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 건담 Mk-IV G-도어즈
1. 제원
2. 개요
기동전사 MOON 건담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무라사메 연구소에서 티탄즈 잔당이 개발한 사이코 건담 MK-IV로, 작중에 나오는 기체는 3호기. 사이코 건담 계열 기체이지만 크기는 일반 MS와 같은 크기가 되었다. 때문에 오히려 사이코 건담보다는 건담 MK-2와 닮은 모양새가 되었다. 티탄즈 잔당에 의해 운용되고 있었으며 색상도 티탄즈의 컬러와 같은 검정색. 등 뒤에는 사이코 플레이트가 장비되어 있는데, 초승달형인 문 건담과 달리 완전한 달 모양을 넘어 문(Door)의 형상을 이루고 있는게 특징.
뉴 건담과 사자비보다 앞서 개발된 사이코 프레임의 컨셉 모델로, 본체가 아닌 사이코 플레이트에 사이코 프레임을 외장하여 일반적인 MS의 사이즈로 축소되었다. 장갑 군데군데에 헤이즐처럼 발광센서가 장착되어있다.
기체의 특징은 등에 달린 16개의 사이코 플레이트로, 사이코 건담 MK-II의 리플렉터 비트를 개량하여 뇌파의 컨트롤을 통해서 질량공격 또는 보호수단으로 사용가능하다.
문 건담 코믹스 1화에서 UC.0091에 티탄즈 잔당이 운용하는 것으로 등장하지만 아무로가 탑승한 릭 디제에 의해 대파, 이후 헤드 파츠와 사이코 플레이트가 회수되어 발길에 장착하여 문 건담의 제작에 사용된다. 기체명 "G-도어즈"는 문의 형상으로 보이는 사이코 플레이트에서 유래된 통칭이다.
사이코뮤의 오류로 관련 병기를 사용 할 수 없었던 발길이 '''해당 기체의 헤드 유닛을 장착한 것 만으로 오버라이드(덮어씌워짐) 당할''' 정도로 사이코뮤 처리장치가 월등히 우월한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