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냐 A. 이리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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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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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3권에 첫 등장하는 인물. サローニャ=A=イリヴィカ.
15세, 러시아인. 출신지는 예카테린부르크. 러시아 정교의 정보에 따르면 아시아 소속으로 취급되는 것을 싫어하고 유럽의 일원이라 취급되는 것을 자랑스러워한다고 한다. 이에 로베르토 캇체는 전형적인 러시아인이라고 평.
치마가 투명치마다.
그렘린의 일원인 러시아 출신 마술사.
하지만 그렘린 측에서 상대의 주의를 돌리기 위해 생드리용과 함께 임시적으로 고용했다. 물론 본인들은 자신들이 미끼라는 걸 모르고 있다.
제3차 세계대전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학원도시 세력의 상륙을 저지하기 위해 배치되었지만, 실제로는 초음속 폭격기를 이용하여 하늘에서의 침공이 주였기 때문에 제대로 활약은 못하고 종전에 혼란에 섞여 실종되었다고 알려졌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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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생드리용과 양동으로 움직이며 인질극을 벌이며 첫 등장. 러시아를 패전 이전의 상황으로 되돌리기 위해(정확히는, '''"정의"를 이용해서 이득을 챙기고자 하는 무리들을 유라시아에서 몰아내고자''') 그렘린에 들어갔고 하와이에서 카미조 토우마와 격돌하게 된다.

사용하는 술식은 레쉬, 숲을 지배하는 요정으로써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는 사람에게 페널티를 부여하는 술식이다. 이 마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격리된 땅'이 필요하다. 필요한 조건은 '동물'과 '식물'로, 그로 인한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순환을 이용한 것. 이것의 위력을 약하게 해서 사람의 에 간섭해 잘못된 정보로 사람을 다루기도 하다.

레이비니아 버드웨이의 파피루스에 의해서 해석되었지만 그것은 더미였고, 고도의 심리전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머리도 뛰어난 듯.
그러나 카미조 일행과 미국 대통령의 활약으로 궁지에 몰리게 되고, 그 직후 토우마와 대결하게 된다. '숲을 지배'하는 술식을 이용해 꽃가루로 처음엔 왼팔 불구로 만들었다가 최후엔 결국 오른손 이매진 브레이커를 제외한 전신 불구로 만들어버린뒤 발길질로 걷어차는 방식[1]으로 토우마를 궁지에 몰아넣었지만, 토우마가 시행착오 끝에 살로냐가 시간을 들여 '격리된 땅'을 만드는 것이 아닌, 특정 식물을 옮겨 심고 거기에 곤충이나 기타 동물을 풀어놓는 방식으로 해당 영역을 급조한 사실을 간파하여 그 근원이 되는 식물을 오른손으로 뽑아 술식이 무력화되었다.[2] 그러고도 포기하지 못해 발악하다 토우마에게 응징당하고 리타이어.

'''퍽팍쿵펑탁징둥탁파싯!!'''


그 직후에, 원시적인 폭력의 소리가 연속해서 이어졌다.

이후의 행방은 묘사되지 않았지만, 미국 정부 자체를 전복시킬 뻔한 행동이었으니 곱게 끝나진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생드리옹이 뒤늦게 알게 된 것처럼, 그렘린의 실제 목적이 '전 대전의 패자들의 반격' '''따위'''가 아니었음을 알게 된다면 전향할 가능성이 생길지도...?
그리고 사건 이후 현재 미국 정부에서 집중적으로 조사받는 중이라고 언급된다.

3. 관련 문서



[1] 이 때 다리 각력을 기르느라 다리에 근육이 붙었다며 불평한다.[2] 하자크 로라스가 자신이 가꾸는 채소밭에 심기 위해 구입하는 묘목을 자신들의 마술을 위해 지정해 놓은 묘목을 사가서 심게끔 조작했다. 그리고 묘목을 다 심은 직후에(즉 마술 술식이 완성된 시점에서) 습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