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책략전/장수/ㅍ
1. 개요
삼국지 책략전에 등장하는 장수들 중 성이 ㅍ으로 시작하는 장수들만 적어놓은 문서.
2. 장수
ㅍ으로 시작하는 장수들
2.1. 파재
황건적의 난 시나리오와 영웅의 시대 시나리오의 장각군에 있는 장수. 지력과 매력들이 하나같이 안 좋은 황건적에서 몇 없는 준수한 지력과 매력을 보여주는 장수이다. 단점은 지력은 좋은데 지력 안 좋은 다른 황건적 멤버들보다 무력이 딸리고(...), 특기도 잉여하게 고무 하나뿐이다.
그러나 파재의 진가는 '''상성'''이다. 파재는 원술쪽 상성인데, 장각군이 초반에 점령하고 있는 완에서는 원술 상성의 장수들이 나온다. 한윤, 양강같이 잉여한 장수들도 있지만, 개중에는 시나리오 개편으로 삼첨도 얻고 꽤 좋아진 원술군의 에이스 기령도 있다. 이 기령을 등용할 수 있는 장수는 장각군에서 파재밖에 없다. 또한, 원술 상성의 장수들은 손가(오)의 장수들과 상성이 좋은데, 장각의 상성(7)과 손가~원술의 상성(115~150)이 거의 대척점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완전 극상성이다. 따라서 좋든 싫든 파재를 이용해 원술쪽 상성 장수들을 등용해야 손가의 장수들도 등용할 수 있다.
2.2. 포륭
황건적의 난부터 관도전까지 계양에서 장수수색으로 찾을 수 있는 장수다. 공명의 활약 시나리오에서는 조범군에 있고, 동관 전투 시나리오 이후부터는 죽어서 존재가 사라지는 장수. 무력이 75라 장군으로 임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특기도 돌격, 일제로 좋은 편이다. 유장 상성이라 유비, 유표, 유장이 얻어두면 좋은 장수다. 조범의 경우 초반에 포륭과 진응밖에 없는데, 초반은 물론 특기덕분에 중반까지 활약할 수 있다.
2.3. 포삼랑
관색이 관례로 이미 등장한 '공명의 활약' 시나리오 이후부터 출현하는 장수. 구혼자들을 때려눕혔다는 묘사 때문인지 타 삼국지 게임들처럼 무력과 매력이 높은 장군형 캐릭터로 나온다. 게임에서, 특히나 유비군에서 매우 드문 특기인 '침착'[1] 을 가지고 있어 혼란 등의 계략에도 잘 걸리지 않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포삼랑은 상거와 더불어 유비군의 오 상성 장수인데, 높은 매력이라는 것을 이용해 등용되지 않아서 재야로 해방시킨 오 계열이나 원술 계열 장수들을 등용하는 데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예시로 공명의 활약 시나리오 손권군의 노강에 있는 마충이 있다.
여담으로 포삼랑은 존재하는 모든 시나리오에서 충성도가 100인데, 매복은 웬만해서 보내지 않는 것이 좋다. 촉 상성대(70~80)이 아니라 오 상성대(123)이기 때문에, 다시 복귀했을 때 충성도가 70대가 된다.
2.4. 포신
황건적의 난 시나리오와 반동탁 연합 시나리오의 북해에서 191년 이후에 장수수색으로 찾을 수 있는 장수. 총명했고 인망이 있었다는 정사를 반영했는지 무력, 지력, 정치, 매력 전부 균형잡혀 있으며 특히 지력은 81이라서 참모가 궁한 공융이나 공손찬, 장각, 공주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특기가 '''추격''' 하나뿐이여서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 그냥 적당히 참모로 굴리다가 더 좋은 참모가 생기면 그쪽을 기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2.5. 포충
황건적의 난 시나리오와 반동탁 연합 시나리오의 북해에서 191년 이후에 장수수색으로 찾을 수 있는 장수. 포신의 명을 받아 화웅의 목을 따러 갔다 되려 썰린 행보를 보였던 연의의 가공인물. 무력이 70대를 넘기에 꽤나 준수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거기다 특기도 '''돌격'''과 '''낙석'''. 낙석은 희귀 특기이고 장수수색으로 발견되는 지역과 그 주변 지역들이 낙석보다는 수신이 유리해서 빛을 보기 힘들지만, 돌격은 매우 좋은 특기이다. 포신과는 다르게 특기는 잘 받았지만, 능력치가 특출나게 높지는 않은 편이고, 복양에서 더 일찍 찾을 수 있는 장료, 위속이 더 능력치가 좋아 장수수색으로 찾은 시점에서는 전투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
[1] 유비군에서 침착을 가지고 있는 장수는 제갈량, 관우, '''포삼랑''', 강유, 오의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