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가지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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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가지목장 BGM

포켓몬스터 BW2에 등장하는 지역.
산가지마을에서 위로 올라가다보면 나오는 목장이다.
처음 들어가면 목장의 오너와 부인이 상처약을 주며 잃어버린 하데리어를 찾아달라고 부탁하는데, 라이벌과 하데리어를 찾아가게 된다. 가보면 플라스마단이 하데리어를 데리고 있는데 배틀이 일어나는건 아니고, 주인공에게 기술머신 화풀이를 투척해주고 퇴장한다.
큰 이벤트는 없는 장소지만 적은 확률로 리오르가 나오는 유일한 곳이다. 이곳에서 잡는 리오르는 부채시티 체육관을 깨기 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격투 타입 포켓몬이다. 쓸만한 초반 화력을 지닌 요테리도 여기에서 나오며, 여기에 메리프루리리까지 나온다. 또한 전통적인 비전머신 셔틀 고라파덕도 나오는데, 물 포켓몬이 귀한 5세대에서는 쓸만하다.[1]그야말로 스토리 불도저용 포켓몬이 다 나오니 잡아가도록 하자.
거기다 하데리어를 찾기 전까지는 목장 오너의 부인이 회복스팟 역할을 해 주기 때문에, 스토리용 멤버들을 영입 후 바로 회복을 계속 받으며 주변 트레이너와 야생 포켓몬들을 때려잡아 어느정도 육성을 해 두고 갈 수도 있다.
여담으로 BGM은 4세대 등산가와의 승부전에 나오는 노래를 살짝 바꾼 것이다.
애니에서는 메리프들을 방목하고 있는 곳으로 나온다. 양치기 역할을 하고 있는 전룡은 마음씨가 너무 착한 나머지 메리프들에게 쩔쩔매고 살았는데 엘리는 전룡이 번개펀치를 배운다면 메리프들이 전룡의 말을 잘 듣게 될것이라고 하고 마침 아이리스의 망나뇽이 번개펀치를 알고 있었으므로 망나뇽이 나서서 전룡을 가르친다. 그 덕에 메리프들은 전룡의 말을 잘 듣게 된다.

[1] 파도타기를 얻는 시점에 있을 법한 물포케는 골덕 말고는 마릴리, 스완나, 앗차키, 샤미드 정도인데 마릴리는 천하장사 특성을 기준으로 완전 물리형이라 파도타기는 거의 기술칸 낭비에 가깝고, 스완나와 앗차키는 괞찮지만 파도타기의 화력이 어중간하기 때문에 그때쯤 파도타기를 필드, 배틀 모두에서 쓸 수 있는 포켓몬은 골덕, 아니면 샤미드. 바랜드도 파도타기를 배우지만 이쪽도 물리형에 노말이라 자속도 못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