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설월화~
SAKURA 〜雪月華〜
2003년 7월 31일 PS2용 타이틀로 출시된 갸루게. 제작사는 프린세스 소프트. 2005년도에 발매된 PC판은 프린세스 소프트 / 서커스 공동 개발이다.
원 제작사인 프린세스 소프트는 에로게의 콘솔 이식을 주로 하는 회사였는데, 자사의 오리지널 게임도 몇 편 제작한 적이 있다. 이 게임도 그 중 하나다. (나머지 하나는 F~파나틱~)
봄방학 떄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학교에 남은 주인공과 그 일행이 학교 창립제 때 공연할 연극을 준비하던 도중 처음 보는 소녀가 나타나고, 그녀가 준 대본을 각본으로 삼아 연극을 하게 되면서 주인공 일행은 전생에서부터 여러 번 만났던 자신들의 인연과, 그 비극을 알게 되는 스토리. 스토리는 현대, 헤이안편, 가마쿠라 편, 다이쇼편으로 나누어지며 과거 파트는 공략 중인 히로인에 따라 다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캐릭터 디자인/원화 담당에 나나오 나루가 있어, 그림체가 다카포의 느낌이 난다. 또한 주인공에게 성우가 배정되어 있다는 것도 특징이며, 성우진이 굉장히 화려하다.
게임 내 시스템은 일반적인 갸루게에 있을만한 시스템은 다 있으며, 모든 히로인들의 엔딩을 보면 대단원인 그랜드 엔딩을 볼 수 있다.
가장 먼 과거인 헤이안편에서는 아베노 세이메이, 가마쿠라 편에서는 키소 요시타카(木曾 義高, 미나모토 요리토모에게 패하고 죽은 키소 요시나카의 아들), 다이쇼 편에서는 무명 소설가인 나카모토 신이치(仲本 慎一)였다.
헤이안 편에서는 식신 타마모, 가마쿠라 편에서는 여종 미쿠리(美繰), 다이쇼 편에서는 잡지기자 쿠제 아스카(久世 飛鳥)였다. 미쿠리였던 시절에 요시타카가 매발톱꽃을 머리에 꽃아준 적이 있어서, 그 꽃을 매우 좋아한다.
헤이안 편에서는 식신으로 출연했으며 (원래는 뒤에서 소개할 츠쿠모 나나였지만, 너무 안 맞아서 교체되었다), 가마쿠라 편에서는 오오히메가 항상 곁에서 놓질 않는 인형 츠키(月)였다
유코와 마코토 남매는 친부모가 일찍 죽고 친척들에게 양자로 맡겨져서 자랐는데, 동생인 마코토가 예쁨을 받았고 유코는 그다지 애정을 받지 못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유코는 가출을 했는데, 이 때 주인공 마코토가 어른이 되면 유코를 괴롭히는 어른들을 혼내주고 큰 집을 지어서 유코를 살게 해준다는 약속을 했었다. 본인 루트에서는 어릴 때의 이 약속을 유코가 기억해내는데, 그 이후로 급속도로 가까워지며 당황해하는 두 사람이 백미.
다이쇼 편에서만 연극에 출연하는데, 골동품 가게 유키와의 종업원 무로토 코마치(室戸 小町)였다.
먹는 건 가리는 게 없지만, 술은 냄새만 맡아도 취할 정도로 약하다.
다이쇼 편에서 호기심 많은 소녀인 모로호시 미츠코(諸星 三都子)였다.
평상시에는 표준어를 사용하지만, 흥분하면 칸사이벤이 튀어나온다. 개그 캐릭터 역할.
다이쇼 편에서는 나카모토 신이치의 쌍둥이 동생 세이지(誠二)였다.
헤이안 편에서는 후지와라 히데사토(藤原 秀郷, 타이라노 마사카도의 반란을 토벌했던 무장), 가마쿠라 편에서는 수수께끼의 승려 신큐(信救), 다이쇼 편에서는 의사 타와라 토이치로(俵 藤一郎)였다.
2003년 7월 31일 PS2용 타이틀로 출시된 갸루게. 제작사는 프린세스 소프트. 2005년도에 발매된 PC판은 프린세스 소프트 / 서커스 공동 개발이다.
