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14/발매 전 정보

 



1. 오리지널
1.1. 발매 정보 최초 공개 (2019.8.1.)
1.2. 프로듀서 인터뷰 공개 (2019.8.4.)
1.3. 전선·토지 쟁탈전 상세 정보 공개 (2019.8.29.)
1.4. 시정 정보 공개 (2019.9.12.)
1.5. 전법 정보 공개 (2019.9.19.)
1.6. 플레이 데이터 수집 버전 실황 플레이 공개 (2019.10.9.)
1.7. 삼국지 14 체험판 다운로드 시작 (2019.10.11.)
1.8. 내정 정보 공개 (2019.10.25.)
1.9. 개성, 이민족 정보 공개 (2019.11.22.)
1.10. 외교, 계략 정보 공개 (2019.12.20.)
1.11. 발매 직전 공식 생방송 (2020.01.11.)
2. DLC
3. 출시
3.1. 한국 출시
3.2. 일본 출시
4. 체험판 평가
4.1. 일러스트
5. 기타


1. 오리지널



1.1. 발매 정보 최초 공개 (2019.8.1.)


발매 정보가 2019년 8월 1일 공식발표됐다. 출시 시기로 따지면 삼국지 13의 출시 년도로부터 3년 뒤에 나오는 것이기에 슬슬 신작이 나올 때이기는 하다.
디지털 터치 발매 결정 뉴스 내용
'''■본 작품의 컨셉'''
“뻇고, 빼앗기고, 다시 되찾는. 「토지」를 제패하는 자가 천하를 제패한다.”
「삼국지」는 “휴먼 드라마의 집대성인 삼국지”를 재현한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시리즈 최신작이 되는 『삼국지14』에서는 광대한 중국 대륙을 세부적인 「토지」의 집합체로 표현하여,
내정도, 군사도, 외교도, 계략도, 모든 요소가 「토지의 관리, 쟁탈전」으로 집결된다.
기본 시스템으로는 「1맵 군주제」를 채용하여 「전략 페이즈」와 「진행 페이즈」를 반복하며 진행하는 「동시 플롯제」로 게임은 진행된다.
시리즈 팬들로부터 아직까지 뿌리 깊이 사랑받고 있는 『삼국지Ⅸ』의 특징을 이어받으면서도 보다 발전되고 심화된 이번 작품에서는 심플하면서도 깊이 있는 게임성을 실현하여 플레이어가 중국 전토에서 마음대로 전략을 펼칠 수 있다
'''■본 작품의 주요 특징'''
1. 국경 없는 영토는 쟁탈전! 「전선」을 그려서 대륙 전토를 자신의 색으로 칠하자!
본 작품에서는 1장의 맵을 세부적인 토지로 구분하여 하나하나의 땅을 수입 기반이자 보급선이기도 한 「전략 단위」로 하여, 그 쟁탈전=「전선」의 구축과 파괴가 전략의 핵심이 된다.
각 세력은 도시의 지배 영역이나 국경에 얽매이는 일 없이 자유롭게 「전선」을 넓혀 나가며, 온갖 수단을 다해 자신의 토지를 지키면서 적의 토지를 공격하여 세력을 증강해 나간다.
게임 중, 토지 쟁탈전은 색칠하기로도 표현된다. 이로 인하여 언뜻 복잡한 전략 요소를 색칠하기로 단순화하여 「어떻게 하면 자신의 색을 더 널리 칠할 수 있을 것인가」가 이번 작품의 기본적인 사고방식이 된다. 영지를 넓혀 나가는 쾌감을 보다 정밀하고 보다 자유롭게, 보다 직관적으로 묘사한다.
종래의 작품에서 세력 확장은 도시의 획득에 걸려있으므로, 도시를 둘러싼 「점」의 공방이 메인이었다. 이번 작품에서 세력 확대는 토지의 확보에 걸려있으므로 어디에 전선을 정할 것인가,
어느 범위까지 적지에 침투할 것인가 등 전선을 밀고 당기는 「면」의 공방이 메인이다.
2. 그 언동에 혼이 깃든다! 시리즈 최고의 「개성」을 뽐내는 무장들!
군사도 내정도 「동시 플롯제」 「담당관제」를 채용하여 무장들은 플레이어로부터의 지시를 각자의 스타일로 해결해 나간다. 이 때, 무장들의 언동의 지침이 되는 것이 「개성」이다.
무장들은 각각 특징적인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무장만의 존재감을 나타냄으로써 전황에 다양한 변화를 부여한다. 플레이어는 이러한 개성을 뽐내는 무장들을 결속하여, 적재 적소에 배치하면서 전략을 구상해 나간다.
또한, 출진중인 무장뿐만 아니라 도시에 있는 무장들도 능동적으로 「제안」을 하여 자기 주장을 펼쳐 나간다.
때로는 전황을 뒤바꾸는 제안을 하는 등, 군사나 내정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해서 의견을 내어 플레이어의 전략에 영향을 미친다.
3. 군주에 따른 변화무쌍한 플레이감! 「시정」이 전략의 선택지를 넓힌다!
각 세력은 해당 세력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행정 조직으로 「시정」을 설정한다.
「시정」은 「조직도」로 표현된다. 「조직도」에 무장을 편성하여 세력은 독자적인 효과나 커맨드를 획득할 수 있다.
「조직도」의 구성은 군주의 「주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군주에 따라 플레이감은 다양하게 변한다. 또한 같은 세력이라도 플레이어가 어떤 「시정」을 이루는가에 따라 취할 수 있는 전략은 변화무쌍하다. 무장들을 이끌며 세력을 커스터마이즈하고, 자신만의 전략을 그려 나가는 것이 본 작품의 묘미이다.
본격적인 정보는 8월 하순에 공개한다고 한다.
삼국지 12, 13의 실망스러운 평가로 인해 시리즈의 입지가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는 만큼, 이번 작품이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의 향방을 가를 가장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에 성공한다면 시리즈의 회생과 더불어 코에이 테크모의 이미지 개선을 노릴 수 있지만, 반대로 평가, 흥행 양면에서 참패한다면 시리즈의 몰락은 물론이고 토탈 워: 삼국과 비교해서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를 조롱하는 여론은 끊이지 않을 것이다.
그나마 다행히도, 당해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를 담당하고 있는 시부사와 코우 팀이 개발에 참여한 SRPG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이 엄청난 고평가와 흥행을 기록하면서 일말의 희망이 생기긴 했다. 비록 게임 장르는 다르지만 풍화설월의 퀄리티를 이어받은 훌륭한 작품이 이번에도 나와줬으면 좋겠다는 기대도 일부 나오고 있다.
예상 외로 삼국지 14는 전작의 리얼타임이 아니라 고전적인 턴제 게임으로 회귀할 것이라고 밝혀졌다. 또한 삼국지 시리즈의 최고 명작 중 하나인 삼국지 9의 특징을 이어받는다고 방향성을 공언하였다.

