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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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플라스마단 조무래기[1]
신 플라스마단 조무래기[2][3]

'''プラズマ団 / Team Plasma'''
1. 개요
1.1. 구성원
1.1.1. 주요 조직원
1.1.2. 기타 조직원
1.1.3. 관련 장소
1.1.4. 테마곡
1.2. 작중 모습
2.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1. 개요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
포켓몬의 해방을 목적으로 삼고 있는 수수께끼의 조직으로, N이라 부르며 하나지방 신화에 전해 내려오는 영웅과 동일시하고 있다. N의 밑에는 친위대 칠현인, 다크트리니티가 있으며 복장은 십자군이나 1970년작 영화 혹성탈출 지하 도시의 음모에 나온 에스퍼 돌연변이 능력자 지하인간들을 모티브로 한 듯. [4] 그런데 정작 '''"포켓몬의 해방"을 주장하는 조직이 포켓몬을 부리고 있는 모순'''을 보여주는데...[5]
행동 양식은 '''모 극렬 동물보호자 단체, 혹은 어새신 크리드의 템플 기사단'''이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근데 중세 기사같은 이미지도 그렇고 이름부터가 플라스마가 들어가고 조무래기와 배틀할 때 엠블렘에 전기가 튀는 애니메이션까지 있어 전기나 강철 포켓몬을 주력으로 쓸 거 같이 생겼는데 왠지 사용하는 포켓몬들은 대부분 죄다 보르쥐[6]쌔비냥, 깜눈크, 스콜피 같이 노말이나 악 타입만 사용해 왠지 괴리감이 느껴지는 편.[7]
그래도 오로지 악역에만 충실했던 전편의 악의 조직들과는 달리 순 악당들만 모인 것은 아닌 모양. N의 성에서 만날 수 있는 NPC 중엔 '포켓몬을 놓아주기 싫어, 난 플라즈마단과는 맞지 않는 걸까?'라고 고민하거나 도구로만 생각했던 포켓몬이 자신을 잘 따르는 것을 보고 번민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NPC도 있다. 이런 부류의 조직원들은 후속작에서 신 플라스마단에 가담하지 않고 구 유니폼을 그대로 입은 채 물풍경시티에서 포켓몬 주인 찾아주는 걸 돕고 있다.
다수 조무래기들은 자신이 배틀에서 패배하면 '''"플라─스마─!"'''라고 외친다. 심지어 이건 강령상 규정된 구호인 듯하다. 전기돌동굴에서 주인공에게 진 단원 중 한 명은 "싫어라~! …가 아니라 플라─스마─!"(…)라고까지 한다.
이들이 화석으로부터 부활시켜 개조한 포켓몬인 게노세크트는 '칼로스지방의 가라마을 근처에 있는 반짝임의 동굴에서 발굴되었다'는 설을 제기하는 6세대 NPC가 있다.
현실의 플레이어들이 실전에 눈을 뜨기 시작하면 자기 포켓몬의 능력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학살당하는 야생 포켓몬들, 알을 생산하는 기계가 된 모체 포켓몬들, 그리고 능력치가 딸리니 버려지거나 GTS나 미라클 교환에 제물로 바쳐지는 아기 포켓몬들이 넘쳐나기에 플라즈마단은 사실 옳았다는 재평가(?)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게다가 동 세대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단역들 중에는 포켓몬을 뺏는 것도 모자라 뺏은 포켓몬이 약하다는 이유로 갖다버리는 놈도 있으니...
'단'이 붙는 악당들 중 유일하게 지도자 트레이너의 계급에 보스/리더가 붙지 않는다. 조무래기들을 제외한 모든 네임드들은 '플라스마단'이라고만 나온다.
플라스마단 조무래기 중 한 때는 갤럭시단었던 멤버도 있는 듯 하다. 블/화2의 플라스마 프리깃 미로에서 어떤 조무래기와 싸우고 이기면 그 조무래기의 대사에서 갤럭시단 해산 후 하나지방 까지 와서 활동했다고 나온다.

