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트 힐: The E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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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플레이 방식
3. 크리처
4. 스토리와 결말


1. 개요


iPhone안드로이드폰으로 나온 사일런트 힐 시리즈. 사일런트 힐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린 편이다. 대한민국엔 (주)모이조아를 통해 T Store에 판매된다.
야마오카 아키라가 사운드 최고담당자를 맡고 있다.

2. 플레이 방식


FPS 장르. 전진과 후진, 좌우 회전을 터치로 컨트롤 할 수 있으며 정면 시선은 폰의 각도로 조절한다. 무기는 5연발 리볼버 하나, 25개의 탄환과 쇠파이프. 탄환이 떨어질 때까지 리볼버만 쓰게 되고, 탄환이 다 떨어지면 쇠파이프를 쓴다. 쇠파이프는 근접 풀차지 공격만 가능하다. 조작이 쉽지 않고, 열쇠 찾기가 어려워서(상단에 지도가 나오기는 하지만 출구만 표시되고 작다) 난이도는 꽤 높은 편.
1인칭 시점에 한번에 90도만 돌 수 있는 등 컨트롤은 답답하지만 사일런트 힐의 게임 분위기를 생각한다면 나름 괜찮은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심해지는 라디오 잡음, 크리처 특유의 소리, 그리고 중간 위의 심장의 표시로 크리처를 감지한다. 따로 체력 개념이 없다. 크리처한테 닿기만 맞으면 바로 골로 간다.

3. 크리처


모든 크리처는 약점이 있고, 그 약점에 한발만 맞추면 크리처는 죽는다.
초반부터 마지막 판까지 등장하는 크리쳐. 머리가 약점이다.
중반부터 등장하는 스스로 움직이는 휠체어. 특별한 약점은 없다.
  • 개구리같은 괴물
중반부터 등장한다. 폴짝 폴짝 뛰어온다.
  • 날라다리는 생명체
중반부터 등장한다. 파리와 벌의 중간 모습을 하고있다. 이동은 안하고 위치를 바꾸며 날아다닌다.
  • 천장에 매달린 괴물.
중반부터 등장한다. 약점은 밑에 하반신 뿌리같은 지점.
중후반부터 등장하는 강적. 머리 앞쪽에 AT 필드같은 것이 있어 정면에서 머리를 쏘면 데미지가 없다. 이 게임에 가장 성가신 크리처. 약점은 머리지만 뒤에서 머리도 몇번을 쏴야죽으며 앞에선 하반신 12방을 쏴야 죽는다.

4. 스토리와 결말


주인공의 이름이 특별히 언급 안됐다. 어떻게 오게 됐는지도 모르며 단순히 지하에 갇혀있어서 빠져나오는 것이 줄거리이다.
마지막 10 스테이지까지 클리어하면 사일런트힐 밖으로 빠져나온다. 그리고 마지막 길 끝에 들어서서 만나는 것은 UFO외계인이다! 외계인들은 주인공을 끌고 간다.
한편 인간 2회차 플레이에는 자동차가 나오기도 한다.
2회차 플레이부터는 외계인으로 진행되며(...) 권총대신 외계인 총을 소지하고 있으며, 리볼버의 대미지를 가진 원거리 쇠파이프라고 보면 된다. 난이도도 올라간다. 그리고 2회차 플레이를 마치면...
이 모든것의 흑막이 밝혀지는데... 바로 였다. 그리고 3회차부터는 개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개의 시점(시점이 조금 아래로 낮춰진다)으로 진행되며 무기가 무는 것으로 대체된다. 즉 '''무한탄창'''. 난이도도 상당히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