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조인전대 제트맨)
[image]
'''グレイ'''
조인전대 제트맨의 등장 악역. 슈트 액터 및 성우는 쿠사카 히데아키.
차원전단 바이람의 간부. 출생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 것이 없다. 등에 필살포 그레이 캐논, 팔에는 멀티 샷건인 핸드 글레이저를 장비하고 있다. 손바닥에서 충격파도 발사한다. 방어력이 높고 힘도 전혀 밀리지 않는데다 격투 실력도 높기 때문에 전투력이 높다. 방어력의 경우 광선총인 버드 블래스터의 광선을 두손으로 막아낼 정도이며,[1] 힘의 경우 블랙 콘돌과의 대결에서 블랙 콘돌을 들어서 던진적도 있을만큼 강하다. 다만 순수 힘싸움에선 다른 파워형 간부들인 몬스터, 닥터 아슈라, 총장 가이나모, 자이도스 소좌, 유간데, 이나즈마 긴가, 야수남작 코볼다, 레이 가르스 등 여러 작품들의 힘캐 간부들에 비하면 떨어지는 편이다. 그레이는 힘싸움보단 방어력이 더 크기 때문. 그레이 캐논의 위력은 막판에 블랙 콘돌과의 대결에서 블랙 콘돌이 이 그레이 캐논에 정통으로 맞고 헬멧의 고글이 깨져서 눈이 드러나기도 했을만큼 파괴력이 강하다.
로봇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인 마리아에게 호감을 가지거나 담배와 와인을 즐기는 아이러니함을 가지고 있다. 담배와 술을 즐기는 것으로 보아 바이오로이드인 듯하다. 과거 세뇌로 인해 간부가 된 마리아를 제외하면 바이람 간부 중 제일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다.[2]
바이람의 간부들과 달리 침략자의 야심을 가지고 있지 않고 순수하게 강한 상대와의 싸움을 원한다. 바이람에 합류한 것도 차원을 돌아다니며 타 차원의 강자들과 대결하기위해 합류한 것. 라디게와는 대조적으로 바이람 간부 중에서는 가장 양심적인 편이라서 비겁한 수단을 싫어한다.[3] 비겁한 수단을 싫어하는 것만 보면 악역이 맞나 의문이 들 정도...
그렇기에 그레이 자신이 차원수를 지휘하는 일은 적지만 그렇다고 지휘하는 능력이 없는 게 아닌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되려 타 간부들보다 한 차원 더 높은 지휘력을 갖고 있어서, 그레이가 차원수를 지휘하게 되면 제트맨은 항상 궁지에 빠진다. 만약 그레이가 트란이나 라디게 혹은 타 특촬에 나오는 거의 대부분의 악역들처럼 비겁한 수단을 서슴없이 행했으면 제트맨은 바이림한테 몇 배는 더 고전했을지도 모른다.
13화에서 마리아가 연주하는 피아노에 매료되고 나서 마리아에게 호감을 느끼고 여러 번 마리아를 돕는다.[4] 마리아로부터도 신뢰를 받지만, 마리아를 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은 끝까지 전해지지 않은 채로 마리아의 최후를 지켜보게 된다. 로봇들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사람의 명령을 따르는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
유우키 가이와는 몇 번의 전투는 물론이요 심지어 룰렛까지 겨루게 되며 호적수가 된다. 결국 마리아의 임종을 지킨 그레이는 가이와 최후의 결투를 벌이다가 결국 패배하였고, 마리아를 그리워하며 기능이 멈춘다. 기능 정지 직전에 가이가 그레이에게 담배불을 붙여주는 장면이 꽤나 인상깊다.
이전부터 나오던 제3세력의 역할을 해주는 캐릭터라고도 볼 수 있다. 실제로 서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물어뜯는 라디게와 트란자도 그레이에게는 딱히 손을 대거나 심하게 대하지 않으며 그레이도 다른 간부에게 터치하지 않는다. 아웃사이더를 넘어 서로 무시하는 느낌까지 들 정도(...) 게다가 다른 간부들과 달리 혼자 로봇이라는 점도 바이람에서 겉도는 느낌을 준다.[5] 집단에서 어울리지 못하는 아웃사이더라는 점에서 블랙 콘돌 유우키 가이와 비슷하며 두 캐릭터도 서로가 닮았다는 것을 느끼는 듯. 하지만 전사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매사에 진지한 그레이와 달리 제트맨을 여러번 때려치려고 했던데다[6] 3류 건달인 만큼 성격이 난폭하고 동료들과 주먹 싸움까지 했던 유우키 가이는 성격은 정반대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사실 그레이를 아웃사이더라고 하기앤 바이람 자체가 콩가루 성격의 조직이라 그레이를 아웃사이더라고 볼수 있을지도 애매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딱히 목표가 없는 캐릭터라 애매한 부분이 있다. 정정당당하고 한 여자만 바라보는 등 매력적인 캐릭터지만 다른 간부의 악행을 딱히 말리는 것도 아니기에 악역도 선역도 아닌 회색지대에 서있는 캐릭터이다.