1.2. 프로듀서 인터뷰 공개 (2019.8.4.)


프로듀서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 문 : 본작은 삼국지 9, 삼국지 11의 흐름을 참고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두 작품의 인기가 높다는 것을 고려한 것인가?
답 : 그렇다. 본작의 개발 미팅 때도 두 작품의 이름이 올랐고, 다시 군주제로 돌아가고 싶다는 개발 의향도 있었다.
  • 문 : 토탈워 삼국이 발매되어 호평을 받고 있는데 어떻게 평가하고 싶은가?
답 : 실제로 플레이하고 순수한 재미와 감동을 느꼈다. 우리와는 다른 방식이고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 문 : 본작의 플레이 스타일과 경험에서 지금까지와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
답 : 염두에 둔 것은 "더 심플하게 한다" 는 것으로, 초대부터 13까지 더 세밀하게 변해왔었지만 본작 개발 팀에서 토론한 결과 "초대는 재미있었다" 는 말이 나왔고, 무엇이 재미있었는지 생각한 결과 그것은 "심플한 나라 뺏기의 즐거움" 이었다. 이것을 지금의 기술로 표현하자는 것이 본 작품의 출발점이 되었다. 앞서 말한대로 9와 11을 답습하면서도 심플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심플하게 하여 나라 뺏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신의 세력의 색상으로 대륙 전체를 채울 수 있는 것이 즐거움이다. 한편, 무장 수와 같은 데이터는 더 세밀해졌다.
  • 문 : 시리즈를 개발하는 동안 삼국지의 역사에서 새로운 발견과 인식을 할 수 있었나?
답 : 전작에는 무장 수가 850명 정도였기 때문에 이번에는 1000명까지 늘리려고 하였고 그래서 혹시 부족하지 않을까 고민했지만 역시 삼국지의 인물이 많다는 것을 재차 확인했다. 본작은 무장 각각의 개성에 힘을 쓰고 있는데 사람마다 개성을 파악하는 방법과 느낌이 다른 것이 흥미롭다.
  • 문 : 본작의 나라 뺏기는 단순히 토지를 빼앗는 것만이 아닌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했는데, 어떤가?
답 : 지금까지와의 가장 큰 변화는 무장의 이동 경로다. 하나 하나 헥스를 깔아놓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경로를 지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도시라는 점이 아니라 도시를 포함한 방어선을 생각해야 하므로, 위치 선정을 조심해서 플레이하게 될 것이다.
  • 문 : AI가 강화되어 1000명의 무장이 각자 개성이 있다는데, 구체적으로는 무엇인가?
답 : 예를 들어 무장마다 진군 방법이 다르다. (영토의) 색칠을 잘 하는 무장이 있고, 진군이 빠른 무장도 있다. 소속된 무장에 의해 세력 당 공격하는 방법도 달라지고, (영토의) 색칠의 외형도 무장의 개성이 반영된다.
  • 문 : 본작의 나라 뺏기는 토지와 인력이 모두 다르다. 그러면 큰 세력이 너무 유리하지 않은가? 작은 세력으로 플레이하면 균형적으로는 어떤가?
답 : 간단히 말하면 불리하다. 약소 세력의 승리는 어느 때보다 어렵다. 그래서 도움이 되는 것이 인재의 탐색이나 외교, 계략 등 무장에 의지하지 않고 보호하는 방법이다. 그것들을 구사하지 않으면 초반에 살아남기 어렵다. 어떤 의미에서 역사와 더욱 가깝게 되어 있다. 반대로 그 속에서 어떻게 궁리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를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 또한 난이도가 여러 가지 설정되어 있으니 처음에는 쉬운 설정으로 해보는 것도 좋다.
  • 문 : 본작의 방향성은 신규 팬을 위해 장애물을 낮출 것인가, 옛날부터의 팬을 위해 높일 것인가?
답 : 명확하게 정한 것은 아니지만, "이해하기 쉽도록 한다" 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초대 시절도 신규 팬들이 재미있다고 말해줬기 때문에 시리즈가 되었고, 넘버링이 진행되며 어려워졌던 부분을 간단하게 만들었다. 신규 팬들은 알기 쉽고, 옛날부터의 팬들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명작 삼국지 9를 기본으로 하면서, 삼국지의 시리즈의 기초적인 재미인 '국가 빼앗기', '영토를 자신의 세력으로 칠하기' 에 중점을 두고, 이에 신경 쓸 수 있도록 최대한 심플하게 구성하면서 무장의 개성에 신경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보통 삼국지 시리즈는 전작의 장점을 대부분 가져다버리고 신시스템을 개발, 이를 어필하는 것으로 시리즈를 이어왔지만 이번 14의 경우 이례적으로 삼국지9의 시스템을 대부분 가져왔다. 9가 일본 현지에서 가장 고평가받는 시리즈이다 보니 그런 것도 있겠지만, 기본적인 플레이방식 자체가 9와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다. 때문에 한국에서는 발매가 한참 이른 시점이지만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1.3. 전선·토지 쟁탈전 상세 정보 공개 (2019.8.29.)


