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머신
1. 개요
약칭은 일본판은 ひでん(秘伝), 북미판은 Hidden Machine의 준말인 HM. 포켓몬스터 1~6세대 시리즈에서 스토리 진행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배우는 데 필요한 도구다. 특히 길이 복잡했던 1, 2세대의 경우 플레이어가 갈 수 있는 길을 막아놓는 장애물 역할을 했다. 괴력 바위를 통한 미로풀기는 자주 쓰이던 트릭. 꼭 스토리에 필수는 아니더라도 숨겨진 도구를 찾기 위해 필요하기도 하다. 파도타기나 락클라임의 경우 스토리 중후반부에 얻는데, 이것을 얻은 이후 추가적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생기기도 한다.
5세대에선 비전 기술이 없어도 스토리 진행에 거의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중요도가 매우 낮다.[1] 6세대도 풀베기는 아이템 획득용이고, 사실상 파도타기 정도만 필수[2] . ORAS에서는 그란돈 또는 가이오가를 잡은 후 라티오스 또는 라티아스를 부를 수 있는 피리를 획득하기 때문에 공중날기는 레지시리즈 포획 용도 이외에는 써도 그만 안 써도 그만이다. 앞의 세대들과 달리 두 세대는 사실상 일직선길이라 굳이 비전머신으로 길을 막아둘 필요가 없기도 하다. 반면에 ORAS에서 파도타기, 다이빙, 폭포오르기는 여전히 필수이다.
2. 문제점
플레이어가 갈 수 있는 곳과 갈 수 없는 곳을 가르는 장애물(돌, 나무, 바위)을 제거하거나 이동이 불가능한 지형(물)을 여행할 수 있게 해줌으로서 게임 진행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장치지만, 자유로운 여행을 위해서 비전기를 익힌 포켓몬을 항상 데리고 다녀야만 해 일부 플레이어들의 증오의 대상이기도 했다.
플레이어들이 싫어하는 이유는 다른 기술로 덮어씌울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몇몇을 제외한 대부분의 비전머신 기술들은 성능이 별로 좋지 않은데, 소중한 포켓몬에게 이를 배우게 하는 것은 너무나도 아깝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포켓몬처럼 기술칸이 4칸 밖에 안 되는 쪼잔한 RPG 게임에서 게임당 6~8개 정도의 비전머신을 일일이 가르치고 다녀야 한다는 건 누구한테 몰아줘도 부족하다는 뜻이다. 즉, 비전머신만 배울 셔틀을 최소한 2마리는 들고 다녀야 모든 비전머신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게다가 반드시 NPC를 통해 일일이 지워줘야 한다는 점에서 짜증이 두배.
또한 비전머신 중에는 굳이 있어야 하나 싶은 것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풀베기 나무나 바위깨기 바위는 해당하는 비전머신이 아니면 공간절단이 있어도 소용없는 금강불괴의 오브젝트이며, 물 포켓몬은 물 속에서 살면서 파도타기를 배우기 전까진 플레이어를 등에 태우지 못한다. 게다가 "비전머신의 거의 절반이 물 기술이라 굳이 이렇게까지 나눠야하나?" 라는 생각은 피할 수 없다.
이러한 불만사항 때문에 일부 개조 롬 개발자들은 자신만의 개조 버전을 만들 때 비전머신이 필요한 오브젝트를 제거하거나 비전머신 기술이 위력이나 타입을 조정하기도 하며, 기술머신처럼 다른 기술로 덮어씌울 수 있게 바꾸기도 한다.
비전머신으로 익힌 기술은 일반적인 방법[3] 으로는 지울 수 없다. 비전기술을 지우는 방법은 양육소에 맡기거나, 2세대부터 생긴, 기술을 지워주는 NPC를 찾아가는 것뿐이다. 기술을 4개 익힌 포켓몬을 양육소에 맡기면 레벨업해서 기술을 배울 때 첫 번째 칸의 기술을 잊어버리고 새로운 기술을 익히게 되는데, 이것이 비전머신 기술에도 적용되는 것을 이용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기술을 지워주는 NPC보다 양육소가 훨씬 먼저 등장하므로,[4] 초반에는 이 방법만이 비전머신으로 배운 기술을 지우는 유일한 방법이다. 레벨업으로 좋은 기술을 배울 수 있게 되었는데, 비전머신 기술 때문에 기술칸이 부족해 포기해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주력 포켓몬에게 배우게 할 때는 심사숙고하자. 특히 1세대에서는 기술 복원도 불가능하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또한 3세대부터는 비전머신 기술을 익힌 포켓몬은 박스에서 놓아주거나[5] 다음 세대로 보낼 수 없으며, 4세대 이후로는 통신 교환도 할 수 없게 된다. 다만, 같은 세대라도 게임에 따라서 비전머신의 기술 목록이 서로 다른 경우가 있는데, '''자신의 팩에서 비전머신 기술 취급을 받지 않는다면 다음 세대로 전송할 수 있다.''' 밑의 비전머신 목록을 보면 알 수 있지만, 해당되는 기술은 다이빙[6] , 바다회오리[신오] , 안개제거[성도-관동] .