최후엔 블랙 콘돌과의 대결에서 패해 기능이 정지되었는데[7] 이건 쇼와 전대에선 보기 드문 장면중 하나인 적측 간부가 레드 이외의 멤버한테 끝장난 사례에 해당하며, 2년 전 작품에서 블랙 터보가 공주폭마 쟈민을 쓰러트린 사례에 이어 2번째에 해당한다. 공교롭게도 두 사례 모두 블랙한테 끝장난 사례이고, 두 블랙 모두 팀내 서브 리더 였으며, 두 간부 모두 전투력이 높았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다만 순수 전투력으로 치면 그레이보다 쟈민이 더 강하다.[8]
3년 전 작품의 가드노이드 갓슈랑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의견들도 있는데 둘다 검정색 로봇이며 포스가 강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전투력은 갓슈가 훨씬 강하다는 점과 갓슈는 백병전이 특기란 점 및 소속 조직 내에서 전투력이 최강이라는 점이 차이점이다.
'''グレイ'''
조인전대 제트맨의 등장 악역. 슈트 액터 및 성우는 쿠사카 히데아키.
차원전단 바이람의 간부. 출생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 것이 없다. 등에 필살포 그레이 캐논, 팔에는 멀티 샷건인 핸드 글레이저를 장비하고 있다. 손바닥에서 충격파도 발사한다. 방어력이 높고 힘도 전혀 밀리지 않는데다 격투 실력도 높기 때문에 전투력이 높다. 방어력의 경우 광선총인 버드 블래스터의 광선을 두손으로 막아낼 정도이며,[1] 힘의 경우 블랙 콘돌과의 대결에서 블랙 콘돌을 들어서 던진적도 있을만큼 강하다. 다만 순수 힘싸움에선 다른 파워형 간부들인 몬스터, 닥터 아슈라, 총장 가이나모, 자이도스 소좌, 유간데, 이나즈마 긴가, 야수남작 코볼다, 레이 가르스 등 여러 작품들의 힘캐 간부들에 비하면 떨어지는 편이다. 그레이는 힘싸움보단 방어력이 더 크기 때문. 그레이 캐논의 위력은 막판에 블랙 콘돌과의 대결에서 블랙 콘돌이 이 그레이 캐논에 정통으로 맞고 헬멧의 고글이 깨져서 눈이 드러나기도 했을만큼 파괴력이 강하다.
로봇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인 마리아에게 호감을 가지거나 담배와 와인을 즐기는 아이러니함을 가지고 있다. 담배와 술을 즐기는 것으로 보아 바이오로이드인 듯하다. 과거 세뇌로 인해 간부가 된 마리아를 제외하면 바이람 간부 중 제일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다.[2]
바이람의 간부들과 달리 침략자의 야심을 가지고 있지 않고 순수하게 강한 상대와의 싸움을 원한다. 바이람에 합류한 것도 차원을 돌아다니며 타 차원의 강자들과 대결하기위해 합류한 것. 라디게와는 대조적으로 바이람 간부 중에서는 가장 양심적인 편이라서 비겁한 수단을 싫어한다.[3] 비겁한 수단을 싫어하는 것만 보면 악역이 맞나 의문이 들 정도...
그렇기에 그레이 자신이 차원수를 지휘하는 일은 적지만 그렇다고 지휘하는 능력이 없는 게 아닌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되려 타 간부들보다 한 차원 더 높은 지휘력을 갖고 있어서, 그레이가 차원수를 지휘하게 되면 제트맨은 항상 궁지에 빠진다. 만약 그레이가 트란이나 라디게 혹은 타 특촬에 나오는 거의 대부분의 악역들처럼 비겁한 수단을 서슴없이 행했으면 제트맨은 바이림한테 몇 배는 더 고전했을지도 모른다.
13화에서 마리아가 연주하는 피아노에 매료되고 나서 마리아에게 호감을 느끼고 여러 번 마리아를 돕는다.[4] 마리아로부터도 신뢰를 받지만, 마리아를 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은 끝까지 전해지지 않은 채로 마리아의 최후를 지켜보게 된다. 로봇들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사람의 명령을 따르는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
유우키 가이와는 몇 번의 전투는 물론이요 심지어 룰렛까지 겨루게 되며 호적수가 된다. 결국 마리아의 임종을 지킨 그레이는 가이와 최후의 결투를 벌이다가 결국 패배하였고, 마리아를 그리워하며 기능이 멈춘다. 기능 정지 직전에 가이가 그레이에게 담배불을 붙여주는 장면이 꽤나 인상깊다.