맵은 46도시 340지역으로 구성되며 지역의 중심은 라고 부른다. 도시는 지역과 부를 통해 추가적 수입을 얻으며 각 지역의 수입은 그 지역의 개발 정도와 점유율(지역을 색칠한 비율)에 따라 증감한다. 즉 도시 주변의 부를 많이 지배할수록, 주변 지역이 색칠이 많이 되어있을 수록 도시의 수입이 커진다. 반면 적 도시 주변 영토를 자신의 색으로 색칠하는 것으로 적 지역의 점유율이 줄어들어 간접적으로 적 도시의 수입을 줄일 수 있고, 적 지역의 부를 점령하면 자신이 그 부의 수입을 얻을 수 있고 적은 그만큼 수입이 줄어든다.
또한 전투시에도 부대가 있는 위치와 출진 도시가 자신의 색으로 연결되어 있다면 병참(보급선)이 유지되어 만전의 상태로 싸울 수 있지만, 반대로 적이 부대의 위치와 도시 사이를 색칠해 부대와 도시를 연결하는 자신의 색이 끊겨 버리면 병참 단절이 되어 그 부대는 사기 저하 및 상태 이상 등의 안 좋은 효과를 받아 전투력이 저하한다. 즉 강한 적의 경우 주력 부대로 적과 교전해 적을 붙잡아 놓고, 이동속도가 빠른 별동대로 적의 뒤로 돌아 연결된 영토를 색칠하여 병참을 끊어 약화시킨 뒤에 전투를 하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보급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그리고 이로 인해 프로듀서 인터뷰에서 언급되었던 '무장마다 진군 방법이 다르다' 가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진군이 빠르면 진행이 빨라지고 이는 삼국지 9처럼 적의 원군보다 더 먼저 도착하여 간발의 차로 도시를 함락하거나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등의 이점을 가지게 된다, 반면 색칠을 잘하면 진행은 느려지나 적의 수입을 빼앗고 자신의 병참을 유지하면서 유리한 전선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진형에 따라 이동속도의 차이가 있다는 점도 공개되었다.
  • 공식 홈페이지 주요 장수 12명(조조, 손권, 유비, 하후돈, 하후연, 주유, 손견, 손책, 관우, 장비, 원소, 장각)의 일러스트가 올라왔다.
  • 이번 작부터 추가되는 장수들을 공식 트위터로 매일 한명씩 공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트위터에서 신규 장수들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매력 스탯이 11 이후 오랜만에 등장하는게 확인됐다.
  • 일본판 시나리오 나레이션 성우 및 조조 성우가 츠다 켄지로결정되었다.

1.4. 시정 정보 공개 (2019.9.12.)


