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허밍버드
Samsung Electronics Hummingbird
삼성전자가 2011년 4월 애플에 인수된 Intrinsity와 함께 ARM의 CPU와 Imagination Technologies의 PowerVR GPU를 사용하여 설계하고, 삼성전자에서 제조하는 SoC.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 뿐만 아니라 애플의 iPhone 3GS에도 사용되었다. 엑시노스 4210부터 삼성전자가 SoC 브랜드 이름을 삼성 엑시노스로 정함에 따라 여기에 통합되어 이름이 Exynos 3110(3 Single)으로 바뀌었다.
CPU를 개발하는 동안 ARM에서 Ti의 OMAP 3보다 빠르게 만들 수 없다고 헛수고라고 하였다. 그러나 Intrinsity의 도미노 로직 기술과 코어 커스텀으로 Cortex-A8 한계 클럭(1GHz로 인정하는 분위기이다) 돌파에 성공했다. 다만 이는 막말이 아닌 것이, 개발 당시 유일하게 시장에 출시된 ARM Cortex-A8 기반의 AP인 Ti의 OMAP 34XX는 코어 커스텀이 하나도 되어있지 않은 순수한 ARM의 코어 설계를 거의 그대로 사용하였고 가장 클럭이 높은 3440도 800MHz에 불과했다. 당시 Ti는 ARM의 라이센싱 고객 중에서도 가장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Ti는 34XX의 출시 직후 Cortex-A8의 코어를 자체적으로 개선한 36XX를 거의 개발 완료한 시점이었다. 36XX의 최대 클럭은 1.2GHz다.
코어 커스텀과 아키텍처 커스텀을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같은 아키텍처라도 코어를 어떻게 커스텀 하는가에 따라 실 성능이 달라질 수 있다. 퀄컴의 Scolpion이나 Krait는 아키텍처 커스텀으로 Cortex-A8 기반이나 Cortex-A15 기반으로 부르지 않고, 일반적인 명칭은 ARM v7기반 호환 코어 라는 이름이다.
ARM Cortex-A8 833 MHz CPU, PowerVR SGX535 GPU, 32 KiB Data/32 KiB Instruction L1 캐시, 256 KiB L2 캐시
Apple iPhone 3GS에 사용되었다.
ARM Cortex-A8 1 GHz CPU, PowerVR SGX540 GPU, 32 KiB Data/32 KiB Instruction L1 캐시, 512 KiB L2 캐시.
S5PC111과 설계상의 차이는 전혀 없고, 동영상 가속이 1080p를 견디면 S5PC110으로, 720p까지 견디면 S5PC111로 출고한다. 이외의 성능 차이는 없다. S5PC110는 갤럭시 탭과 갤럭시 플레이어 등 1080p 재생을 강조한 제품군에 주로 사용된다.
메모리 컨트롤러는 LPDDR, LPDDR2, DDR2를 지원하며, 저장소로 OneNAND를 지원한다. SoC와 플래시 메모리를 메인보드에 별도로 패키징하거나 같이 패키징할 수 있으며 용량 선택은 자유롭다. 예를 들어서 Epic 4G에는 SoC와 별개로 KFM1G16Q2D 1 GB OneNAND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갤럭시 U/K는 Epic 4G와 같이 SoC에 OneNAND가 포함되지 않았다. 갤럭시 탭에는 KB100D100YM 1 GB OneNAND와 패키징 된 SoC가 사용되는 것을 iFixit에서 확인할 수 있음. 넥서스 S에는 KB100D00WM-A453 패키징 SoC가 사용되는 것을 역시 iFixi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 내수용 갤럭시 S/U/K, 갤럭시 S 호핀에 사용되었다.
아이패드 1세대와 아이폰 4에서 사용하는 Apple A4 SoC가 허밍버드 SoC와 별 차이가 나지 않아 파생형으로 취급 받는다. 역시 삼성전자에서 제조하고, S5PC1 시리즈와의 차이점은 GPU가 PowerVR SGX535이고 L2 캐시가 640 KiB라는 것이다.
