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테라 하벤하이트

 

'''사테라 하벤하이트
サテラ=ハーベンハイト
Satella Harvenheit
'''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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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생년월일'''
1905년 6월 10일
'''연령'''
19세
'''신장'''
172cm
'''체중'''
50kg
'''스리사이즈'''
91 - 60 - 87
'''좋아하는 타입'''
연하의 귀여운 남자아이
'''특기'''
정환술
'''존경하는 사람'''
플로렛 하벤하이트
'''출신'''
독일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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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야 미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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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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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그랜트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원작
2.2. 애니메이션


1. 개요


크로노 크루세이드의 등장인물.
독일 출신으로 통칭 보석의 마녀(쥬얼 서머너)라고 불리우며 악마들을 퇴치하는 유명한 현상금 사냥꾼이다. 10년 전 집안을 궤멸시키고 친언니를 빼앗아 간 '뿔 없는 악마'를 찾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 와 주로 뉴욕 등지의 동해안에서 활동중이다.
보석의 마녀라는 이명에 걸맞게 보석[1]을 이용해 소환수를 부린다. 처음에는 스탠드마냥 본인의 움직임에 동조하는 기사를 형상화했지만, 사자형이나 비행이 가능한 새 등 여러가지를 소환해낼 수 있다.
집안이 미술상 무역으로 큰 돈을 벌기 때문에 으리으리한 저택과 집사인 슈타이너까지 두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원작


원작에선 15화(3권)부터 등장. 마물을 밀수입하는 마피아들의 흔적을 쫓다가, 보석의 기력이 떨어져 로제트 머리 위에 급착륙하며 등장하게 된다. 등장 시에 어린 소년의 모습을 한 크로노에겐 상냥하게 대해주지만[2], 로제트와는 전투 중 로제트의 차를 망가뜨려버려[3] 처음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로제트 일행과 함께 마피아가 풀고 간 구울을 제압하며 주얼 서머너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전투 중 건물이 로제트 일행에 떨어지는 걸 막기 위해 급하게 봉인을 푼 크로노가 뿔 없는 악마라는 것을 알고 크게 동요하며 추궁하려 했으나, 크로노의 상냥함에 10년 전에 자신이 본 '뿔 없는 악마'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오해를 풀게 된다.[4]
전투 후 집사인 슈타이너에 의해 로제트 일행을 하벤하이트 가 저택으로 초대하게 되는데, 당시 미국의 금주법을 어기고 와인을 권하는 패기를 보여주었다. 심지어 미성년인 19세였다.
술에 취해 자신의 취향을 까발리고, 단서 없이 언니를 쫓기만 한 10년 동안의 인생을 회고하며 '이제 그만할까'라고 약해진 모습을 보여주나, 취한 로제트로부터 '''인생은 항상 시간과의 싸움'''이라는 훈계를 듣고, 크로노가 술을 깨우러 로제트와 나간 사이 아즈마리아로부터 로제트가 동생을 찾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크로노와 계약하여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마음을 고치며, 언니를 찾기 위해 서해안으로까지 범위를 넓히게 되며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로제트 일행과 합류하게 된다.[5]

사실 잃어버린 친언니 플로렛은 알고보니 살아있었다. 그런데 적측 포지션에 서 있었고, 그렇게 찾아다니던 뿔없는 악마가 바로 크로노의 형제인 아이온이었다.
원작 7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선조가 악마[6]이며 가문의 여성에게 대대로 그 능력이 계승된 것으로 보인다.[7]
그러나 살아있는 줄 알았던 언니는 사실 납치당했을 당시에 육체가 '''이미 죽은 상태'''였다. 그 육체는 아이온의 명령으로 능력을 이용하기 위한 목적에서 피오레라는 가짜 혼이 집어 넣어진 채로 움직이고 있었던 것이었다. 요약하자면 언니는 이미 납치당했을 때 죽어 있었고, 아이온이 피오레라는 가짜 혼을 넣어 좀비나 강시처럼 부력 먹은 것이다.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결국 패하게 되지만 목숨을 건 동귀어진으로 둘 다 시간동결에 빠진 채 몇 십년이 지난 후 해안가로 떠내려와 핸드릭 재단에 인수, 해동을 위해 연구되었지만 방법이 보이지 않았는데 그때 누군가에 의해 그 시간동결이 풀렸고 핸드릭 재단측 사람들에 의해 구해지고, 같이 있던 언니는 그 누군가와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후로는 그녀 나름대로 새로운 인생을 개척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때까지 아즈마리아는 살아있었지만 그녀가 해동되기 1년 전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이때 그녀가 남긴 비디오를 보고 울먹이는 사테라의 표정이 꽤나 심금을 울렸다. 그런 뒤에 로제트의 무덤에 가서 꽃을 놓고 "너희들이 연결해준 미래에서 살아가겠다"라며 다짐한다.[8]

2.2. 애니메이션


하지만 애니판에서는 싸움 끝에 결국 사망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원작에서는 그녀를 남겨두고 먼저 떠난 아즈마리아가 여기서는 그녀를 포함한 일행들을 추모하는 신세가 되었다. 덕분에 애니는 주연 3인방이 모두 사망하고 악역은 멀쩡하게 부활하는 최고(?)의 배드 엔딩을 자랑한다.

[1] 12종의 탄생석.[2] 위에 일러스트에서 보면 알겠듯이 저런 거유의 누님이 10대 초반 정도로 밖에 안보이는 크로노를 좋아하는 거다. [3] 차를 통째로 썰어버렸다.[4] 일단 시기적으로 맞지 않는 것이, 크로노는 4년 전 로제트와 만나기 전까지는 50년 내내 쭉 잠들어 있었다.[5] 어디까지나 덤이지만 로제트가 저택의 귀한 도자기들을 깨먹은 값을 변제 받겠다는 목적도 있었다.[6] 아이온의 대사로만 나타나는데 플로렛과 만난 아이온이 자신을 "먼 친척"이라고 소개하고 저택을 박살내고 모든 사람을 죽인 후에 동료인 죄인들에게 "우리들의 선배"라고 말한다.[7] 아이온과 플로렛의 대화에서 "어머님"을 만나러 왔다고 말하는 것과 자매에게 능력이 나타난 것으로 추측 가능하다.[8] 로제트의 무덤에서 사테라가 했던 대사가 많이 슬프기도 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