  • 당일 열린 도쿄 게임쇼에서 잠깐 플레이 실황을 했다.
  • 시정 정보가 공개되었다.
세력은 "시정" 에 부하 무장을 배치해서 다양한 명령이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정에는 '''전투''', '''지원''', '''모략''', '''내정''', '''인사'''의 5개 부서가 있으며 군주의 '''주의'''에 따라 각 부서의 최대 배치 인원 수가 다르다. 또한 주의는 레벨이 존재하며 레벨을 올리면 시정에 배치할 수 있는 인원 수가 늘어난다.
시정의 각 부서에 무장을 배치하면 각각의 무장이 소지하는 "정책" 의 효과를 세력에 추가할 수 있다. 무장의 정책은 특정 진형 효과의 상승, 함정 건설 가능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전투의 모든 정책의 효과를 발휘하는' 정책 효과 등 일부 무장만이 가지는 강력한 정책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자 하는 전략에 따라 "주의" 레벨을 올리면서 부하 무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세력 확대의 핵심이다.
또한 각 주의는 코스트 한계가 있는데 한계 코스트 내로 정책을 배치하여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의의 예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조조 : "패도" 전투 및 지원에 특화, 전황을 유리하게 하기 쉽다. 전투5 지원7 모략2 내정3 인사3
손권 : "할거" 내정 및 인사에 특화. 전투3 지원2 모략3 내정5 인사7
유비 : "왕도" 각 부서에 차이가 없다. 전투4 지원4 모략4 내정4 인사4
정책의 예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전투)
어린강화 : 어린 진형의 효과가 상승
병기강화 : 정란, 충차, 투석 진형의 효과가 상승
삼군강화 : (전투) 항목의 모든 정책의 효과가 발휘 (일부 무장만 소지) - 하후돈, 관우가 대표 소지 무장으로 공개되었다.
(지원)
군제개혁 : 부대 도시의 사기 상한 상승
병참개혁 : 부대의 군량 소비가 감소
(모략)
화계연구 : 화계의 효과가 상승, 레벨에 따라 불함정을 건설할 수 있게 된다.
종횡술 : 외교 교섭시에 요구되는 금, 군량의 양이 감소
(내정)
호적정비 : 모병 담당관에 의한 병사의 상승력이 증가
성벽확장 : 도시의 내구 한도가 상승
(인사)
전령철저 : 명령서의 수가 증가
세출개선 : 지역, 훈련, 모병 담당관에 필요한 비용이 감소
  • 삼국지 14 표지 비주얼을 공개했다.
  • 발매일이 기존에 2019년 겨울이라고 발표되었던 걸 엎고 2020년 1월 16일 발매로 발표되었다.
  • 제갈량, 초선, 여포, 동탁 일러스트 공개
도쿄게임쇼 영상에 따르면 각 무장은 최대 5개의 "발동개성"이 있고 전법과 진형 개념이 있으며 총 10개의 진형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어린, 봉시, 안행, 방원, 학익, 장사, 추행, 정란, 충차, 투석이 그 종류이다. 조조의 황금색 개성으로 "간웅", 고유전법[추정]으로 "위무의 강" 이 공개되었고 조인의 경우 고유전법[1] "팔문금쇄" 가 공개되었다. 여포의 경우 황금색 개성 "비장" 이 잠시 공개되었다. 또한 삼국지 9처럼 10일이 한 전략 페이즈이며 부대의 지침을 정하는 것도 삼국지 9와 똑같다. 또한 일기토는 부대가 교전시 랜덤으로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 이 때 조조와 여포는 고유 모델이 있었다.[2] 명령서라는 한정된 자원을 소비해 커맨드 실행이 가능하다. 출진을 명령서 5를 소비해서 실행하였다. 부장 시스템은 없다. 한 부대에는 한 무장에 한 진형이며 진형은 출진시 성에 되돌아오기 전까지는 변경불가능하다. 또한 부의 자세한 정보가 밝혀졌는데 부에 명령서를 소비해 장수를 1명 배치해 상업/농업/병사 중 1개를 고르면 고른 내정을 일정 수치 올리는 시스템이다. 내정 수치는 레벨로 표기된다.
게임워치 추가 자료가 공개되었다.
제갈량의 일부 개성은 복룡, 석병이며 복룡은 상태이상전법이 반드시 성공하며 자신에게의 상태이상은 무효되고 함정을 해제한다. 석병은 석병팔진을 건설할 수 있다. 고유전법은 신산귀모이며 적 복수부대에 상태이상효과를 발생시키며 전능력을 감소시킨다.
여포의 일부 개성은 비장, 악명이며 비장은 큰 강 이외의 전지형의 ZOC가 무효화 되고 사기가 잘 감소되기 않는다. 악명은 부대편제시 점령 범위 확대에 필요한 병사수가 늘어난다.[3] 고유전법은 천하무쌍으로 적 복수부대에게 큰 대미지를 주고 사기를 크게 감소시킨다.
동탁의 일부 개성은 효웅, 사역이며 효웅은 출진시 자부대 근처의 적부대의 모든 능력을 떨어트리며 사역은 마을 위에 있을시 자부대의 전능력을 상승시킨다. 고유전법은 도산경해로 적 복수 부대에 대미지를 주고 사기를 감소시킨다.
초선의 일부 개성은 경극, 악주이며 경극은 출진시 자부대 근처의 적 남성부대의 모든 능력을 떨어트리며 악주는 출진시 매턴 자부대 근처의 아군부대의 사기를 회복시킨다. 고유전법은 경국의 춤으로 적 복수부대를 금족상태 및 혼란상태로 만든다.
어린, 정란, 충차, 투석이 진형으로 포함된다는 정보가 공개되면서 기본 시스템은 삼국지 9와 유사함이 거의 확정되었다.[4] 삼국지 9와 11을 기본 설계에 따랐다고 발표했었기 때문에 기본 요소는 삼국지 9를 따르되 일부 요소에 삼국지 11의 요소를 덧댄 것으로 보인다.[5] 어느 정도는 삼국지 12를 더한 것으로도 보인다.[6]

1.5. 전법 정보 공개 (2019.9.19.)