3. 도태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7세대에서는 포켓라이드가 도입되면서 비전머신이 삭제되고, 해당 기술들 일부는 삭제, 일부는 일반 기술로 살아남았다.(공중날기, 폭포오르기, 파도타기. 기술머신도 있다.) 또한 이제는 일반 기술이므로 필드에서 사용할 수 없게 바뀌었다. 비전머신이라는 설정 자체가 사라진 건 아니고, 설정상 알로라지방에서는 공중날기나 파도타기 등을 이용해 여행하는 것은 위험해 대신에 포켓라이드를 쓰라는 것이다.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에서는 피카츄나 이브이가 익히는 비술로 대체되었고 기술에 속하지 않게 되었지만, 습득 과정은 1세대의 비전머신과 같다. 또한 7세대와 같이 기존 비전머신 기술들은 일반 기술로 남아있다. 비술에 대한 건 비술 항목 참조.
포켓몬스터소드·실드에서는 아머까오를 이용한 '공중날기 택시' 서비스가 등장하고, 자전거로 물 위를 다닐 수 있음이 밝혀지면서 비전머신 자체가 완전히 과거의 유물로 기우는 분위기이다.
비전머신(이었던 기술)을 자력으로 배우는 포켓몬은 매우 적지만, 비전머신이 삭제된 7세대 이후에는 많아졌다. 자력으로 비전머신 기술을 배울 경우 해당 기술이 그 버전에서 비전머신이라면 나중에 기술 잊기 이외에는 지울 수 없는 건 똑같으니 이 점 유의할 것. 습득 당시나 그 이후 자력기가 비전머신에 포함된 포켓몬은 '''볼드체'''로 표시한다. 각 포켓몬 뒤에 위 첨자로 붙은 숫자는 첫 습득 세대 구분이며 '''PE'''는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에 들어와서 처음 습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 풀베기: 파오리(원종)PE, 종이신도7
- 공중날기: 프테라PE, 보만다3, 레쿠쟈3, 화살꼬빈-불화살빈-파이어로8, 투구뿌논8, 할비롱7, 애프룡8
- 괴력: 알통몬-근육몬8-괴력몬7, 쁘사이저7, 머드나기-만마드8, 포곰곰-이븐곰8, 끼리동-대왕끼리동8
- 플래시: 윤겔라-후딘PE, 볼비트4, 자마슈-마셰이드7
- 폭포오르기: 쥬쥬-쥬레곤PE, 쏘드라-시드라PE, 콘치-왕콘치1[7] , 갸라도스PE
- 바위깨기: 리오르-루카리오8, 타격귀5, 콕코구리-크라파-왕큰부리7, 오기지게-모단단게7, 머드나기-만마드8, 내던숭이7, 갑주무사7, 때때무노-케오퍼스8, 파오리(리전 폼)-창파나이트8, 대여르8, 끼리동-대왕끼리동8, 두랄루돈8, 치고마-우라오스8
- 파도타기: 고라파덕-골덕PE, 왕눈해-독파리PE, 야돈-야도란PE·야도킹8, 별가사리-아쿠스타8, 라프라스PE, 밀로틱8, 빙큐보8
- 바다회오리: 셀러4-파르셀8, 갸라도스8, 킹드라8, 물짱이3, 고래왕자-고래왕3, 진주몽-헌테일·분홍장이3, 팽도리-팽태자-엠페르트4, 브이젤-플로젤4, 형광어-네오라이트4, 피오네·마나피4, 탱그릴-탱탱겔8, 맘복치7, 타타륜7, 카푸느지느7
- 다이빙: 쥬쥬-쥬레곤4, 고래왕자-고래왕4, 헌테일·분홍장이4, 시라칸4, 피오네·마나피4, 약어리7, 윽우지8, 찌로꼬치-꼬치조8
- 안개제거: 또도가스 리전 폼8, 꼬지보리-스완나5, 수리둥보-워글5, 벌차이-버랜지나5, 카푸느지느7, 종이신도7, 파오리(리전 폼)-창파나이트8, 모스노우8
- 락클라임: 마디네-휠구-펜드라5, 곤율랭-곤율거니5, 너트령5, 크리만5, 암멍이-루가루암7
4. 비전머신 목록
5. 입수 방법
5.1. 풀베기
1세대부터 1번자리에 고정되어 있는 비전머신. 비전머신이 없어진 7세대에서는 사라졌다.
자력으로 배우는 포켓몬이 없어서 7세대에는 사실상 더미데이터가 될 뻔했는데[8] 종이신도가 자력으로 배우게 되었다.
5.2. 공중날기
1세대부터 2번자리에 고정되어 있는 비전머신. 7세대에서는 기술머신 76번으로 남아 생존했다.
5.3. 파도타기
1세대부터 3번자리에 고정되어 있는 비전머신. 7세대에서는 기술머신 94번으로 남아 생존했다. 또한 XY에서는 라프라스, ORAS에서는 샤크니아, 고래왕자, 가이오가[A] 의 파도타기 전용 모델링이 있다. 특히 샤크니아의 파도타기 속도는 일반 파도타기의 2배이다.
5.4. 괴력
1세대부터 4번자리에 고정되어 있는 비전머신.
5.5. 플래시
1~3세대까진 비전머신 5번자리에 고정되어 있었으나, 4세대부터는 기술머신 70번으로 변경되었다. 7세대에서는 잘렸다.
5.6. 바다회오리
2세대 G/S/C와 그 리메이크 버전에서만 비전머신인 기술.
5.7. 폭포오르기
2세대부터 등장한 비전머신. 일부 버전에서는 '''체육관 관장을 격파하고 받는 비전머신'''이다. 7세대에서는 기술머신 98번으로 남아 생존했다.
5.8. 바위깨기
2세대에서는 기술머신 8번이었으나, 3세대부터 비전머신이 되었다. 5세대부터 기술머신 94번으로 변경되었으나, 오메가루비, 알파사파이어에서는 다시 비전머신으로 재변경됐다. 해당 번호의 빈자리는 비밀의힘이 들어갔다.
