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버 벨몬트/캐슬바니아(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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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버 벨몬트 / Trevor Belmon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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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뱀파이어 헌터
'''종족'''
인간
'''소속'''
벨몬트 가문
'''무장'''
모닝 스타[2] · 쇼트 소드 · 나이프 · 가죽 채찍
'''가족 관계'''
리언 벨몬트 (조상)
'''인간 관계'''
사이파 벨나데스: 동료 → 동행자
알루카드: 동료 → 유산 관리자
'''CV'''
[image] 리처드 아미티지(Richard Armitage)
[image] 오키아유 료타로(置鮎龍太郎)[3]
캐슬바니아(애니메이션)랄프 C. 벨몬드.
1. 작 중 행적
1.1. 시즌 1
1.2. 시즌 2
1.3. 시즌 3
2. 그 외


1. 작 중 행적



1.1. 시즌 1


교회에 의해 가문의 모든 것을 잃고 떠돌아 다니는 거렁뱅이로 등장한다.[4]
본편에서 영 좋지 않은 곳을 '''두 번이나''' 찍혀도 멀쩡히 싸우는 괴랄함을 보여준다.[5] 원판과는 달리 반쯤 폐인이 되어서 술 먹고 토하거나, 먹고 살기 위해 여기저기를 떠돌아니며, 시니컬하고 마음이 꺽여서 인간과 종교를 믿지 못하는[6] 염세적인 모습[7]을 보여주었으나 사이파를 구하고 그녀의 할아버지가 사람들에게 증오받고 살해당할지라도 사람들을 돕겠다는 얘기를 하자 그들을 지키기로 하고 교회에게 선동당한 사람들과 싸우게 된다. 이때 줄곧 입고 있던 망토를 버리고 늘 숨기던 가문의 문장을 당당히 드러내보이는 간지나는 모습은 덤이다.
타락한 성직자들은 끔살시키고 선동하던 신부도 말빨로 꺾어 도리어 마을 사람들에게 죽게 만들고, 이후 쳐들어온 드라큘라의 부하들에 맞서 마을 사람들을 지휘해 싸운다. 이때 장병기를 가진 사람들로 하여금 방진을 짜게 하고 사이파의 마법으로 포위한뒤 접근하는 괴물들은 창으로 꿰뚫고 소금으로 닦은 검으로 벤뒤, 검증된 성직자가 축성한 성수나 소금 등으로 괴물들을 마비시키는 전략으로 그레시트의 괴물들을 전부 쓸어버린다. 그야말로 무용, 지휘, 임기응변, 멘탈 등을 고루 갖춘 전사로서의 이상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트레버에게 포커스가 비교적 덜 간 시즌 2에서도 실질적으로 팀의 지휘를 내리기도 했다.[8]
이후 사이퍼와 함께 드라큘라를 쓰러뜨릴 구세주를 찾아 지하 던전으로 갔다가 바닥이 무너져 알루카드와 만나게 되나, 그를 드라큘라로 의심해 싸우게 된다.[9] 알루카드와 엎치락뒤치락 호각으로 싸우나[10] 알루카드가 트레버의 목을 물어뜯으려고 하고 그런 알루카드의 가슴에 말뚝을 겨눈 대치 상황에서[11] 사이파까지 알루카드의 머리를 노리게 된다. 이때 트레버가 드라큘라와 싸워 사람들을 지키겠다고 한 말을 듣자 흡족한듯 알루카드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세 사람이서 드라큘라와 싸우기로 결의하는 것으로 시즌 1은 막을 내린다.

1.2. 시즌 2


이후 시즌 2에서는 그레시트를 떠나 벨몬트 일족의 옛 저택 터에 숨겨진 비밀 창고에서 지식과 사슬 채찍[12]을 손에 넣으며 드라큘라를 사냥할 준비를 마친다.
시즌 2에서 좀 더 과거가 드러났는데, 겨우 12~13살때 가문이 파문당해서 영지에서 쫓겨났고, 트레버는 그때부터 혼자 살았다고 한다.[13] 이 때문에 벨몬트 가문인데도 가문의 지식을 모르는 모습을 보여준다.[14] 이후 지하 창고에서 드라큘라를 쓰러뜨릴 방법을 찾는 동안 사이파와 점점 더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알루카드와도 악우로 발전해서 마지막에는 벨몬트 가문의 지하 창고를 알루카드에게 넘겨준다.[15] 그 뒤 사이파와 함께 이야기꾼 일족을 찾아, 그리고 아직 세상에 남아있을 괴물들과 부패한 성직자들에게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여행을 계속한다.
시즌 2에서는 비중이 많이 낮아졌는데, 그래도 6화에서는 혼자서 괴물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드라큘라와의 싸움에서 게임에서처럼 모닝스타로 막타를 먹이지 못하고 알루카드가 실질적으로 드라큘라에게 피니쉬를 먹이게 되어서 아쉬워한 사람들도 있는데[16], 시즌 1과의 수미상관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작중 드라큘라가 워낙 강했기 때문에[17] 가족의 정이란 약점 없이는 드라큘라를 제압하기 힘든 스토리였기도 하고...그래도 알루카드와 악우같은 모습, 그리고 사이파와의 케미등으로 여전히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1.3. 시즌 3