전법의 경우 출진시 전법을 설정하는데[7] 전투시 전법을 발동하여 병력을 감소시키거나 혼란 상태로 만들어 행동불능으로 하는 등 전투를 유리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일부 무장은 강력한 효과를 지닌 '고유전법' 을 가지고 있다. 전법 발동시 의형제 등 궁합이 좋은 아군 부대가 근처에 있는 것으로 '제휴전법' 이 되어 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8]
하후돈의 고유전법 '호기충천' 이 공개되었다. 주변 아군 부대의 사기를 올리고 교전중인 적 부대의 공군(攻軍)을 낮춘다.
또한 패미통 기사에서 군사 건물 일부가 공개되었는데 궁노는 주변의 적 부대를 자동으로 공격, 진은 주변 부대의 군량 소비를 억제, 특별한 개성이 있는 일부 무장만 건설 가능한 석병팔진은 적 부대의 사기를 낮추고 혼란 효과를 부여한다고 한다. 장애물로는 토루, 불함정이 공개되었다. 불함정의 경우 기본적으로 불함정을 통과하면 격발하며 화계나 전법 등으로도 점화할 수 있고 여러 개를 가까이 설치해 연쇄 점화도 가능하다고 한다. 삼국지 11과 군사시설 및 장애물의 효과가 유사하다.
2019년 10월 9일 플레이 데이터 수집 버전의 실황 플레이를 공개하고, 2019년 10월 11일 플레이 데이터 수집 버전을 배포한다고 한다. 또한 플레이 데이터 수집 버전은 TGS 2019 버전과는 차이가 있다고 한다.
스팀 상점에 올라와있는 스크린샷 공개로 인해 반응이 나빠졌는데, 전작들의 비평을 전혀 수용하지 않은 듯한 그래픽으로, 2020년도 게임이라고 보기에는 처참한 퀄리티의 배경이나 UI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예약 구매 특전으로 이릉대전[9], 코에이 테크모의 게임시티 구매 특전으로 추풍오장원 시나리오를 파는것도 비판받고있다. # 무엇보다 저 두 시나리오는 촉한의 주인공인 유비제갈량의 최후의 전투라는 점에서 더더욱. 여담으로 아마존 구매특전은 PS4는 테마, PC판은 벽지(월페이퍼)를 지급한다고 한다.
아직까지도 발전이 없다시피 한 UI, 여전히 비싼 가격, 최악으로 치달은 상술 등[10] 등으로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유저들이 많아지는 중이다.

1.6. 플레이 데이터 수집 버전 실황 플레이 공개 (2019.10.9.)