1.1. 구성원



1.1.1. 주요 조직원


모습
일어명
영어명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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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ラズマだんの N
Team Plasma N
- 왕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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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ラズマだんの ゲーチス
Team Plasma Ghetsis
- 칠현인
게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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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ラズマだんの ヴィオ
Team Plasma Zinzolin
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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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ラズマだんの ダーク
Team Plasma Shadow
- 친위대
다크트리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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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ラズマだんの アクロマ
Team Plasma Colress
과학자[8]
아크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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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ラズマだんの したっぱ
Team Plasma Grunt
- N 일파의 조무래기
조무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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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ラズマだんの したっぱ
Team Plasma Grunt
- 아크로마 일파의 조무래기
- 블랙·화이트 2에서만 등장한다
조무래기

1.1.2. 기타 조직원


모습
일어명
영어명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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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ット
Rood
- 칠현인
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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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ムラ
Bronius
스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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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ャロ
Giallo
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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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ョクシ
Ryoku
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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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スラ
Gorm
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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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の女神と平和の女神
Anthea and Concordia
- 조직원
사랑의 여신 & 평화의 여신

1.1.3. 관련 장소


  • BW
    • 구름시티의 플라스마단 아지트 빌딩
    • 용나선탑[9]
    • N의 성
  • 기타
    • P2 랩[10]

1.1.4. 테마곡


* 암약, 플라스마단[11] (블랙·화이트)

* 조우 시 테마 (블랙·화이트)

* 조우 시 테마 2 (블랙·화이트)

* 전투! 플라스마단 (블랙·화이트)

* 승리 시 테마 (블랙·화이트·블랙·화이트2)

* 조우 시 테마 (블랙·화이트2)

* 조우 시 테마 2 (블랙·화이트2)

* 전투! 플라스마단 (블랙·화이트2)

플라즈마단 전투 BGM은 강렬한 일렉트릭 기타 반주와 신디사이저 음이 사용되었고, 역대 최고의 악의 조직 조무래기 배틀 테마로 평가받는다, 블랙/화이트 2에선 새로운 보스인 아크로마부터 게치스, 심지어는 이전 보스인 N의 테마곡도 전체적으로 비슷하게 일렉트릭 기타 반주와 신디사이저 음이 많이 활용되었다.

1.2. 작중 모습



1.2.1. 블랙·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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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현인의 리더격인 게치스가 조직의 실질적인 보스이다. 표면상 보스이자 그들이 왕이라고 칭송하는 N은 신화의 영웅을 따랐던 전설의 포켓몬 레시라무/제크로무를 플라스마단의 손에 끌어들이기 위한 '''장기말'''에 불과하며, 플라스마단 이외의 사람들에게서 포켓몬을 빼앗아 군사력을 독점하고 전설의 포켓몬에게 인정받아 힘을 얻은 영웅이 된 N을 이용해 세계를 정복하는 것이 게치스의 진짜 속셈이었다.
표면상 포켓몬의 해방을 바라는 동물보호단체처럼 활동하고 있었으나, 사실은 게치스가 자신의 사욕을 위해 만든 조직이다. 본래의 목적은 이전 시리즈에 등장한 다른 악의 조직과 다를 바가 없으며, 다른 지방의 로켓단, 갤럭시단 같은 집단이 대놓고 활동하다가 방해를 받고 끝내 집단이 와해된 것을 보고서 계획의 최종 국면까지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한다. 게치스의 계획은 N이 하나지방의 영웅으로 인정받고 그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포켓몬을 놓아줄 때, 자신은 포켓몬을 놓아주지 않음으로써 하나지방을 지배하는 것이었다. 때문에 플라스마단 내부에는 게치스처럼 선인으로 위장한 악인들과 N처럼 정말 순수하게 포켓몬을 위하는 조직원들이 혼재되어 있다. 안타깝게도 후자는 전자의 음모를 눈치채지 못했다. 이는 간부급인 칠현인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대화를 하다 보면 게치스에 가까운 자들과 N에 가까운 자들이 혼재되어 있다.
결국 N의 성에서 벌어진 최후의 결전 이후 게치스의 속셈이 탄로나고 주인공의 활약으로 플라스마단이 와해되자 게치스는 직속 부하들인 다크트리니티와 함께 도주하고, N은 자신을 일깨워준 주인공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제크로무/레시라무와 함께 자취를 감춘다.
모든 간부들이 한 번씩은 주인공을 막아서려 했던 다른 악의 조직과는 달리 플라스마단은 간부급 인원인 칠현인 중 정작 주인공하고 싸웠던 건 오직 게치스뿐이다. N의 성에 도착하자마자 게치스를 제외한 나머지 칠현인들이 주인공을 막기 위해 6대 1로 다구리를 시도하였지만 때마침 도착한 하나지방 각 지역의 체육관 관장 8명이 난입해 대신 맡아 싸우기 때문에 결국 싸우지 못했다.
플라즈마단이 와해된 후 물풍경시티에 있는 상가에 가보면 플라즈마단원 한 명이 각종 향로를 판다. 이 단원은 후속작 블랙/화이트 2에도 나온다.
플라스마단은, 블화1이 스토리에서 대호평을 받는데 일조했다. 그다지 난해하지 않으면서도 플레이어들에게 많은 공감을 주었고, 이전부터 플레이어들이 농담처럼 하던 이야기들을 직접적으로 지적했기 때문이다.[12] 그러나 막판에는 지나치게 상대주의적인 이야기만 강요된채로 스토리가 끝나는 바람에 악평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편이다.[13]
본작에서의 플라즈마단은 중세 시대의 기사를 컨셉으로 내세우고 있다. 조무래기 디자인도 기사가 모티브이며, 왕과 그 아래의 현자들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는 점이나 거대한 성을 거점으로 한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기사'에 걸맞게 블/화의 플라즈마단은 자신의 신념에 따른 정의를 추구하고 있는 모습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
여담으로 갤럭시단이나 로켓단의 존재나 업적을 아는 듯 하다. 각 작품의 주인공에게 패배했다는 부분도.