1. 소개
원 제작사인 프린세스 소프트는 에로게의 콘솔 이식을 주로 하는 회사였는데, 자사의 오리지널 게임도 몇 편 제작한 적이 있다. 이 게임도 그 중 하나다. (나머지 하나는 F~파나틱~)
봄방학 떄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학교에 남은 주인공과 그 일행이 학교 창립제 때 공연할 연극을 준비하던 도중 처음 보는 소녀가 나타나고, 그녀가 준 대본을 각본으로 삼아 연극을 하게 되면서 주인공 일행은 전생에서부터 여러 번 만났던 자신들의 인연과, 그 비극을 알게 되는 스토리. 스토리는 현대, 헤이안편, 가마쿠라 편, 다이쇼편으로 나누어지며 과거 파트는 공략 중인 히로인에 따라 다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캐릭터 디자인/원화 담당에 나나오 나루가 있어, 그림체가 다카포의 느낌이 난다. 또한 주인공에게 성우가 배정되어 있다는 것도 특징이며, 성우진이 굉장히 화려하다.
게임 내 시스템은 일반적인 갸루게에 있을만한 시스템은 다 있으며, 모든 히로인들의 엔딩을 보면 대단원인 그랜드 엔딩을 볼 수 있다.
2. 등장인물
- 쿠사나기 마코토(草薙 誠)
가장 먼 과거인 헤이안편에서는 아베노 세이메이, 가마쿠라 편에서는 키소 요시타카(木曾 義高, 미나모토 요리토모에게 패하고 죽은 키소 요시나카의 아들), 다이쇼 편에서는 무명 소설가인 나카모토 신이치(仲本 慎一)였다.
- 쿠사나기 코유키(草薙 小雪)
헤이안 편에서는 이름없는 소녀(세이메이가 나중에 유키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가마쿠라 편에서는 미나모토 요리토모의 딸이었던 오오히메(大姫), 다이쇼 편에서는 아소 유키미(麻生 雪美).
- 이즈모 아스카(出雲 明日香)
헤이안 편에서는 식신 타마모, 가마쿠라 편에서는 여종 미쿠리(美繰), 다이쇼 편에서는 잡지기자 쿠제 아스카(久世 飛鳥)였다. 미쿠리였던 시절에 요시타카가 매발톱꽃을 머리에 꽃아준 적이 있어서, 그 꽃을 매우 좋아한다.
- 츠키시마 마도카(月島 円)
헤이안 편에서는 식신으로 출연했으며 (원래는 뒤에서 소개할 츠쿠모 나나였지만, 너무 안 맞아서 교체되었다), 가마쿠라 편에서는 오오히메가 항상 곁에서 놓질 않는 인형 츠키(月)였다
- 후카미 유코(深海 優子)
유코와 마코토 남매는 친부모가 일찍 죽고 친척들에게 양자로 맡겨져서 자랐는데, 동생인 마코토가 예쁨을 받았고 유코는 그다지 애정을 받지 못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유코는 가출을 했는데, 이 때 주인공 마코토가 어른이 되면 유코를 괴롭히는 어른들을 혼내주고 큰 집을 지어서 유코를 살게 해준다는 약속을 했었다. 본인 루트에서는 어릴 때의 이 약속을 유코가 기억해내는데, 그 이후로 급속도로 가까워지며 당황해하는 두 사람이 백미.
다이쇼 편에서만 연극에 출연하는데, 골동품 가게 유키와의 종업원 무로토 코마치(室戸 小町)였다.
- 츠쿠모 나나(九十九 奈々)
워낙 남자같은 성격이다보니, 유코와 비슷하게 자신의 감정에 낯설어하면서 관계가 진전된다.
가마쿠라 편에서 여종 야에(八重)였다.
- 사카마스 토와코(酒桝 十和子)
먹는 건 가리는 게 없지만, 술은 냄새만 맡아도 취할 정도로 약하다.
다이쇼 편에서 호기심 많은 소녀인 모로호시 미츠코(諸星 三都子)였다.
- 쿠즈하(葛葉)
- 후카미 마코토(深海 慎)
평상시에는 표준어를 사용하지만, 흥분하면 칸사이벤이 튀어나온다. 개그 캐릭터 역할.
다이쇼 편에서는 나카모토 신이치의 쌍둥이 동생 세이지(誠二)였다.
- 타와라 히데키(田原 秀樹)
헤이안 편에서는 후지와라 히데사토(藤原 秀郷, 타이라노 마사카도의 반란을 토벌했던 무장), 가마쿠라 편에서는 수수께끼의 승려 신큐(信救), 다이쇼 편에서는 의사 타와라 토이치로(俵 藤一郎)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