이전부터 나오던 제3세력의 역할을 해주는 캐릭터라고도 볼 수 있다. 실제로 서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물어뜯는 라디게와 트란자도 그레이에게는 딱히 손을 대거나 심하게 대하지 않으며 그레이도 다른 간부에게 터치하지 않는다. 아웃사이더를 넘어 서로 무시하는 느낌까지 들 정도(...) 게다가 다른 간부들과 달리 혼자 로봇이라는 점도 바이람에서 겉도는 느낌을 준다.[5] 집단에서 어울리지 못하는 아웃사이더라는 점에서 블랙 콘돌 유우키 가이와 비슷하며 두 캐릭터도 서로가 닮았다는 것을 느끼는 듯. 하지만 전사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매사에 진지한 그레이와 달리 제트맨을 여러번 때려치려고 했던데다[6] 3류 건달인 만큼 성격이 난폭하고 동료들과 주먹 싸움까지 했던 유우키 가이는 성격은 정반대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사실 그레이를 아웃사이더라고 하기앤 바이람 자체가 콩가루 성격의 조직이라 그레이를 아웃사이더라고 볼수 있을지도 애매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딱히 목표가 없는 캐릭터라 애매한 부분이 있다. 정정당당하고 한 여자만 바라보는 등 매력적인 캐릭터지만 다른 간부의 악행을 딱히 말리는 것도 아니기에 악역도 선역도 아닌 회색지대에 서있는 캐릭터이다.
최후엔 블랙 콘돌과의 대결에서 패해 기능이 정지되었는데[7] 이건 쇼와 전대에선 보기 드문 장면중 하나인 적측 간부가 레드 이외의 멤버한테 끝장난 사례에 해당하며, 2년 전 작품에서 블랙 터보가 공주폭마 쟈민을 쓰러트린 사례에 이어 2번째에 해당한다. 공교롭게도 두 사례 모두 블랙한테 끝장난 사례이고, 두 블랙 모두 팀내 서브 리더 였으며, 두 간부 모두 전투력이 높았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다만 순수 전투력으로 치면 그레이보다 쟈민이 더 강하다.[8]
3년 전 작품의 가드노이드 갓슈랑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의견들도 있는데 둘다 검정색 로봇이며 포스가 강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전투력은 갓슈가 훨씬 강하다는 점과 갓슈는 백병전이 특기란 점 및 소속 조직 내에서 전투력이 최강이라는 점이 차이점이다.
[1] 3년전 작품의 닥터 아슈라도 이렇게 광선총의 레이저를 두손으로 막아냈다.[2] 매우 비인간적인 이차원백작 라디게와 트란이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비해 정작 한 눈에 봐도 로봇인 그레이가 오히려 인간적인 것을 생각하면 아주 묘한 부분.[3] 일례로 바이람이 타칭 최강의 로봇 베로니카를 몰고 제트맨을 완전히 쓰러트리기 직전 자신들을 힘으로 찍어누르고 대장 자리를 꿰찬 트란자한테 라디게가 저항하며 덤벼들자 마리아는 제트맨과의 싸움을 우선시해 러디게를 말리려 했으나 반면 그레이는 오히려 그런 마리아를 말리며 그냥 놔두라고까지 했다. 애초에 트란자가 규칙을 깨고 다른 간부들을 힘으로 찍어눌러 대장 자리를 꿰찬 이상 그런 트란자한테 대적하는 라디게를 말려야 할 이유가 없었던 것.[4] 심지어 마리아를 구하려고 제트맨에게 도움을 청한 적도 있다.[5] 실제로 바이람의 4간부들은 그레이를 제외하고 인간 배우의 빌런이며, 작중에서 인간으로 변장하는 것도 보여준 반면, 그레이는 그런 거 없다.[6] 류가 마리아의 정체가 리에임을 알고 흔들리는 것을 본 뒤로는 달라지지만 그 전까지만 해도 거의 따로 놀다시피 했다.[7] 이 때 초록색 액체가 떨어졌다.[8] 그도 그럴것이 블랙 터보한테 쓰러질 당시의 쟈민은 타고있던 전투기의 격추로 인해 이미 부상을 입었던데다, 작중 블랙 터보한테 쓰러질 당시를 제외하곤 항상 레드 터보 이외의 터보 레인저들을 상대로는 압도했었다. 이 당시 쟈민이 블랙 터보가 아닌 블루 터보나 옐로 터보, 혹은 핑크 터보랑 대결했어도 쓰러졌을 것은 마찬가지였다. 반대로 부상 입지 않은 상태였다면 오히려 쟈민이 블랙 터보를 이겼을 것이다. 반면 그레이는 블랙 콘돌, 옐로 오울과의 1대1 대결에서도 호각이었고 블랙 콘돌한테 쓰러질때도 평소보다 전투력이 떨어진 상태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