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마신

 

1. 개요
1.1. 마신 무 30화
1.2. 마신 라몬, 고그 30-32화
1.3. 합체 마신(합체 라몬) 32화


1. 개요


'''三魔神'''
조인전대 제트맨중간 보스 집단. 제트맨의 주적인 차원전단 바이람과는 별개의 존재로, 태고의 옛날부터 인간의 천적으로 살아온 세 마리의 괴물이다. 각자만의 강인한 무기와 초능력, 육체로 무장하고 있으며 바이람의 간부들보다도 훨씬 강력한 전투력을 갖고 있다.
바이람과 달리 세계 정복에는 별 뜻이 없다. 인류를 돕는 행동도 하지만 사실 그것은 인류가 먹이이기 때문에 인류의 절멸을 막는 것일 뿐 궁극적으로 포식해 버린다. 다친 인간을 회복시킬 수 있고 인간을 파인애플과 비슷한 모양의 인간 열매로 바꿀 수도 있으며 이것을 먹어 에너지로 삼는다.
오랫동안 잠들어 있다가 무가 최초로 부활하였으나 제트맨에게 패배, 직후 라몬과 고그도 라디게에 의해 부활하나 이들은 인간을 먹이로 삼는 종족이기에 인간을 아예 전멸시키려는 바이람마저 적으로 간주한다. 이후 인간을 사냥하는 데에 있어 제트맨과 바이람을 모두 방해꾼으로 판단하고 공격하나[1]테트라 보이에게 고그가 패한 것을 계기로 라디게의 작전에 당해 그의 하수인이 되어 조종당하고 제트맨에게 패해 사라진다.

1.1. 마신 무 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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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魔神ムー'''
하급 마신이며 양팔에 붙은 칼날을 무기로 사용한다. 어느 산속의 동굴에 든 항아리 속에서 부활했으며, 부활하자마자 그 동굴안에 있던 등산객들을 칼로 죽인다. 그후 고그와 라몬을 부활시키기 위해 필요한 전사의 피를 찾아 일본내 각 지역을 떠돌면서 복싱 챔피언, 사무라이의 후손으로 추측되는 검술의 달인인 무사 등 각 지역의 강자들을 상대로 싸움을 걸어서 칼로 죽이나 만족하지 못한다.
그러다가 라디게와 싸우던 제트맨과 마주쳐 그들의 힘에 만족, 손목이 베여도 재생하는 강력한 능력을 선보이며 라디게와 제트맨을 일격에 쓰러뜨리고 카오리를 납치해 제물로 삼는다. 그러나 동굴까지 찾아온 가이에 의해 실패하고 제트맨과 승부를 벌이나 파이어 바주카를 맞고 치명상을 입는다.
부상당한 몸으로 동굴로 달아나나 그곳에서는 라디게가 고그와 라몬을 부활시킨 상태였으며, 무는 두 마신에게 도움을 청하나 상처입은 전사는 쓸모없다며 그 자리에서 살해당한다.

1.2. 마신 라몬, 고그 30-3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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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魔神ラモン'''
마신 라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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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魔神ゴーグ'''
마신 고그
무보다 높은 신분의 마신이다. 라몬은 장검과 송곳니 모양의 투척용 단검을 무기로 쓰며 고그는 창을 사용한다. 단단한 육체와 민첩함을 겸비한 강적으로 제트맨, 바이람의 간부를 모두 압도하는 힘을 갖고 있다.
카오리를 이용해 라몬과 고그를 부활시키려던 무가 실패하자 마신을 부하로 삼고 싶었던 라디게가 직접 자신의 피로 부활시킨다. 부활하자마자 제트맨에게 패하고 돌아온 무를 쓸모없다고 제거, 이후 라디게가 함께 인간을 말살하자며 자신의 밑으로 들어올 것을 강요하나 인간을 말살할 수 없다며 거부하고 돌아간다. 그리고 지상을 돌아다니며 사고를 당할 뻔한 인간들을 구한 뒤 그들을 열매로 만들어 먹어치운다.
제트맨과의 싸움에서[2] 브링거 소드로 베여도 멀쩡하게 반격해 맨손으로 브링거 소드를 부러뜨리는 괴력을 선보인다. 윙 건틀렛을 맞고도 미동도 하지 않고 심지어 파이어 바주카마저 손으로 받아치면서[3] 제트맨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다.
그후 제트맨과 마리아의 싸움에 끼어들어 둘을 동시에 공격하고[4] 고그가 스스로 거대화하여 혼자서 제트 이카로스제트 가루다를 상대로 유리한 전투를 벌이지만, 마침 만들고 있던 테트라 보이가 완성되자마자 출전해 전세는 역전되고 테트라 버스터에 직격당해 쓰러진다.
고그가 치명상을 입고 쓰러지자 라몬은 그와 합체하여 더욱 파워업하려고 한다. 하지만 마신을 끝까지 차지하고 싶었던 라디게가 이를 이용하기로 하고 합체를 시도하고 있던 라몬을 기습한 뒤 그레이와 함께 고그를 챙겨 철수한다. 그리고 고그의 몸에 바이오 차원충을 기생시킨 뒤 다시 라몬 앞으로 데려가는데, 라몬은 라디게를 몰아내고 아무 의심없이 다시 합체를 시도하나 고그의 몸에서 수많은 차원충들이 튀어나와 라몬에게까지 기생하게 되었고 결국 라몬과 고그는 기억을 잃고 라디게에게 조종받는 일개 하수인으로써 합체되고 만다.

1.3. 합체 마신(합체 라몬) 3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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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合体魔神(合体ラモン)'''
마신의 힘에 집착하는 라디게에 의해 탄생한 형태. 그레이의 협력을 얻어 회수한 고그의 시신에 바이오 차원충 몇 마리를 숨긴 뒤 원래 위치로 되돌리고 라몬이 그 시체를 흡수하려고 했는데 바이오 차원충이 기생 합체, 융합한다. 송곳니와 광구 같은 합체 전의 쌍방의 무기 외에 양손으로부터 발사하는 광선을 무기로 삼는다. 때마침 제트맨은 당시 내부 문제로 인해 가이와 카오리가 이탈하고, 마리아의 정체가 죽은 줄로만 알았던 리에라는 것을 알게 된 텐도 류는 충격을 받아 의욕을 잃고 방황하는 등 혼란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가이와 카오리가 다시 돌아오고 류도 가이의 격려로 기운을 차리게 된다. 결국 마신은 다시 뭉친 제트맨의 연속 공격으로 쓰러지고 거대화한 후에도 하이퍼 하켄의 공격에 의해 분쇄된다.

[1] 이 과정에서 마리아가 일시적으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는데, 그탓에 텐도 류가 충격으로 방황하는 계기가 된다.[2] 카오리와 가이는 데이트한다고 안 왔다(...)[3] 3명이서 발사했기 때문에 위력이 덜 나온 탓도 있다.[4] 이 공격의 여파로 마리아가 잠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