대메뉴는 임명, 인사, 계략, 외교, 결정이 있다. 내정은 명령서 자원을 소비한다. 명령서는 삼국지 11의 행동력과 유사하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게임성은 삼국지 9 파워업키트 강화판 + 삼국지 11 양념 약간 친것으로 보인다.
  • 내정
내정은 지역내정과 도시내정이 있으며 지역내정은 부의, 도시내정은 그 도시의 내정을 상승시킨다.
내정의 방식은 상업, 농업, 병사의 3개를 개발시키는 것인데 부의 경우 무장 1명을 골라 배치하고 상승시킬 내정항목을 고르면 매 전략 페이즈마다 내정수치가 오르는 방식이다. 내정수치의 높음은 레벨로 표기하며 내정수치를 채워서 레벨을 상승시킨다. 기본레벨은 1이며 내정수치 100을 채우면 레벨2가 되는 식이다. 상업개발은 금수입, 농업개발은 병량수입, 병사개발은 병사수입을 상승시킨다. 부의 경우 2명 배치까지는 명령서를 소비하지 않지만 2명 이후로는 1명 배치당 명령서 2를 소비하며(예시 : 5명을 배치하면 명령서 -6이 된다.) 내정에는 비용을 소모하는데 1개의 부당 50의 금을 전략 페이즈마다 소비한다. 도시내정의 경우 무장을 선택해 항목에 배치하는건 똑같은데 2명을 배치 가능하고 병사 수입 및 병사의 초기 사기를 높힐 수 있다. 도시내정은 1명 배치당 명령서 1을 소비하며 소비하는 금도 많다.
또한 부에 장수를 배치하면 자동으로 부 주변의 영토가 점령 된다.
군량의 경우 매 페이즈 (10일) 마다 도시의 병사수에 비례해 도시 군량을 소비한다. 한 계절(3달 = 9 전략 페이즈)이 지나면 수입을 획득 한다.
매 전략 페이즈마다 명령서는 회복된다.
  • 전쟁
출진은 자동출진이 있으며 1부대당 명령서 1을 소비한다. 병력수가 일정수 이상이 되면 이동할때마다 3마스, 5마스를 색칠하게 된다. 전법은 1무장당 3개까지 사용 가능하며 자신이 지정할수 있다. 부장 시스템은 없다.
전격문고 기사에 의하면 부장 시스템은 고의적으로 삭제했는데 그 이유는 부정적인 개성을 가지고 있는 무장의 경우 그것을 상쇄하는 효과를 가진 무장을 부장으로 넣을 것인데 그렇게 되면 무장의 강점과 약점을 분명히 할 수 없어서라고 한다. 대신 주변의 아군을 돕는 개성을 가진 무장으로 주력 무장을 보좌하는 식으로 부장의 역활을 하게 할 수 있다고 한다.
어린 : 기본적인 진형
봉시 : 공격적인 진형, 기동성이 높음
안행 : 활을 쏠수 있음
방원 : 방어력이 높은 진형,
학익 : 점령 확대 요구 병력수가 적음
장사 : 산이나 숲에서의 기동성이 특히 높음
추행 : 기동성이 가장 높지만 능력이 극단적으로 낮고 전법을 사용할수 없음.
이동 명령시 5개까지의 중개지점을 지정할수 있으며 명령지침에는 적발견시(공격, 무시), 퇴각(허가, 불허), 진격(허가, 불허), 사후명령(위임, 대기)가 존재한다. 다만 개성에 따라 명령지침중 일부를 실행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예를 들어 저돌개성을 가진 경우 적발견시 무시 지침을 지정할 수가 없다.) 명령수정은 전략페이즈에서밖에 할수 없다.
부대가 부의 근처에 있으면 능력치가 상승하고 전법의 발동확률이 오른다. 빛의 구슬이 부대에 모여드는 형태로 표현되며 근처에 여러 부가 있을수록 능력치 상승과 전법의 발동확률이 더욱 상승한다.
화계, 건설은 모든 부대가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다. 건설은 삼국지11과 유사하며 석벽, 투석대, 불함정 등을 지어서 전략적으로 활용할수 있다.
삼국지 9처럼 자신이 진행 페이즈 전투중에 할수있는건 없으며 전법은 전투중 자동으로 3개중 하나가 랜덤으로 발동하고 발동시 의형제나 궁합 좋은 사람이 곁에 있으면 연계전법이라 하여 전법효과가 오른다.
  • 주의
대 메뉴 중 임명에서 배치 가능, 주의마다 배치할 수 있는 슬롯이 다르며 '''배치할 수 있는 한계 정책 코스트'''가 존재하며 1명 배치마다 명령서 1을 소비한다. 또한 슬롯은 처음부터 전부 개방되어 있지 않으며 주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잠긴 슬롯이 열리고 한계 정책 코스트가 늘어나는 식이다. 군사의 경우 모든 정책 코스트가 0이다. 배치된 주의는 다음 전략 페이즈부터 효과를 발휘 한다.
아도(여포), 명리(원술) 등의 주의가 추가 공개되었다.
  • 계략
대 메뉴 중 계략에서 사용 가능, 매복의 독, 이간, 지역설득, 구호탄랑, 이호경식 5가지 커맨드가 있다. 공개된 지역설득의 경우 무장 1명을 보내 일정 금과 명령서 1을 소비하며 자신의 지역 근처에 있는 부의 소유권을 부대의 점령 없이도 가져온다. 단 부 근처에 적부대가 있을 경우 그 부는 대상으로 할수가 없다.
  • 제안
대 메뉴 중 결재에서 사용 가능, 삼국지11의 평정과 비슷한 기능으로 6명까지의 장수의 의견을 들을수 있다. 장수의 의견을 받아들이면 장수의 충성도가 오른다. 명령서를 소비하지만 여러가지 유용한 효과 (적 부대의 사기를 저하시키거나, 적 부대에게 상태이상을 일으키거나) 를 일으키거나 하므로 삼국지11의 평정보다는 효용성이 높다.

1.7. 삼국지 14 체험판 다운로드 시작 (2019.10.11.)


다운로드 링크
이 체험판은 플레이 데이터 수집 버전으로서 이 체험판의 데이터를 통해 게임을 개선한다고 한다. 일단 삼국지 14 체험판을 직접 플레이 해 본 사람들의 호평이 많다. 복수개성+복수전법+진형을 통해서 개인무장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편.
  • 5의 명령서 개념: 매턴 명령할 수 있는 횟수가 줄어들었다.
  • 5의 진형: 진형이 구현되어 창병 기병 궁병 등의 병과가 없어졌다.
  • 6, 9의 하프타임 전쟁방식: 10일마다 행동을 지정하고 턴을 넘기면 10일마다 행동이 명령을 따라 자동 진행된다.
  • 11의 특기를 확장: 모드로 있던 다중 특기가 개성으로 구현. 황금 개성, 마이너스 개성도 있다.
  • 12의 내정: 지역의 마을이 12의 간략한 내정처럼 구현되었다.
  • 12, 13의 전법을 확장: 다중 전법, 밸런스를 위해서 수동 전법 갯수는 제한된다.
  • 13의 군주 효과의 확장판 시정.
  • 9, 11과 같은 단일맵.
전체적인 평은 이전 시리즈를 합친 느낌. 무장이 많을수록 게임의 편리함이 증가한다. 내정 및 시정 출전 시 다수 부대가 유리해서 확실히 무장이 적은 세력은 자동으로 난이도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BGM은 역시 훌륭하고 일러도 훌륭하다. 그리고 배경맵이 확실히 좋아졌다. 단점으로는 장수들 제안 시 병력증원이 있는데 즉시 병력이 파견되는 점, 병력단위 대비 지나치게 전법이 강력한 점이 단점이다. 또 원거리 공격력이 강력하다.
제안의 경우 플레이 데이터 수집 버전 앙케이트를 받았는데 밸붕이라는 의견이 많아 너프가 결정되어 몇몇 제안의 경우 다음 자신의 진행 페이즈에 효과가 발동한다고 하며, 일부 제안의 경우 성공 확률이 감소하였다고 한다.
진형에 따른 차이가 엄청 크며 공성 시 유리한 진형을 가져가지 못하면 공격측의 피해가 크다. 10일 동안 명령을 못 주기 때문에 행군 경로 및 다음 타겟까지 정확하게 지정해야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이래서 생각보다 보급선 끊기가 쉽지 않다. 내정이 신장의 야망처럼 변하여 내정이 간편해져 관리하기 편해졌으며, 내정에서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요약하면 전투 자체는 13보다 훨씬 재미있고 장수 개성이 있어서 재미난 개성들, 정사반영 개성들이 기대되는 부분이 있다.
조조 세력으로 2년(72턴) 안에 여포와 원술 세력을 격파하는 체험판 전용 도전 시나리오가 들어가 있다. 초보 유저들을 위해 이 체험판에서는 제안이 100% 성공하고, 건물이나 함정 등의 일부 요소가 강하게 설정되어 있다.
한편 이번 체험판 다운로드 수가 35,940(3594, 산고쿠지, 즉 삼국지)회를 돌파하면, 유료 DLC 시나리오인 <정시정변>이 정식판 발매일로부터 2주 동안 기간 한정으로 무료배포된다. 여기서 정시정변이란 고평릉 사변을 가리키며, 249년 1월 시점의 시나리오다.
장수 일러스트에 경우 인지도가 높은 인물들은 새로 그려졌지만, [11]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거나 저평가를 받는 인물들은 전편을 우려먹거나 100만인의 삼국지 일러를 재활용했다.
체험판을 플레이한 결과 너무 쉽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하는데 2020년 1월 5일자 인터뷰에서 밝히길 데이터를 수집하는게 목적이므로 난이도를 낮춰서 내놓았다고 한다. 본편은 체험판에 비해 난이도에서 조정이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1.8. 내정 정보 공개 (2019.10.25.)