사이파와 여행하며 악마들을 사냥하고 다녔다. 모닝스타를 안쓰고도 늑대인간 정도는 맨손으로 때려잡는 모습을 보여준다.[18]
그러던중 수상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마을을 조사하게 되고 생 제르맹과 만나게 된다.
사이파와는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사이지만 같이 동침할 정도로 가까워졌다. 물론 트레버 성격이 어디 안가는지라 마을에 도착해서 기회가 생기자 술부터 챙기고 "섹스보다 낫네!"라고 했다가 사이파에게 갈굼당한다.

마을에는 지옥에서 악마들을 불러와 세상을 정화시키려는 자들이 있었으며 이때 열린 지옥으로의 포탈을 막기 위해 생 제르멩과 협력하게 된다. 지하에 있던 대악마와 맞서 고전하나[19] 모닝스타와 축성받은 채찍 두자루로 재생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공격해서 몰아붙힌다. 이후 생 제르멩이 마법으로 악마를 마비시킨 틈을 타 모닝스타를 화염에 휩싸이게하는 공격을 이용해 승리한다.[20]
그러나 자신들에게 친절히 대하던 마을의 판사가 실은 아이들을 죽인 연쇄살인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쓸쓸하게 마차를 타고 떠나게 된다. 이때 더 이상 상황이 악화되지는 않을거라고 여겼다는 사이파의 말에 "지난 몇달간은 너의 삶을 살았어. 이젠 내 삶을 살 차례지"라고 대답한다. 둘이서 같이 즐겁게 여행하며 악마들을 사냥하던 시기는 지나고 예전의 트레버처럼 외로운 추방자의 삶을 살아갈 것이라는 의미.

