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산업

 

'''사조산업'''
Sajo Industrial Co., Ltd. 思潮産業(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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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
사조산업주식회사
'''영문명칭'''
Sajo Industrial Co., Ltd.
'''설립일'''
1971년 3월 19일
'''직원수'''
619명 2019년 12월
'''업종명'''
원양 어업
'''상장유무'''
상장기업
'''자본금'''
250억 2019년 12월
'''매출액'''
3,836억 4천만원 2019년 12월
'''영업이익'''
181억 9천만원 2019년 12월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 (1989년 ~ 현재)
'''기업규모'''
중견기업
'''대표이사'''
이창주
'''모기업'''
사조그룹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107-39 (충정로2가)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대로 170 (남부민동 692-13)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3. 역대 임원
4. 사업장
5. 협력업체
6. 사건사고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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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조그룹의 모기업이자 원양어업[1]/종합식품[2]업체로, 2000년 이전의 라이벌 동원산업과 비슷한 사업구조를 지닌 업체이다.

2. 역사


1971년 3월에 출판사 '사조사' 사장 주인용이 세운 '시전사'가 모태이다. 동년 11월부터 현 사명으로 변경한 후 1973년에 참치 연승사업을 개시했고, 1977년부터 증권감독원 등록법인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같은 해에 본가이던 사조사가 검인정 교과서 파동에 휩쓸리자 본사에도 영향이 미쳐 경영이 어려워졌고, 1978년 초에 주인용 사장이 뇌일혈로 급서하자 미국 유학 중이던 장남 주진우가 급히 귀국해 가업을 이었다.
1982년 서울 구로동에 첫 냉동창고를 설치한 후 1985년에 한국증권거래소 우량법인으로 지정됐다. 그해 북양트롤사업, 1987년 참치선망사업 등을 시작했고, 1988년에 식품사업본부가 신설돼 참치통조림 '로하이 참치'를 런칭해 동원산업에 도전장을 던졌다. 1989년에는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해 성장의 기회를 잡았다.
1992년 장류판매 사업 개시 후 이듬해 미국 현지법인을 세웠고, 1999년에는 고성물산으로부터 장류생산공장을 사들인 뒤 2000년에는 동아제분으로부터 수산사업부문을 양수했다. 2001년에는 횟감용 참치 가공설비 등을 사조씨에스에 넘기고 서울 오금동 현장을 폐쇄했다. 2003년 경남 고성군 고성읍 율대리에 참치캔 공장을 세운 뒤 2011년에는 부산공장을 닫았다.

3. 역대 임원


  • 대표이사 회장
    • 주진우 (1997~2004)
  • 대표이사 사장
    • 주인용 (1971~1978)
    • 주진우 (1978~1997)
    • 이인우 (1997~2004)
    • 박길수 (2004~2010)
    • 이갑숙[3] (2010~2013)
    • 김정수 (2013~2020)
    • 이창주 (2020~ )

4. 사업장


공장은 4군데가 있지만, 참치는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생산되고 있다. (링크)

5. 협력업체


사조산업 고성공장 부지 내에 '제이텍'이라는 협력업체 건물이 있다.[4] 협력업체에서는 설 선물세트 상품과 추석 선물세트 상품을 포장한다. 선물세트 상품을 포장하는 기간 전에 아르바이트생들을 모집해서 포장 작업을 한다.
컨베이어 벨트를 이용하여 선물세트 상품을 포장한다. 단계는 이렇다.
1)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틀을 보낸다.
2) 통조림류, 식용유(참기름을 넣는 선물세트 상품도 있다.)를 틀 안에 넣는다.
3) 상품 뚜껑을 덮는다.
5) 스티커를 붙이고 선물세트를 상품 가방에 넣는다. 선물세트에 따라서 상품 가방에 안 넣을 때도 있다.
6) 박스에 선물세트 상품을 넣는다. 자동 박스 테이핑기(테이프 포장 기계)가 박스를 테이프로 포장한다.
7) 테이프로 포장된 박스를 파렛트에 적재한다.
8) 박스가 적재된 파렛트를 지게차가 운송하여 공업용 랩으로 전체를 포장한다.
'''임원들에게 제공되는 임원용 선물세트 상품도 있다.''' 임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보니 더 꼼꼼하게 신경을 쓴다.
포장 아르바이트인데 완전히 '''막노동'''이다. 선물세트 상품들을 포장 작업을 하는 속도가 매우 심각하게 빨라서 매우 힘들다.[5]

6. 사건사고 및 논란




[1] 메이저 원양어업 3대 회사 중 하나가 바로 이 사조산업이며, 보통 수산계 고등학교 & 수산계 대학교 학생들이 승선하는 곳이다.[2] 사조참치, 대림鮮 오뎅, 해표 카놀라유 등이 대표적인 사조 계열사 식품이며, 한번쯤 봤을만한 식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마트에 가서 가공식품 코너에 아무거나 집어 유심히 봐보자. 사조산업 및 사조계열사 로고가 있을 것이다. 사조그룹 홈페이지로, 식품 브랜드 6개 전부 사조그룹 계열사이다. 펫푸드도 팔고 있어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PC버전으로 들어가면 보인다.[3] 전 부산항만공사 사장.[4] 매우 열악한 환경이다. 공장인데 건물이 매우 낡았고 지붕이 판넬로 되어 있으며 건물 내부에는 곰팡이, 먼지들이 가득 쌓여 있다. (특히 박스에서 나오는 먼지는 심각하다.) 또한 벽이 낡아서 비가 오면 물이 내부로 들어온다.[5] 게다가 자동 박스 테이핑기(테이프 포장 기계)를 포함하여 기계들이 노후화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