5.9. 다이빙
3세대(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5세대, 6세대(오메가루비, 알파사파이어)에서만 비전머신인 기술. ORAS에서는 샤크니아, 고래왕자, 가이오가[A] 의 다이빙 전용 모델링이 있다. 특히 샤크니아의 다이빙 속도는 일반 다이빙의 2배이다.
5.10. 안개제거
다이아몬드 / 펄 / 플라티나에서만 비전머신인 기술.
5.11. 락클라임
4세대에서만 비전머신인 기술.
6. 비전머신은 아니나 필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
여기 있는 기술 외에도 예전에 비전머신이었다가 이후 시리즈에 일반 기술머신으로 변경된 것들도 필드에서의 기능은 여전히 남아 있고 스토리 진행에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아 골 때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9]
그리고 7세대에서 이 기능들은 잘렸다.(...)
6.1. 순간이동#s-3.2
- 가장 최근에 들렀던 포켓몬 센터로 순간이동한다. 전투에서는 야생 포켓몬과 만났을 때만 무조건 전투 이탈의 효과를 가지며, 공중날기를 얻기 전까지는 그럭저럭 써먹을 수 있다.
- 캐이시의 기본기. 캐이시는 진화 전까지 기술이 이것밖에 없기 때문에, 야생에서 만났을 때는 무조건 첫 턴에 이 기술을 시전하여 포획하기 까다롭다. 또한 랄토스도 출현 시 레벨 때문에 울음소리만 쓰던 3세대와는 달리,[10] 플라티나에서는 순간이동을 배운 상태에서 출현하기 때문에 첫 턴에 순간이동을 쓸 확률이 높으므로 주의. 다만, 위의 두 포켓몬은 포획률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그냥 만나자마자 몬스터볼을 던져버려도 운이 좋으면 잡을 수 있으며, 퀵볼이 생긴 다이아몬드/펄 이후로는 더욱 쉽다.
6.2. 구멍파기
- 1~6세대 기술머신 28번.
- 동굴과 던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동굴의 입구로 돌아간다. 동굴탈출로프라는 도구로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서 효용성은 적다. 다만, 해당 도구를 사기 귀찮다면 쓸만할지도.
- 전투에서는 땅 속으로 파고들었다가, 2턴째에 공격하는 지면계 기술. 땅 속에 있는 동안에는 매그니튜드나 지진의 공격을 2배 위력으로 얻어맞는다. 그냥 지진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
- 하지만 글라이온, 아이스크 등의 비행 타입이나 플라이곤 등의 특성으로 부유를 가지고 있는 포켓몬이 쓰면 땅 속에 있든 없든 관계없이 타입/특성빨로 지진을 씹어버린다. 에어도어를 쓰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을 지경.
- RSE와 ORAS에서는 레지시리즈를 잡기 위한 조건 중 하나다.
6.3. 알낳기 / 우유마시기
- 알낳기는 1세대 기술머신 41번. 한 가지 특이한 점이라면 적녹청 시절에 기술머신으로 알낳기를 배우는 포켓몬은 뮤를 제외하면 오직 럭키뿐이었다.[11] 다시 말해, 버그 등의 특정한 방법을 쓰지 않는 한, 이 기술머신은 럭키 전용이란 것이다. 또한 알낳기는 파레/리그/에메랄드에서 NPC에게 기술을 배울 수 있다.
- 자신의 체력의 1/4을 다른 포켓몬에게 나누어준다. 전투에서는 자신의 체력을 1/2만큼 회복. 전투에서가 아니면 그렇게 쓸 일은 많지 않다.
6.4. 박치기
- 2세대 기술머신 02번.
- 금/은/크리스탈, 하트골드/소울실버 한정으로 필드 기술로 사용 가능. 효과는 나무를 흔들어서 야생 포켓몬과 조우하는 것. 이 방법으로만 만날 수 있는 포켓몬이 있기 때문에, 다이아몬드/펄에서의 '달콤한 향기가 나는 나무' 시스템의 선조라고 생각된다.
- 공격 성공시 30%의 확률로 상대를 풀죽게 하는 부가 효과가 붙어있다. 그럭저럭 쓸만한 편.
-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선 금/은에서 기술머신을 주던 NPC가 무한정 가르쳐주게 되었다.
6.5. 달콤한향기
- 풀밭에서 사용하면 야생 포켓몬과 전투가 일어난다. 필드에서 달콤한꿀을 사용하면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전투에서는 상대방의 회피율을 낮춘다. 포획 노가다를 할 일이 있을 때 가끔 쓰인다. 특히 3세대부터는 사파리존에서 사용하면 걸음수를 낭비하지 않고 야생 포켓몬과 만날 수 있어 편리하게 써먹을 수 있다.
- 6세대에서는 풀밭에서 사용시 무리배틀이 일어난다. 고로 노력치 쌓을 때 유용한 기술.
- 6세대에 추가된 내용이지만, 필드에서 사용할 때 비가 오면 향기가 퍼져나가지 않아서 무조건 실패한다. 단, 3세대 리메이크인 ORAS에서는 비가 오든 말든 잘만 써진다.
6.6. 비밀의힘
-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와 리메이크작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한정으로 구멍 뚫린 벽, 수풀, 큰나무에 비밀기지를 만들 수 있다.