1.2.2. 블랙·화이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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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후 시점에선 두 파벌로 갈라졌다. 예전의 복장을 고수하며 행방불명된 N의 사상을 따라 온건하게 포켓몬의 해방만을 추구하는 구(舊) 플라스마단과[14] 게치스의 밑에서 새로운 복장을 입고 세계정복을 노리는 신(新) 플라스마단으로 나뉘어졌다.[15] 복장을 바꾼 이유는 만일 예전 왕이 돌아오더라도 받아줄 생각이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주기 위해서였다고.
신 플라스마단의 보스는 과학자 출신의 아크로마. 하지만 아크로마는 순수한 과학자라 N처럼 꼭두각시일 뿐 진짜 리더는 여전히 게치스다. 그리고 N을 지지하던 인원들이 떨어져 나간 탓에 조직 내부에 '포켓몬은 도구일 뿐이다'라거나 '우리와 생각이 맞지 않는 녀석들은 필요없다'는 등 게치스의 비뚤어진 사상을 가진 일원들이 가득하다.이들은 N보다 게치스를 중심으로 따랐던 것.
물론 그 와중에도 '우리가 세계를 정복하면 '''께서 돌아오실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진 조무래기나 '우리가 세계를 정복하면 모든 분쟁이 사라질 것'라는 생각을 가진 의사[16]도 있긴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극히 소수고, 대부분은 게치스처럼 세계정복만을 노리는 빼도박도 못하는 악당들.
2년 전의 실패를 교훈삼아 속임수가 아닌 무력으로 세계를 정복하려던 신 플라스마단의 계획은 아크로마가 주인공에게 감화되는 바람에 틀어져 버린다. 결국 계획의 중심이었던 큐레무까지 주인공에 의해 해방되고 본인도 배틀에서 패배하자 세계정복 계획이 또 이름 없는 트레이너 한 명에게 무너진 충격으로 미쳐버린 게치스는 다크트리니티의 부축을 받아 다시 모습을 감추고, 남은 신 플라스마단은 아크로마가 해산시킨다.
주인공이 포켓우드 스타랭크가 높을 경우 전직 플라스마단 단원과 현직 플라즈마단 단원[17]이 팬을 자청하며 조공을 바치기도 한다. 계획이 두 번이나 실패한데다 플라스마단이 해산된 뒤 포켓몬 해방이나 세계 정복엔 관심이 없어진 듯.
전작의 구 플라즈마단의 컨셉이 중세 기사였다면 이번 신 플라즈마단의 컨셉은 테러리스트 또는 '''해적'''. 조무래기들이 쓰고 다니는 모자는 졸리 로저를 연상시키며 거점은 거대한 비행 범선이고, 9.11 테러처럼 하나지방 전체를 날리려는 시도를 하였다. 결정적으로 어떤 관점에선 정의라 볼 수 있었던 구 플라즈마단과 달리 이쪽은 대놓고 포켓몬을 약탈하며 세계정복을 노리기에 그야말로 해적과 같이 빼도박도 못할 완벽한 테러리스트이다.