2. 그 외


애니메이션 고유 설정으로 이름의 유래가 나오는데 수백년 전 레온 벨몬트가 왈라키아에 정착했을때 따라왔던 켈트인인 "트레퍼(Trefor)"의 이름을 살짝 바꾼거라고 한다. 덕분에 사이파는 이걸 가지고 트레피라 부르며 놀렸다.
전투능력은 벨몬드 일족답게 그야말로 대단한 수준이다. 이미 신체능력에서 인간을 초월한데다가[21], 출중한 전투센스나[22] 갖가지 함정과 지형지물을 이용한 임기응변 등과 검, 창, 도끼를 비롯한 다양한 무기활용, 채찍을 이용한 변칙적인 사용법, 수틀리면 써먹는 반칙기 등을 선보여 드라큘라를 토벌할만한 실력과 자질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단순 전투능력이 아닌 마을사람들을 지휘해 하나로 모아 마물들을 토벌하는등 카리스마나 지휘력도 출중. 그야말로 괴물 사냥꾼으로서는 이상적인 인물로 묘사되었다.
작중에서 주먹다짐이나[23] 창, 검, 성물 등을 다재다능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진가를 발휘할 때는 역시 채찍을 잡았을 때로 꽤 먼 거리에서 상대의 검지만을 정확히 노려서 끊어버리거나 알루카드와 교전했을 때 현란한 트릭[24]을 보여주었다. 모닝스타를 든 이후에는 중국 무협 영화에서 사슬추를 쓰는 것처럼 돌리면서 싸우기도 하며 흡혈귀에게 효과적인 모닝스타의 위력을 이용해 흡혈귀들을 흔들어놓기도 한다. 근접할때는 검을 조준점으로 해서 짧게 잡은 채찍을 연속으로 흡혈귀에게 쏘아대는등 온갖 트리키한 방법으로 채찍을 사용한다. 시즌 3 최종전에서는 악마들 상대로 다대일 전투를 하는데 모닝스타를 휘두르면서 방어와 공격을 동시에 하는 묘기도 보여준다. 나중엔 채찍 두자루를 사용하는등 새 시즌이 나올때마다 채찍 무장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그러나 일단 마법을 쓰지 못하는 인간이기에 무기가 없다면 전투에서 고생하게 된다. 물론 늑대인간을 맨손으로 때려잡을 정도로 강하지만 마법을 쓰지 못하기에 채찍 없이는 한번에 한 적밖에 싸우지 못하는게 문제이다.[25] 또한 주무기인 채찍의 특성상 넓직한 공간이 아니면 온전한 능력을 발휘하기 힘들다. 다르게 본다면 떨어지는 스펙을 순전히 기술과 전략만으로 커버한다는 얘기다.
그와는 별개로 성격은 오랜 방황과 떠돌이 생활 탓에 좀 꼬인 느낌이 있어 알루카드와 자주 으르렁대고 악담도 주고 받는다. 그러면서도 전투시에는 호흡이 잘 맞는 것이 묘미이다.
재밌는 점은 작중 트레버가 당한 것과 비슷한 사건을 당한것이 바로 알루카드의 어머니 리사이다. 트레버는 죽지만 않았을 뿐이지 리사처럼 흑마술의 혐의를 뒤집어쓰고 가문의 모든 것을 빼앗겼다. 또 시즌 2 1화에서 리사가 끌려나가는 모습이 오프닝에서 트레버가 양쪽 팔을 잡히고 가문의 몰락을 보는 모습과 비슷하다는 지적도 있다. 거기다가 드라큘라가 인간들을 비판할때 한 말과 비슷한 말을 트레버가 하기도 하는 등, 작중 부각되진 않아도 은근히 드라큘라 가문과 같은 비애를 겪은 캐릭터이다. 드라큘라와 비슷한 비극을 겪었지만 정반대의 길을 가게 된 남자라는 요소는 Castlevania에 나온 레온 벨몬드와 비슷한 부분이다.
홍보용으로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스텟표에서는 작중 술주정뱅이로 나온 탓에 숙취도가 바닥으로 나온다. 재밌게도 힘 수치는 알루카드와 동급인데 카리스마 수치는 한단계 더 높다. 공식일 경우 제작진은 트레버와 알루카드를 동급의 전사로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습(?)한게 비슷한 스텟표를 시즌 2의 주요인물들이 다 가지고 있는데 만점이 하나도 없는건 트레버가 유일하다. 아무래도 원작의 랄프가 밸런스형 올마이티 캐릭터임을 반영한 것 같다.
디자인하기가 가장 힘들었던 캐릭터라고 한다.#
[1] 영어권에서 제작된 작품이라 북미판 이름인 '트레버'로 나왔으며 일본판에서도 '트레버 벨몬도(トレバー・ベルモンド)'로 나온다. 일판에서 벨몬드 일족의 성씨는 벨몬도로 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랄프로 수정하지 못한 이유는 트레버라는 이름의 유래가 작중에 나오기 때문이다.[2] 뱀파이어 킬러인지 아닌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3] 원작 게임판에선 알루카드의 전담 성우였다.[4] 눈의 상처는 가문의 영지가 파괴될때 난 것이라는 암시가 있다. 오프닝에서 벨몬트의 영지가 불타는 것을 보는 트레버의 눈가에 상처가 나있다.[5] 그런데 트레버가 알루카드의 영 좋지 않은 곳을 찍었는데도 그쪽도 노 데미지였다. [6] 트레버 왈 "나쁜 놈들이 권력을 잡는데도 백성들이 한 일이라곤 비켜서서 침묵한 것뿐이에요." 