6.7. 수다#s-2
- 4~5세대 당시 필드기로 이걸 사용하면 원하는 소리를 수다의 소리에 덮어씌울 수 있었다. 하지만 여러 문제로 인해, 해당 기능을 6세대부터 폐지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7. 비전머신이 반드시 필요한 구간
스토리 클리어시 비전머신을 사용하지 않으면 아예 진행할 수 없는 구간을 정리한다. 따라서 이동 편의성을 제공하는 공중날기와, 갖가지 꼼수로 배제가 가능한 1~3세대의 플래시 및 DPPt의 안개제거는 배제한다.
- 관동지방
- 풀베기 : 갈색시티와 무지개시티의 체육관 진입, 3번도로(G·S·C, HG·SS 한정, 회색시티 진입), 9번 도로(돌산터널 진입)
- 파도타기 : 홍련섬 진입, 9~10번도로(GSC, HGSS 한정)
- 괴력 : 챔피언로드
- 일곱섬
- 파도타기 : 5섬, 6섬
- 괴력 : 1섬 동굴, 횃불산
- 폭포오르기 : 5섬
- 성도지방
- 풀베기 : 너도밤나무숲
- 파도타기 : 40~41번 도로, 분노의호수, 소용돌이섬(소울실버 한정), 27번도로
- 괴력 : 얼음샛길, 진청체육관, 검은먹체육관(G·S·C 한정)
- 바다회오리 : 용의굴, 소용돌이섬(소울실버 한정)
- 폭포오르기 : 동성폭포
- 락클라임(HG·SS 한정) : 은빛산
- 호연지방
- 파도타기 : 118번 도로, 124~129번 수로, 해저동굴, 루네시티, 챔피언로드, 그랜드시티
- 괴력 : 해저동굴, 챔피언로드
- 바위깨기 : 111번도로
- 폭포오르기 : 그랜드시티
- 다이빙 : 126~128번수로
- 신오지방
- 풀베기 : 영원시티(갤럭시단 빌딩 진입)
- 파도타기 : 218번도로, 223번수로, 챔피언로드, 226번수로
- 괴력 : 천관산(봉신마을~선단시티 구간), 챔피언로드, 하드마운틴
- 바위깨기 : 험한샛길
- 폭포오르기 : 포켓몬리그(챔피언로드 진입 전, 통과 후 모두 필요)
- 락클라임 : 예지호수, 천관산(무쇠시티~창기둥 구간), 챔피언로드
- 하나지방
- 풀베기 : 꿈터(BW 한정, 1회)
- 파도타기 : 21번수로, 해변동혈, 챔피언로드 (BW2 한정)
- 괴력 : 챔피언로드
- 칼로스지방
- 파도타기 : 13번도로, 챔피언로드
8. 비전머신용 포켓몬으로 자주 활용되는 포켓몬
전투에서 쓸 만한 기술이 별로 없기 때문에,[12] 보통은 비전머신 기술을 4개 이상 쓸 수 있는 포켓몬 하나를 잡아서 비전머신을 몽땅 가르쳐서 비전투용 비전머신 기술 전용 포켓몬으로 키우는 경우가 많다. 보통 초반에 등장하는 노말 타입 포켓몬[13] 을 사용하나, 스토리 중반부터는 비전머신용 포켓몬 2마리를 들고 다니는 것이 효율적이다. 특히 물 타입이나 노말 타입, 비행 타입 포켓몬 중에서 훌륭한 비전머신용 포켓몬들이 많다. 참고로 '''트로피우스와 비버통 or 골덕 or 로토스 or 로파파가 있으면 모든 세대의 비전머신을 다 배울 수 있다.''' 북미에선 이런 포켓몬들을 HM slave[14] 라 지칭한다. 한국에선 비전셔틀이라 한다.
이 링크글을 참고해도 좋다. 이 문서 내용의 많은 부분도 이 글에서 가져왔다. 3세대부터 6세대까지 비전머신용 포켓몬 리스트
비전머신 및 필드기술은 각각의 문단 번호로 표시하고, 배우는 비전머신이 같거나 비슷한 포켓몬은 한 줄에 함께 적는다.
- 리자몽(피카츄 버전, FRLG, HGSS, XY): 5.1, 5.2(피카츄 버전부터), 5.4, 5.8, 5.10, 6.2, 6.4, 6.6
스타팅 포켓몬 중 유일하게 공중날기를 배우지만, 스타팅을 비전몬으로 쓰는 것이 난감할 수도 있다. 이런 황당한 사태에 대해서는 위의 파오리 부분을 읽어보자. 그러나 1세대 적녹청버전에서는 공중날기를 배우지 못히니 유의할 것. XY에서는 업그레이드된 학습장치 때문에 따로 안 키우고 데리고만 다녀도 리자몽으로 진화하므로, 상당히 쓸만하다. 6세대 신규 포켓몬 루차불과 배우는 비전머신이 동일한데, 리자몽이 더 얻기 쉽다. 스토리 중에 공짜로 얻는 리자몽+라프라스로 모든 비전머신을 해결할 수 있다.
- 모래두지-고지(HGSS): 5.1, 5.4, 5.8, 5.11, 6.2, 6.4, 6.6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 유용한 비전머신 포켓몬. 노말과 격투 타입 비전머신을 모두 배울 수 있다. 풀베기와 락클라임을 둘 다 배우는 얼마 안 되는 포켓몬 중 하나다.
비교적 초반에 얻을 수 있어서 스토리 진행시 유용하지만, 달의돌을 하나 사용해야 하는 것이 문제다.
뚜벅쵸 때 달콤한 향기를 배우기 때문에, 비전셔틀 겸 포획용 달콤한향기 셔틀로 쓸 수 있다.
