 쓰기보다 아군과 같이 연속하여 넣는 것이 좋다. 가장 큰 장점은 '''갱을 넣거나 적을 잡아두는데 효과적이다.'''
주의해야 할 것이 있는데, 이는 스킬을 전혀 맞추지 못하였을 경우이다. 랜스의 스킬 모션이 상당히 느리고, 또한 앞으로 살작 나아가서 공격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가 '''가까이''' 있다면 오히려 미스할 확률이 높다. 만약 미스하여 스킬을 맞추지 못하면 칼을 다시 들어올리는 모션이 끝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대략 1초가 소모된다.''' 이 때 상대에게 포커싱 당한다면 아무리 탱탱한 랜스라도 아프기 마련이다. 해결 방안으로 상대 영웅이 아닌 미니언을 맞춰도 이 상태에서 바로 복귀하니 상대 미니언을 끼고 A스킬을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갱킹할 때 쓰기 매우 좋은데
글레이브와 같이 스턴기를 가진 영웅이나
링고처럼 슬로우를 가진 영웅과 상성이 매우 좋다.또한 한타에도 이 스킬은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데, 상대의 움직임을 '''광역으로'''제한시키고, A+궁극기+B
콤보와 같은 연속기의 시발점이 되는 스킬이기 때문이다. 또한 '''아군의 광역기'''와 연동하여 씀으로써 아군의 공격을 성공시키는 데 기어할 수 있다.
추가 팁을 주자면, 이 스킬을 벽과 매우 가까이 있는 상태에서 쓴다면 몇몇 벽들은 넘어가진다.
여기에 더 추가적으로 찌르기의 벽넘기 판정은 터치위치의 영향을 받는다. 벽 너머의 지면을 눌러야 벽이 넘어진다, 패치가 된 것인지 알 수 없으나 초창기에 비해 그 판정이 빡빡하므로, 사정거리 가장 끝을 누른다는 느낌으로 쓰는 것이 좋다.
앞정글 쌍둥이 위쪽, 앞정글 수액괴물 위쪽도 넘어지므로 이를 이용하면 정글링이 빠르고, 의외의 곳에서의 갱킹, 도주가 가능하다.
이처럼 매우 좋기에 랜스 사기의 핵심 스킬로 손꼽힌다.결국 패치로 타격계수와 1렙 때 딜이 깎이면서 선단검으로 무쌍을 찍던 랜스는 볼 수 없게 되었다.
판정이 매우 좋으며 분명 안맞았다고 생각했는데 속박이 걸리는 상황이 종종 나온다.
4.3. B - 기디안 장벽 (Gythian Wall)
[image]
| 랜스가 적을 방패로 밀쳐 타격 피해를 줍니다. 공격 받은 적은 뒤로 밀려나고, 벽이나 구조물과 충돌하면 기절합니다. (최대 1.4초) 이후 랜스는 방어 태세를 취해, 전방으로부터 받는 피해가 최대 90%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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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탑 피해는 50%만 감소▶ 지속 효과: 랜스가 가장 최근 공격한 적을 경계. 경계 방향에서 오는 피해 최대 50% 감소 ▶ 과부하: 능력 사용 중일 때 부정적 효과 면역 (모든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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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9 / 8.5 / 8 / 7.5 / 7
| [image]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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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 소모: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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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70 / 105 / 140 / 175 / 210 (80% 수정 계수) (120% 타격 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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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 지속 시간: 0.6초 / 0.7초 / 0.8초 / 0.9초 / 1초 (0.2% 수정 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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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효과 피해 감소: 15% / 17.5% / 20% / 22.5% / 25% (12.5% 수정 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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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시 피해 감소: 40% / 45% / 50% / 55% / 60% (15% 수정 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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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의 탱킹기이자 최고의 생존기.'''
근접영웅에겐 악몽 같은 스킬이다.
적 레이너에게 접근하려 하면 밀쳐지거나 추가로 기절까지 당하니 특히 크럴 같은 경우 답이 없다.