https://www.4gamer.net/games/472/G047208/20191025041/ 참고.
그 외 2019년 11월 1일에는 일러스트가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것이 확인됐다.

1.9. 개성, 이민족 정보 공개 (2019.11.22.)


https://www.4gamer.net/games/472/G047208/20191122033/ 참고.
그 외 은하영웅전설, 라이자의 아틀리에와의 콜라보레이션도 발표되었다. 삼국지 14 시스템으로 은하영웅전설, 라이자의 아틀리에의 등장인물들을 볼 수 있다고 한다.

1.10. 외교, 계략 정보 공개 (2019.12.20.)


https://www.4gamer.net/games/472/G047208/20191220043/ 참고.

1.11. 발매 직전 공식 생방송 (2020.01.11.)


https://www.4gamer.net/games/472/G047208/20191227046/ 참고.

2. DLC



3. 출시



3.1. 한국 출시


디지털터치에서 2020년 1월 16일 한국어판 발매를 예고하였다. 갑자기 출시한다고 공개되었는데 발매일도 꽤나 빠른 편이다. 전작인 삼국지 13진삼국무쌍 8이 질 낮은 번역 퀄리티로 인해 혹평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좋지 못했던 번역 문제가 개선될지도 주목된다.
2020년 1월 9일, 스팀에서 선행구매가 시작되었다. 일반판은 정가 64,800원, 시즌패스가 포함된 디지털 디럭스판은 94,900원이다. 단 선행구매 특별할인 10%가 적용되어 각각 58,320원 / 85,410원에 구매할 수 있다.

3.2. 일본 출시


삼국지 14는 2020년 1월 16일 한국과 일본 동시에 발매 예정이다. 과거의 전례를 보면 삼국지 9도 한일 동시발매를 했었던 적이 있다.
가격은 창렬하기로 유명한 코에이 답게 사전주문 통상판 기준 PS4판 9,680엔(약 10만 8천원), PC판 10,780엔(약 12만원)으로 책정되었고 한정판은 무려 PS4판 56,980엔(약 63만 3천원), PC판 58,090엔(약 64만 5천원)이나 하는 주제에 가격에 비해 매우 엉성한 구성품이다.[12] 거기에 삼국지의 주요 전투인 이릉과 오장원 시나리오를 각각 사전예약과 한정판매로 팔아먹겠다고 선언하면서 # 팬덤은 분노하고 있다.
물론 이건 일본 이야기고 한국은 PS4판 6만 4800원, PC판은 5만 5080원(예약구매 15%할인)으로 평범한 게임타이틀 가격으로 판매한다. 전작인 삼국지 13도 초기 스팀판 가격은 97,000원으로 비쌌으나 한국에 정발될 때는 PS4판 63,800원, PC판 53,800원[스팀판]에 발매되었었다.

4. 체험판 평가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의 가장 큰 단점인 '''발전이 부족하다'''는 점이 삼국지14 사전 정보와 체험판에도 나타났다. 유저들의 꾸준한 요구 사항들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는 평가다.
유저들이 꾸준히 요구해온 시대에 맞는 수준의 그래픽, 시대에 맞는 수준의 AI, 시나리오 편집 기능, 최적화, 저평가받는 위나라 장수들의 버프 등은 언제나 그랬듯이 여전히 없다. 다만 코에이 측이 업데이트를 통해 AI는 꾸준히 관리할 것이라 언급하기도 했으며 체험판을 통해 유저들로부터 AI에 대한 의견수집을 하는 등 정식판에서의 발전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또한 기존 PK 수준에 버금가는 DLC를 내놓을 것이라고 공언한 만큼 앞으로라도 유저들의 요구를 받아들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발매 후 반년정도까지는 추이를 지켜보며 평가할 필요가 있다.

