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파 벨나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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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파 벨나데스'''[1] '''/ Sypha Belnade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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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학자
'''종족'''
인간
'''소속'''
이야기꾼(Speakers)
'''무장'''
마법
'''가족 관계'''
이야기꾼의 장로 (할아버지)
'''인간 관계'''
트레버 벨몬트: 동료 → 동행자
알루카드: 동료
'''CV'''
[image] 알레한드라 레이노소(Alejandra Reynoso)
[image] 시모야마다 아야카(下山田綾華)
캐슬바니아(애니메이션)사이파 베르난데스.
1. 작 중 행적
2. 그 외


1. 작 중 행적


혼란한 세상 속에서 사람들에게 먼 과거부터 전해내려오는 전설을 퍼트리는 이야기꾼 일족의 일원. 사이파는 그 중에서도 장로의 손녀다. 한창 혼란한 시기인 탓에 평소에는 남장을 하고 다녔다. 그런데다 정작 본인들의 의도와는 달리 이야기꾼 일족은 사람들에게 눈총만 받고 있는 신세다.[3][4]
원작과 비슷하게 사이클롭스에 의해 돌이 되어 있었다가 트레버 벨몬트에 의해 구출된다. 강력한 마법사라는 설정에 걸맞게 트레버를 린치하려는 사람들로부터 불의 벽을 일으켜 트레버를 보호하고, 하늘에서 거대한 얼음 덩어리를 떨구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2에서는 마물이 쏘아낸 화염을 조종해 되돌려보내거나 아예 쏘려고 하는 걸 유폭시켜버리는 등 한 층 위엄 있는 활약을 선보인다. 물론 그와는 별개로 시즌 2에서 아직 험악한 사이인 알루카드와 트레버 사이를 중재하느라 골머리를 썩는다.[5] 그러나 그러는 와중에 조금씩 트레버에 대해 알아가며 진짜 친구가 되고 드라큘라를 쓰러트린 이후 그녀의 일족을 찾고 또 다른 모험을 하기 위해 트레버와 같이 왈라키아를 떠난다.
시즌 2에서도 그 마법 능력은 여전한데, 벨몬트 가문의 서고에서 찾아낸 주문을 이용해 악마성을 벨몬트 가문의 서고 위로 옮겨오는가 하면, 흡혈귀들과의 싸움에서도 여러가지 주문[6]으로 킬수를 올린다.[7] 더불어 성격 면에서도 활기찬 모습이 많은데, 트레버알루카드 양 쪽 다 정신연령이 낮아서 큰 누나 포지션에서 중재하기도 한다.[8] 그러나 본인도 모험을 하면서 분위기에 휩쓸리기도 하는데, 벨몬트 가문의 서고 위에 악마성을 옮겨놓고 좋아하다가 알루카드가 지금 뭐한거냐고 묻자 자기가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닫고[9] 허겁지겁 말을 돌리기도 한다. 이후 싸움이 끝나고 나선 트레버와 알루카드가 사이파가 성을 망가뜨렸다며 놀린다.
드라큘라와의 싸움에선 특성상 서포트만 하고 있었다.[10] 이후 알루카드가 드라큘라의 심장에 말뚝을 박고 트레버가 목을 벤 뒤에는 화염으로 드라큘라의 시체를 불태웠다.
벨몬드 가문의 서고를 방문한 뒤론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이야기꾼들의 방식에 이의를 제기하기도 하는데 본인 말로는 이야기꾼들이 벨몬드 서고의 기록들을 구전으로 전하려면 200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비판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 사이파가 이야기꾼에서 독립한다는 가능성이 생겼다.
시즌 2 동안 트레버와 점점 더 가까워졌는데, 트레버의 이름을 가지고 놀리거나 함께 어깨를 기대며 밤을 지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직은 연인보다는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모습인데, 이를 본 양덕들이 상당히 안달이 난 모습을 보인다. 오죽하면 둘이 이어지는게 공식이니 진정하라는 코멘트도 있다. 그리고 시즌 3에서 동침하는 모습이 나와 연인관계가 확정되었다.
시즌 3에서는 트레버와 함께 활동중이다. 트레일러에선 여전히 강력한 마법 능력을 보여주었다. 방랑하며 괴물들을 물리치는 모험을 즐겁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린덴필드에서 사교 집단과 싸우는 과정에서 린덴필드는 멸망하였고, 그들이 도왔던 린덴필드를 다스리는 판사가 사실은 살인마였음을 알게 된 뒤 충격을 받는다. 이후 폐허가 된 린덴필드를 뒤로 하고 트레버와 함께 쓸쓸하게 떠난다.