- 고라파덕-골덕(RGBY~ORAS): 5.3~5.9, 5.11, 6.2(골덕만), 6.4, 6.6
비 버통에 밀리지만, 1세대부터 내려온 비전머신용 포켓몬.[15] 플래시를 배울 수 있으며, 파이어레드/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구원과도 같은 존재다. 고라파덕은 락클라임을 배울 수 없지만, 골덕으로 진화시 락클라임까지 배울 수 있다. 이런 점이 반영되었는지, 5세대 블랙2/화이트2와 6세대 XY에서도 고라파덕이 초반부터 나온다. 풀베기를 못 배우는 대신, 플래시를 배우는 것이 비버통과의 차이점.
발챙이부터 물 타입 비전머신을 모두 배울 수 있고, 슈륙챙이가 되면 갸라도스와 맞먹는 비전머신몬이 되며, 강챙이로 진화하면 락클라임까지 배울 수 있다. 그러나 왕구리는 습득 가능한 비전머신이 슈륙챙이와 같으므로, 굳이 왕구리로 진화시킬 필요는 없다.
- 파오리(RGBY, GSC, FRLG, HGSS): 5.1, 5.2, 5.10, 6.4, 6.6
소울실버는 나중에 45번도로에서 잡을 수 있는 무장조를 쓰면 되지만, 나머지 버전은 트로피우스를 못 구하면 파오리밖에 믿을 게 없다. 참고로 2세대까지의 포켓몬 중에서 풀베기/공중날기를 동시에 쓸 수 있는 포켓몬은 루브도를 제외하면 리자몽, 파오리, 뮤, 무장조 이 4마리에 불과했다.[16]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은 전국도감 입수 전까지 RSE와 통신도 불가능하므로, 리자몽, 파오리, 망나뇽 중에서 풀베기/공중날기를 동시에 배울 포켓몬을 정해야 하는데, 여러모로 답정너인 상황. 파오리를 쓰는 게 현실적이다. 갈색시티에서 깨비참을 주면 파오리로 교환해주는 NPC가 있다.
1세대에서는 비전머신을 3개 이상 배울 수 있는 몇 안되는 포켓몬이며,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초반부에 야돈 우물에서 잡을 수 있으나, 둔하다는 설정 때문인지, 폭포오르기를 배우지 못한다는 점이 뼈아프다. 또한 1세대에서는 출연율이 낮은 버전도 있어 쉽지 않은 편.
- 크랩-킹크랩(RGBY, GSC, FRLG, HGSS) : 5.1, 5.3, 5.4, 5.6, 5.8, 5.9, 6.2, 6.4, 6.6
좋은낚싯대를 얻는 담청시티에서 낚시만 해도 나온다. 다만, 높은 공격 종족값에 비해 폭포오르기를 못 배우는 것은 단점이다. 그러나 1세대 한정으로 최고의 비전머신몬으로, 3개 이상을 배우며 배우는 것들도 전부 길찾기와 관련이 있어 얘 1마리와 공중날기 요원 1마리면 못 갈 곳이 없다.
- 내루미(RGBY, GSC, FRLG, HGSS): 5.1, 5.3, 5.4, 5.6, 5.8(3세대부터), 5.11, 6.2, 6.4(HGSS 한정), 6.6
의외로 숨어있는 비전몬. 1세대에서는 킹크랩과 같이 비전머신 3개를 배우며 모두 길찾기와 관련있는 풀베기, 파도타기, 괴력이 있다. 2세대 넘어가서는 박치기도 익히며, 3세대 이후에도 비전몬으로 사용하기가 좋다. 다만 1세대에서는 교환으로 딱 1마리만 얻을 수 있거나[17] 사파리존(청버전만), 블루시티동굴(피카츄 버전) 등 스토리에서 사용하기가 힘든 편이다. 그러나 2세대, HGSS는 쉽게 구할 수가 있어 애로사항이 별로 없는 편.
- 갸라도스(RBGY~ORAS), 라프라스(GSC, HGSS, XY), 마릴-마릴리(RSE~ORAS): 5.3, 5.4, 5.6~5.9(5.7은 라프라스 한정 3세대부터), 6.4, 6.6
셋 다 배우는 비전머신이 같다. 2세대 금/은/크리스탈에서 개체값이 무조건 최하인 붉은 갸라도스를 비전몬으로 써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라프라스는 6세대 XY에서 NPC 지급 포켓몬이 되면서 갸라도스나 마릴리보다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또 라프라스 전용 파도타기 조형도 추가되어 파도타기용 비전 포켓몬 중 가장 눈에 띄는 포켓몬이 되었다. 마릴리는 2세대부터 등장했으나, 절구산의 끔찍한 출현율로 당시에는 비전머신용 포켓몬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3세대부터는 초반에 일반 풀숲에서도 등장하고 호수에서 파도타기만 하면 구할 수 있는 정도라, 비전요원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다. 락클라임을 못 배운다는 게 상당히 아쉬운 점.
- 망나뇽 : 5.1~5.4(5.1은 3세대부터, 5.2는 2세대부터), 5.6~5.10, 6.4(4세대부터), 6.6
과연 600족이라 할 수 있겠지만, 600족을 비전머신용 포켓몬으로 쓰는 것과, 상대적으로 구하기 힘들고 55레벨까지 올리는 데 드는 시간이 다른 비전몬에 비해 길다는 것이 문제. 훌륭한 비전머신용 포켓몬인 것은 확실하다. 특히 폭포오르기를 배우면서 물 타입이 아닌 몇 안 되는 포켓몬이며, 전포/환포/루브도를 빼고 폭포오르기와 공중날기를 동시에 배우는 포켓몬은 얘뿐이다. 단, 공중날기는 2세대부터, 풀베기는 3세대부터 배우므로 주의.