1. 개요
삼성전자가 2011년 4월 애플에 인수된 Intrinsity와 함께 ARM의 CPU와 Imagination Technologies의 PowerVR GPU를 사용하여 설계하고, 삼성전자에서 제조하는 SoC.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 뿐만 아니라 애플의 iPhone 3GS에도 사용되었다. 엑시노스 4210부터 삼성전자가 SoC 브랜드 이름을 삼성 엑시노스로 정함에 따라 여기에 통합되어 이름이 Exynos 3110(3 Single)으로 바뀌었다.
CPU를 개발하는 동안 ARM에서 Ti의 OMAP 3보다 빠르게 만들 수 없다고 헛수고라고 하였다. 그러나 Intrinsity의 도미노 로직 기술과 코어 커스텀으로 Cortex-A8 한계 클럭(1GHz로 인정하는 분위기이다) 돌파에 성공했다. 다만 이는 막말이 아닌 것이, 개발 당시 유일하게 시장에 출시된 ARM Cortex-A8 기반의 AP인 Ti의 OMAP 34XX는 코어 커스텀이 하나도 되어있지 않은 순수한 ARM의 코어 설계를 거의 그대로 사용하였고 가장 클럭이 높은 3440도 800MHz에 불과했다. 당시 Ti는 ARM의 라이센싱 고객 중에서도 가장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Ti는 34XX의 출시 직후 Cortex-A8의 코어를 자체적으로 개선한 36XX를 거의 개발 완료한 시점이었다. 36XX의 최대 클럭은 1.2GHz다.
코어 커스텀과 아키텍처 커스텀을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같은 아키텍처라도 코어를 어떻게 커스텀 하는가에 따라 실 성능이 달라질 수 있다. 퀄컴의 Scolpion이나 Krait는 아키텍처 커스텀으로 Cortex-A8 기반이나 Cortex-A15 기반으로 부르지 않고, 일반적인 명칭은 ARM v7기반 호환 코어 라는 이름이다.
2. 모델 별 구성
2.1. S5PC100
ARM Cortex-A8 833 MHz CPU, PowerVR SGX535 GPU, 32 KiB Data/32 KiB Instruction L1 캐시, 256 KiB L2 캐시
Apple iPhone 3GS에 사용되었다.
2.2. S5PC110
ARM Cortex-A8 1 GHz CPU, PowerVR SGX540 GPU, 32 KiB Data/32 KiB Instruction L1 캐시, 512 KiB L2 캐시.
S5PC111과 설계상의 차이는 전혀 없고, 동영상 가속이 1080p를 견디면 S5PC110으로, 720p까지 견디면 S5PC111로 출고한다. 이외의 성능 차이는 없다. S5PC110는 갤럭시 탭과 갤럭시 플레이어 등 1080p 재생을 강조한 제품군에 주로 사용된다.
메모리 컨트롤러는 LPDDR, LPDDR2, DDR2를 지원하며, 저장소로 OneNAND를 지원한다. SoC와 플래시 메모리를 메인보드에 별도로 패키징하거나 같이 패키징할 수 있으며 용량 선택은 자유롭다. 예를 들어서 Epic 4G에는 SoC와 별개로 KFM1G16Q2D 1 GB OneNAND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갤럭시 U/K는 Epic 4G와 같이 SoC에 OneNAND가 포함되지 않았다. 갤럭시 탭에는 KB100D100YM 1 GB OneNAND와 패키징 된 SoC가 사용되는 것을 iFixit에서 확인할 수 있음. 넥서스 S에는 KB100D00WM-A453 패키징 SoC가 사용되는 것을 역시 iFixit에서 확인할 수 있다.
2.3. S5PC111
한국 내수용 갤럭시 S/U/K, 갤럭시 S 호핀에 사용되었다.
3. 파생형
아이패드 1세대와 아이폰 4에서 사용하는 Apple A4 SoC가 허밍버드 SoC와 별 차이가 나지 않아 파생형으로 취급 받는다. 역시 삼성전자에서 제조하고, S5PC1 시리즈와의 차이점은 GPU가 PowerVR SGX535이고 L2 캐시가 640 KiB라는 것이다.