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제이 코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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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버워치의 등장인물. 탈론의 수장 중 한 명으로 비슈카르 코퍼레이션의 간부이다. 리우데자네이루 지사에서 근무하며, 시메트라의 직속 상사이다.
2. 행적
2.1. 더 나은 세상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작중에서 리우데자네이루 시티 센터의 건설권을 놓고 리우의 터줏대감인 칼라도 사와 경쟁하다가 시장이 칼라도의 편을 들어주게 생기자, 사티아를 시켜 칼라도에게 약점이 될 만한 정보를 찾아내게 한다. 그러나 약점으로 잡을 것이 별로 없다는 것을 보고받자, 미리 설치해 둔 폭탄을 폭발시켜 칼라도 사의 건물을 폭파시키는 만행을 저지른다. 이 폭발로 인근 빈민가인 파벨라 지구에까지 불이 옮겨붙어 부상자가 생겨났다. 칼라도의 폭발 사고 때문에 비슈카르가 그 대신 시티 센터의 건설을 빼앗는다. 비슈카르의 경영 방식이 얼마나 추악한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인물이라 할 수 있다.
2.2.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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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론의 간부집단인 '의회'에서 산제이 코팔이 탈론의 수장 중 한 명임이 밝혀졌다. 모이라와 같이 등장하지만, 외모가 워낙 평범하고 복장이 리퍼의 오른팔에 가려져서 부각되지 않았다.
2.3. 모이라 배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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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라가 후원자라 한 사람들 중 산제이가 있다. 비슈카르 코퍼레이션의 복장까지 하고 있으니 동일인물로 확정. 단순히 후원자라 하였지만 막시밀리앙과 리퍼, 그리고 둠피스트가 있으며 모이라의 연구성과는 탈론에게만 사용된다는 말로 보아 탈론의 수장 중 한 명이다.
2.4. 단편 소설 '한 돌 한 돌'
비슈카르의 무리한 지역 개발 공사로 인하여 수라바사[1] 의 사원에 위치한 "오로라"[2] 의 석상이 파괴되자, 이를 보상하여 민심을 돌리기 위해 시메트라를 파견한다. 이후 젠야타를 비롯한 사원의 수도승들과 동화되고 석상을 완벽히 복구해낸 시메트라를 보며 그녀에게 본인도 뭔가 느끼는 게 있는 듯한 대사를 한다.[3]
3. 기타
- 별 비중도 없는 캐릭터인지라 탈론 소속이건 말건 중요한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지금까지 오버워치의 주요 단체와 관련이 없었던 시메트라는 이 캐릭터로 인해 간접적으로 오버워치의 메인 스토리와 관련이 생기게 되었다. 위에 서술된 폭발 사건으로 인해 다친 마을 사람들을 구해주다가 샤티아가 내적인 갈등을하다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였다며 자기합리화하는 묘사가있는데, 본인의 직장상사와 같이 탈론이 되던가 오히려 반대에 서는 스토리가 될 수 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