실전용으로 써먹을 수 없는 뮤의 경우 비전셔틀로 사용하기도 한다. 모든 기술머신과 비전머신을 배우기 때문에 사용만 가능하다면 그야말로 최적의 비전셔틀.
- 메가니움(GSC, HGSS): 5.1, 5.4, 5.5, 5.8, 5.11, 6.2, 6.4~6.6(6.5는 2세대 한정)
스타팅 포켓몬 중에서 독보적으로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에 해당하는 녀석이지만, 비행 타입과 물 타입과 관련된 비전머신을 제외한 모든 비전머신을 배울 수 있다. 치코리타를 스타팅으로 골랐는데, 키우기 싫어서 다른 녀석을 키우고 싶은 경우에는, 이 녀석을 박스에 보관하거나 방생하지 말고 비전머신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 장크로다일(GSC, HGSS), 엠페르트(DPPt): 5.1, 5.3, 5.4, 5.6~5.11(5.10은 엠페르트만, 장크로다일의 경우 5.7은 3세대부터), 6.2, 6.4, 6.6
스토리에 쓰는 겸사겸사 스타팅으로 고르면 아주 편리한 포켓몬들. 배우는 비전머신도 비버통과 거의 동일하다.
다꼬리는 2세대에선 바위깨기와 바다회오리를 배우지 못했지만, 비버통처럼 초반부에 나오는 포켓몬이니 쉽게 써먹을 수 있을 것이다.
직구리는 특성으로 픽업을 가지고 있어서 스토리 진행 비전노예로 쓰다보면 쓸만한 도구를 주워오는 경우가 있어 좋다. 다꼬리와 마찬가지로 극초반부터 출현하기 때문에 호연에서 트로피우스와 샤크니아가 출현하는 119번도로에 도달하기 전까지 좋은 비전몬이 되어준다. ORAS에서 포켓몬 콘테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직구리와 함께 나오는 참가자가 있는데, 닉네임이 '비전'이고 파도타기/괴력/바위깨기/풀베기를 사용한다.
직구리는 특성으로 픽업을 가지고 있어서 스토리 진행 비전노예로 쓰다보면 쓸만한 도구를 주워오는 경우가 있어 좋다. 다꼬리와 마찬가지로 극초반부터 출현하기 때문에 호연에서 트로피우스와 샤크니아가 출현하는 119번도로에 도달하기 전까지 좋은 비전몬이 되어준다. ORAS에서 포켓몬 콘테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직구리와 함께 나오는 참가자가 있는데, 닉네임이 '비전'이고 파도타기/괴력/바위깨기/풀베기를 사용한다.
- 초라기-랜턴(GSC, HGSS): 5.3, 5.5~5.7, 5.9, 6.6
보통 루기아를 잡는 소용돌이섬에 들어갈 때 사용되는 포켓몬. RSE나 ORAS에서는 다이빙을 해야만 나오기 때문에, 이미 그 전에 다이빙용 포켓몬을 잡은 상태이므로 비추천.
- 토게틱(DPPt, HGSS): 5.2, 5.5, 5.8, 5.10, 6.4, 6.6
풀베기와 바다회오리를 포기하는 대신, 나머지 기술들을 다 배울 수 있다.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 초반부터 나오면서도 대부분의 비전머신을 배울 수 있는 포켓몬. 하지만 락클라임을 배우지 못해 최후반에는 비버통이나 골덕에게 자리를 내준다. 플래시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 특징.
- 링곰(SS): 5.1, 5.4, 5.8, 5.11, 6.2, 6.4~6.6(6.5는 4세대부터)
소울실버 한정. 하트골드에만 나오는 코리갑이 락클라임을 쓸 수 없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배우는 비전머신 기술은 많지 않으나, 트로피우스나 무장조를 잡을 수 없는 상황에서 그들의 역할을 충실히 대체해줄 수 있는 포켓몬이다. 블랙2/화이트2의 경우 리버스마운틴 바깥의 풀밭에서 나오므로, 트로피우스를 잡을 필요가 없을 정도다. 역시나 골덕/비버통과 조합이 좋다. 다만, 둥실라이드가 무장조보다 좀 더 자주 나타난다.
- 루브도(HGSS, XY): 5.1~5.11, 6.1~6.7
스케치를 통해 그 어떤 기술도 배울 수 있다.
야생에서 메타몽을 만난다 → 비전머신이 있는 포켓몬[19] 으로 교체하여 메타몽이 변신하게 한다 → 메타몽이 비전기술을 쓰면 루브도로 비전기술을 스케치하고 전투를 끝낸다 → 스케치를 다시 배우고[20] 위 과정을 반복한다.[21]
야생에서 메타몽을 만난다 → 비전머신이 있는 포켓몬[19] 으로 교체하여 메타몽이 변신하게 한다 → 메타몽이 비전기술을 쓰면 루브도로 비전기술을 스케치하고 전투를 끝낸다 → 스케치를 다시 배우고[20] 위 과정을 반복한다.[21]
- 스이쿤(크리스탈, HGSS): 5.1, 5.3, 5.6~5.9, 5.11, 6.2, 6.4, 6.6
괴력을 못배우는 것만 제외하면, 하골소실의 비버통. 풀베기와 락클라임, 그리고 물 타입 비전머신을 모두 배운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수호가 순순히 양보해주는 스이쿤을 이렇게라도 활용하도록 하자(…). 크리스탈 버전 스이쿤은 냉동빔도 가르칠 수 있어 주 멤버에 끼워도 괜찮지만, 10만볼트와 사이코키네시스까지 배우며 자속 보정도 더 잘 받는 라프라스, 아쿠스타가 있기 때문에 이것도 조금 밀리는 감이 없잖아 있다. 물론 냉동빔 가르쳐서 써먹어도 나쁘지 않다.