4.1. 일러스트


일러스트는 훌륭한 퀄리티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일러스트들을 본 유저들은 호평 중이다. 원래 삼국지 시리즈는 대부분의 인물 일러스트들의 개성은 게임성과 별개로 꾸준히 호평받아 왔으므로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12, 13 시리즈와 화풍적인 변화가 전혀 없어서 식상하다거나 재탕같다는 부정적인 반응도 나오는 중. 이번작의 일러스트의 특징은 일러스트 자체보다는 13보다 더 강해진 일러스트의 움직임에 있다. 13이 그림이 출렁이는 수준이라면 이번작은 팔을 휘젓거나 고개를 까딱거리거나 망토 끝이 흔들리는 정도로 역동성(?)이 늘었다.

5. 기타


  • 제작진이 공언한대로 전체적인 구성은 삼국지 9를 바탕으로 삼국지 11의 요소를 섞은 듯한 형태로 예상되고 있다. 새로 그려진 주요 무장들의 일러스트도 삼국지 11 이전의 디자인이나[13] 100만인의 삼국지[14] 등을 참조한 게 특징. 또한 군주의 '주의'에 따른 세력 정책의 방향성 변화, 무장별로 부여된 복수의 긍정적/부정적 개성과 일부 고유 개성, 구역별로 담당관을 배치해 내정치를 올리는 등의 세부적인 요소에서 형제작인 노부나가의 야망 창조의 시스템을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 "사내 승인 등의 절차도 필요하지만, 파워업키트까지 기다리게 했던 종류의 것(개발시간을 두고 파워업 키트로 내야하는 게임시스템 추가 컨텐츠가 아닌 자잘한 시나리오, 난이도, 편집기 등)은 DLC로 기다리게 하지 않고 제공하는 형태를 취하고 싶다."는 프로듀서발언이 원문에서 생략된 괄호안의 내용+번역기 대충 돌려 퍼나르는 사람들 때문에 와전되어 한국에서 “삼국지 14는 PK가 없이 DLC와 시즌패스로 보강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데
20년 1월 5일자 프로듀서 인터뷰에서 파워업키트가 나온다고 명확히 언급했다.
[추정] [1] 시연자가 직접 이야기한 내용이다.[2] 조조가 초살당해서 자세한 일기토 방식은 나오지 않았다.[3] 영상에서 병력수 조절 스크롤에 3, 5 숫자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일정 병사수 이상을 충족하면 점령 범위가 1->3->5로 확대되는 것으로 보인다.[4] 예를 들어 「전략 페이즈」와 「진행 페이즈」 의 기본 진행과, 진형에 따라 부대의 방향성이 결정되는 것, 부대의 지침을 정하는 것 등.[5] 예를 들어 명령서는 삼국지 11의 행동력 개념과 유사한 것이고 개성이 삼국지11의 특기와 효과가 유사한 것들이 몇몇 보인다.[6] 일부 전법명 등.[7] 최대 3개까지 선택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8] 삼국지 9의 병법 연계와 유사한 시스템으로 보인다.[9] 예약구매 외에는 발매 2주 후까지(2020년 1월 29일까지) 구매하면 특전을 지급받을 수 있고 '''이후 DLC로 발매계획은 없다고 한다.'''[10] 코에이 삼국지가 아무리 상술로 악명 높았어도 이릉이나 오장원 같은 주요 전투를 특전으로 팔아먹은 전례는 지금까진 없었다[11] 2020년 1월 8일 기준 '''위''' 조조, 하후돈, 하후연, 장료, 서황, 악진, 허저, 장합, 순욱, 곽가, 가후, 조충, 방덕, 조휴, 조진, 사마의, 왕원희, 문앙. '''촉''' 유비, 관우, 장비, 조운, 제갈량, 서서, 법정, 주창, 황충, 위연, 마초, 유선, 강유. '''오''' 손견, 손책, 손권, 주유, 노숙, 여몽, 육손, 장소, 장굉, 감택, 감녕, 주태, 정보, 대교, 소교, 손상향, 보연사. '''외''' 장각, 장보, 동탁, 이유, 여포, 초선, 진궁, 원소, 안량, 문추, 심배, 원술, 축융.[12] 물론 삼국지 14만 저럴리는 없고 2017년 말에 나온 노부나가의 야망 대지한정판도 PC판 기준으로 세금포함 58,080엔이나 책정해놓고 가격에 비해 엉성한 구성품을 보여주었다. 그 때와 다를게 없단 얘기.[스팀판] 정가는 63800원이었으나, 유통사인 디지털 터치를 통해 패키지로 구입할 시 10000원이 할인되었었다.[13] 대표적으로 서황이나 손책, 감택, 제갈근 등은 복장과 얼굴 등이 삼국지 11 시절과 거의 동일하며, 조운의 얼굴형이나 마초의 투구 디자인도 13보다는 11에 가까워졌다.[14] 주유나 마등, 서서의 디자인은 기존작 보다는 100만인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