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전단 바이람
'''次元戦団バイラム''' / Dimensional War Party Vyram
1. 개요
조인전대 제트맨의 적군으로 이차원에서 온 조직. 여러 차원을 멸망시킨 후 지구까지도 정복하려고 차원을 넘어 공격해왔으며, 지구인을 어리석은 자들이라 모멸하며 마성 바이록을 거점으로 지구 정복을 시작한다. 여러 차원에서의 전투 중에 수령인 여제 쥬자가 행방을 감추었기 때문에 현재 수령의 자리는 공석이며 제트맨을 먼저 쓰러트리는 자가 수령이 된다는 규칙 아래 중반까지는 게임을 하듯이 침략을 개시한다.
이들의 행보를 한마디로 평하자면 '''통수로 시작해서 통수로 끝나는 조직.''' 기본적으로 서로 협력하는 관계가 아니고 간부들이 전부 자존심이 높고 드센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립이 심하다. 간부 중 누군가 한 명이 실패하면 다른 세 명이 비웃는 일 정도는 예삿일.[1] 이로 인해 제트맨을 쓰러뜨릴 기회조차 놓치는 경우도 종종 있고[2], 결국 후반부에 내분으로 조직의 붕괴까지 초래하는 등 슈퍼전대 시리즈의 적 조직 중에서 가장 콩가루 조직에 속한다. 다른 전대나 특촬을 비롯한 타 작품들에서도 악의 조직이 히어로들을 쓰러뜨릴 기회를 놓치는 경우는 드물지 않으나, 이 조직은 애초에 콩가루가 아니었던 적이 거의 없다는 점이 다르다.
2. 구성원
3. 전력 및 메카
- 바이록
차원전단 바이람의 기지.가운데 붉은 반점이있는 거대한 바위의 형상을 하고있으며 내부 구조는 상당히 뒤죽박죽인데 계단이 거꾸로 되어있다거나 문이 발밑에 있는 방도 있는둥 복잡한 구조이며 중력을 무시하는 물리 법칙도 몇번 나왔다.내부가 상당히 넓은것으로 추정되는데 그레이트 이카로스가 들어온적도 있고,같은 거대로봇인 베로니카 또한 이곳에서 개발되었다.또한 내부에 차원이동장치가 있으며 이 장치를 파괴하면 바이람은 차원이동이 불가능해진다.즉,바이람이 차원이동을 자유자재로 한것은 이 기계 덕분이었던것.최종화에서는 등에 상처가 난[스포일러]이차원백작 라디게이 자신의 상처를 가리기 위해 소환해서 갑옷으로 변형시켜 장착했는데 제트 가루다의 공격으로 라겜에서 뜯어져 파괴되었다.
- 차원충 모충
바이록에서 키우는 차원충의 모충,인간정도의 크기를 하고있으며 바이람 간부들이 지겐수를 만들때 사용하는 차원충은 이 모충이 낳는 알에서 나온다.
- 마신로봇 베로니카
제왕 트란자가 개발한 거대 마신로봇.그레이트 이카로스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4인이 탑승하는 로봇으로 트란자,마리아,라디게,그레이가 탑승해 조종했다.전투력이 상당히 막강한데 그레이트 이카로스를 압도했으며 그레이트 이카로스의 배를 관통시키는 모습까지 보였다.동력원은 인간의 에너지로 인간들을 납치해 내부에 가둬놓고 촉수로 에너지를 흡수해 동력원으로 삼는다.작중에서는 로봇이라고 하나 외형으로 보나,촉수로 사람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모습으로 보나 로봇이라기 보단 괴수의 가까운 모습을 하고있다.라디게 또한 이 로봇안에 갇혀 촉수로 에너지를 흡수당한적이 있는데 오히려 본인이 베로니카의 에너지를 흡수해 막강한 힘을 얻었으며 최종전에서 라겜으로 각성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