재밌게도 이런 비슷한 시각을 표한 캐릭터가 작중 나오는데, 다름아닌 '''드라큘라.''' 자신의 아내가 죽어가는데도 이것이 옳지 않은 일이라고 나선 자는 누가 있냐고 따졌다.[7] 원작과는 달리 벨몬트 일족이 교회에게 박해를 받아 괴멸당했다. 흑마술을 부린다는 이유로 파문당하고, 악마들이 나온것도 죄다 벨몬드 탓으로 돌려버렸다고. 흥미롭게도 드라큘라의 아내인 리사가 이런 일을 당했다. 죽지 않았다는 것만 빼면 벨몬트 가문과 리사가 닮은 꼴인 셈이다.[8] 벨몬트 가문의 창고에 악마들이 쳐들어왔을때 알루카드가 악마성을 탐색하고 사이파가 주문을 찾아 완성하는 동안 자신이 악마들을 막는다는 판단을 내렸다. 악마성에 쳐들어갔을땐 각자 맡아야 될 포지션을 정해줘서 싸우게 했다. 어벤저스로 비교하자면 알루카드가 아이언맨 포지션에 트레버가 캡틴 아메리카 포지션이라고 보면 된다.[9] 당시 드라큘라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아무도 몰랐고, 트레버는 흡혈귀가 여러 함정들로 숨겨져 있는 깊은 곳에서 돌로 된 관짝안에 몰래 숨어있는 것과 송곳니를 의심했다.[10] 정확히는 힘과 스피드는 알루카드가 압도적이었으나 전투 기술면에선 트레버가 한수 위였다. 예를 들면 트레버는 알루카드의 발에 나이프를 던져 점프를 유도한뒤 채찍으로 격추시키고, 순간이동 공격 패턴도 금방 알아차려서 반격한다. 트레버의 검이 부러지긴 했어도 막판에는 알루카드의 찌르기를 패링한뒤 틈을 타서 가슴팍을 베어버린다.[11] 이때 트레버는 목표는 처음부터 알루카드를 죽이는 것뿐이었지, 그 후에 살아남는 것은 사치였다고 얘기한다. 자기가 죽는건 상관안하고 일단 알루카드만 죽으면 상관없다는 것이다.[12] 보물상자에 담겨 엄중하게 봉인된 것으로 보아 이것이 진짜 뱀파이어 킬러인 것으로 보인다. 일단 트레버는 "모닝 스타"라고 부르는데, 북미에서는 고전 악마성의 채찍 업그레이드 단계를 가죽 채찍 → 가시 채찍 →'''모닝 스타'''로 설명했었다. 한글 자막에서는 계명성의 별이라고 쓸데없이 운치 있는 번역을 선보였다.[13] 덕분에 다른 사람들을 대할때 어색하거나 무례해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시즌 2 초반에 일족과 잠시 헤어진 사이파와 대화하다가 "이쯤에서 날 위로해주는 말 해야되는게 아니냐"는 핀잔을 듣기도 하고, 나름 위로라고 한 말이 어색해서 혼나기도 한다. 하지만 성장 과정때문에 예의범절같은게 부족한거지 사람 자체가 나쁜건 아니다. 알루카드 쪽이 마음을 완전히 닫아버린데 비해 트레버 쪽은 아픈 과거가 있어도 소통은 할수 있는 편이라 사이파와 더욱 친해지게 된다.[14] 지하 창고의 문을 발견했을 때 정작 여는 법을 몰라서 사이파가 직접 추리해서 열어야 했다.[15] 이때 사는 동안 심심하면 성의 지식과 이 창고의 지식을 활용해 뭐라도 만들어보라는 디스 섞인 농담을 건넨다. 만약에 후속작이 나온다면 이거가 될 확률이 높은 말.[16] 심한 경우는 또 벨몬트가 들러리로 밀려났다는 불만을 토하는 사람들도 있다.[17] 주인공 3인방이 다 덤벼도 드라큘라에게 상대가 안되었다. 그전까지 흡혈귀에겐 즉효약이었던 모닝스타도 드라큘라에게 데미지를 주긴 주었지만 드라큘라는 버텨내었고, 사이파의 마법도 크게 효과가 없었던데다가, 알루카드도 드라큘라와 싸울때 제대로 데미지를 주지 못하고 얻어맞고 있었다.[18] 목의 급소를 쳐서 마비시킨뒤 발차기 두방으로 '''다리뼈가 튀어나오게 만들었다.'''[19] 죽은 사람들의 생명을 빨아들여 강해진데다가 맞아도 계속해서 재생했다.[20] 리히터의 화염 채찍 아이템 크래쉬의 오마주이다.#[21] 고자킥을 맞고도 멀쩡하고 늑대인간을 무기없이 맨손으로 잡는데다가 거대 괴물에게 몇번 맞아 각혈해도 계속 싸울수 있다.[22] 알루카드와의 결투를 보면 힘에서는 밀리지만(트레버가 양손으로 검을 들어도 알루카드의 한손검에 밀린다.) 대신 텔레포트 공격을 예측해서 방어하는 등 싸움 실력이 대단하다. 기술로 부족한 힘을 커버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준다.[23] 특히 벨몬트의 창고로 쳐들어온 악마들과 싸울때 잠시 무기를 놓친 상황에선 주먹을 쓰기도 했다. 그런데다가 드라큘라와 싸울때 근접전에서 드라큘라의 공격을 한동안 회피하면서 버티기도 했다. 시즌 3에선 아예 맨손으로 괴물을 죽이기도 했다.[24] 특히 공중에 뛰어오른 알루카드를 떨굴 때 사용한 반대 손가락으로 살짝 감아 궤도를 바꾸는 기술은 일품이다.[25] 실제로 시즌 3 1화에서는 사이파가 여러 마리의 악마를 잡을때 트레버는 모닝스타를 놓쳐서 늑대인간 하나를 상대로 씨름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