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타츠오

 

[image]
佐藤 竜雄.
1. 소개
2. 주요 작품


1. 소개


일본애니메이션 감독. 1964년 7월 7일 생. (59세) 아세아당 출신으로 유아사 마사아키, 후지모리 마사야와 같이 활동했으나 아세아당을 떠난 뒤 유명해졌다.
1995년 아동 애니메이션 날아라! 이사미로 감독 데뷔하였다. 이듬해 두번째 감독 작품인 기동전함 나데시코와 극장판 기동전함 나데시코 -The Prince of Darkness-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일약 유명세를 탔다. 이때만 해도 신세기 에반게리온안노 히데아키와 라이벌로 거론되기도 했다. 실제로 프로듀서가 안노에게 직접 나데시코를 보여주며 경쟁을 붙이기도 했다고 한다. #
콘티는 그렇게 정교하게 그리는 건 아닌데 핵심을 뽑아서 그리며 특히 여성 캐릭터의 표정을 귀엽게 그리는 스타일. 그래서 본인은 진지한 작품 위주로 하고 싶다는데 사람들은 여성 캐릭터의 연출에 더 큰 관심을 보였고 히트작은 대부분 미소녀 애니메이션이다.
나데시코 시리즈의 각본도 담당하여 각본가로서의 능력도 상당함을 보여주었는데, 이후 감독이 아닌 각본과 콘티 쪽에 참여한 작품이 꽤 많다. 기동전함 나데시코, 우주의 스텔비아, 맹렬 우주해적, 학원전기 무료우, 윤회의 라그랑제와 같이 SF물을 많이 만들었다. 사후편지 같은 것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잔잔하고 온화한 작풍이 특징인데, 너무 잔잔했는지는 몰라도 우주의 스텔비아 이후 크게 성공했다고 볼 수 있는 작품이 딱히 없다. 그나마 맹렬 우주해적이 상당히 선전한 편.
도쿄 트라이브 2, 수병위인풍첩 용보옥편 같이 어둡거나 과격한 작품도 일부 감독했다.
대차게 말아먹은 수병위인풍첩 용보옥편을 제외하면 대체로 양작 이상은 뽑는 감독.
2017년에는 감독이나 각본이 아닌, 감수 담당자로 유희왕 VRAINS에 참여한다.

2. 주요 작품


  • 날아라! 이사미, 1995[1]
  • 기동전함 나데시코, 1996
  • 기동전함 나데시코 -The Prince of Darkness-, 1998
  • 학원전기 무료우, 2001
  • 네코지루소우 (CAT SOUP), 2001 [2]
  • 우주의 스텔비아, 2003
  • 수병위인풍첩 용보옥편, 2003
  • 도쿄 트라이브 2, 2006
  • 사후편지, 2008
  • 맹렬 우주해적, 2012
  • 윤회의 라그랑제, 2012[3]
  •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2014
  • 유희왕 VRAINS, 2017[4]

[1] 감독 데뷔작.[2] 실질적인 감독은 유아사 마사아키이다. 신인 감독이라 스폰서가 안 붙던 친구 유아사의 작품의 제작이 성사될 수 있게 기동전함 나데시코를 성공시켜서 업계에 입지가 있던 사토가 도와준 것에 가깝다.[3] 총감독[4] 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