- 루기아(실버, SS, AS) : 5.2~5.10, 6.4, 6.6
사실상 풀베기 대신 플래시를 배울 수 있는 망나뇽. 하지만 역시 초전설 포켓몬은 비전요원으로 쓰기엔 꺼려지는 문제가 있다.
- 로토스-로파파(RSE, XY, ORAS): 5.3~5.9, 5.11(로파파만), 6.4, 6.6
배우는 비전/기술머신이 골덕과 동일하다. 다만 로토스나 로파파를 얻는 시기가 비버통이나 골덕보다는 상당히 늦다는 게 문제. 사파이어/에메랄드/알파사파이어에서는 매우 이른 시기부터 입수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 정말 훌륭한 비전몬이지만, 3세대에서 워낙 깔짝 형태로 유명했던 포켓몬이라 비전몬으로서는 인지도가 없다시피 하다. 물의돌을 하나 사용해야 하지만, 여분이 많다면 괜찮을지도.
- 패리퍼(3-6세대) : 5.2, 5.3, 5.10, 6.6
공중날기와 파도타기를 동시에 쓸 수 있는 최초의 물 타입 포켓몬이지만, 스완나가 다이빙까지 배우면서 묻혔다.
- 샤크니아(RSE, ORAS): 5.3, 5.4, 5.7~5.9, 6.4, 6.6
ORAS에서 파도타기 사용시 전용 모델링이 존재하며 다른 포켓몬에 비해 속도가 훨씬 빠르다. 단, 샤크니아를 탄 상태에서는 낚시를 못한다.
대검귀의 경우 BW에서 쓸만한 물 타입 포켓몬을 얻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다보니, 많이들 사용하게 된다. 가재장군은 아무래도 스토리에 쓰기엔 고민하게 만드는 느린 스피드와 늦은 입수 시기가 단점.
- 트로피우스(3~6세대): 5.1, 5.2, 5.4, 5.5, 5.8, 5.10, 6.4, 6.6
처음 등장한 3세대부터 비전머신을 위해 태어난 포켓몬이라는 소리를 듣는 포켓몬. 비버통이나 골덕, 로토스 or 로파파와 같이 쓰면 어떤 버전에서나 모든 비전머신을 두 마리가 다 배울 수 있다. 플래시도 배울 수 있으며 6세대에서는 효과가 변경된 달콤한향기까지 쓸 수 있다. 그리고 공중날기 + 달콤한향기 보유자는 오직 트로피우스 뿐이다. 무리 배틀로 노력치를 올리는 실전 육성에 있어 필수 포켓몬.
망나뇽, 루기아, 레쿠쟈와 함께 모든 물 타입 및 비행 타입 비전머신을 배우는 몇 안 되는 포켓몬이다. 하지만 전설을 비전요원으로 쓰기 껄끄러운 것이 단점이다. 그리고 에스퍼 타입의 영향인지, 괴력이나 바위깨기는 배우지 못한다.
- 비버통(DPPt~ORAS): 5.1, 5.3, 5.4, 5.6~5.9, 5.11, 6.2, 6.4, 6.6
일명 비전통. 4세대부터 등장한 시리즈 전통의 비전머신용 포켓몬. 공중날기, 안개제거를 뺀 모든 비전머신을 배울 수 있다. 6세대 포켓몬스터 XY에서도 극초반에 등장하기 때문에, 6세대에서도 비전머신용 포켓몬으로 매우 유용하다.
- 트리토돈(DPPt): 5.3~5.9, 6.2, 6.4, 6.6
락클라임을 빼면 누오와 동일하다. 깝질무 상태에서는 배우는 기술이 얼마 없으나, 트리토돈으로 진화하는 순간 훌륭한 비전몬이 된다.
- 보르쥐-보르그(BW, BW2): 5.1, 5.4, 5.5(보르그만), 6.6
보르그로 진화하면 플래시까지 배우므로, B/W 스토리 진행에 유용하다.
- 앗차프-앗차키(BW): 5.1, 5.3, 5.7~5.9, 6.6
스타팅을 주리비얀으로 골랐을 때 유용한 비전몬. 극초반에 꿈터에서 공짜로 주는 포켓몬이므로 첫 번째 관장을 깨는 데만 쓰고 유용하게 비전머신몬으로 쓸 수 있다. 물론 다른 원숭이들도 꿈터의 나무를 제거하는 데 쓸 수 있지만, 다른 물 타입 비전머신을 배우는 건 얘가 유일하다.
- 배쓰나이(BW, BW2): 5.1, 5.3, 5.7, 5.9, 6.6
5세대에서 파도타기만 하면 나오는 포켓몬 치곤 너무나도 준수한 편이다. 트로피우스와 함께 쓰면 좋다. 다만, 포획률이 낮은 것은 단점.
- 프로토가-늑골라(BW): 5.1, 5.3, 5.4, 5.7~5.9, 6.2, 6.6
BW에서는 의외로 물 타입 포켓몬이 부족하므로, 훌륭한 스토리 요원이자 비전 요원으로 요긴하게 쓰인다.