손에 따라 아군을 살릴 수도 적군을 살릴 수도 있는 스킬이다. 벽으로 밀치면 적이 기절도 먹으니 한타 때는 궁과 같은 이동기를 사용하여 벽에 일부러 밀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는 도망가는 적군의 앞으로 가서 아군이 있는 쪽으로 배달할 수도 있다. a스킬을 적에게 맞추고 궁극기를 사용한 다음 이 스킬로 적을 배달하거나 기절시키는 식으로 이니시를 걸 수도 있다.
또한 평타를 친 후 전방의 피해를 50퍼센트만 받는데 베인글로리 대미지 계산법상 만렙 기준 방어, 저항을 추가로 210씩 갖고 있다고 보면 된다. 물론 근사치이고 방템을 올릴수록 이 패시브는 더더욱 효과를 본다. 방템을 올려서 더 단단해진다는 의미가 아니라 패시브는 방어, 저항 수치가 높아질수록 더 효과가 커진다.
간단하게 안그래도 체력이 2000대로 빵빵하고 방어가 높은 놈이 체력이 2배라고 보면 된다.(도가니만 가도 체력이 5000대다.)
대미지는 거의 안 들어가는 수준이니 막타용으로는 별로다. 적을 죽일 수 있을 줄 알고 막 썼다가 놓아주게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하고 쓰자. 또한 사정거리가 정말로 방패가 닿을 만큼의 거리다...
스킬을 쓰면 방패를 꺼내는데 이것으로 링고의 궁과 같은 스킬을 막을 수도 있다. 다만 100퍼센트 막는 것은 아니니 기억해두자. 날아오는 것이 보이는 스킬을 막아보기에 좋다. 팁으로 쥴이나 페탈 등의 이동기를 밀쳐서 캔슬시킬 수 있다.
4.4. 궁극기 - 낙법 (Combat Roll)
[image]
| 랜스가 목표 방향으로 구릅니다. 이후 2초 내의 기본 공격은 평소보다 빠르게 나가며, 추가 수정 피해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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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6 / 4.5 / 3
| [image]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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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 소모: 25 / 20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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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100 / 175 / 250 (80% 수정 계수) (30% 타격 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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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시든 도주든 추노든 베인글로리 고성능스킬중 하나.'''
'''구른다.''' 그저 구를뿐이지만 용도를 보면 기가 막히게 좋은 궁이다.
굴러서 벽을 넘을 수 있고 걷는것 보다 빠르기에 아군 포탑이나 아군쪽으로 도망치기 용이하며 구른 후 A스킬로 속박. B스킬로 아군쪽으로 배달. B스킬로 크럴같은 근접영웅이 아군을 공격하려 할때 쳐내기. B스킬로 기절 등등 A와 B스킬을 사용하기 좋은 위치 선점이 가능하다.
케스트럴의 궁이나 A스킬 혹은 스카이의 A스킬등을 대신 맞아줄 수 있다. 또한, 딜러로써 사용한다면 빠른 평타모션, 약간의 수정계수가 도움을 줄 수도 있다.
A과부하시 적중후 궁극기 쿨타임 초기화를 통해
구르기-A-구르기-B(기절) 이라는 맞추기만 하면 좋은 괴랄한 콤보를 완성할 수 있다.
구평A(평)구B평이 이상적이다. 구르기 뒤에 B를 먼저 써도 구르기의 평타강화가 유지되는 점에 유의할 것.
이와 같이 단순한 구르기가 아닌 아닌 매우 좋은 스킬이다
A와 B스킬과의 연계가 중요한 궁극기이다. 벽넘기등의 피지컬도 중요하다.
A와 조합하면 같은 벽을 두번 넘거나(벽을 넘은 뒤에 적들이 돌아오면 다시 넘어가는 것, 손만 정확하다면 첫 벽넘기를 A로 하는 것이 조금 유리하다), 도주로의 벽을 두번 넘어 생존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캡틴으로서 랜스는 위험한 아군으로부터 적을 유인하고 구르기를 이용해서 살아도망치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5. 재능
5.1. 희귀 - 장벽 강화 (Reinforced Walls)
[image]
| 기디안 장벽(B) 사용 시 랜스와 근처 아군 보호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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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체력 대 보호막 15% (+2.5%)▶ 보호막 지속 2초 ▶ 대기 시간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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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고급 - 전방 낙법 (Rollout)
[image]
| 낙법(궁) 사정 거리 2 증가. 경로 상 적에게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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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공격 대 낙법 피해 120% (+4%) ▶ 대기 시간 8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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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전설 - 찌르기 숙달 (Striker)
[image]
| 기본 공격으로 찌르기(A)와 낙법(궁) 대기 시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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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르기 피해 110% (+10%)▶ 찌르기 감소 30% (+10%) ▶ 낙법 감소 2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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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
1.23 현재 최강 로머다.