2.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2.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선 로켓단 보스인 비주기가 박살내고자 하는 대상으로 언급된다. 비주기는 아직 그 정체를 알지 못하고 "하나지방에서 정체불명의 조직이 활동하고 있다."라는 것만 알고 있는 상태로 로사/로이/나옹을 하나 지방으로 파견한 것도 '''"저 셋이 움직이면 머지않아 그 놈들이 정체를 드러낼 것이다."'''라 생각하기 때문.
메테오나이트라는 수상한 돌을 이용해 하나지방의 에너지를 장악하려는 로켓단의 행보에 실제로 플라스마단이 움직인다. '''영웅이 가질 힘, 그 누구에게도 넘길 수 없다.'''라는 대사로 보아 메테오나이트의 힘을 누군가에게 넘기려 하는 듯. 공개된 시놉시스에 의하면 로켓단에게서 메테오나이트를 빼앗는데는 성공하지만 메테오나이트가 폭주했다고 한다.
로켓단 vs 플라스마단의 잡지내용
그런데 몇 화에 걸쳐 스페셜로 방영될 예정이었던 이 로켓단 VS 플라스마단 편이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의 영향으로 없던 일이 되었다. 안습. 덕분에 플라스마단은 애니메이션에 못나오게될 뻔했으나, 시즌2 에피소드 N에 등장한다. 방영 시기가 시기다보니 모든 구성원들의 복장은 전부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의 신 플라스마단 복장으로 나온다.[18]
보스인 게치스, 아크로마는 물론 멤버들이 전면적으로 등장하여 기존의 악의 조직과 마찬가지로 포켓몬을 인위적으로 조종하고 인간과 포켓몬의 관계를 와해시키려는 것은 물론 종국에는 전설의 포켓몬 레시라무를 부활시키는데 성공하고 이로 하여금 세계를 정복하려고하지만 N과 지우 일행, 로켓단의 활약으로 실패로 끝났고 게치스 포함 전원이 경찰에 체포되는 원작과는 다소 허무한 결말을 맞았다. 단 플라스마단의 야망 조종당한 포켓몬편들에 나오는 게치스에게 보고하던 간부 4명중에 백의 유적을 관찰하던 플라스마단 간부 1명만이 부하와 함께 작전에 참여하고 나머진 3명의 간부는 등장이 없던 걸로 보아 운이 좋게도 작전에 참여하지 않아 체포당한 것은 면한 걸로 보인다.[19] 일단 이 3명의 간부가 잡히지 않았을 이유도 있는데 각각 맞고있던 미션이 N을 행방을 찾거나 프로젝트 G 타겟(극장판 광고에서 아크로마가 설명한 것을 보면 게노세크트 부대라고 한다) 발견이 안되었다며 조사구역을 확대하겠다고 하거나 이스트하나에서 프로젝트 F 실험을 개시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이 있다. (애니에서 플라스마단이 멸망해 무슨 실험이었는지 밝혀지지 않고 끝났다...)
이외에도 '안지'[20]라는 BW2의 여조무래기를 모티브로 한 오리지널 간부도 등장한다. 은근히 높은 비중과 아크로마를 아니꼽게 쳐다보는 장면이 종종 있어 무언가 떡밥이 있는 듯 했지만 큰 활약은 없이 게치스, 아크로마와 함께 감옥으로 끌려간다.
스포일러에 따르면 16기 극장판에 나온 내용에는 플라스마단이 부활시킨 게노세크트 부대가 플라스마단의 실험실을 파괴해 플라스마단의 단원들이 도망치는 장면이 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 등장했던 로켓단 조직원 '플린트'가 사실은 플라스마단 스파이라는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2.2. 포켓몬스터 제너레이션즈


13화에서 첫 등장. 원작에서처럼 N의 성이 지하에서 올라와 포켓몬 리그를 빙 둘러싼다. 게치스를 제외한 칠현인의 지시를 받고 성에서 쏟아져 나온 조무래기들이 하나지방의 체육관 관장들을 상대로 결전을 벌인다.
14화에서는 칠현인 비오의 지휘아래 쌍용시티를 습격해 도시파괴 작업을 벌인다. 큐레무의 힘을 이용한 대포를 발사해 도시 전역을 얼려 버리며, 체육관 관장인 사간에게서 유전자쐐기를 강탈한다.
15화에서는 진 보스인 게치스가 큐레무를 조종해 하나지방 전역을 얼려버리려고 하지만 N과 주인공에게 방해 받는다