- 꼬지보리-스완나(BW, BW2, XY): 5.2, 5.3, 5.9, 6.6
공중날기와 파도타기를 동시에 배우지만, 폭포오르기를 배우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 트로피우스를 잡는 순간 박스로 들어가는 얄궂은 운명.
- 골비람-골루그(BW): 5.2(골루그만), 5.4, 5.5, 5.8
배쓰나이와 궁합이 좋은 5세대 비전몬. 배쓰나이가 배우지 못하는 나머지 비전머신 + 플래시를 전부 배울 수 있다. 그러나 진화를 해야 공중날기를 배울 수 있어서 스완나에게 밀리는 것은 현실. 어쩌다 서투름 특성을 지닌 얘를 잡으면 써주자.
- 수리둥보-워글(화이트, 화이트2, ORAS): 5.1, 5.2, 5.4, 5.8, 6.6
5세대용 비전몬. 다른 포켓몬보다 배울 수 있는 비전머신의 종류가 적지만, 5세대부터는 비전머신의 중요성이 줄었기 때문이 이 정도로도 충분하다. 화이트 2 한정으로는 스토리 중반부터 드림특성 워글을 비전몬으로 쓸 수 있다.
- 삼삼드래(BW, BW2, XY): 5.2~5.4, 5.8, 6.6
축복받은 기술폭이 여기서도 빛을 본다. 호구로 취급하는 사람은 비전셔틀로 이용하자. 그러나 이 녀석으로 비전머신 쓰려고 레벨을 64까지 올려 진화시킬 이유는 딱히 없다.
5세대용 비전몬. 워글처럼 쓸 수 있다. B/W에서는 제크로무나 레시라무는 스토리 도중 반드시 잡아야 하므로 스토리 클리어 후 편하게 쓰면 된다.
- 개굴닌자(XY, ORAS): 5.1, 5.3, 5.4, 5.7~5.9, 6.2, 6.6
떠오르는 6세대 비전머신용 포켓몬. 특유의 넓고 넓은 기술폭은 비전머신까지 모두 커버한다. 공중날기를 제외한 6세대의 모든 비전머신을 배울 수 있다. 물 지형이 특히 많은 호연지방에서 활약한다.
- 파르토(XY): 5.1, 5.3, 5.4, 5.8, 6.2, 6.6
초반용 비전셔틀로 괴력, 풀베기, 바위깨기, 파도타기를 배워 초반을 넘기는데 적합하다.
- 루차불(XY): 5.1, 5.2, 5.4, 5.8, 6.6
6세대에 혜성처럼 나타난 새로운 비전머신용 포켓몬. 고라파덕과 조합하면 플래시까지 포함해서 달콤한향기를 제외한 스토리 중에 필요한 필드 기술을 다 쓸 수 있다. 10번 도로에서 출현율도 높아서 애용되는 편.
[1] 순전히 1회차 클리어만 목적으로 한다면 BW에서는 풀베기 딱 한 번, BW2에서는 괴력과 파도타기만 있으면 된다.[2] 챔피언로드 진행 시에도 처음 진입과 포켓몬리그 도착 직전에만 필수이고, 괴력은 옵션이다.[3] 자력기를 습득하거나, 기술머신을 이용해 지우고 싶은 기술을 대신해서 새 기술을 배우는 방법.[4] 블랙2, 화이트2 제외. 이 버전에서 교배 기능은 1차 엔딩 이후부터, 기술 잊기는 5번째 체육관 이후 PWT에서 가능하다.[5] 놓아줄 시 박스에서 나오는 듯 하다가 다시 박스로 돌아오며, '걱정되었나...?' 라는 대사가 나온다.[6] 5세대는 비전머신[신오] [성도-관동] [7] 1세대에서는 전용기였다.[8] 물론 포켓몬 뱅크로 이미 풀베기를 배운 포켓몬을 데려오면 된다.[A] A B 그런데 가이오가가 덩치가 커서 움직임에 방해를 받거나 그냥 파도타기로는 잘만 들어가는 틈 같은 곳을 못들어가는 경우가 있다.[9] 그 예로는 4세대에서 기술머신으로 격하된 플래시가 있다.[10] 3세대에선 랄토스의 출현율이 상당히 낮았기 때문에, 순간이동까지 달고 있었다면 잡는 데 상당히 혈압이 올랐을 것이다.[11] 자력기는 아니다.[12] 물 타입 포켓몬들의 필수기 취급을 받는 파도타기와 폭포오르기를 제외. 스토리 진행용으로만 생각해볼 경우 공중날기와 괴력도 쓸만한 성능이다.[13] 1세대-레트라 계열, 2세대-다꼬리 계열, 3세대-직구리 계열 등, 특히 소형 포유류가 많다.[14] '''비전머신 노예'''(...)[15] 다만 1세대에서는 포획장소도 별로없고 배우는 것이 파도타기와 괴력이 전부라 좀 애매하다.[16] 망나뇽은 2세대까지 풀베기를 못배운다.[17] 그런데 교환하는 포켓몬이 골덕이나 야도란(…).[18] 뮤는 3세대 기술 가르침을 이용하면 알낳기도 배워 올 수 있다.[19] 원하는 비전머신을 배우기 위해서는 해당 비전머신을 제외한 기술은 다 잊게 한 포켓몬이 좋다.[20] 하트비늘로 스케치를 다시 살리거나 일의 자리수가 1이 될 때까지 레벨을 올리면 된다.[21] 더블 배틀에서 동료의 기술을 베끼는 방법도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