기본 능력치도 체력이 2000대를 넘어가는데 패시브로 대미지의 절반만 받는다. 핀은 B스킬로 추가 체력, 방어의 15퍼센트에 해당하는 여분의 체력을 얻고, 캐서린은 B스킬로 일정 이상의 대미지는 반사한다지만 랜스가 가장 단단하다.
그뿐인가? 너프됐지만 A스킬의 대미지는 절륜하다. 덕분에 초반이 강력해서 초반 싸움에 밀릴 수도 없고 캐서린의 A스킬이랑 동급인 속박을 거는 데다 B스킬의 벽꽝 기절에 오지마 플레이 혹은 스킬들은 연계해서 아군 배달도 가능하다. 구르기로 도주.추격도 쉬우며 벽넘기도 하고 절명시, 스카이의 A스킬 등을 대신 맞아주기도 한다.
라이라도 OP 로머지만 이쪽은 초반싸움도 강력하고 몸이 단단하며 구르기로 견갑도 쉽게 묻힌다. 그대신 라이라는 힐이 있어서 전투를 지속하면 라이라쪽은 풀피를 지속한다만...
1.24 패치로 인해 너프를 먹었다. 기본 방어와 저항이 줄고, A스킬의 대미지도 줄었다. 기존의 랜스라면 타격트리를 가는 게 대부분인데 수정랜스가 버프를 받음으로 타격랜스는 간접 너프를 먹었다. 따라서 예전만큼 자주 보이지는 않는다.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만능허리띠와 왕관의 혜택을 덜 받는다. 활력을 에너지로 사용하므로 쿨감이 돼 봐야 활력 부족으로 사용도 못 하기에 그냥 최후반이 아 닌이상 조명탄을 갖고 다니다 만능허리띠를 완성하고 왕관 갈 돈으로 비탄을 하나 사는 게 더 낫다.
기본 체력 능력치가 높다. 체력은 2000대를 넘어가고 패시브로 피해의 최대 50%만 받는다. 베인글로리의 대미지 계산방법상 용린갑을 구매했을 때보다 더 방어력이 높다. 거기다 아이템들은 방어, 저항에만 각자 특화되어 있는데 이 패시브는 어떤 공격이건 절반만 받는다. 캡틴이므로 여기에 방어 아이템까지 두르면 단단함 그 자체다. 정면 한정이지만 베인글로리에서 가장 단단하다.
거기다 적이 가까이오면 기디안 장벽(B)으로 밀쳐내고 낙법(궁극기)으로 벽도 넘을 수 있으며, 도망가기 좋다.
기디안 장벽도 써 주면 피해를 감소해주니 더욱 단단해진다. 앞만 막는
쥴과 달리 적이 있는 곳을 막아주기에 훨씬 좋다.이렇게 기디안 장벽을 과부하하고 어느 정도 아이템을 산 랜스는 크라켄에게 맞아도 크게 아프지 않는다.
랜스는 장창술(특성)과 찌르기(A)로 공격에도 좋다. 랜스를 쓰는 사람들은 캡틴 서브딜러를 함께 간다. 아이템 중 재생의 분수, 도가니와 전쟁 걸음, 방어 아이템 하나를 가고 나머지 2개에 입맛대로 공격 아이템을 갖추는 것. 상대가 아직 방어 아이템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다면 불쑥 튀어나와 찌르는 랜스의 공격은 매우 뼈아프다.