2.3. 포켓몬스터 SPECIAL



10장: 블랙·화이트 편에서 정식 등장. 첫 등장은 게임과 같이 넝쿨마을에서 연설을 하는 것으로, 어떤 2인조의 조무래기가 텐트를 치고 자려던 블랙과 화이트를 공격한 으랏차의 트레이너로 나왔으나 부모는 당치도 않는다고 말한다. 딱히 공격하려던 것도 아니고 건축을 하는데 잠깐 실수가 있던 것. 사과도 하며 건축 허가는 받았고 텐트도 알아서 옮겨 줬다.
여기까진 좋은 녀석들로 나왔고 얼굴도 미형이다. 심지어 넝쿨마을 관할 시군구청에서 '''건축 허가'''까지 받아서 건축 허가 서류를 화이트와 블랙 앞에 보여주는 모습도 있다! 블랙이 막 따지다가 건축 허가서가 나오니까 뻘쭘하게 얼어버리는 장면이 일품.
그러나 게치스의 연설이 있은 뒤 그의 말을 따라 포켓몬을 놓아주는 사람들을 보고 플라스마단을 적대하게 된 블랙과 엮이게 되고, 이후 꿈터 에피소드에서 블랙의 몽나를 괴롭히고 이용해 놓고서 빈사상태에 빠지니 버리는 보르그 등을 보이며 서서히 악당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단원 전부가 이런 악한 인물은 아니며, 순수하게 N의 사상에 감화되어 그를 따르던 단원들도 많았다. 후에 게치스와 같이 정복을 꿈꾸는 단원들과 파벌이 나뉘게 된다.
화이츠는 플라스마단 소속이었다.

2.4. 포켓몬스터 TCG


포켓몬스터 TCG에서는 엄청 대단한 조직이 된다. BW7인 플라스마 게일부터 새롭게 '플라스마단의 카드'라는 카테고리가 나오는데, 팩 메인은 루기아를 필두로 전설의 새 포켓몬인 썬더, 파이어, 프리저에다 기라티나까지 온갖 전설 포켓몬이 이 카테고리에 속해있다.
BW7인 플라스마 게일부터 '플라스마단의 카드'라는 카테고리로 등장. 덕분에 N은 플라스마단의 카드에 속하지 않는다.

2.4.1. 플라스마단의 조무래기


'''한글판 명칭'''
'''플라스마단의 조무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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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판 명칭'''
'''Team Plasma Grunt'''
'''일어판 명칭'''
'''プラズマ団のしたっぱ'''
'''수록 블록, 팩'''
BW - BW7 플라스마 게일
'''카드의 종류'''
서포터(플라스마단의 카드)
자신의 패에서 「플라스마단」의 카드를 1장 선택해서 트래쉬한다. 그 뒤, 자신의 덱을 4장 뽑는다.
체렌#s-3.2에서 드로수를 1 늘리고, 대신 플라스마단 카드를 한장 버리는 효과로 변화했다.

2.4.2. 독최면광선


'''한글판 명칭'''
'''독최면광선 '''
[image]
'''영어판 명칭'''
'''Hypnotoxic Laser'''
'''일어판 명칭'''
'''どくさいみん光線'''
'''수록 블록, 팩'''
BW - BW7 플라스마 게일
'''카드의 종류'''
아이템(플라스마단의 카드)
상대의 배틀 포켓몬을 '''독'''으로 만든다. 동전을 한 번 던져서 앞면이 나오면 그 포켓몬을 '''잠듦'''으로도 만든다.
상대 포켓몬에 독을 걸어버린다. 거기에 50%확률로 재워버리는 건 보너스. 상대가 상태이상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하더라도, 상대 턴이 시작하기 전에 포켓몬 체크때 독의 대미지가 계산되기 때문에 독 대미지를 한 번 이상 맞는 것은 확정.
그냥 써도 10대미지를 줄 수 있고, 모란만시티 체육관이 스타디움으로 깔렸다면 +20대미지가 되어 30의 대미지를 독 대미지로 줄 수 있다. 이 경우에는 포켓몬의 대미지가 부족할 때 사용하는 보조 공격기 수준.