2. 그 외


홍보용으로 추정되는 스텟표에서는 팀 캐리력이 만렙인 것으로 나온다.
시즌 2에서 나온 명대사라면 "See? The God hates me!"가 있다. 자신을 놀리는 트레버알루카드와 함께 가볍게 티격태격하다가 악마들이 벨몬트 가문의 창고를 공격하며 건물이 흔들리자 하는 말. 본래 정교회의 헌터였던 원작과 달리 박해받는 소수민족이라 자신은 신에게 미움받는다는 사이파를 트레버와 알루카드가 놀리다가 나온 말이다. 한편 시즌 3에서는 생 제르맹과 대화하면서 예수는 아버지보다 나은 아들이라며 호의적으로 평했다.
[1] 국내 자막판에선 '시파 벨나데스'로 나온다.[2] 영문판 성씨를 그대로 발음하면 '벨나데스'가 되는데, 일본판은 원작 그대로 '베르'''난'''데스(ヴェル'''ナン'''デス)'로 나온다. 영문 위키에선 일본판의 이름을 'Saifa Veru'''nan'''desu'로 표기.[3] 특히 그레시트의 주교는 '이야기꾼 때문에 악마들이 날뛴다'라며 박멸해야 할 대상으로 취급하고 있다. 물론 이 주교는 이야기꾼만이 아니라 과학, 벨몬드 일족 등 자기 마음에 안 드는 모든 것을 다 박멸 대상으로 취급하는 쓰레기다.[4] 재미있는 것이 이 이야기꾼 일족은 미래에 구전될 전설을 알고 그것을 이야기한다. 어떤 의미로는 타임 패러독스가 되는데 분명 트레버와 사이파는 알루카드에 대한 전설을 듣고 찾아간 것이지만 정작 그 전설은 먼 미래에 만들어질 예정인 것이다. 결국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이야기지만 말이다.[5] 트레버는 10대 초반부터 오랜 방황의 영향으로 성격이 꼬여있었고, 알루카드는 육체는 성인이지만 정신적으로는 아직 어린 탓에 시즌 2 내내 서로 유치하게 티격태격 싸운다.[6] 시즌 1의 불의 장벽이나 고드름을 근접 무장처럼 조종해 대처하고 안개로 변하는 흡혈귀를 얼린 뒤 깨트려 죽여 알루카드를 구하는 등 굉장히 다채로운 마법을 보여준다.[7] 시즌 2의 수혜자 중 하나로 사이파가 워낙 잘 싸우고 성격도 재밌어서 인기가 많아졌다.[8] 더불어 드라큘라와의 싸움이 끝난 이후에 알루카드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트레버의 손을 잡는 모습에서 지친 동료들에게 상냥한 모습을 볼 수 있다.[9] 한창 악마들이 쳐들어와서 위태위태한 서고 위에 악마성이 옮겨졌으니 무너질 수도 있다. 다행히도 시즌 2가 끝날 때까지는 버텨주었다.[10] 드라큘라의 공격을 맞고도 버틸수 있는 피지컬의 알루카드나 모닝스타로 큰 데미지를 입히거나 근접전에서 어느 정도 회피를 할수 있는 트레버와 달리 사이파의 마법은 드라큘라에게 큰 데미지를 주지 못했고 사이파 본인도 근접전에선 불리하다보니 큰 활약을 하기 힘들었다. 대신 빙결 마법으로 드라큘라의 다리를 묶어서 트레버가 공격하는데 도움을 주거나, 다크 인페르노를 밀어내는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