랜스의 또다른 무서운 점은
가장 잘 달아나는 영웅이다. 낙법(궁극기) → 찌르기(A) → 기디안 장벽(B)을 계속 반복하면 적은 따라올 수가 없다. 신발 아이템을 써도 기디안 장벽으로 밀쳐내고, 위 기술을 반복하면 어느새 멀어져 있는 적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찌르기와 낙법으로 대부분의 벽을 넘을 수 있다. 안 그래도 단단한데 도망도 잘치니 랜스가 죽는 걸 잘 볼 수가 없다.
반대로 써서 추노를 할 때도 좋다. 낙법으로 구르고 찌르기로 맞춰 발을 묶으며 낙법 쿨타임을 초기화해
[3] 진입하면 어느새 적 앞에서 까꿍하고 있다. 타카, 케스트럴처럼 은신 기술이 있거나 신발 아이템이 없다면 랜스에게서 벗어나기는 매우 힘들다.
랜스의 스킬들은 같이 써야 시너지를 발휘한다. 찌르기(A)는 그래도 범위 공격 기술이므로 견제에 쓰이지만 기디안 장벽(B)이나 낙법(궁극기)는 따로 쓰기는 어딘가 많이 부족하다. 게다가 한꺼번에 쓴 다음 오는 것은 활력 부족으로 오는 스킬창의 번개 아이콘.
랜스가 CP를 가지 않는다면 활력이 100밖에 안된다. 거기다 CP랜스의 효율성은 좋지가 않다. A → B → 궁극기 한번씩 써주고 나면 남는 게 없다. 랜스의 장창술(특성)이 좋은 것은 범위가 넓어 줄줄이 서 있는 상대를 찌를 때나 만년한철같이 평타에 부과효과를 발휘하는 아이템과 궁합이 잘 맞기 때문이지, 공속이 빠르거나 공격력이 높아서가 아니다. 상황을 빠르게 판단해 스킬을 쓰자.
7. 운영
초반싸움이 강력하다는걸 염두하자. 랜스가 로머면 왠만하면 초반싸움을 걸도록 하자. A스킬을 잘 맞추느냐가 관건인데 이니시로 A를 사용하고 도주하려는 적에게 도주를 못하도록 또 A를 맞추는게 관건이다.
템트리는 분수는 일단 선으로 가고 견갑을 먼저 갈지, 공격템을 먼저 갈지로 갈리는데 상황에 맞게 선택하자.
견갑을 묻힐땐 C스킬로 구르며 맞혀주도록 하자.
또한 B스킬 패시브를 정말 잘 활용해야하는데 패시브를 사용안한채로 맞으면 50퍼센트 데미지 감소 혜택을 못받는다. 패시브를 사용못하면 반피로 그칠걸 킬따인다는 의미다.
A스킬의 속박. B스킬의 오지마 혹은 벽꽝기절. 또는 C스킬의 연게로 아군배달이 가능하다는걸 꼭 염두하자.
C스킬의 구르기로 스카이의 A스킬. 케스트럴의 궁을 데신 맞을수 있다는걸 꼭 알아두고 도주시 걷는것보다 빠르므로 잘 활용하고 벽을 넘을 수 있다는걸 염두하자.
스킬트리는 552를 추천한다. B스킬 과부하시 CC기 면역인데다 A스킬을 과부하 안하면 아군배달과 오지마가 힘들어진다.
8. 아이템/능력 빌드
9. 스킨
9.1. 고급 - 연옥 기사 랜스 (Netherknight Lance)
랜스가
연옥의 기사가 된 스킨 장비가 황금색이 되고 투구를 쓰는데 '''폭풍간지.'''
하지만 아쉽게 스킬이펙트와 모션은 변화가 없어서 이펙트가 모두 변하는 검투사 랜스 때문에 묻히기도 했다.
9.2. 고급 - 검투사 랜스 (Gladiator Lance)
9.3. 전설 - 명인 랜스 (Pinnacle Lance)
9.4. 금빛 연옥 기사 랜스(한정판) (Golden Netherknight Lance (LE))
2.11 업데이트부터 골든 티켓 이벤트를 시작하여 2.12 업데이트까지 골든 티켓을 획득한 유저들에게만 배포되었다.
11.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