[1] BW2에서 구 플라스마단에 남은 자들은 여전히 이 복장을 하고 있고, 신 플라스마단에 대적한다.[2]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서도 저 복장으로 나온다. 베스트위시의 플라스마단이 나올때 블랙 화이트 버전과 달라서 헷갈리거나 놀란 사람도 꽤 있을 것이다.[3] 사실 구 플라스마단 조무래기도 나올뻔했다. 아래에 서술할 로켓단 vs 플라스마단 편에서 구 플라스마단의 조무래기들이 등장을 하나 도호쿠 대지진 때문에 무기한 연기 크리를 받고 결국 등장하지 못한 것이다.[4] 특히 해당 영화에서 인간이 을이되고 유인원이 갑이라는 처지를 감안한다면 이 고전 혹성탈출 시리즈의 지하인간들은 클리셰상 구 플라즈마단 조무래기들의 대선배인셈이다. 해당 영화에서는 인간이 포켓몬 포지션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5] 심지어 구 플라스마단(BW)은 초반부터 '''꿈연기를 내놓으라고 몽냐를 걷어차는 등 포켓몬 학대까지 했다!'''[6] 그런데, 보르그의 도감 설명을 보면 보르그는 '''지켜보거나 감시하는''' 포켓몬이다. 누굴 감시하는지는 모두가 알 것이다. 물론 애초에 게치스가 플라스마단에게 준 포켓몬도 아니고 뺏은 포켓몬이라는 언급도 있기에 확실한 떡밥은 아니다.[7] 결국 BW2에서 플라스마단의 새로운 보스가 전기와 강철 포켓몬들로 무장하고 나온다.[8] 신 플라스마단의 실질적인 지도자[9] 플라스마단 거점은 아니나 플라스마단 조무래기를 상대하며 정상까지 올라가게 된다.[10] 실질적으로 플라스마단 관련 이벤트가 일어나진 않지만 과거 플라스마단에 의해 게노세크트가 연구되었던 장소다. B2W2 엔딩 후엔 이곳 근처에 플라스마 프리깃이 정박한다.[11] 게치스의 연설 이벤트 및 조우 시 테마[12] 실제로 나무위키 애완동물 항목에서도, '반려동물'이라는 명칭의 적절성 여부가 비슷한 의미에서 논의되기도 했으니 참조해보자. 요약하자면, '애초에 동물에게 동의를 얻고 키우는 것도 아닌데, 반려라는 단어를 쓸 수 있는가'하는 논의이다.[13] 역사상으로 미국 남북전쟁 당시 남부의 논리 역시도 "모두의 생각은 다른 것인데, 왜 너희들이 우리 주의 법에 대해 뭐라고 간섭하나요?"로 아주 간단히 요약된다.[14] 이들은 해방을 명목으로 다른 이들의 포켓몬을 빼앗았던 지난 날의 과오를 속죄하기 위해 신 플라스마단이 빼앗은 포켓몬들을 회수해 돌려주고 있다.[15]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구 플라스마단의 컨셉은 '''중세 기사'''였다! 그런 옷을 하고 있는 것도 무리는 아닐 듯.[16] 이 의사를 이겼을 때 의사는 '''상처입은 포켓몬에게는 적도 아군도 없다'''면서 주인공의 포켓몬을 회복시켜준다. 뼛속까지 악인은 아니지만 사상 때문에 플라즈마단에 들어간 케이스.[17] 그런데 위에도 나와있지만 플라스마단은 자신이 잡은 포켓몬들을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고 후반부에 해산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2년 전의 구 플라스마단과 해산되기 직전의 플라스마단이라고 보는 게 낫다.[18] 따라서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의 구 플라스마단 복장은 애니메이션에 나오지 못했다. 나중에 나온 번외편인 포켓몬스터 제너레이션즈에서 나오기는 하지만...[19] 워글 구출편에 나와 워글을 구출하려는 N을 공격했던 그화의 게스트 캐릭터로 등장한 플라스마단의 단원인 네로와 비앙코도 에피소드 N 마지막화에 등장했다.[20] 성우는 와타나베 아케노/윤승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